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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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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정식탁에서 장도연이 출연했을 때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추천하는 것을 듣고 바로 구매햇다.  다른 건 모르겠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란 작가는 바로 내가 그렇게나 열광했던 말광냥이 삐삐의 원작자기 때문이다.  물론 그 외 다른 책은 못 읽어봤지만 어린 시절 삐삐를 보면서 나도 꼭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내 일상은 늘 평범한 것 같은데 삐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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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정식탁에서 장도연이 출연했을 때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추천하는 것을 듣고 바로 구매햇다. 

다른 건 모르겠고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이란 작가는 바로 내가 그렇게나 열광했던 말광냥이 삐삐의 원작자기 때문이다. 

물론 그 외 다른 책은 못 읽어봤지만 어린 시절 삐삐를 보면서 나도 꼭 미지의 세계로 탐험을 해야겠다고 다짐을 했었다. 내 일상은 늘 평범한 것 같은데 삐삐의 삶은 어찌나 다이나믹하고 괴상법적하던지 내가 삐삐였으면도 아니고 삐삐의 친구였으면 하고 바랬던 적이 있다. 어린나이에도 내가 그렇게 괴짜로 보이지는 않았나보다. 

제목 부터 [모험]이 들어가니 읽어야 하는 목록이었다.

초반은 좀 우울하다. 

형에 비해 외소하고 병약해서 언제 죽을지 모르는 칼은 형 요나탄이 좋으면서도 부럽다. 

그런데 그런 형이 자신을 위해 희생하다 자신보다 먼저 죽는다. 

형은 생전에 늘 칼을 위해 재미있는 이야기를 들려주었는데 낭기열라라는 곳에서 죽으면 만난다는 것이었고 그곳은 칼이 아프지도 않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는 곳이라고 했다. 

칼은 그곳으로 가기만을 기다린다. 

그러던 어느날 진짜 그곳(벚나무 골짜기)으로 가게 됐고 기적처럼 형을 만나게 되고 몸도 멀쩡해진다. 

그렇게 즐거운 한 때를 보내던 형제에게 불행?모험?이 닥치기 시작한다.

평온할 것만 같든 그곳에도 악당이 있고 들장미 골짜기는 이미 텡일이라는 못된 악당에의해 노예로 전락되어 모든 것이 통제된 삶을 살고 있었다. 

벚나무 골짜기도 차지하려고 반역자를 심어두었고 지도자도 잡아다 가두어서 요나탄이 찾으러 가야만 하는 상황이었다. 그렇게 홀로 남겨진 칼에게 꿈속에 형의 외침이 들리고 도저히 가만히 있을 수 없던 칼은 너무나 겁이 났지만 용기를 내서 형을 찾아가기로 한다. 

우여곡절 끝에 들장미 골짜기 마을에서 형을 만나고 텡일이 부리는 카틀라 용도 물리치고 낭기열라를 악당으로 부터 구해낸다는 이야기다.

물론 그 끝에는 다른 반전이 있긴 하지만 말이다. 

겁쟁이 칼을 마음속으로 응원하게 되는 책이다. 

이야기를 통해서 투영되는 나의 두려움, 공포들도 함께 응원받고 격려 받는 느낌이다. 

물론, 지금 보다 더더더 나은 세계들이 끝없이 펼쳐져 있다는 느낌도 들고 말이다.

"지옥처럼 어두운 동굴 안에서도 살아남도록 지켜 준 것은 바로 그 가슴속에서 타오르는 불길이었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불길은 몸서리치도록 끔찍한 어둠 속에서도 꺼지지 않고 타오른 것입니다. " 

가슴속에 타오르는 불길만 꺼지지 않으면 어디서든 살수있다는...

