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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책이 정원이 되어주는 계절/ 『정원이야기』, 유선사
"책이 정원이 되어주는 계절/ 『정원이야기』, 유선사" 내용보기
<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미지 캡션<정원 이야기>는 표지부터 작은 정원처럼 느껴졌다. 그 예쁜 표지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들었는데, 펼쳐 보니 겉모습만큼이나 알찬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원은 그저 식물을 심는 곳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쉬어 가는 자리이고, 누군가에게는 슬픈 기억이 깃든 곳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삶과 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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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 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미지 캡션



<정원 이야기>는 표지부터 작은 정원처럼 느껴졌다. 그 예쁜 표지에 이끌려 책을 집어 들었는데, 펼쳐 보니 겉모습만큼이나 알찬 내용이 담겨 있었다. 정원은 그저 식물을 심는 곳이 아니다. 누군가에게는 쉬어 가는 자리이고, 누군가에게는 슬픈 기억이 깃든 곳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삶과 죽음이 함께 머무는 공간이다. 이 책은 ‘정원’이라는 하나의 소재로 세계 여러 나라 작가들의 소설, 시, 에세이를 엮은 소품집이다.


책은 에밀리 디킨슨의 짧은 시로 시작해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는 정원을 처음 만나는 이야기들, 2부는 계절의 변화에 따라 달라지는 정원, 3부는 각자의 마음속 정원을 다룬다. 카뮈,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 같은 유명 작가들이 등장하는데, 흥미로운 점은 같은 정원을 두고도 작가마다 전혀 다른 풍경을 그려낸다는 것이다. 이 책의 재미는 바로 그 차이를 비교해 보는 데 있다.


몇 가지 작품을 소개해 본다. 캐서린 맨스필드의 〈가든파티〉에서는 부잣집 마당에서 화려한 파티가 열리는 동안, 담장 너머 가난한 이웃집에서는 사람이 죽는다. 같은 동네에 살면서도 사는 세상이 다르다. 여기서 정원은 잘사는 사람과 못사는 사람을 가르는 선처럼 그려진다. 반면 버지니아 울프의 〈큐 가든〉은 결이 다르다. 특별한 사건 대신, 정원을 지나가는 사람들의 대화 조각과 달팽이의 움직임, 순간순간의 감각이 이어진다. 줄거리를 따라가기보다는 정원의 분위기 자체를 느끼며 읽게 되는 소설이다. 알베르 카뮈의 〈티파사에서의 결혼〉은 에세이로, 정돈된 정원이 아니라 티파사의 거친 자연을 그린다. 폐허와 야생화가 뒤섞인 곳에서 카뮈는 자연과 하나가 되는 감각을 뜨겁게 써 내려간다. 울타리도 규칙도 없는, 몸으로 맞닿는 자연이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에는 사람의 손길이 등장한다. 흙을 만지고 잡초를 뽑는 단순한 일들이 반복되는데, 그 과정 속에서 헤세는 마음이 편안해지는 것을 느낀다. 화려한 사건은 없지만, 읽고 나면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이다.


수록된 작품들을 따라가다 보면 정원은 하나의 모습으로만 존재하지 않는다는 걸 깨닫게 된다. 정원은 누군가에게는 불공평함을 드러내는 곳이고, 누군가에게는 순간을 그대로 느끼는 공간이자 자연 그 자체이며, 또 누군가에게는 마음을 차분히 다스리는 자리다. 결국 정원은 각자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 같다. 책을 덮으며 자연스럽게 내 정원을 떠올린다. 나의 정원은 어떤 모습일까? 무엇보다 이 책은 여름에 읽기 좋다. 초록빛이 짙어지고 볕이 뜨거워지는 계절, 세계 곳곳의 정원을 한 페이지씩 넘기다 보면 마치 실제로 정원을 거니는 듯한 기분이 든다. 도시에 살며 마당 하나 없이 지내는 사람이라면 더욱 권하고 싶다. 콘크리트 건물 사이에서는 정원을 가꿀 틈이 없어도, 이 책 한 권만 펼치면 잠시 정원에 앉아 쉬는 듯한 여유를 느낄 수 있다. 바쁜 일상 속에서 책이 나의 정원이 되어 주는 셈이다.



