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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연이 두노선생에게 청해 보안원에서 열린 큰 다원에서 온사가 책론을 펼치고 청산유수로 답해 실력을 인정 받아 시험 부정 행위 의심을 걷어낸다. 흑단아가 소문을 뿌리던 양계림과 저동가의 대화에서 들은대로 온연과 이효는 춘위 응시생들이 머무는 소복 골목에 채유를 뿌리고 방화 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도망 가는 척 하며 저가의 요패를 현장에 흘린다. 순천부는 저동가와 양계림을 잡아들여 사주 한 자를 묻는데 온연이 환양군주가 온사에게 미인계를 썼다가 실패하자 이번엔 온사의 아버지 온자보를 겨냥 하는 거라는 말에 계노부인의 명연기가 더해져 많은 사람이 알게 된다. 온연이 목소리 연기로 장공주를 경성에서 내보내 없는 사이 곽이효와 황자인 주무대신 심가로 겨냥 해 일을 벌여 황제가 정당하게 심가에 큰 타격을 입히게 한다. 이효는 병부에서 조사하여 주옥이 변방의 정문관에 물자 운송중 속임수를 쓴 것을 발견, 황자인 주옥이 아닌 심가를 겨냥 해 황제에게 보고하고 직접 확인 하겠다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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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공주를 참 이해할 수가 없네요. 적녀인 공주인데 굳이 황위를 위협하고자 하는지 이해가 안갑니다. 황제가 의심병이 돋아서 걸리면 다 죽이는 그런 폭군인 경우도 아니고 적당히 공주로 누릴 거 누리고 조용히 살 수는 없는 건가요? 보면 하고 싶은 거 다 하면서 살던데 저렇게 좋은 팔자가 어딨나요. 황자가 아니니까 목숨 위협도 안 받고 (본인이 역모를 꾸미지 않는 이상) 참 좋은 위치인데 쯧쯧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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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주의 전생 누명을 쓴 주요 사건이 드러나며 남주와 함께 계획을 세웁니다. 촘촘한 구성과 인물관계도가 잘 어울려져 이번 9권은 참 재밌게 읽었습니다. 숨어 있던 인물들이 속속 수면위로 떠오르며 흥미를 더해가고 앞으로의 궁금증이 커져만 갑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