 

YES마니아 : 플래티넘 s*****7 2024.02.14. 신고 공감 8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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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랑 모험을 떠나요 -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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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랑 모험을 떠나요<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읽고  "꿈과 환상이 가득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요!"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놀이공원의 광고 문구가 지금도 기억난다. 여전히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 안팎을 드나들지만, '꿈'과 '환상'보단 시간, 금전 등 '현실'적 문제를 떠올리는 자신을 보면서 어른이란 이런 것인가 하며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나이 듦에 따라 되도록 '모험(이라 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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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랑 모험을 떠나요
<사자왕 형제의 모험>을 읽고


  "꿈과 환상이 가득한 세계로 모험을 떠나요!" 어릴 적 텔레비전에서 놀이공원의 광고 문구가 지금도 기억난다. 여전히 아이와 함께 놀이공원 안팎을 드나들지만, '꿈'과 '환상'보단 시간, 금전 등 '현실'적 문제를 떠올리는 자신을 보면서 어른이란 이런 것인가 하며 쓴웃음을 짓기도 한다. 나이 듦에 따라 되도록 '모험(이라 쓰고 위험이라 읽는다)'은 회피하고 안전지대를 찾아다니게 되는 까닭은 무엇일까. 그 어느 때보다 불확실성이 높은 시대를 살아서라고 스스로 위로할 따름이다. 다시 어린 시절로 되돌아간다면 위험을 무릅쓰고 어떤 일을 하려고 마음 먹을 수 있을까. 나처럼 선뜻 답하기가 쉽지 않은 이에게 스웨덴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의 동화 한 편을 건네는 바이다.
  저자가 쓴 『말괄량이 삐삐 시리즈』는 익히 알고 있었으나,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한강 작가의 에세이를 통해 처음 만난 작품이다. '요나탄'과 '칼'이라는 두 형제가 '낭기열라'라는 곳에서 '텡일'이라는 악당에 맞서 싸운다는 줄거리에 비하여, 책이 독자에게 흥미를 가져다'줄 거리'ㅡ작품 속 세계관과 등장인물들 그리고 여러 장치들ㅡ는 간단하지 않다. 먼저 생김새, 성격, 능력치 어느것 하나 빠지는 게 없는 형 요나탄과 달리 동생 칼은 몸과 마음 모두가 미숙하게 그려진다. 그렇지만 형제는 서로를 얕잡아보거나 질투하기는커녕 세상에 둘도 없는 우애를 보여준다. 여기까지는 대체로 상상할 수 있는 흐름일 테지만 반전은 지금부터다.
  보통의 동화는 삶의 기쁨과 슬픔을 다루기 마련인데,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그 틀을 깨고 삶 너머의 것들, 즉 죽음에 대하여 생각하게 만든다. 이야기를 시작한지 얼마 되지 않아 불치병과 뜻밖의 사고로 두 소년은 잇따라 죽고 만 것이다. 낭기열라(가운데 '벚꽃 골짜기')에서 부활인지 환생인지 모르겠으나 두 사람은 또 한 번의 삶을 마주한다. 요나탄은 변함없이 갓생(신을 의미하는 'God'과 인생을 뜻하는 '생'의 합성어로 부지런하고 타의 모범이 되는 삶을 뜻하는 신조어)을 살고, 다리를 절던 칼은 언제 그랬냐는 듯 뛰어다니거나 말을 타고 달리며 전생에서 누리지 못했던 삶을 만끽한다. 꿈꾸던 것들이 현실로 되어 행복만 가득할 줄 알았던 세계에도 악의 축은 있었으니, 다름 아닌 독재자 텡일과 그 무리들이다.
  낭기열라에서 '벚꽃 골짜기'가 천국이라면, '들장미 골짜기'는 지옥이라 말할 수 있다. 텡일의 공포 정치와 탄압으로 자유를 빼앗긴 들장미 골짜기 사람들을 묘사한 장면들이 지난겨울을 더욱 차갑고도 뜨겁게 한 사건을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앞서 반복된 역사에 관한 소설 『소년이 온다』를 쓸 수밖에 없었던 한강 작가가 사자왕 형제의 모험담을 상기한 이유를 뒤늦게서야 깨닫게 되는 대목이기도 하다. 천국도 지옥도 아닌 연옥에 안주하여 사는 것 역시 개인 혹은 사회의 선택임을 모르지 않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나탄과 칼 그리고 벚꽃 골짜기 사람들은 텡일을 무찌르고 들장미 골짜기 사람들을 해방시키기 위해 그야말로 모험을 감행한다. 과연 이들은 어둠 속의 빛을 되찾을 수 있을까. 
  독자는 낭기열라에서 꿈(인지 생시인지) 모를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 현실 세계로 돌아온다. 책을 덮으며 '낭길리마'라는 새로운 세상으로 '떨어지는' 사자왕 형제가 이렇게 외친다. "우리가 또 한 번 뛰어내리면 되는 거야. 낭떠리지 아래 풀밭으로 말야.(323쪽)" 그들이 가는 곳이 천국이길 바라마지 않는데, 어찌하여 그들은 내려가는 것일까. 나락(奈落)에 관한 나의 고정관념에서 비롯된 듯하다. 낭떠러지든 불구덩이든 상관 없이 두 사람이 함께 간다면, 서로가 하나되어 우리가 된다면, 어쩌면 그것이 '극락(極樂)'이지 않겠는가.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혹은 어른이)도 다시 모험할 결심과 용기를 느끼고 싶은 사람들에게 이 책을 권하는 재차 권하고 싶다.


