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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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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고전은 언제 읽어도 좋지만 사실 고전이라는 말 자체가 주는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쩐지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과 문체에 벽이 느껴져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하고, 막상 시도해도 끝까지 읽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참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주제, 이 책에서는 정원을 주제로 정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참 좋았고, 개인적으론 초록(식물)을 좋아해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계절이 계절인 만큼 초록이 가장 진한 여름의 정원을 자주 떠올리면서! 이 책에서 다뤄지는 정원들은 단순한 배경이나 소재라기 보다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는 장소로 묘사된다. 때론 감상적이고, 때론 철학적인 작품들 속 정원을 탐독하다 보면 어느새 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나만의 정원을 잘 가꾸고 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정원이라는 주제로 묶인 다양한 작품을 읽으며 사색하고 싶은 사람들과, 고전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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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유선사에서 나온 이번 고전 단편 시리즈 중 하나인 정원 이야기는 익숙한 유명 작가들의 정원과 관련된 짧은 글들을 모은 큐레이션 집입니다. 저는 정원 이야기와 고독 이야기를 함께 받았는데요.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원 이야기에서는 총 16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알베르 카뮈,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마르셀 프루스트, D. H. 로런스, 나쓰메 소시키, 캐서린 맨스필드, 오 헨리, 카렐 차페크, 라이너 마리아 릴케, 토머스 하디, 사키, 에밀리 디킨스, 콜레트,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가들이지요. 1부. 정원은 빛으로 열린다 2부 계절을 지나온 자리 3부 나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글을 편집하였습니다. 작품들이 많은 관계로 제가 좋았던 작품 몇 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부유한 가정의 가든 파티를 통해 빈부격차, 상류층의 위선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더없이 맑은 날 상류층의 자제 로라는 엄마를 도와 가든 파티를 준비합니다. 가든 파티에서 쓸 꽃 종류, 샌드위치에 꽂을 안내표, 극단 위치가 일생의 중요한 일처럼 와닿던 그날, 로라는 집안의 요리사를 통해 저택 앞에 거리에 살고 있는 코티지에서 짐마차 마부가 오늘 아침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가족들에게 가든 파티를 중단하자고 합니다. 딸의 말에 가족들은 콧방귀를 뀌고 엄마는 이렇게 말하죠.
결국 파티는 성대하게 마무리되고 어머니는 파티에서 남은 꽃과 음식들을 그 집에 가져다주라고 로라에게 말합니다. 죽음과 가난을 직접적으로 맞닥뜨린 로라는 최초로 인생의 가혹함을 알게 됩니다.
짧은 단편이었지만 역시 오 헨리구나 하고 느꼈던 작품입니다. 여행가이자 예술가이자 시인인 자뻑에 빠진 래버넬의 착각을 유쾌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래버넬은 주식 중개사인 새미를 속물, 자기보다 낮게 보며 무시합니다. 매사에 냉소적이던 그는 맞은편 집에 나타난 '클레마티스 꽃 줄기처럼 우아하고 싱그러운 그녀'에게 단번에 사랑에 빠지고, 그는 그녀를 생각하며 장미 네 송이라는 시를 지어 신문에 싣습니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앞집 그녀는 창밖에 장미 네 송이를 내놓고 제라늄까지 내놓았습니다. 제라늄을 꽃말을 잽싸게 찾아보니 바로 '만남을 기대해요.'라네요. 승리에 도취된 레버넬, 과연 그것은 그를 위한 신호였을까요?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는 짧은 글이지만 헤세의 성찰 가득한 문장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카뮈부터 헤세까지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골고루 볼 수 있어 좋았고 몰랐던 고전 단편들을 발견할 수 있어 재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고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유선사 #고전단편소설 #정원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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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원은 참 이상한 공간이다. 멀쩡한 땅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고, 사람들이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효율은 거의 없다. 그 자리에 건물을 올리거나 주차장을 만드는 편이 훨씬 이득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정원을 만들었다. 햇살이 드는 벤치에 잠시 앉아 있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을 구경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공간이지만, 이상하게도 그 안에서는 생각이 자란다. 누군가는 헤어진 사람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오래 미뤄둔 결심을 한다. 또 어떤 이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그저 걸어 다닌다. 같은 정원을 걸어도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생각은 모두 다르다. 겉으로는 그저 산책하는 사람일 뿐이지만, 각자의 마음속에서는 전혀 다른 계절이 지나가고 있을 것이다. '정원 이야기'는 바로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은 정원을 소재로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카뮈와 헤세, 버지니아 울프, 프루스트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이 바라본 정원의 풍경을 천천히 보여준다. 