#리뷰어클럽리뷰

#정원이야기

#알베르까뮈

#버지니아울프

#헤르만헤세

#캐서린맨스필드

#유선사





YES마니아 : 플래티넘 w******d 2026.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에 관한 클래식한 단상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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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고전은 언제 읽어도 좋지만 사실 고전이라는 말 자체가 주는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어쩐지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과 문체에 벽이 느껴져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하고,막상 시도해도 끝까지 읽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고...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참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하나의 주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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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고전은 언제 읽어도 좋지만 사실 고전이라는 말 자체가 주는 부담이 있는 것도 사실이다.

어쩐지 어렵게 느껴지는 내용과 문체에 벽이 느껴져 선뜻 손이 가지 않기도 하고,

막상 시도해도 끝까지 읽기가 어려운 경우도 많고...

그래서 이 책을 처음 접하고 참 좋은 기획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나의 주제, 이 책에서는 정원을 주제로 정해 다양한 작가의 작품을 접할 수 있어 참 좋았고,

개인적으론 초록(식물)을 좋아해서 더 즐겁게 읽을 수 있었다.

특히 계절이 계절인 만큼 초록이 가장 진한 여름의 정원을 자주 떠올리면서!


이 책에서 다뤄지는 정원들은 단순한 배경이나 소재라기 보다

다양한 생각과 감정이 교차하는 장소로 묘사된다.

때론 감상적이고, 때론 철학적인 작품들 속 정원을 탐독하다 보면

어느새 내 자신의 마음을 돌아보며 나만의 정원을 잘 가꾸고 돌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

물리적으로든, 정신적으로든.


정원이라는 주제로 묶인 다양한 작품을 읽으며 사색하고 싶은 사람들과,

고전을 좀 더 가벼운 마음으로 접해보고 싶은 사람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1년 내내 봄이고 1년 내내 젊음이다. 언제나 뭔가가 피어난다. 사람들이 가을이라고 말할 뿐. 그러는 사이, 우리는 또 다른 꽃들과 함께 피어나고, 땅속에서 성장하고, 새로운 새싹들을 준비한다. 언제나 할 일이 있다.

- p.118, 카렐 차페크, <8월의 정원사>, «정원사의 열두 달»






#리뷰어클럽리뷰



r***y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명 작가들의 매력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고전 단편소설 모음집, 정원 이야기
"유명 작가들의 매력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고전 단편소설 모음집, 정원 이야기 " 내용보기
책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유선사에서 나온 이번 고전 단편 시리즈 중 하나인 정원 이야기는 익숙한 유명 작가들의 정원과 관련된 짧은 글들을 모은 큐레이션 집입니다. 저는 정원 이야기와 고독 이야기를 함께 받았는데요.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원 이야기에서는 총 16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알베르 카뮈,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 아쿠타가와 류노
"유명 작가들의 매력을 한 번에 살펴볼 수 있는 고전 단편소설 모음집, 정원 이야기 " 내용보기


책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유선사에서 나온 이번 고전 단편 시리즈 중 하나인 정원 이야기는 익숙한 유명 작가들의 정원과 관련된 짧은 글들을 모은 큐레이션 집입니다. 


저는 정원 이야기와 고독 이야기를 함께 받았는데요. 각각 나름의 매력이 있는 책이었습니다. 


정원 이야기에서는 총 16인의 작가들의 작품이 실려있습니다. 

알베르 카뮈,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 아쿠타가와 류노스케, 마르셀 프루스트, D. H. 로런스, 나쓰메 소시키, 캐서린 맨스필드, 오 헨리, 카렐 차페크, 라이너 마리아 릴케, 토머스 하디, 사키, 에밀리 디킨스, 콜레트,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작가들이지요. 


1부. 정원은 빛으로 열린다

2부 계절을 지나온 자리

3부 나의 정원으로 이어지는 흐름으로 글을 편집하였습니다. 

작품들이 많은 관계로 제가 좋았던 작품 몇 개를 소개해 볼까 합니다. 


