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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웠던 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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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들께서 살아오신 그 세월속 힘드셨을 어린 시절를 보여주는 것 같은 그림동화입니다. 1940년 발표된 글을 개암나무에서 새롭게 출간하였는데 예전 표현을 일부 그대로 사용하여 옛스럼움을 더한 듯 했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은 얇은 그림동화 책이라며 쉽게 손에 잡았다가 낯설은 어휘와 표현들에 연신 엄마,아빠를 불러대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읽은 까칠한 1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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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들께서 살아오신 그 세월속 힘드셨을 어린 시절를 보여주는 것 같은 그림동화입니다. 1940년 발표된 글을 개암나무에서 새롭게 출간하였는데 예전 표현을 일부 그대로 사용하여 옛스럼움을 더한 듯 했습니다. 초등학생인 아들은 얇은 그림동화 책이라며 쉽게 손에 잡았다가 낯설은 어휘와 표현들에 연신 엄마,아빠를 불러대며 읽었습니다.

그리고, 모두 읽은 까칠한 10대 소년의 반응은 백희가 잘 못한거라고 남의 사탕을 정돌이에게 준 것도, 사탕으로 친구를 사귀려고 한 것도 백희가 잘 못한거라고 합니다. 아이의 눈에는 백희의 어려움이, 슬픔이 보이기는 해도 마음 시리게 느껴지지는 않았나봅니다. 옛날에 쌀이 없어서 밥을 못 먹었다는 말에 라면이나 햄버거를 먹으면되지 라고 말하는 아이의 눈에는 아직 백희의 아픔이 보이지 않는 것 같아서 마음이 씁쓸했습니다. 경상도 바닷가에서 자란 저는 어느 정도 백희의 아픔을 이해할 수 있겠지만 아쉬움을 모르고 살아온 아이에게는 조금은 무리인 듯 했습니다.

 

 침묻은 구슬사탕을 다 읽은 아빠가 백희의 상황을 자세히 설명해 주고 그 시절을 이야기해주자 그제서야 백희가 불쌍하다며 눈물을 글썽이는 아들을 보면서 가정에서의 인성교육의 중요성을 다시금 느끼게 되었습니다. 같은 상황에서도 다른 생각을 할 수 있는 아이들에게 바른 생각을 갖을 수 있도록 어른들이 노력해야겠다고 느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친구를 괴롭히면 않된다는 메세지를 보여주고 있는 듯한 침묻은 구슬사탕을 보면서 가난과 함께 사라졌어야할 나쁜 것들이 아직도 우리 사회에 있다는 것이 가슴아팠습니다. 왕따, 아동학대 등등..아이들을 아프게하는 많은 것들은 제발 없어졌으면 좋겠는데..

 개암나무에서 나온 침묻은 구슬사탕은 아이들과 함께 가족이 함께 일고 그 시절을 아이들에게 말해 주고 아이들의 생각을 들어 볼 수 있는 그런 좋은 그림 동화였습니다. 힘든 시절을 살아온 어른들의 삶을 알게된다면 존경까지는 아니더라도 이해할 줄 아는 젊은이로 자랄 수 있을것 같아서 좋았습니다. 침묻은 구슬사탕을 읽는 동안 힘겨운 세월을 살다가신 아버지와 시골에 홀로 계시는 어머니 생각이 머리를 떠나질 않았습니다. 직장을 다니며 한 아이의 엄마로 살면서 많이 힘들어 했었는데 적어도 사랑하는 가족과 함께 있으니 얼마나 행복한지 새삼 느끼는 시간을 준 좋은 책이었습니다. 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침묻은 구슬사탕읽고 힘들었던 시절을 함께 이야기하고 느낄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 보시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이달의 사락 m******3 2015.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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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묻은 구슬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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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빛깔 그림책 침 묻은 구슬사탕은 옛 정서와 문법들로 저절로 옛 생각이 물씬 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겐 생소할수 있지만 전 보는 순간 너무 반갑더라구요.   침 묻은 구슬사탕을 쓴 김기팔 작가는 1939년 1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활동을 시작했고 활동한지 1년이 되어 갈 무렵 일제가 민족 말살 정책을 펴 우리말로 문학 작품을 쓰는 것을 금지시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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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빛깔 그림책 침 묻은 구슬사탕은 옛 정서와 문법들로

저절로 옛 생각이 물씬 나는 책이랍니다.

