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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라는 존재가 참 멀게만 느껴졌었다. 바쁘게 돌아가는 세상 속에서 시를 읽는 일은 사치라고 느껴지기도 했고 퇴직 후에 마음의 여유가 없어 서평 때 읽을 시집이 다였다. 그러다 이태형 시인의 이지러진 달이라는 시집을 읽었다. 달의 공전에 관한 고찰이라는 부제처럼 우리의 삶도 저녁에 떠올랐다가 우리의 눈에서 사라지는 달의 운명을 닮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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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이지러진 달 저 자 : 이태형 출판사 : 메이킹 북스 별 점 : ☆☆☆☆☆ < 📚 책 소개 > 비애(悲哀)의 비의(秘義),그 펄럭이는 남루(襤褸)의 미학주룩주룩 비가 와요대책도 없이 비가 오네요(중략)세상의 모든 길들흥건히 빗물에 잠기어아무런,대책도 없네요젖은 바짓가랑이그 슬픔 그대로〈홍수〉 중에서전작 〈펨브로크 가는 길〉에서 방랑의 시학을 노래하던 시인은 어느새 차갑고 딱딱한 아스팔트 도로로 돌아와 있다. < 📚 읽은 후 나의 생각 > 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도 느낌도 들었다. 달의 공전에 관한 고찰이라는 의미도 궁금했기에 말이다. 시들을 읽으면서 잔잔한 느낌도 들었고 고요함도 느꼈던 것 같다. 시집을 한 번씩 읽을 때마다 잔잔하면서도 조용히 다가와서 나에게 위로를 해주는 것 같아서 좋은 것 같다. 이번 이그러진 달은 색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다. 중간 중간 사진들도 너무 좋아서 계속해서 보게 되는 것 같다. 시집의 장점은 많은 것 같다. 다음에는 다른 시집을 읽고 싶어졌다. 중간중간에 필사를 하면서 기록도 하고 나의 생각도 적어 볼 생각이다. #협찬 #이태형 #이그러진달 #메이킹북스 #서평후기 출판사에 협찬으로 받아 직접 읽고 쓴 주관적인 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