가든파티

캐서린 맨스필드

부유한 가정의 가든 파티를 통해 빈부격차, 상류층의 위선을 보여주는 작품이었습니다. 

더없이 맑은 날 상류층의 자제 로라는 엄마를 도와 가든 파티를 준비합니다. 

가든 파티에서 쓸 꽃 종류, 샌드위치에 꽂을 안내표, 극단 위치가 일생의 중요한 일처럼 와닿던 그날, 로라는 집안의 요리사를 통해 저택 앞에 거리에 살고 있는 코티지에서 짐마차 마부가 오늘 아침 죽었다는 이야기를 듣게 되고 가족들에게 가든 파티를 중단하자고 합니다. 

딸의 말에 가족들은 콧방귀를 뀌고 엄마는 이렇게 말하죠. 

"너 정말 어이없게 구는구나, 로라." 부인이 차갑게 말했다. 

"그런 사람들은 우리에게 희생을 기대하지 않아. 그리고 지금 너처럼 모두의 즐거움을 망치는 것도 인정 없는 행동이야."

캐서린 맨스필드의 가든파티

결국 파티는 성대하게 마무리되고 어머니는 파티에서 남은 꽃과 음식들을 그 집에 가져다주라고 로라에게 말합니다. 죽음과 가난을 직접적으로 맞닥뜨린 로라는 최초로 인생의 가혹함을 알게 됩니다. 



장미, 계략 그리고 로맨스

오 헨리

짧은 단편이었지만 역시 오 헨리구나 하고 느꼈던 작품입니다. 

여행가이자 예술가이자 시인인 자뻑에 빠진 래버넬의 착각을 유쾌하게 관찰할 수 있는 작품이었습니다. 

래버넬은 주식 중개사인 새미를 속물, 자기보다 낮게 보며 무시합니다. 

매사에 냉소적이던 그는 맞은편 집에 나타난 '클레마티스 꽃 줄기처럼 우아하고 싱그러운 그녀'에게 단번에 사랑에 빠지고, 그는 그녀를 생각하며 장미 네 송이라는 시를 지어 신문에 싣습니다.

그것을 아는지 모르는지 앞집 그녀는 창밖에 장미 네 송이를 내놓고 제라늄까지 내놓았습니다. 

제라늄을 꽃말을 잽싸게 찾아보니 바로 '만남을 기대해요.'라네요. 

승리에 도취된 레버넬, 과연 그것은 그를 위한 신호였을까요? 



정원 이야기 문장들

충분히 보려면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산, 하늘, 바다는 얼굴과 같아서 바라보려 애쓰지 않고 그저 보기만 해서는 그 메마름이나 찬란함을 발견하지 못한다. 

알베르 카뮈 티파사에서의 결혼, 

자신을 머금는 것이란,

저 바깥의 세계, 바람, 비, 봄의 인내,

잘못, 불안, 가면을 쓴 운명,

저녁 대지의 어둠, 

구름의 변화, 흐름, 접근까지,

저 멀리 있는 별들의 영향까지,

한 줌의 내면으로 변화하는 것이라면?

라이너 마리아 릴케, 장미 그릇

정원에는 절대 끝이란 게 없다. 이런 점에서 정원은 인간 세계, 그리고 인간의 모든 활동과 꼭 닮았다.

카렐 차페크, 정원사의 12달 중에서 10월의 정원사

죽음은 없다. 잠조차 없다. 다만 한 시기에서 다른 시기로 자라나갈 뿐이다. 

삶은 영원하니, 그것을 참고 견뎌야 한다. 

카렐 차페크, 정원사의 12달 중에서 11월의 정원사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는 짧은 글이지만 헤세의 성찰 가득한 문장을 살펴볼 수 있어 좋았습니다. 

생명의 긴밀한 순환을 이토록 가까이에서, 명확하게 그리고 분명하게 지켜볼 수 있는 곳은 정원밖에 없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

모든 여름은 지난해의 죽음에서 자라난다. 