작품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정원은 식물을 가꾸는 장소가 아니라, 마음을 가꾸는 장소가 된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작가들이 달라도 정원 앞에서는 비슷한 속도로 걸었다는 것이다.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고독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계절과 시간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정원을 서둘러 지나치지 않았다. 오래 머물렀고, 오래 바라봤다. 요즘 우리는 효율을 너무 자주 계산한다. 얼마나 빨리 읽었는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었는지, 얼마나 생산적인 하루였는지. 그러다 보니 아무 목적 없이 걷는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정원은 그 반대편에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공간. 생산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 어쩌면 그래서 정원은 사치가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여백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덮고 나니 꼭 유명한 정원을 찾아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대신 동네 공원을 천천히 걸어보고 싶어졌다. 이름 모를 꽃 하나를 오래 바라보고, 벤치에 잠시 앉아 바람 소리를 듣고 싶었다. 정원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 공간이 내 생각을 머물게 해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좋은 책은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잊고 있던 감각을 다시 꺼내주는 책이기도 하다. 『정원 이야기』는 내게 그런 책이었다. 여러 작가들의 문장을 읽었지만 결국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정원'이라는 풍경이 아니라, 그 풍경 속에서 천천히 걸어보고 싶은 내 마음이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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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낮과 밤 Garden Stories 처음 표지와 수록된 작가들을 보자마자 매료된 정원이야기는 고독이야기와 함께 나온 앤솔로지 시리즈다. 그동안 읽은 많은 고전 문학 중 이렇게 하나의 주제로 엮은 책은 처음이었다. 시와 단편소설, 에세이들이 모였는데 각각 작품마다 저마다의 정원을 그려낸다. 정원에서 우린 일년 내내 생명을 본다. 사계절 내내 언제나 뭔가가 피어나고, 피어날 준비를 한다. 헤세의 글과 디킨스의 시에서처럼 나의 아이가 뛰어놀던 정원, 계절마다 찾아갔던 정원들이 떠올랐다. 소박하고 한가로웠던 초록의 영역들… 그럼에도 사색의 봄은 돌아오고, 그럼에도 어김없이 눈은 내린다는 문장이 좋았다. 까뮈의 글을 읽으며 자연 속에서 조건 없이 사랑하고 자유로이 광활한 풍경을 느꼈던 그 시절이 떠올랐고, 울프의 큐 가든 속 풍경이 머릿속에 한가득 그려져 행복했다. 그리고 지금 헤세의 늦여름을 읊조려본다. 다시 한번, 여름이 시들기 전에, 나도 나의 정원을 가꾸리라. 아름다운 것을 즐기고 가꾸며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 주옥같은 묘사와 생명력 있는 문장들이 정원 안에 모여져 있어 어디를 펼쳐도 행복한 책이다. 오히려 끌리는 작가와 작품을 그저 펼쳐읽는게 더 좋다. 자연은 현명하고 순수한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아무리 좁은 땅에도 자연은 있고, 아무리 황량한 폐허에서도 감각을 온전히 발휘하고, 사랑과 아름다움에 마음을 열어둘 수 있다는 것을! - <이 보리수 그늘, 나의 감옥>,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아름다운 책 잘 읽었습니다. #정원이야기 #유선사 #이야기의낮과밤 #다정한책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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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여러 작품의 정원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아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껴졌던 부분은, 일단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정원을 개개인이 가꾸거니 정원에서 여는 파티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닌데, 외국 배경의 작품들이다보니 정원 가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애정이 있다고 느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생소하다고 느껴졌다. 자기 정원이 더 크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정원을 지인에게 맡겨두고 휴가를 떠났지만 정원이 걱정되어 계속해서 편지를 보내는 정원사, 정원 파티가 있는 날에 벌어진 사고로 정원 파티를 열어도 될지 고민하는 사람, 그저 정원을 예찬하는 이야기.. 이 책에서는 정말 수많은 정원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리뷰어클럽리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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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면. 장면은 인물들의 사건과 서사. 그 상황의 감정을 적절하게 묘사해 주기도 하면서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기도 한다. 처음 문학을 읽을 때 인물들의 대사와 서술되는 감정을 따라가는 것도 벅차 배경까지 눈에 담지는 못했다. ⠀ 조금 인물들이 서있는 배경을 상상할 수 있게 되었을때 #정원이야기 (#유선사 출판)를 만났다. 버지니아 울프, 알베르 카뮈,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나쓰메 소세키, 마르셀 프루스트 같은 대문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정원들이 모여있는 책이다. 등장인물이 직접 열과성을 다해 가꾸었거나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정원이거나 가족들이 가든파티를 여는 자랑스러운 장소로 여기저기에 등장하는 정원은 단순히 배경이 아니라 각자의 거리감으로 인물들과 관계 맺는다. ⠀ 어느 누구도 드나들 수 있는모두의 정원, 자기가 가꾸지 않았더라도 가족과 함께 사는 집 앞에 다른 사람을 초대해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관리되고 있는 정원, 인물이 애정을 가지고 직접 관리하고 있는 정원. 