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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다리 아저씨1으로 필사하면서 키다리 아저씨2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드디어 출판사로부터 협찬을 받았습니다. 쫑쫑은 개인적인 견해를 담아 이 글을 작성하였습니다.
필사를 하면 좋은 점이 참 많다. 영어 표현을 익히게 되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나의 손가락을 이렇게까지 움직여서 할 수 있는 일들이 요즘에는 그리 많지 않아서 키보드를 치는 말 그대로 치는 일 외에는 손가락을 부지런히 놀리게 해준다는 것이 좋다. 필사를 하면 머릿속이 말끔히 정리가 되는 기분이다. 뭔가 내 맘대로 되지 않거나 약간의 두통이 있을 때에도 필사를 한다. 나는 내가 만들어내는 글자들을 보면서 크나큰 희열을 느낀다. 글자들이 만들어내는 단어와 단어들 사이의 공간까지도 나에게 큰 힘을 준다. 왜 그런 생각이 들까. 나는 지금은 휴대폰의 어플을 통해서 일기를 쓰고 있지만 대학을 다닐 때와 그 이후 어느 시점까지는 손으로 종이 위에 직접 일기를 썼다. 일기장이 다 채워질 때즈음 새로운 일기장을 사러갈 때의 그 기쁨은 정말이지 느껴보지 않은 사람이라면 알 수 없다. 언젠가는 내가 가지고 있던 일기장이 있었음에도 다른 일기장을 사러간 적도 있었다. 내가 가지고 있던 일기장의 글을 적어넣을 수 있는 공간이 생각보다 많지 않아서였다. 당시 나는 적어두고 싶은 것이 많았던 것 같다. 놓치고 싶지 않은 기억이 정말 많았던 것 같다. 하루에 5장 넘게도 일기를 썼고 묘사하듯이 글을 써둔거라 지금 읽어보아도 아마 그때의 기억이 생생이 떠오를거라 믿는다. 필사를 하면서 아마 가장 좋은 것이라면 앞에서 언급한 것처럼 나의 기억을 손으로 꾹꾹 눌러 종이 위에 직접 남길 수 있다는 점일 것이다. 영어 학습자에게도 이것은 장점으로 남을텐데 그 이유는 내가 학습한 내용을 언젠가 다시 들춰보고 싶을 때 확실히 필사했던 시점의 그 기억을 좀더 생생히 돌려놔준다는 것이다. 그것이 내가 필사를 하는 가장 큰 이유인 것 같다.
지난번 좋은 기회에 「키다리 아저씨 1(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을 필사하게 되었다. 내가 이 책을 선정했던 이유는 간단하다. 키다리 아저씨를 최근 오디오북으로 들으면서 내용을 다시금 머리속에 되새겼고 그 내용을 영어로 또 나의 손으로 써볼 수 있다는 것이 큰 메리트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책의 형식은 참으로 간단해서 영어 문장들을 오른쪽 페이지에 눌러 쓰고 아래쪽에 있는 영어 단어들을 한번씩 훌터보며 내가 추가로 더 익혀야하는 단어들은 사전을 찾아 발음기호도 써보고 더 많은 의미를 담고 있다면 여백에 그 의미를 써보기도 한다. 아직 1권을 다 필시한 것은 아니지만 내 눈 앞에 놓인 「키다리 아저씨 2(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을 보면서 왠지 마음 속이 흐뭇해지는 이유는 뭘까. 1권으로 끝나지 않고 비슷한 두께의 2권을 다시 시작하게 될 때에 나의 모습을 머리 속에 그려본다. 아마 미래의 그 모습을 생각해 보면서 마음이 흐뭇해지는 것 같다.