아이들에겐 생소할수 있지만 전 보는 순간 너무 반갑더라구요.

 

침 묻은 구슬사탕을 쓴 김기팔 작가는 1939년 1월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면서 활동을 시작했고

활동한지 1년이 되어 갈 무렵 일제가 민족 말살 정책을 펴 우리말로 문학 작품을 쓰는 것을 금지시켰고,

김기팔의 새로운 작품은 찾아볼수 없게 되었다고 하네요.

침 묻은 구슬사탕은 우리가 만날수 있는 작가님의 마지막 작품이라고 하니 안타까운 것 같아요.

 

 

<침 묻은 구슬사탕>은 여덟 살짜리 백희의 이야기랍니다.

백희는 부모님을 잃고 남의 집에서 구박을 받으면서 지냈어요.

이 집 주인은 인정이 없는 까닭인지

조금도 동정이 없고 마구 부려먹으면서도 허턱대고 때리고 꾸짖고 잠시를 가만두지 않았답니다.


 

백희는 구슬사탕 일 전어치를 얼른 사 들고

집 골목으로 들어서려고 했습니다.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과 따돌림까지 받는 불쌍한 백희예요.

백희가 심부름으로 구슬사탕을 사가지고 집으로 가는 길

백희에게 구슬사탕을 빼앗아 다섯 번이나 빨아먹고 돌려준 심술쟁이 정돌이

 정돌이는 백희의 편이 되어주겠다고 약속을 했어요.

 

 

누명을 쓴 백희는 주인아주머니에게 매를 맞으면서도 말을 할수 없었어요.

정돌이의 약속에 희망을 품고 있었기 때문이랍니다.

8살 딸아이와 책을 읽었는데 정돌이가 약속을 안 지킬 것 같다면서 엄청 속상해하더라구요. ~ ~

독서 기록 카드를 살짝 보았더니

"정돌이한테 사탕을 주었는데 정돌이가 거짓말을 한 것 같아 마음이 아파요"

요렇게 써놨네요.

 

백희가 겪는 아픔을 통해 남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라고 이해하고 덜어 줄줄

아는 사람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p****8 2015.07.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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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묻은 구슬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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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묻은 구슬사탕       1940년 1월 동아일보에 연재된 아동문학가 김기팔선생님의  마지막 동화.  그 어렵게 살던 당시 어린이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8살 백희가 고사리 손으로 청소를 하고 있고 그 집에 있는 아이들은 아빠가 돌아오는 길을 맞이하고 기뻐하며 맨발로 뛰어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말로 상반된 느낌이다. 그 당시 힘든 시기를 엿볼 수 있는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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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묻은 구슬사탕

 

 

 

1940년 1월 동아일보에 연재된 아동문학가 김기팔선생님의  마지막 동화. 

그 어렵게 살던 당시 어린이의 삶을 그린 이야기이다.

 


8살 백희가 고사리 손으로 청소를 하고 있고 그 집에 있는 아이들은 아빠가 돌아오는 길을

맞이하고 기뻐하며 맨발로 뛰어내려가는 모습이 그려진다.

정말로 상반된 느낌이다.
 그 당시 힘든 시기를 엿볼 수 있는 그림이다.

일 전짜리 한 닢을 꼭 쥐고 구슬사탕 심부름을 가고 있는 백희에 모습.
구슬사탕을 사오는걸 알고 심술쟁이 정돌이가 사탕을 달라는 장면.

우리에 백희는 도망을 가야하는데..

정돌이에 꽤임에 넘어가고 마는건가?
백희에 눈에 비치는 정돌이에 모습.

너무나도 애처로운 모습입니다.

친구들에 놀림을 업신여김을 받고 힘들었던 백희에 그런 약점을 이용한 정돌이.

백희는 선택합니다.

친구들에 놀림을 정돌이가 막아줄 수 있을거라고.

친구에 약속에 희망을 걸어보는 우리에 백희.

하지만 정돌이는 백희에게.


 


 한 번이 아니라 다섯 번이나 빨아 먹고서야 돌려줬다.

백희는 침 묻은 구슬사탕을 그냥 봉지에 담아 집으로 갔다.