솔직히 겁이 나요. 사실이 그래요.
앞길은 한치 앞도 모르니.
그대도 그런가요? 마찬가지인가요?
떨고있는 내가 우습지는 않나요?
그대랑 함께 갈래요. 꼭 끌어안고 갈래요.
서로에게 서로라면 더 할 나위가 없어요.
오싹한 낭떠러지도, 뜨거운 불구덩이도 상관없어요.
두렵지 않아요. 이제 내 손 잡아줘요.
아무런 말도 필요없고, 어느 누구도 말릴 수 없어요.
그대랑 하나되어 간다면,
우리가 우리가 되어 간다면 그럼 충분해요.

이적 노래, 「그대랑」 가사 中


#연말리뷰 #사자왕형제의모험 #아스트리드린드그렌 #창비

k*****o 2025.12.15. 신고 공감 4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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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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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책 뒤에 실린 한강작가님의 강연 전문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다.말괄량이 삐삐의 작가의 또다른 작품이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책은 초반부터 형제가 죽어버려서 멘탈 털리게 만드는, 그리고 동화책인데도 너무 쫄리는 내용인데 마지막에 형제를 한번 더 죽이며 화룡점정을 찍는다.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에 읽었으면 그냥 재미있게 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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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책 뒤에 실린 한강작가님의 강연 전문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궁금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말괄량이 삐삐의 작가의 또다른 작품이라는 것도 나중에 알았다.
책은 초반부터 형제가 죽어버려서 멘탈 털리게 만드는, 그리고 동화책인데도 너무 쫄리는 내용인데 마지막에 형제를 한번 더 죽이며 화룡점정을 찍는다.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 시절에 읽었으면 그냥 재미있게 읽었을텐데 세상을 너무 많이 알게된 어른이라 어린 형제의 죽음이, 고생이 그저 안타깝기만 하다.
o****1 2020.11.17.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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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에게 많은 깨달음을 준 형제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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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펼치고 나서부터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들었다.이야기 속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로 넘어가게 되는데,첫 번째 사후세계는 낭기열라, 두 번째 사후세계는 낭길리마라고 부른다.주인공 요나탄과 칼은 형제로, 엄청 열심히 살아간다.특히 중반부에 들어섰을 땐, 나에게 심장 박동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요나탄은 마음이 넓고 용감한 형이고,칼은 그런 형을 잘 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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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책을 펼치고 나서부터 신비로운 세계로 빠져들었다.
이야기 속에서는 사람이 죽으면 사후세계로 넘어가게 되는데,
첫 번째 사후세계는 낭기열라, 두 번째 사후세계는 낭길리마라고 부른다.

주인공 요나탄과 칼은 형제로, 엄청 열심히 살아간다.
특히 중반부에 들어섰을 땐, 나에게 심장 박동 소리가 크게 들리는 것 같았다.

요나탄은 마음이 넓고 용감한 형이고,
칼은 그런 형을 잘 따르는 동생으로, 책 속에서 많은 업적을 이루어 낸다.