흙이 식물이 되었듯, 모든 식물은 조용하고 확실하게 흙으로 돌아간다.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

카뮈부터 헤세까지 좋아하는 작가들의 작품들을 골고루 볼 수 있어 좋았고 몰랐던 고전 단편들을 발견할 수 있어 재미있었던 책이었습니다. 

고전 좋아하시는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어요.


#유선사 #고전단편소설 #정원이야기 


YES마니아 : 로얄 m*****e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은 이상한 공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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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정원은 참 이상한 공간이다.멀쩡한 땅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고, 사람들이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효율은 거의 없다. 그 자리에 건물을 올리거나 주차장을 만드는 편이 훨씬 이득일지도 모른다.그런데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정원을 만들었다.햇살이 드는 벤치에 잠시 앉아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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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정원은 참 이상한 공간이다.


멀쩡한 땅에 꽃을 심고, 나무를 심고, 사람들이 천천히 걸을 수 있도록 길을 만든다. 경제적인 관점에서 보면 효율은 거의 없다. 그 자리에 건물을 올리거나 주차장을 만드는 편이 훨씬 이득일지도 모른다.


그런데도 사람들은 오래전부터 정원을 만들었다.


햇살이 드는 벤치에 잠시 앉아 있고,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을 바라보고, 계절마다 달라지는 꽃을 구경하기 위해서. 아무것도 생산하지 않는 공간이지만, 이상하게도 그 안에서는 생각이 자란다.


누군가는 헤어진 사람을 떠올리고, 누군가는 오래 미뤄둔 결심을 한다. 또 어떤 이는 아무 생각도 하지 않은 채 그저 걸어 다닌다. 같은 정원을 걸어도 그 안에서 피어나는 생각은 모두 다르다. 겉으로는 그저 산책하는 사람일 뿐이지만, 각자의 마음속에서는 전혀 다른 계절이 지나가고 있을 것이다.


'정원 이야기'는 바로 그런 책이었다.


이 책은 정원을 소재로 설명하지 않는다. 대신 카뮈와 헤세, 버지니아 울프, 프루스트를 비롯한 여러 작가들이 바라본 정원의 풍경을 천천히 보여준다. 작품을 읽다 보면 어느새 정원은 식물을 가꾸는 장소가 아니라, 마음을 가꾸는 장소가 된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작가들이 달라도 정원 앞에서는 비슷한 속도로 걸었다는 것이다. 사랑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고, 고독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으며, 계절과 시간을 이야기하는 사람도 있었다. 하지만 모두가 정원을 서둘러 지나치지 않았다. 오래 머물렀고, 오래 바라봤다.


요즘 우리는 효율을 너무 자주 계산한다.


얼마나 빨리 읽었는지, 얼마나 많은 정보를 얻었는지, 얼마나 생산적인 하루였는지. 그러다 보니 아무 목적 없이 걷는 시간은 점점 줄어든다.


정원은 그 반대편에 있다.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괜찮은 공간. 생산하지 않아도 괜찮은 시간. 어쩌면 그래서 정원은 사치가 아니라 삶에 꼭 필요한 여백인지도 모르겠다.


책을 덮고 나니 꼭 유명한 정원을 찾아가고 싶은 마음은 들지 않았다.


대신 동네 공원을 천천히 걸어보고 싶어졌다. 이름 모를 꽃 하나를 오래 바라보고, 벤치에 잠시 앉아 바람 소리를 듣고 싶었다. 정원이 특별해서가 아니라, 그 공간이 내 생각을 머물게 해줄 것 같았기 때문이다.


좋은 책은 새로운 지식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하지만, 잊고 있던 감각을 다시 꺼내주는 책이기도 하다.


『정원 이야기』는 내게 그런 책이었다. 여러 작가들의 문장을 읽었지만 결국 가장 오래 남은 것은 '정원'이라는 풍경이 아니라, 그 풍경 속에서 천천히 걸어보고 싶은 내 마음이었다.