필사를 할 때 필사의 내용도 중요하고 영어 학습인 경우 영어 문장들의 수준도 중요하다. 하지만 나에게는 중요한 것이 몇 가지 더 있다. 먼저 필사를 할 때 내가 글자를 집어넣어야 하는 줄과 줄 사이의 간격이다. 나는 보통 사람들보다 글자를 크게 쓰는 편이지만 그 줄 사이의 간격이 너무 넓은 것은 선호하지 않는다. 물론 좁은 것보다는 넓은 것이 좋긴 하다. 키다리 아저씨 2(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의 줄 간격은 딱 내가 선호하는 간격이다. 아주 넓지도 아주 좁지도 않아서 글자를 써놓고 나면 마음이 편안하다. :) 두 번째 중요한 것은 종이의 질이다. 나는 종이의 질에 따라 어떤 경우 만년필로, 어떨 때는 볼펜으로, 또 샤프를 가지고 써내려 간다. 키다리 아저씨 2(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은 나에게 있어 볼펜이나 샤프로 썼을 때 가장 좋은 필사책이다. 나는 볼펜과 샤프 둘 중 샤프를 선택해서 필사를 한다. 그 사각사각 거리는 소리가 귀에 음악처럼 들린다고나 할까. 얼른 1권 필사를 끝내고 2권으로 넘어가고 싶다. 키다리 아저씨는 내용면에서도 영어 학습면에서도 정말 도움이 되는 멋진 소설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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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책과 콩나무 카페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 어릴 적, 주말에 명작만화로 봤던 키다리 아저씨. 이후에 책을 따로 읽진 않아서 만화로 본 이야기가 내가 아는 전부이다. 꼭 한번은 제대로 읽어봐야지 하면서도 읽지 않은 책들 중에 하나이다. 특히 이 책은 필사책인데다가 영어를 필사한다. 영문학에 관심이 많은 나에게는 영어원서를 읽을 수 있고 필사를 할 수 있다는 데서 큰 매력을 느꼈다. 그동안 읽어야지 하면서도 이상하게 손이 가진 않았던 책인지라 영어가 더해지니 나에게는 바로 책을 열게 만드는 힘이 있는 조합이다. 이 책은 고아원 소녀 주디가 자신의 후원자인 키다리 아저씨에게 쓴 편지의 형식으로 되어 있다. 그래서 누군가의 편지를 몰래 훔쳐보는 재미를 느낄수 있는 내용이다. 주디는 글쓰기에 소질이 있는 여학생으로 책을 읽다보면 아름답고 서정적인 표현이 많이 나온다. 여기에 한글본과 영문본이 함께 있으니 이 표현이 영어로는 어떻게 표현되어 있나를 즉석에서 바로 확인할 수 있어서 좋았다. 이 책의 구성은 영어공부에도 큰 도움이 된다. 먼저 왼쪽 페이지에는 영어원서가 써 있고, 그 하단에 한글로 번역된 글이 있다. 한 페이지에 영어와 한글이 함께 있다보니 본문의 양은 길지 않다. 이런 짧은 구성이 오히려 이 책을 오래 집중해서 볼수 있게 해 주는것 같다. 또 원서를 읽다보면 모르는 단어가 나와서 막힘으로 글을 읽어내려가던 흐름이 깨지는게 독서를 방해하는 가장 큰 요인인데, 하단에 한글 번역이 있어서 그런 점을 상쇄해 준다. 또 책의 오른쪽 페이지는 왼쪽의 영어 본문을 필사할 수 있도록 되어 있다. 아름다운 문학작품을 필사함으로써 내면의 아름다움을 키우고, 거기에 영문학 글귀이다보니 격조있는 영어를 사용하고 배우는데 이 필사책이 큰 도움이 될 것 같다. 문학책도 읽고 필사도 함께 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책이다. 필사를 하면서 마음을 가지런히 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될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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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리뷰는 책과 콩나무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글입니다.] 