주인아주머니는 구슬사탕에 묻은 침을 찾아냈다

. 백희의 머리카락을 감아쥐고 마구 때렸다.  정말 가슴아픈 장면이다..

우리 아들도 이 장면을 보고는 가슴아파서 정말 화가난다고 말할 정도였다.


백희는 아무리 매를 맞아도 정돌이가 먹었다고 말하지 않았다.

친구가 돼 주겠다는 정돌이를 잃을까봐서다.

친구를 잃을까봐 혼자 고통을 이겨내는 8살 백희에 마음이 너무나도 안타깝다.


우리나라 아동문학의 기념비적인 작품을 골라 새롭게 출간하는

‘우리 빛깔 그림책’ 시리즈의 다섯 번째 동화다.


작가는 이야기 내내 백희의 애처로운 삶을 안타깝게 어루만지며 연민의 눈길을 보내고 있다.

원종찬 아동문학평론가는

“우리 곁에는 백희처럼 학대받고 사는 가엾은 아이들이 적지 않다라고 말했다.

어린이들이 백희 이야기를 읽으며 남의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라도 덜어줄 줄 아는 사람이 돼야 한다는 뜻을

전하고 싶었을 것”이라고 했다.


우리 아들만 보더라도 구슬사탕을 알고 있을까?

우리 어렸을 때는 사탕이 엄청나게 크다고 눈깔사탕이라는 이름으로 불리웠던 기억이 난다.

정말 하나 잎에 넣고 있으면 빨아도 그대로였던 사탕이다.

그때는 왜그리도 그 사탕이 맛있었을까?

그렇게 순진하고 아무것도 모를나이 8살에.. 우리 친구 백희는 정말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이야기이다.


 


 

 


s****u 2015.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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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묻은 구슬 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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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묻은 구슬사탕 책을 본순간 모르게 눈물이 나올려고 합니다 옆에서 민기가 책을 보고 너무 슬픈이야기 라고 하면서 야단입니다 왜 없는지 아버지 없고 어머니도 없는 여덟살 백희는 주인집에서 더부 살이를 하며 갖은 구박를 받고 살고 있습니다 아휴 이집 주인이 손버릇이 고약하낟고 하면서 백희 얼굴을 함부로 뺨을 때려고 정말로 얄미다고 말을 하던 민기랍니다 동네 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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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묻은 구슬사탕 책을 본순간 모르게 눈물이 나올려고 합니다

옆에서 민기가 책을 보고 너무 슬픈이야기 라고 하면서 야단입니다

왜 없는지 아버지 없고 어머니도 없는 여덟살 백희는 주인집에서 더부

살이를 하며 갖은 구박를 받고 살고 있습니다 아휴 이집 주인이 손버릇이 고약하낟고 하면서

백희 얼굴을 함부로 뺨을 때려고 정말로 얄미다고 말을 하던 민기랍니다

동네 또래 아이들 마저도 백희만 보면 업신 여기고 깔보고 놀렸어요 오늘은 주인집 아가 약가심으로 구슬 사탕을 사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동네에서 심술쟁이로 정돌이가 나탔습니다