#리뷰어클럽리뷰

r*****2 202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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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정원, 내가 사랑한 작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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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낮과 밤 Garden Stories 처음 표지와 수록된 작가들을 보자마자 매료된 정원이야기는 고독이야기와 함께 나온 앤솔로지 시리즈다. 그동안 읽은 많은 고전 문학 중 이렇게 하나의 주제로 엮은 책은 처음이었다. 시와 단편소설, 에세이들이 모였는데 각각 작품마다 저마다의 정원을 그려낸다. 정원에서 우린 일년 내내 생명을 본다. 사계절 내내 언제나 뭔가가 피어나고, 피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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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낮과 밤 

Garden Stories 

처음 표지와 수록된 작가들을 보자마자 매료된 정원이야기는 

고독이야기와 함께 나온 앤솔로지 시리즈다. 

그동안 읽은 많은 고전 문학 중 이렇게 하나의 주제로 엮은 책은 

처음이었다. 시와 단편소설, 에세이들이 모였는데 

각각 작품마다 저마다의 정원을 그려낸다. 


정원에서 우린 일년 내내 생명을 본다. 

사계절 내내 언제나 뭔가가 피어나고, 피어날 준비를 한다. 

헤세의 글과 디킨스의 시에서처럼 나의 아이가 뛰어놀던 정원, 

계절마다 찾아갔던 정원들이 떠올랐다. 

소박하고 한가로웠던 초록의 영역들…

그럼에도 사색의 봄은 돌아오고, 

그럼에도 어김없이 눈은 내린다는 문장이 좋았다. 


까뮈의 글을 읽으며 자연 속에서 조건 없이 사랑하고 

자유로이 광활한 풍경을 느꼈던 그 시절이 떠올랐고, 

울프의 큐 가든 속 풍경이 머릿속에 한가득 그려져 행복했다. 


그리고 지금 헤세의 늦여름을 읊조려본다. 

다시 한번, 여름이 시들기 전에, 

나도 나의 정원을 가꾸리라. 

아름다운 것을 즐기고 가꾸며 노래를 불러주고 싶다. 


주옥같은 묘사와 생명력 있는 문장들이 정원 안에 모여져 있어 

어디를 펼쳐도 행복한 책이다. 

오히려 끌리는 작가와 작품을 그저 펼쳐읽는게 더 좋다. 


자연은 현명하고 순수한 자를 결코 버리지 않는다는 것을, 

아무리 좁은 땅에도 자연은 있고, 

아무리 황량한 폐허에서도 감각을 온전히 발휘하고, 

사랑과 아름다움에 마음을 열어둘 수 있다는 것을! 

- <이 보리수 그늘, 나의 감옥>, 새뮤얼 테일러 콜리지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아름다운 책 잘 읽었습니다. 

#정원이야기 #유선사 #이야기의낮과밤 #다정한책생활

YES마니아 : 골드 m*******8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정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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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말해두자면, 죽음은 없다. 잠조차 없다. 다만 한 시기에서 다른 시기로 자라나갈 뿐이다. 삶은 영원하니, 그것을 참고 견뎌야 한다.여러 작품의 정원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아둔 책이다.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껴졌던 부분은,일단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정원을 개개인이 가꾸거니 정원에서 여는 파티가 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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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말해두자면, 죽음은 없다. 잠조차 없다. 다만 한 시기에서 다른 시기로 자라나갈 뿐이다. 삶은 영원하니, 그것을 참고 견뎌야 한다.

여러 작품의 정원 이야기를 한 곳에 모아둔 책이다.

책을 읽으면서 가장 먼저 느껴졌던 부분은,

일단 우리나라 같은 경우에는 자신의 정원을 개개인이 가꾸거니 정원에서 여는 파티가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은 아닌데, 외국 배경의 작품들이다보니 정원 가꾸는 것을 굉장히 좋아하고 기본적으로 애정이 있다고 느껴졌다. 우리나라에서는 흔치 않은 일이라 그런 부분들이 조금은 생소하다고 느껴졌다.