이야기의 시작은 요나탄이 사고로 죽게 되면서 시작된다.
평소 몸이 아팠던 칼은 형의 죽음에 큰 슬픔을 느끼고, 형을 따라 세상을 떠난다.
하지만 그들은 첫 번째 사후세계인 낭기열라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낭기열라에 도착하자, 아프던 칼도 건강을 되찾는다.
그러나 이곳에는 탱일이라는 난폭한 왕이 살고 있었고,
그는 결국 전쟁을 일으킨다.

치열한 전투 끝에 탱일과 요나탄은 목숨을 잃게 되고,
요나탄은 두 번째 사후세계인 낭길리마로 떠난다.

처음에도 그랬듯이, 형을 따라간 칼은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형을 따라 낭길리마로 가서, 결국 둘은 그곳에서 다시 만나게 된다.
이야기는 여기서 끝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여러 감정이 나를 휘감았지만,
그중에서도 형제 간의 우애와 용기가 가장 크게 느껴졌다.

먼저, 요나탄을 따라 칼이 처음으로 낭기열라에 갔을 때,
나는 형제애를 깊이 느꼈다.
칼이 용기를 내어 형을 따라가지 않았다면,
이야기는 시작되지도 않았을 것이다.

무엇이든 용기를 가지고 시작해야,
무슨 일이든 일어날 수 있다고 생각한다.

요나탄이 죽을 때마다 칼은 형을 만나기 위해 똑같이 세상을 떠난다.
그럴 때마다 나는 칼이 형에 대한 깊은 애정과 함께하고 싶은 강한 열망을 느낄 수 있었다.

그리고 읽으면 읽을수록,
형인 요나탄보다도 칼이 점점 더 성장해 가는 모습이 눈에 들어왔다.

나는 이 형제의 용기에 대해 생각해 보았다.
‘도전할 수 있다면, 가능성이 없어 보여도 도전해야 할까?’
이 질문에 대해 오랫동안 고민해 보았다.

내가 내린 결론은 이렇다:
실패할 게 뻔히 보여도 시도하는 것만으로도 값진 경험이 된다.
즉, 나는 무엇이든 도전해 경험을 쌓을 수 있고,
그래야 나중에 성공할 수 있기 때문이다.

무엇이든 용기를 가지고 시작해야,
무슨 일이 일어나도 그 속에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나에게 그런 중요한 가르침과 깊은 감동을 선물해 준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q****3 2025.08.30.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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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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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요나탄과 동생 칼이 죽음 이후의 세계인 낭기열라에서 온갖 모험을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용감하고 뭐든 잘하는 형과 달리 동생 칼은 겁도 많고 용기도 부족한 아이였지만 사자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온갖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했던 어릴 적과 달리 난 이제 좋은 게 좋은 거고 싫은 건 싫은 거고, 웬만하면 힘들이지 말고 쉽게 쉽게 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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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 요나탄과 동생 칼이 죽음 이후의 세계인 낭기열라에서 온갖 모험을 하며 성장하는 이야기. 용감하고 뭐든 잘하는 형과 달리 동생 칼은 겁도 많고 용기도 부족한 아이였지만 사자왕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점차 성장해가는 모습을 보인다. 온갖 힘든 일도 다 경험이라고 생각했던 어릴 적과 달리 난 이제 좋은 게 좋은 거고 싫은 건 싫은 거고, 웬만하면 힘들이지 말고 쉽게 쉽게 가자는 생각을 가지게 되었고, 낭기열라에서 온갖 고난을 헤쳐나가기보단 바로 낭길리마로 가서 편히 쉬고 싶은 어른이 되었다. 뭔가를 포기하는 건 점점 쉬워지고 여차하면 관두고 말지 하는 습관이 배었다. 이런 나에게 아무리 힘들어도 해내야 하는 게 있다는, 사람답게 살고 싶다는 요나탄의 말이 묘하게 다가왔다. ..나는 사람답게 살고 있나?