정돌이는 사탕을 한번만 먹게 해주면 백희 동무가 되어 주겠다고 했지요

근데 정돌이는 한번 빨아 먹는더니 다섯번이나 빨아 먹고 돌려 주었습니다

민기가 옆에서 침묻은 구슬사탕이구나 알게 되었어요 주인 아주머니는 백희가

천연스럽게 말을 한다고 머리카락 잡아 당겨면서 당돌한 계집이라고 하면서 욕를 하는군요

어른이 저렇게 함부로 백희한데 욕하고 너무 나쁜다고 하던데요 백희는 아무리 매를 맞을 지라도

구슬사탕 내가 안먹었어요 라고 말도 못하고 정돌이가 한데 친구를 잃어버려 수가 있게 때문에

말을 하지 못했던것 같아요 동무라는 말에 백희는 마음이 흔들이였지만 든든한

동무가 생긴다면 얼마나 행복할까요?  구슬 사탕을 꼭 한번만 빨아 먹게 허면 너하고 와 백희는

동무 해줄께 외로운 아이 백희가 들려는 가슴 뭉클한 이야기입니다 엄마와 민기 옆에서

같이 듣고 했는데 가슴이 아픈 이야기 라서 더욱더 좋았던것 같습니다. 그리고 또한 우리 곁에는

백희처럼 학대받고 사는 가엾은 아이들이 적지 않습니다 좋은책 만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j*****3 2015.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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침 묻은 구슬사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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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빛깔 그림책 5 침 묻은 구슬사탕 근대 아동 문학가 김기팔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의 집에서 행랑살이를 하며 고된 삶을 사는 여덟 살 백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책표지만봐도  마음이 찡해왔답니다. 여덟살 아이가 무얼알겠어요 지금우리아이들과 비교하며 백희를 바라본다면 정말 마음이 아픈이야기입니다. 부모가 왜 없는지도 모른체 주인집에서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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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빛깔 그림책 5

침 묻은 구슬사탕

근대 아동 문학가 김기팔선생님의 마지막 작품으로

남의 집에서 행랑살이를 하며 고된 삶을 사는 여덟 살 백희의 이야기를 담고 있답니다.

책표지만봐도  마음이 찡해왔답니다.

여덟살 아이가 무얼알겠어요

지금우리아이들과 비교하며 백희를 바라본다면 정말 마음이 아픈이야기입니다.


부모가 왜 없는지도 모른체 주인집에서 구박을 받으며 살아가는 아이

아무 이유없이 때리고 꾸짖고 잠시도 가만두지 않는 주인

요즘같으면 상상도 못할이지만 그시절에는...그랬나봐요

오히려  주인 마음대로 다루는 것은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시대였나봐요


걸레질을 하는 백희는

주인집 아이들이 아빠에게 달려가 안기는 모습이 얼마나 부러웠을까요





오늘은 일 전짜리 동전  한 닢을 들고

주인집 아가 약가심으로 구슬사탕을 사러 나왔습니다.


그런데 동네 심술쟁이 정돌이를 만나게 된답니다.
정돌이는 사탕을 한 번만 먹게 해 주면 동무가 되어주겠다고합니다.

얼마나 동무가 그리우면  심술맞은 정돌이의 제안에 마음이 흔들리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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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돌이는 과연 약속을 지킬까요

“꼭 한 번만 빨아 먹게 허면 너하구만 동무허께"


옛이야기라서 그런지 낯선용어들이 나오는데

주석을 달아서 이해하기 쉽게 도와준답니다.


집으로 돌아온 백희는 주인아주머니께 또 혼이 난답니다.

어찌나 마음이 아픈장면인지....

하지만

 백희는 아무리 매를 맞아도

정돌이가 구슬사탕을 먹었다는 이야기는 할 수 가 없었어요

든든한 동무 정돌이를 잃고 싶지 않았으니까요..


우리주변에도 백희처럼 학대받는 아이들이 생각보다 많이 있다는

뉴스를 본 적이 있어요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이 백희가 겪는 아픔과 슬픔을 조금이라도

이해하고 위로할줄 아는 마음이 생기면 좋겠어요

힘이 강한 친구가 약한 친구를 괴롭히는 일은 절대 없었으면 좋겠어요

어려운 일이 생겨도

씩씩하게 일어나야 겠다는 용기와 희망을 가지는것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정돌이가 백희와의 약속을 지키면 좋겠어요



 

g********2 2015.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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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볍게만 볼수 없었던 [침 묻은 구슬사탕]
"가볍게만 볼수 없었던 [침 묻은 구슬사탕]" 내용보기
1939년 작가로 활동한 김기팔님의 침묻은 구슬사탕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고 누가 지어주었는지도 모르는 백희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는 여덟살의 나이로 어느집 집안일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여덟살치고는 잘먹지못하였는지 더 어려보였고, 집주인의 영문없는 학대를 받으며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집주인 아이의 약가심으로 먹을 구슬사탕 심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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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9년 작가로 활동한 김기팔님의 침묻은 구슬사탕

 

아버지도 어머니도 없고 누가 지어주었는지도 모르는 백희라는 이름을 가진 여자아이는

여덟살의 나이로 어느집 집안일을 하며 살고 있었습니다.