자기 정원이 더 크다고 자랑하는 사람들, 정원을 지인에게 맡겨두고 휴가를 떠났지만 정원이 걱정되어 계속해서 편지를 보내는 정원사, 정원 파티가 있는 날에 벌어진 사고로 정원 파티를 열어도 될지 고민하는 사람, 그저 정원을 예찬하는 이야기.. 이 책에서는 정말 수많은 정원 이야기들을 만날 수 있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플래티넘 j*******4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의 세상을 빼닮은 초록색 소우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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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면. 장면은 인물들의 사건과 서사. 그 상황의 감정을 적절하게 묘사해 주기도 하면서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기도 한다.처음 문학을 읽을 때 인물들의 대사와 서술되는 감정을 따라가는 것도 벅차 배경까지 눈에 담지는 못했다.⠀조금 인물들이 서있는 배경을 상상할 수 있게 되었을때 #정원이야기 (#유선사 출판)를 만났다.버지니아 울프, 알베르 카뮈, 라이너 마리아
"나의 세상을 빼닮은 초록색 소우주. " 내용보기

장면. 장면은 인물들의 사건과 서사. 그 상황의 감정을 적절하게 묘사해 주기도 하면서 그런 감정을 불러일으키는 마중물이 되기도 한다.

처음 문학을 읽을 때 인물들의 대사와 서술되는 감정을 따라가는 것도 벅차 배경까지 눈에 담지는 못했다.

조금 인물들이 서있는 배경을 상상할 수 있게 되었을때 #정원이야기 (#유선사 출판)를 만났다.

버지니아 울프, 알베르 카뮈, 라이너 마리아 릴케, 나쓰메 소세키, 마르셀 프루스트 같은 대문호들의 작품 속에 등장하는 정원들이 모여있는 책이다.

등장인물이 직접 열과성을 다해 가꾸었거나 모두가 이용할 수 있는 공용 정원이거나 가족들이 가든파티를 여는 자랑스러운 장소로 여기저기에 등장하는 정원은 단순히 배경이 아니라 각자의 거리감으로 인물들과 관계 맺는다.

어느 누구도 드나들 수 있는모두의 정원, 자기가 가꾸지 않았더라도 가족과 함께 사는 집 앞에 다른 사람을 초대해도 부끄럽지 않을만큼 관리되고 있는 정원, 인물이 애정을 가지고 직접 관리하고 있는 정원. 각자의 거리감으로 정원을 누비고 식물을 바라보면서 그 곳에서 누군가를 만나고 무엇인가를 생각하고 고민한다.

계획적이든, 우연히든 수많은 식물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서로에게 영향을 주고 받는 것은 어딘가 익숙한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과 관계 맺고 함께 사는 우리의 모습과 닮았다. 키 큰 식물들이 그 아래에 자리잡고 자라나고 있는 새싹들에게 가야할 햇빛을 막아서 자라게 하지 못하는 것처럼 우리가 주고받는 관계도 유익한 것만은 아니다.

그리고 안타깝게도 이렇게 유익하고 유쾌하지 못한 관계 속에서 이야기는 더 잘 피어난다.

푸르는 녹음과 형형색색의 꽃들을 바라보는 것은 그렇게 떠오른 아픔들이 덜 아프길 바라는 작가의 안배일까.

겨울이 되어도, 정원에 식물들이 모두 죽은 것 같아도 다시 봄이 될 때 싹을 틔우기 위해 죽지 않고 살아있다는 그 무한함이 적잖은 위안을 준다.

정원이 가지는 물리적 거리에 대해서도 생각해봤다.

우리가 쉬는 보금자리와 전쟁을 치뤄야하는 바깥 세상 그 사이의 경계에 정원이 있다. 세상으로 완전히 나가기 전 숨을 고를 수 있는 휴식의 공간이자 보호를 받으며 세상을 배울 수 있는 조금 더 열린 보금자리이기도 하다.

세상에 속하면서도 속하지 않은 정원에서 세상에서 벌어진 일을 듣고 보고 생각하면서도 거리를 두는 것을 가능하게 한다. 세상과 동떨어지지 않으면서도 휩쓸려가지않는 완충지대. 그래서 우리는 정원의 벤치에 앉아 집이 아니라 세상쪽을 바라보는 것일 수도 있겠다. 적당한 거리감은 바라볼 용기를 주니까.