자연스레 전업 육아맘이 되고 나서는 펜을 잡고 영어 문장을 한 줄 써본 게 언제였는지 기억도 잘 나지 않는다. 요즘 유치원생 아이에게 글밥이 적은 영어 그림책을 읽어주다가도 문득 막히는 순간들이 있어서 나도 다시 영어 공부를 해야하나 고민하던 참에 만나게 된 필사책 [키다리아저씨]이다. 근데 너무 유명한 제인 웹스터의 고전소설 키다리아저씨 번역본도 읽어 본 적이 없는 나^^ 보육원에서 자란 주인공 제루샤가 익명의 후원자 덕분에 대학에 갈 수 있게 되면서 그 후원자에게 매달 편지를 쓰는 형식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키다리아저씨라는 별명이 붙여진 이유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됐다. 이름은 익숙한데 정작 원작을 제대로 읽어본 적은 없다보니,, 필사를 하며 스토리를 알아가는 재미도 쏠쏠했다. 1, 2권으로 나뉘어 있는 책이지만 앞부분에 등장인물 소개가 따로 있어서 갑자기 이야기 속으로 들어가도 헤매지 않고 자연스럽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정말 오랜만에 손으로 글을 옮겨 적다 보니 한 페이지를 채우는 것만으로도 손이 뻐근했다.ㅎㅎ 마치 어린아이가 소근육 훈련하듯 한 글자 한 글자 눌러쓰는 기분이랄까?! 그런데 그게 오히려 새롭게 다시 시작하는 느낌이 들어 좋았다:) 편지 형식이다 보니 문어체보다 대화하듯 쓰인 문장이 많아서 부담없이 따라쓰기에도 아주 좋다. 스토리를 따라가며 자연스럽게 문법과 단어를 익히게 되니 공부한다는 느낌보다는 오히려 힐링에 가까웠다. 하루에 편지 한 통씩만 써내려가도 며칠이면 한 챕터가 훌쩍 지나가 있어 시간날때마다 펼쳐놓고 써내려가는 재미가 아주 좋고 쏠쏠하다. 번역문과 단어장, 필사 페이지까지 함께 실려있어서 나같은 사람도 진입장벽이 낮고 편지 내용 곳곳에 위트있는 내용이 많아 미소지으며 읽을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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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의 세 번째 책, 키다리 아저씨 2권이 드디어 나왔다.
작가 소개와 목차에 이어, 책 앞부분에는 효과적인 필사 책 활용법이 나온다.
자, 이제 책 속으로 들어가 보자. 키다리 아저씨가 내건 조건은 단 하나, 아저씨에게 편지를 보내는 것이다. 내용까지 완벽한 키다리 아저씨를, 영어 원문으로 읽고 한 자 한 자 필사하는 이 시간이 당신에게도 오래 남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다음 시리즈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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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영어를 잘 하고 싶다는 마음을 가진 우리는 그러한 바램이 단 번에 이뤄질 수는 없다는 사실을 실감하기에 다양한 학습활동이나 독서활동을 통해 더 나은 실력을 갖추고자 한다. 그러한 의미로 필사는 학습은 아니라도 즐겨해 볼 수 있다는 측면에서 영어를 학습하는 차원을 넘어 선 즐거움의 대상으로 변환시켜 일상적으로 더 가까이 접할 수 있게 해 주는 유익함이 있다. 필사는 손끝으로 문장을 채우고 쓰면서 몸으로 느낄 수 있는 감각적 능력으로의 영어능력 향상을 꾀하는 매우 좋은 습관으로 이해할 수 있다. 명작은 수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리고 움직이게 만들었기에 명작이라 할 수 있다. '키다리 아저씨' 는 1912년 진웹스터에 의해 발표된 청소년, 아동문학으로 내용이 그리 어렵지도 않고 서간체 소설로 이뤄져 있어 학습뿐만 아니라 독서와 필사용으로도 매우 좋은 교재라 할 수 있다. 