r**********2 2019.12.31.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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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가 필요한 우리 모두에게 전하는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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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묘비를 보고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글을 보았다. 작가는 형제가 단지 흙 속에 묻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후세계 낭기열라와 낭길리마를 만들어냈다. 그 이야기 만으로도 삶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나탄은 너무나 용감하고 멋진 형이었고, 칼은 자신이 사랑하는 형을 닮고 싶어 점차 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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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의 묘비를 보고 이 이야기가 시작되었다는 글을 보았다. 작가는 형제가 단지 흙 속에 묻혀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사후세계 낭기열라와 낭길리마를 만들어냈다. 그 이야기 만으로도 삶에 대한 용기가 생겼다, 도움이 필요한 누군가에게 이 이야기를 꼭 들려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요나탄은 너무나 용감하고 멋진 형이었고, 칼은 자신이 사랑하는 형을 닮고 싶어 점차 용기 있는 사람이 되어가는 것으로 느껴졌다.
누구나 살면서 사랑하는 사람을 죽음으로 잃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된다. 사자왕 형제의 이야기를 읽고 난 지금은 누군가의 죽음이 슬픔으로만 느껴지지 않을 것 같다. 그 생각만으로도 마음이 벅찼다. 
요나탄과 칼 형제의 어머니는 칼의 메모를 보고 오래 오래 슬퍼하지 않으셨겠지? 언젠가 낭기열라에서, 낭길리마에서 아이들을 만날 수 있다는 희망으로 열심히 살아갔겠지?
같은 엄마의 입장에서 이러한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긴 여운이 남는다. 

YES마니아 : 로얄 a*********9 2025.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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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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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용기, 사랑과 희생이라는 깊은 주제를 다룬 판타지 동화이다. 두 형제 요나탄과 카알이 모험을 통해 서로를 지키고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아름다운 상상 속 세계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와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울림을 주며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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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과 용기, 사랑과 희생이라는 깊은 주제를 다룬 판타지 동화이다. 두 형제 요나탄과 카알이 모험을 통해 서로를 지키고 성장하는 모습이 감동적으로 그려진다. 아름다운 상상 속 세계와 긴장감 넘치는 이야기를 통해 가족애와 진정한 용기의 의미를 생각하게 한다.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큰 울림을 주며 오래 기억에 남는 작품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b*******1 2026.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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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되지 않은 죽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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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탄 형이 먼저 낭기열라에 가다니 이런 잔혹한 동화가 있나? 하지만 스코르판과 요나탄 형은 낭기열라에서 만났다. 죽음이 이토록 희망적일 수 있을까? 죽음도 이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인 것을···“울어야 할 까닭은 전혀 없었지만 그토록 그립던 형을 만나고 보니 왠지 눈물이 났습니다.” (p.37)나도 눈물이 났다. 그러게 왜일까? 눈물이 날 까닭은 없지만 왠지 눈물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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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나탄 형이 먼저 낭기열라에 가다니 이런 잔혹한 동화가 있나? 하지만 스코르판과 요나탄 형은 낭기열라에서 만났다. 죽음이 이토록 희망적일 수 있을까? 죽음도 이렇게 행복을 느낄 수 있는 것인 것을···

“울어야 할 까닭은 전혀 없었지만 그토록 그립던 형을 만나고 보니 왠지 눈물이 났습니다.” (p.37)

나도 눈물이 났다. 그러게 왜일까? 눈물이 날 까닭은 없지만 왠지 눈물이 났다. 벚나무 골짜기와 들장미 골짜기에서 일어나는 두려움, 용기, 억압, 자유, 상처, 치유 그리고 자유까지 이어지는 용감한 형제의 이야기. 낭길리마에서는 더 이상의 고통은 없을까? 또다시 희망의 죽음이 시작되었다. 이제는 행복한 모험을 하고 있겠지. 꼭 해야 할 일은 무엇인지 조금 더 나아가 이 사회에서 나의 역할은 무엇인지 살짝 고민해 본다. 그리고 사후 세계를 가끔 생각해 본다. 