책을 덮고 쨍한 날이지만 논밭과 메타세콰이어가 펼쳐져있는 집근처 모두의 정원을 가보았다.

외부활동을 자제하라는 안내문자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오손도손 모여 찬찬히 자신들만의 속도로 산책을 하고 있었다. 쨍하지만 우거진 메타세콰이어가 산책로를 그늘지게 해주고, 산책로 밖 식물들은 빛을 받아 각자의 색으로 형형색색 빛나고 있다. 땀은 흐르지만 모두의 표정은 밝다. 정원이란 그런 곳이다.

수고로움을 기꺼이 마다하지 않고 행하는 곳.

나가기 싫을 때 나갈 수 있는 곳.

그래서 좀 더 뚫린 생각을 할 수 있는 곳.

생각을 정리하기도, 저 멀리까지 자라고있는 초록식물들 아래에 나쁜 생각들을 묻어둘 수 있는 곳.

그래. 다시한번이라 다짐할 수 있는 곳.

소란스럽지 않지만 사계절, 각자의 속도로 무한히 계속 되고 있는 소우주. 그곳에서 내 세상에서 다시 한걸음 걸을 수 있게 마음을 가볍게 하면서도 두 발이 굳건히 땅을 딛고 있다는 중력을 기분좋게 느낀다.

모두 그런 나만의 정원 하나씩 마음에 품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는 그런 책이다.


k********4 2026.07.2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삶의 정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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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일년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모습과 풍경 그리고 그 안의 정원정원은 한번도 쉰 적이 없다. 언제나 자기 삶에 진지하고 열심이다.새싹이 트고 잎이 피어나고 자라고 무성해지며 열매가 맺히고 낙엽이 떨어지고인간의 삶과 정원은 매우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피고 지고 다시 피고 지고 자연의 순환과 섭리처럼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과 풀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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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일년 사계절 봄, 여름, 가을, 겨울 자연의 모습과 풍경 그리고 그 안의 정원

정원은 한번도 쉰 적이 없다. 언제나 자기 삶에 진지하고 열심이다.

새싹이 트고 잎이 피어나고 자라고 무성해지며 열매가 맺히고 낙엽이 떨어지고

인간의 삶과 정원은 매우 많이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피고 지고 다시 피고 지고 자연의 순환과 섭리처럼

정원에는 형형색색의 다양한 꽃들과 풀들이 피어있고 크고 작은 나무들이 자라고 있다.

일생에 한번 불러봤을까 싶은 동서양을 막론한 다양한 생명체들이 그 속에서 자란다.

눈에 띄기 어려운 아주 작은 곤충부터 날개짓을 하며 나뭇가지에 살포시 앉았다 날아가는 이름모를 새까지

자기 존재를 드러내지 않아도 언제나 그곳에 말없이 존재하는, 우리 삶에 푸르름으로 넉넉한 풍요로움을 안겨주는 온갖 생명체들. 어느 시인의 고백처럼 자세히 보아야 더 이쁜 모습을 발견하는 기쁨이 있다.

이 책은 알베르 까뮈, 버지니아 울프, 헤르만 헤세 등 전 세계를 아우른 문학적인 거장들이 바라본 정원의 이야기이다. 책속의 많은 정원들에서 그들의 다양한 고백을 듣는듯하다. 그리고 그들이 가꿔온 인생의 이야기들까지

삶의 소중함을 알려주는 메시지, 그리고 한 시대를 걱정하고 연민하고 함께 성장했던 찬란했던 거장들의 목소리가 들리는 듯하다. 그리고 시와 에세이, 소설을 아우르며 자연의 정원이 보여주듯 인생을 살아가는 우리들에게 나지막히 자기만의 삶의 정원을 아름답게 가꾸며 눈부시게 피어가라는 위로와 격려의 말을 듣는다.

y******1 202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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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나의 정원을 꿈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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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었지만 눈과 마음이 설레이는 정원들 묘사가 그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좋았던 책이었다. 마치 세계 꽃 박람회처럼 많은 정원들을 한 곳에 모아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좋았다. 쉼이 필요한 날숲이나 정원으로 나들이 가고 싶은 날시원하고 청량한 정원,꽃향기 가득한 정원이 그리운 그런 날추천하는 책이다. #정원이야기 #유선사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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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 읽었지만 눈과 마음이 설레이는

정원들 묘사가 

그 정원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이야기가 

좋았던 책이었다. 


