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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권에서는 두 주인공의 관계가 더욱 가까워지면서도 쉽게 마음을 확인하지 못하는 모습이 재미있었습니다. 서로를 의식하면서도 자신이 먼저 표현하지 않으려는 모습 때문에 여러 상황이 만들어지고, 그 과정에서 캐릭터들의 성격과 감정이 더욱 잘 드러나는 것 같았습니다. 단순한 장난처럼 보였던 행동에도 각자의 마음이 담겨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고, 앞으로 관계가 어떤 방향으로 이어질지 계속 궁금했습니다. 1권보다 인물들의 감정을 더 자세히 볼 수 있어서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