여덟살치고는 잘먹지못하였는지 더 어려보였고, 집주인의 영문없는 학대를 받으며 그렇게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집주인 아이의 약가심으로 먹을 구슬사탕 심부름을 가던 백희는

동네에서 심술쟁이로 불리는 정돌이를 만났습니다.

정돌이는 백희의 품안에 있는 구슬사탕을 먹으려 다짜고짜 달라하기도하고, 안통하자 너하고만 놀고 너 때리는 친구들 다 막아주고 너하고만 동무한다고 백희를 달랬습니다. 동무가 되어준다는 말에 망설이는 백희에게 한번만 빨고 주겠다는 정돌이..

백희는 정돌이에게 구슬사탕을 건넸고 정돌이는 무려 다섯번이나 빨아먹고서야 백희에게 구슬사탕을 돌려주었습니다.

백희는 침묻은 구슬사탕을 그냥 봉지에 담아 집으로 갔습니다. 하지만 주인아주머니는 구슬사탕에 묻은 침을 찾아내고

백희를 사정없이 때렸습니다. 그렇게 맞으면서도 백희는 정돌이가 구슬사탕을 먹었다는 이야기를 할수없었습니다.

그렇다면..처음 생긴 동무 정돌이를 잃을 것이니까요...

 

 

 

 

 

 

글을 쓰기 전에 컴퓨터를 켜고 마냥 모니터만 보고 있었다. 이 책을 어떻게 느꼈는지..나도 잘 모르겠단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아이들과 읽어보고 나도 몇번을 읽어봐도..책을 읽고나서 이렇게 기분이 찝찝하긴 처음이었다.

마지막 백희의 그 한마디가 훈훈한 희망을 암시하긴 했지만.. 그 과정이 너무나도 보기 힘들었다..

부모도 없고 주인이라는작자는 맨날 때리고 동네아이들에게 마저 돌을맞고 놀림을 당하고.. 휴.... ㅠㅠ보는내내 가슴이 쓰렸다.

일제감정기때 일본과 우리나라를 빚대어 쓴 글이라서 더 그러할수도 있겠지만

요즘 가정폭력 부터 시작해서 아동학대들이 늘어나다보니..뺨을 맞거나 으며 엎어져있는 백희를 보는 내내 마음이 불편했다.

아이들도 그 장면이 여과없이 나와서 집주인아주머니가 너무 나쁘다고하고 5세아들은 무섭다고했다.

아이들에게 이런 책을 읽어줘도 되는건가 싶었다.

초등학교 저학년 부터 읽을 수 있다지만.. 아직 자기 생각을 조리있게 말하지 못하는 아이들이

이책을 읽고 무엇을 느꼈을지..잘모르겠다.

그냥 집주인 아주머니 무섭다. 정돌이는 다섯번이나 먹어서 침을 많이 묻혓나, 아니 그전에 왜 정돌이는 백희껄 뺏어먹으려 했나..

엄마아빠없이...다른집에서 집안일을 하며 사는 백희가 불쌍하다... 이렇게 이야기하는 아이들..

작가의 의도대로 느낀게 맞는지 모르겠다..

정돌이가 먹었다는걸 비밀로 한채 고스란히 온몸으로 그 수많은 매질을 받아야했던 백희는..

정돌이가 동무가 되어주겠단 그 희망으로 그렇게 한걸것이다..

그럼 그 구슬사탕이 우리나라 광복일까? 광복의 날만 기다리며.. 그 희망을 품으며 수많은 고통속에서 일제감정기를 보내야했던

우리선조들이..백희였을까?

문학계에서는 인정받은 책이지만...나에게는 다소 어렵고 불편했던 침묻은 구슬사탕..

제일 뒷편에 학대받는 어린이가 없는 세상을 꿈꾸며 라고 했는데.. 정말..보는 내내 맘이 아플지경이니..

우리나라에도 아동학대는 정말 엄중히 처벌하여..그 싹을 잘라버렸으면 한다...

책을 다 읽고 나서 백희처럼 어려운 아이들도 있을수 있지만 그건 그아이의 잘못이 아니니 놀리거나 함부로 하면 안된다고 아이들에게

가르쳐 주었다. 아이들은 부모가 있고 부족할것없이 사랑받고 자라는 현재에 감사함을 느꼈길 바란다.

 


 

o*****0 2015.07.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