필사에 즐거움을 느끼게 해 줄 키다리 아저씨 2를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 키다리 아저씨 2" 는 고아로 자란 제루샤 에벗에게 그녀의 뛰어난 점을 인정 받아 그 당시(1910년대) 여성들이 꿈꿀 수 없었던 대학생활과 용돈까지 후원하겠다는 키다리 아저씨와의 주고 받은 편지를 통해 다양한 시대적, 교육적, 사회적, 개인적 상을 확인해 볼 수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이름이 마음에 들지 않아 스스로 지은듯 한 이름 '주디'로 그녀의 대학생활과 작가로 등단하기 까지의 관계 형성을 다루고 있어 입지전적?인 인물의 자서전을 서간체로 살펴 보는듯한 느낌을 갖게도 한다. 주디에게 키다리 아저씨는 꿈과 희망을 이루게 해 줄 수 있는 구원자와 같은 존재감을 갖는다. 여성의 고등교육은 부유층만의 특권과도 같은 일이었기에 아무리 뛰어난들 쉽게 다닐 수 있는 처지는 아니라는 생각을 해 보면 약간이나마 키다리 아저씨의 존재가 주디와 어떤 이유로도 혈연적 관계를 갖고 있는것은 아닐까 하는 의문을 갖게 된다. 필사를 하든 또는 키보드를 치든 그 근원이 되는 작품이 재미있으면 빨리 하고 싶어지는게 우리의 욕구라 할 수 있다. 더구나 영어라니, 영어 실력을 키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는 재미와 더불어 학습이 아닌 습관으로의 필사를 통해 영어를 접하는 시공간을 늘려 뇌의 영어에 대한 충족감이나 민감도를 더욱 높여 준다. 글을 쓰다 보면 자신의 생각이 변화할 수도 있고 또 다른 생각으로 번질 수도 있는 가능성이 많다. 필사는 그렇게 우리 자신을 되돌아 볼 수 있는 개연성을 만들어 준다는 점에서, 더구나 영어 문장을 쓰며 느끼고 생각하는 시간은 직접 경험해 보지 않으면 그 맛을 알기 쉽지 않다. 주디의 성공적인 대학생활과 작가로의 성공은 표면적인 성공으로 비춰지지만 결국 그토록 알고 싶었던 키다리 아저씨의 정체를 파악할 수 있고 그를 사랑하게 된 자신의 모습을 보는 일은 꿈과 사랑을 함께 거머쥔 주디의 모습에서 오늘 우리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저자의 의도가 녹아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을 해 보게 된다. 상상력에 기댄 키다리 아저씨라 판단할 수 있는 일이지만 여성의 고등교육문제는 서양에서도 그리 쉽지 않은 내력을 지니고 있어 주디와 같은 혜택? 받은 인물의 서사는 다소 상상력의 극치가 빚어낸 바램이나 희망으로 비춰질 수 있는 부분이 아닐 수 없다. 필사를 통해 키다리 아저씨가 주는 상상력 속에 주디의 매력을 우리의 그것과 비교해 보는 시간을 가져보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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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평소 원서를 끝까지 읽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가지신 분께 추천드립니다. 영어 원문 필사와 한글 번역, 단어 정리, 질문으로 평소에 자주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가질 수 있고 무엇보다 번역이 있어서 영어 원서를 읽어보고 싶지만 아직 영어를 잘 못해서 못 읽겠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처음 읽고 감을 잡기에 좋은 책인 것 같아요! 저번 영어 필사 시리즈 키다리 아저씨의 두 번째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1을 다 읽고 2에는 어떤 내용이 있을지 궁금했는데 이제 볼 수 있어서 기분이 좋았습니다. 이번 이야기도 1과 마찬가지로 키다리 아저씨에게 보내는 편지를 볼 수 있습니다. 