아무도 다녀온 사람이 없기에 그저 궁금하기만 할 뿐인데 죽어서도 꼭 이뤄내는 형제들처럼 오늘이 제일 젊은 나도 좀 부지런히 살아라며 채찍질을 해야겠다. 죽음으로 시작해 죽음으로 끝난 아이러니 하지만 오랫동안 마음에 남아있을 이야기. 그 누군가의 죽음은 결코 헛되지 않을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n**********2 2026.01.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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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와 사랑으로 완성된 환상의 여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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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단순한 동화가 아닌, 생과 사, 두려움과 용기, 형제애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따뜻하면서도 철학적인 시선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의 마음에도 긴 울림을 전합니다. 현실 너머 ‘나강일라’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때론 슬프며, 무엇보다 진실합니다. 리커버 한정판으로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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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단순한 동화가 아닌, 생과 사, 두려움과 용기, 형제애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은 이야기입니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은 따뜻하면서도 철학적인 시선으로 어린이뿐만 아니라 어른의 마음에도 긴 울림을 전합니다. 현실 너머 ‘나강일라’라는 세계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모험은 눈부시도록 아름답고, 때론 슬프며, 무엇보다 진실합니다. 리커버 한정판으로 소장가치도 충분한 작품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f******g 2025.09.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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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기는 성장의 필연적 요소 <사자왕 형제의 모험>
"용기는 성장의 필연적 요소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내용보기
주니어를 대상으로 나온 책 중에 내가 읽고 싶은 걸 사서 아들에게 읽어준다. 한 사람은 낭독을 하고 한 사람은 듣는다. 책 한 권으로 같은 시간을 공유하여 둘 다 책을 받아들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이렇게 함께 읽을 목적으로 선택한 책이다. 스웨덴 지폐에 등장하는, 스웨덴인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유명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의 책을 꼭 한번 읽어보
"용기는 성장의 필연적 요소 <사자왕 형제의 모험>" 내용보기
주니어를 대상으로 나온 책 중에 내가 읽고 싶은 걸 사서 아들에게 읽어준다. 한 사람은 낭독을 하고 한 사람은 듣는다. 책 한 권으로 같은 시간을 공유하여 둘 다 책을 받아들일 수 있으니 일석이조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이렇게 함께 읽을 목적으로 선택한 책이다. 스웨덴 지폐에 등장하는, 스웨덴인들이 존경해 마지않는 유명 작가 아스트리드 린드그랜의 책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다. 그 동기는 나승위 작가님의 <스웨덴, 삐삐와 닐스의 나라를 걷다>에서 시작되었다.
<사자왕 형제의 모험>은 책의 제목에서처럼 사자왕이라고 불리는 형제 요나탄과 스코르판의 모험담이다. 끈끈한 형제애를 기반으로 펼쳐지는 이 모험담 속에는 용기와 희생, 자유에로의 저항, 희망과 위로의 메시지를 담고 있다. 
책이 시작되고는  얼마 안 가서 나오는 멋지고 멋진 형 요나탄의 죽음은 그 자체가 충격적이었다. 심지어 요나탄은 두 번이나 죽는다. 어쨌거나 이별은 슬픈 법. 우리는 이 부분에서 둘 다 눈물을 찌끄렸다. 당장의 죽음은 슬펐지만 책은 친절하게도 죽음은 끝이 아닌 다른 이야기의 시작임을 확언이라도 하듯 그때부터 흥미진진한 모험담이 펼쳐진다. 그래놓고도 요나탄을 또 한 번 죽이시는 아스트리드 린드그랜님. 
이것은 "아까도 죽은 줄 알았는데 다른 세계에서 멋지고 용감하게 사는 거 봤지? 이번에는 또 다른 이야기가 펼쳐질 거야. 죽을 때마다 이야기는 계속 바뀌고, 이건 무한대야"라는 작가의 메시지라고 해석하기로 했다. "아무리 위험해도 반드시 해내야 되는 일이 있는데 그 이유는 사람답게 살고 싶고 그렇지 않으면 쓰레기와 다를 게 없다"라는 요나탄의 말(사자왕 형제의 모험 85~86P)은 병약한 어린 소년 스코르판에게 없던 용기도 짜내고 두려움을 극복하게 하는 원동력이 되었다. 두려워도 해야만 하는 일, 우리는 그것을 용기라고 부른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y****n 2025.09.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