각자의 거리감으로 정원을 누비고 식물을 바라보면서 그 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한다. ⠀ 계획적이든, 우연히든 수많은 식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은 어딘가 익숙한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 맺고 함께 사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 키 큰 식물들이 그 아래에 자리잡고 자라나고 있는 새싹들에게 가야할 햇빛을 막아서 자라게 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주고받는 관계도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렇게 유익하고 유쾌하지 못한 관계 속에서 이야기는 더 잘 피어난다. ⠀ 푸르는 녹음과 형형색색의 꽃들을 바라보는 것은 그렇게 떠오른 아픔들이 덜 아프길 바라는 작가의 안배일까. ⠀ 겨울이 되어도, 정원에 식물들이 모두 죽은 것 같아도 다시 봄이 될 때 싹을 틔우기 위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그 무한함이 적잖은 위안을 준다. ⠀ 정원이 가지는 물리적 거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다. 우리가 쉬는 보금자리와 전쟁을 치뤄야하는 바깥 세상 그 사이의 경계에 정원이 있다. 세상으로 완전히 나가기 전 숨을 고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자 보호를 받으며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조금 더 열린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세상에 속하면서도 속하지 않은 정원에서 세상에서 벌어진 일을 듣고 보고 생각하면서도 거리를 두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세상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휩쓸려가지않는 완충지대. 그래서 우리는 정원의 벤치에 앉아 집이 아니라 세상쪽을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 적당한 거리감은 바라볼 용기를 주니까. ⠀ 책을 덮고 쨍한 날이지만 논밭과 메타세콰이어가 펼쳐져있는 집근처 모두의 정원을 가보았다. 외부활동을 자제하라는 안내문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 찬찬히 자신들만의 속도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쨍하지만 우거진 메타세콰이어가 산책로를 그늘지게 해주고, 산책로 밖 식물들은 빛을 받아 각자의 색으로 형형색색 빛나고 있다. 땀은 흐르지만 모두의 표정은 밝다. 정원이란 그런 곳이다. 수고로움을 기꺼이 마다하지 않고 행하는 곳. 나가기 싫을 때 나갈 수 있는 곳. 그래서 좀 더 뚫린 생각을 할 수 있는 곳. 생각을 정리하기도, 저 멀리까지 자라고있는 초록식물들 아래에 나쁜 생각들을 묻어둘 수 있는 곳. 그래. 다시한번이라 다짐할 수 있는 곳. ⠀ 소란스럽지 않지만 사계절, 각자의 속도로 무한히 계속 되고 있는 소우주. 그곳에서 내 세상에서 다시 한걸음 걸을 수 있게 마음을 가볍게 하면서도 두 발이 굳건히 땅을 딛고 있다는 중력을 기분좋게 느낀다. ⠀ 모두 그런 나만의 정원 하나씩 마음에 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 그런 책이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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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일년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모습과 풍경 그리고 그 안의 정원 정원은 한번도 쉰 적이 없다. 언제나 자기 삶에 진지하고 열심이다. 새싹이 트고 잎이 피어나고 자라고 무성해지며 열매가 맺히고 낙엽이 떨어지고 인간의 삶과 정원은 매우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피고 지고 다시 피고 지고 자연의 순환과 섭리처럼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과 풀들이 피어있고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일생에 한번 불러봤을까 싶은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생명체들이 그 속에서 자란다. 눈에 띄기 어려운 아주 작은 곤충부터 날개짓을 하며 나뭇가지에 살포시 앉았다 날아가는 이름모를 새까지 자기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언제나 그곳에 말없이 존재하는, 우리 삶에 푸르름으로 넉넉한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온갖 생명체들.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자세히 보아야 더 이쁜 모습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
이 책은 알베르 까뮈,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 등 전 세계를 아우른 문학적인 거장들이 바라본 정원의 이야기이다. 책속의 많은 정원들에서 그들의 다양한 고백을 듣는듯하다. 그리고 그들이 가꿔온 인생의 이야기들까지 삶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메시지, 그리고 한 시대를 걱정하고 연민하고 함께 성장했던 찬란했던 거장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리고 시와 에세이, 소설을 아우르며 자연의 정원이 보여주듯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나지막히 자기만의 삶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며 눈부시게 피어가라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듣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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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원들 묘사가 그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좋았던 책이었다. 마치 세계 꽃 박람회처럼 많은 정원들을 한 곳에 모아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좋았다. 쉼이 필요한 날 숲이나 정원으로 나들이 가고 싶은 날 시원하고 청량한 정원, 꽃향기 가득한 정원이 그리운 그런 날 추천하는 책이다.
#정원이야기 #유선사 #고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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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