마치 세계 꽃 박람회처럼 

많은 정원들을 한 곳에 

모아둔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 좋았다. 



쉼이 필요한 날

숲이나 정원으로 나들이 가고 싶은 날

시원하고 청량한 정원,

꽃향기 가득한 정원이 그리운 그런 날

추천하는 책이다. 




#정원이야기 #유선사 #고전

YES마니아 : 로얄 d********0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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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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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책장을 넘기다 마음을 툭 치고 지나가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죠. 바로 <정원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런 고요하고도 깊은 울림의 순간들이 계속 찾아왔답니다.🌼특히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에 나오는 구절이 기억나는데요, 헤세는 마음과 소질만 있다면 어디서든 즐거운 것만 보인다면서, 정원에서는 “생명을 만들고 키우는 대지의 넘쳐나는 힘, 형상과 색채에 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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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장을 넘기다 마음을 툭 치고 지나가는 문장을 만날 때가 있죠. 바로 <정원 이야기>를 읽으면서 그런 고요하고도 깊은 울림의 순간들이 계속 찾아왔답니다.

🌼특히 헤르만 헤세의 <정원에서>에 나오는 구절이 기억나는데요, 헤세는 마음과 소질만 있다면 어디서든 즐거운 것만 보인다면서, 정원에서는 “생명을 만들고 키우는 대지의 넘쳐나는 힘, 형상과 색채에 묻어나는 자연의 재치와 상상력, 그리고 어느 정도 인간적인 작고도 유쾌한 세상을 만나게 된다”라고 말합니다.

🌼문장을 가만히 읽어 내려가다 보니 자연스럽게 육아의 순간들이 겹쳐 보이더라고요.

🌼하나의 작은 생명을 품고 정성스레 자라게 하는 과정, 그리고 아이와 함께 만들어가는 그 작고 다정한 세상 속에서 소소한 기쁨을 건져 올리는 일은 정원을 가꾸는 일과 참 많이 닮아 있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느끼는 벅찬 감동과 정원에서 생명이 움트는 것을 바라보는 마음이 결코 다르지 않다는 걸 느끼면서 부모들도 일종의 인간 정원을 가꾸고 있는 거구나, 라고 생각 하니 그동안의 세월이 보람되고, 예쁘게 꽃피는 아이를 보면서 뿌듯한 마음도 생겼어요.

🌼또 하나 잊히지 않는 장면은 <정원사의 열두 달>을 쓴 카렐 차페크의 ‘’8월의 정원사’ 이야기예요.

🌼작가님은 진정한 정원사라면 8월이 계절의 전환점이라는 걸 직감적으로 알아챈다고 말합니다. 아직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꽃들도 서둘러 시들어가고, 곧 가을의 국화가 피어날 시간이 다가오고 있음을 느끼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는 “아직은 아니야, 일년 내내 봄이고 일년 내내 젊음이야!” 하고 안타까움을 소리높여 외쳐봅니다.

🌼언젠가 정원이 정적에 들어갈 것을 미리 아쉬워하며 계절을 잡으려 애쓰는 정원사의 모습이 웃기면서도 애틋하더라고요. 식물 하나하나를 얼마나 아끼고 사랑하는지 진한 애정이 페이지 속에 고스란히 전해졌습니다.

🌼<정원 이야기>는 정원이라는 유쾌하고도 다정한 공간을 통해 우리네 삶과 사랑, 그리고 생명을 키워내는 마음의 본질을 일깨워주책이었어요. 팍팍한 도시의 공기 속에서 답답함에 지쳐갈 때, 거장의 문장들이 차려놓은 따스한 정원 속을 천천히 거닐어보시면 좋겠습니다.

#정원이야기
#유선사

*유선사 @yuseon_sa 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감사합니다❤️

a***1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