편지 내용이 길거나 짧은 날이 있는데 긴 날에는 부담 갖지 않고 편하게 원하는 분량만큼만 읽고 필사를 하면 끝까지 읽을 수 있을 것이라 생각이 들었고 전에도 느꼈던 부분인데 그냥 읽는 것보다 영어 원문을 필사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영어 문장이 평소에 공부할 때보다 더 기억에 잘 남는 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저는 원서를 꼭 제대로 끝까지 읽어보고 싶다는 목표를 갖고 있었지만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습니다. 아직 모르는 단어들도 많고 실력에 맞지 않는 어려운 책을 골라 초중반에서 끊겼던 것 같아요. 그래서 한글 번역본과 같이 영어 원문을 읽으며 필사를 할 수 있는 이 책이 정말 좋은 것 같습니다. 가볍게 번역을 먼저 읽어보고 영어를 읽어보고 이 번역이 영어 원문에서는 어떻게 쓰이는지 확인하면서 읽을 수 있어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무엇보다 영어 원문에 모르는 단어도 같이 정리되어 있어서 찾겠다고 하다가 귀찮아서 포기하지 않을 수 있는 부분이나 중간중간 껴있는 질문들로 내가 자세하게 생각해 보지 못했던 것들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었던 점이 정말 좋았던 것 같습니다. 또 영어 원서를 필사하고 편지 내용을 읽으면서 키다리 아저씨 이야기에 점점 빠져들 수 있어서 좋았고 나중에 또 읽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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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작성하였습니다. 기다렸던 「키다리 아저씨 2」가 나왔다. 어릴 땐 그렇게 좋아한 책은 아니지만 지금 읽으니 너무 재밌었다. 이 책은 '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으로 영어 본문을 필사 페이지에 적는 필사집이다. 물론 한글 번역문도 있다. 영어 왕초보자에겐 부담스러운 영어 본문이지만 평소엔 거의 영어를 접할 기회가 없다 보니 필사집으로나마 이렇게 영어를 접할 수 있다는 점에서 이 책의 가치는 컸다. 주디가 키다리 아저씨에게 쓴 편지는 내용이 긴 날도 있고, 짧은 날도 있다. 편지를 매일 한 통씩 필사를 하면 대략 3달 내로 완성할 수 있게 구성된 필사집이다. 책 속에는 '본문 단어장'도 있어 본문에 나오는 주요 단어 및 표현과 뜻을 익힐 수 있다. 이미 나온 단어와 표현은 다시금 구성되어 있지 않기에 꽤 많은 주요 단어와 표현 학습이 가능하다. 또한, '한 줄 Q'의 질문을 통해 한 통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한 가지를 생각할 주제와 마주하게 된다. 이를 통해 나 자신의 삶을 좀 더 사유할 수 있었는데 질문에 쉽게 답을 적기가 곤란한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일기를 쓰듯 일과를 조잘대듯 쓴 편지는 내용이 상상될 만큼 잘 쓰였고 나날이 성숙해져 가는 주디를 만날 수 있었다. 책 속 일러스트를 구경하는 재미도 있었고, 감동스러운 글은 나에게 깊은 울림을 전해주었다. 영어로 본문을 필사하는 시간도 의미 있었지만 한글 번역문을 읽어 나가는 재미도 컸다. '옮긴이의 말'에서 '사실 세상은 공평하지 않으며 외모와 재능, 성향, 배경 등 타고난 조건이 달라 어떤 면에서 재단하든 출발선은 비뚤비뚤할 수밖에 없다'라고 했다. 그럼에도 다행인 건 '인생은 달리기와는 달리 목적지도 제각각이라는 점'을 생각하면서 이 책을 읽고 필사를 한다면 그 울림은 더 크게 느껴질 것이다. 소설 키다리 아저씨를 좋아하고 영어 필사에 도전하고자 하는 분들에게 추천한다. 만족스러운 영어 필사집이 될 것이다. -온갖 것이 차고 넘치는 세상에 살고 있으니, 우리는 모두 왕처럼 행복해야 마땅하다. 맞는 말이에요. 세상은 모든 사람들이 나눠 가지고도 남을 만큼 행복한 일로 가득해요. 