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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보다 고급음식점.메뉴.인테리어.술종류 그리고 증권가의 전문용어들. 주린이인 나로서 매우 흥미진진하고 첫 직장생활을 강남에서 해본 나로서 거리거리가 상상되어 더 생동감이 더했다. 내용은 그야말로 최근 드라마김부장이나 참교육 만큼이나 쫄깃하다. 책을 덮으며 각오한 바, 살면서 금전적으로 받은 도움에 찝찝한 마음의 빚이 있다면 꼭 갚아내야한다는것.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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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채널 ‘언더스탠딩’에서 날카로운 기업 분석을 하던 ‘피치덱 이동열 대표’. 해당 코너는 하나도 놓치지 않고 챙겨보던 팬이었기에, 그의 실제 경험을 기반으로 한 ‘금융 범죄 누아르’라는 책 소개를 보고 자연스럽게 구매 버튼을 눌렀다. 이 가격에 신약성서 두께의 책이 배송되어 올 것이라고는 상상도 못했다. 대AI시대 폐해인가. 800페이지라니 각종 쇼츠에 절여진 뇌로, 난독증에 대한 우려를 갖고 있던 나로서는 감당하기 어려운 무게감이었다. 자연스럽게 멀리 하고 있다가 시차적응 실패로 장애수준의 수면이슈를 겪고 있던 어느 날 수면유도제 목적으로 첫 장을 열었고, 아침해를 보게 되었다. 어두운 결말이 어느 순간 산사태 처럼 몰려올 것임이 예고되었기에, 800여 페이지에 걸쳐 너무도 생생하게 묘사된 화려했던 하루하루의 기록을 더욱 마음 졸이며 읽게 되었고, 책에서 손을 놓기가 힘들었다. 중요한 순간마다 ‘나라면 여기서 멈출 수 있었을까?’ 라는 생각을 해보게 되었고, 그것이 어려웠을 것임을 알기에 더욱 안타까워하며 몰입하게 되었던 것 같다. 소설이지만, 자본주의 시장에 대한 어두운 교과서 같았던 책. 누구나 화려하게 비상하다가 순식간에 날개가 불타 지하 아래 지하로 직하강 할 수 있음을 경고하는 책. 그럼에도 멘탈부여잡고 수습하면 다시 솟아날 구석이 있음을 알려주는 책. 유튜브에서 항상 웃으며 방송하던 작가의 모습이 생각나 마음 아파하며 읽었지만, 결국 더욱 작가를 리스펙 하게 되었던 책. 자본소득의 중요성이 더욱 커져가는 요즘 시대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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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소설, 음모론을 좋아하는 사람으로서 오랜만에 재미있게 읽음. 금융사기에 대해 내부자 입장에서 생생하게 듣는 재미가 있다. 살벌한 금융시장에서는 서로가 등을 쳐야만 살아남을 수있다는데 역시 친구도 적도 없다는 곳의 삶을 느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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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도 두껍고 금융 관련 내용의 소설이라 크게 기대안하고 봤는데,,생각보다 내용이 어렵지 않고 박진감 넘침,, 시간 가는줄 모르고 재미있게 본 소설,, 나른한 주말 오후 6부작 드라마 한편 본듯한 느낌임 원작소설로 나중에 드라마나 영화로 무조건 나온다봄 추천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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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클버리가 출연한 '빅쇼트' 같은 금융영화는 몇 번 본 적이 있는데, 금융소설은 처음이라 반신반의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는데, 처음 잡고 끝까지 쉬지 않고 읽어버렸습니다. 그만큼 흥미진진하고 재미있었습니다. 특히 저자가 겪은 실화를 재구성한 소설이라서 그런지, 소설을 읽는다는 느낌보다는 엘리트 금융인이 겪은 큰 사건을 몰래 염탐하는 느낌이 들었습니다. 금융소설이지만 어려운 어휘나 표현은 거의 없어서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는 소설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