내 앞에 어떤 행복이 나타나든 잡을 의지가 있다면요. 비결은 받아들임에 있어요. p 81~82 - 가장 중요한 건 거창하고 대단한 기쁨이 아니에요. 소소한 기쁨을 크게 누리는 거예요. 저는 진정한 행복의 비밀을 발견했어요. 아저씨, 그건 바로 지금을 사는 거예요. 언제까지고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에 지레 겁먹는 대신 지금 이 순간을 최선을 다해 누리는 거예요. p 158 - 대부분의 사람은 삶을 살지 않고 경주를 해요. 저 멀리 지평선에 있는 어떤 목표에 닿으려 애쓰지만, 가는 데에만 열을 올리다 보니, 숨이 차서 헉헉대는 사이에 당장 지나고 있는 아름답고 평화로운 전원 풍경을 다 놓쳐버리고 말아요. 그러다 정신을 차리고 보면, 이미 나이가 들고 힘이 빠져서 목표에 닿았는지 닿지 않았는지는 더 이상 중요하지 않다는 사실을 깨닫고 말지요. 저는 위대한 작가가 되지 못한다 해도 길가에 앉아 작은 행복을 가득 쌓기로 했어요. p 16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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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 책은 정말 특별하다. 책을 펼치기도전에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표지가 날 너무나 행복하게 한다. 사랑스러운 소녀 주디, 너무나 귀엽고 사랑스러운 책표지만큼 책장을 펼치면 다시금 또 행복해진다. 이 책을 접하고 있는 순간만큼은 현실을 잊고 또 다른 세상에 온 기분이다. 사랑스러운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 그리고 필사할 수 있는 쪽도 너무나 사랑스러운 편지지의 형식이라 아, 너무나 고민됐다. 종이질도 너무 좋아 연필을 깎아 사각사각 소리를 들으며 직접 책에 글씨를 쓰고 싶지만 악필인만큼 이 사랑스럽고 깨끗한 페이지를 혹여나 버릴까 다른 연습장을 꺼냈다. 반려견 입양 후 그림 동화책이 너무 좋아졌는데 어린 시절 읽었던 소설들도 마찬가지다. 너무 행복해서일까? 반려견을 키우며 모든 꿈을 다 이룬것같고 하루하루가 마치 어린 시절로 돌아간듯 꿈을꾸는듯하다. 그래서 어린 시절 날 행복하게 했던 책들이 다시 생각나 기회가 되면 다시 읽고 있다. 다만 <키다리 아저씨>는 어린 시절 TV만화로만 봤었고 소설은 몇년전에야 읽게 됐었는데 소설을 처음 읽었을 때의 그때의 설렘과 행복감이 아직도 생생하다. 이번에는 운좋게 더욱 더 특별하게 이 소설을 다시 만날 수 있었다. 영어 원문 필사로 만나는 <키다리 아저씨>, 생각한것 이상으로 너무 행복하다. 이 책을 펼칠때마다 푸른 초원에 드러눕는 상상을 한다. 파랗고 선명한 하늘과 뭉게구름이 날 반긴다. 주디의 편지를 내가 받아서 읽는 기분, 필사하는 부분도 너무 귀엽고 사랑스러워 볼때마다 웃음이 난다. <키다리 아저씨 2>의 경우 문장 수준도 평이해서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고 영어원문과 한글이 같이 실려있어 한글을 영작하거나 영어 원문을 해석하는 두 가지 방법으로 필사하면서 공부까지 하고있다. 보통 영어필사는 명언 위주의 필사만 해왔는데 이렇게 사랑스럽고 유명한 소설을 필사하니 그렇게 행복할 수 없다. 주디의 밝고 유쾌한 모습은 필사하는 순간 그대로 내게도 전해진다. 그 밝음과 행복한 기운이. 필사를 하면서 이런 사랑스러운 행복감을 느껴본건 처음이다. 어두운 터널을 지나고 있을 때 정말 운좋게 이 책을 만났다. 매일 밤, <키다리 아저씨 2>를 필사하며 우울한 감정을 회복하고 있는중이다. 주디를 다시 만나서 너무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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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작성된 리뷰입니다.'
손끝으로 채우는 영어 필사 시리즈 3 어린시절 좋아했던 키다리 아저씨는 만화로 처음 접하게 되었는데 주디를 뒤에서 지켜보며 후원을 아끼지 않는 따뜻함과 제루샤의 성장 과정을 설레임을 가지고 봤던 시간들을 추억하며 영어 필사로 키다리 아저씨의 추억을 다시 한번 떠올려보면서 필사를 통해 힐링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었어요.
영어 필사라 처음 시작이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지만 효과적인 필사책 활용법이 잘 나와있어 효과적으로 필사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영어 본문의 소설 원문을 먼저 읽고 해석해 보고 아래 한글 번역문도 나와 있어 서로 비교해 보며 부족한 부분을 확인해 볼 수 있어요. 필사 페이지도 줄로 그어져 있어 천천히 본문의 내용을 따라 써 볼 수 있어 좋았어요. 본문에 나오는 단어와 표현들은 하단의 본문 단어장에 친절하게 수록되어 있어 필사를 하는데 좀 더 수월하게 할 수 있도록 도와주네요. 편지형식으로 매일 한 통씩 편지글을 필사하면 3달 안에 완성할 수 있는 분량으로 차근 차근 시작해 보면서 주디의 일상과 성장과정 속으로 흥미진진하게 들어가 볼 수 있어요. 한 통의 편지가 끝날 때마다 한 줄 생각 Q를 통해 생각할 주제를 제시해 주는데 예를 들어 Q. 기약 없는 기다림에 애가 탔던 경험이 있나요? 그동안 지나쳤던 자신의 일상을 돌아볼 수 있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어 흥미로웠어요.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던 건 귀여운 일러스트를 좋아하는데 책 속 중간 중간 본문 내용의 이해를 돕기 위해 들어간 일러스트가 이야기의 감성을 더해줘서 필사의 재미를 더 해주네요.
키다리 아저씨 2는 18년 동안 보육원 존 그리어 홈에서 살았던 주디는 뛰어난 글쓰기 재능을 인정받아 익명의 후원자로 부터 대학 교육과 작가로 키워주겠다는 지원을 받게 되요. 한가지 조건은 답장을 바라지 않은 채 매달 그에게 편지를 쓸 것. 주디는 후원자 존 스미스 씨 대신에 영어로 장님 거미를 뜻하는 키다리 아저씨라는 애칭을 붙여주고 자신의 소식들을 편지로 전하게 되요. Letter 52를 시작으로 왜 캠프에 못 가게 하시는 거예요? 캠프에 가지 못하게 되어서 속상해 하는 주디는 자신의 생각을 당차게 표현하며 솔직한 자신의 마음을 표현하는 모습이 멋졌어요. 일방적으로 편지를 보내기만 해서 서운한 마음도 표현하고 일상의 사소한 일들이나 대학생활등 주디의 소소한 소식들을 영어 편지로 만나보고 필사해 보면서 단순히 눈으로 영어를 읽을 때와는 다르게 손으로 문장을 하나씩 옮겨 적다 보면 놓치기 쉬운 부분들과 표현들이 자연스럽게 각인될 수 있고 편지글 형식이라 좀 더 생동감 넘치는 영어를 익힐 수 있어 좋았어요. 키다리 아저씨 영어 필사를 통해 영어실력도 쌓고 감성까지 채워줄 수 있어 영어 필사 키다리 아저씨와 함께 시작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세나북스 #키다리아저씨2 #진웹스터 #영어필사 #영어원서 #고전필사 #영어독학 #키다리아저씨 #책과콩나무카페 #책과콩나무카페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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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 제공받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