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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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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세우는게 새해계획인데 그 중에 꼭 들어가는 것이 있다. 영어와 여행이다. 국내여행도 별로 한 적이 없지만 해외여행은 더더욱 힘들기에 이왕 기회가 생기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해외여행을 가면 이 나라에서 조금 오래 머물 수 싶은 마음도 생기고 한두 달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늘 마음을 내려 놓는다.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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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가 되면 가장 먼저 세우는게 새해계획인데 그 중에 꼭 들어가는 것이 있다. 영어와 여행이다. 국내여행도 별로 한 적이 없지만 해외여행은 더더욱 힘들기에 이왕 기회가 생기면 해외여행을 떠나고 싶어 한다. 해외여행을 가면 이 나라에서 조금 오래 머물 수 싶은 마음도 생기고 한두 달이라도 살아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는데 현실적으로 어렵기에 늘 마음을 내려 놓는다. 함께, 다시, 유럽 은 신혼여행을 끝내고 곧장 중남미를 중심으로 무려 414일간 여행을 떠난 신혼부부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


414일을 여행하다니... 정말 대단하다는 감탄부터 하면서 읽게 되는 여행에세이다. 많은 사람들은 자리잡은 직장을 그만두고 오랜시간 여행을 떠난다면 선뜩 허락하기에 쉽지 않은데 이 부부의 걱정과는 달리 부모님은 응쾌히 이들의 생각에 찬성한다. 식장을 공짜로 결혼할 수 있기에 원래 생각했던 예정일이 아닌 서둘러 결혼을 하며 이보다 싸게 결혼한 부부가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알뜰하게 결혼을 마친 부부는 그들이 결혼 전에 여행을 위해 마련해 둔 돈과 집과 예단으로 쓸 돈을 전부 모아 커플링도 없이 여행길에 오른다. 정말 대단하다. 나중에 자식이 이런 결정을 한다면 나는 선뜩 허락해 줄 수 있을까? 살짝 고민하게 되는데 부부나 그들의 부모님이나 예삿 분들은 아니란 생각이 든다.


신혼부부의 여행이야기는 상큼하다. 내가 평소에 너무나 가보고 싶은 유럽의 여행지가 거의 다 담겨져 있고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었나 싶은 전혀 몰랐던 생소한 여행지도 담겨져 있다. 사진 한 장에 끌려 가거나 평소 자신과 맞지 않은 여행길이지만 여행자라면 꼭 해야 할 여행지도 있음을 알려준다. 서로가 잘 하는 일을 알게 되고 서로의 영역을 인정하는 부부의 모습은 여행이 아니라 생활 속에서도 필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처음에 함께 여행을 시작한 사람들과 한 달 만에 헤어지고 부부만 보내는 시간... 여행경비도 아낄겸 음식은 거의 다 해먹고 이틀에 한 번씩 차에서 잠을 잤다는 이야기에 놀라기도 했다.


올 가을에 아들과 함께 조금 긴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 이미 비행기표를 끊어 놓은 상태라 이것저것 알아보고 있는 중이라 책에 담겨진 내가 모르던 여행지는 나의 눈을 번쩍 뜨이게 한다. 서유럽을 중심으로 한 여행으로 개인적으로 아들이 꼭 하고 싶어하는 스카이다이빙을 하기 위해 스위스에서 일주일 머물 예정으로 경비가 많이 들 거 같아 한 곳에서 있을 예정이었는데 책에 소개된 부부가 아침 풍경으로 최고라고 말한 '그림젤 패스'가 끌린다. 그림젤 패스는 3대 드라이빙 코스 꼽히는 곳이라고 한다. 이 곳을 가기 위해서는 자동차를 렌트해야 하지만 자전거를 이용해 다녀도 그 아름다움이 온전히 느낄 수 있어 끌린다. 가을에 여행을 가기에 수영은 힘들지만 너무나 아름다운 푸른 빛을 자아내는 이탈리아 '체팔루'의 바다와 오래된 건축물은 그냥 지나치기 아쉬운 여행지란 생각이 든다. 이외에도 아말피 코스트, 함께 한 여행자 세 명과 헤어져 온전히 자유를 느낀 프랑스 아비뇽에서의 시간... 우리가 갈 때는 아비뇽 페스티벌은 안하겠지만 거리의 풍경들이 시선을 사로잡아 가보고 싶은데 거리와 루트로 인해 가지 못하는 아쉬움이 남는 도시다. 너무나 아름다운 유럽의 도시들에 대한 이야기는 아직 많이 남은 여행에 대한 욕구를 자극해 빨리 떠나고 싶어진다.


마냥 부럽기만 한 신혼부부의 414일 간의 해외여행.... 그들이 떠난 여행지는 하나같이 매력적인 곳이란 생각이 들며 책 뒷부분에 있는 비교 체험 극과 극이나 여행준비에 대한 이야기는 여행 준비를 하는 사람이나 저자처럼 오랜 여행을 생각하는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정보다.


항상 안전우선주의와 조금은 낯선 환경에 두려움을 느끼는 나에게 책을 보며 인종, 피부색은 달라도 어디나 사람들이 사는 곳이란 생각을 갖게 한다. 매력적인 유럽의 모습을 보면서 여행에 대한 설레임과 욕구를 자극받았으며 나의 여행도 이들처럼 자연, 사람을 제대로 느끼며 여행하기 위해 지금부터라도 세심한 계획을 짤 계획이다.

 

q******5 2015.08.01. 신고 공감 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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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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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정말로 행복하다 좀 힘들고 피곤한 여정이지만 같이 함께여서 그런지도 모른다. 유럽은 정말로 한 번쯤 여행하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그 기다림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였다.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남자는 사진을 잘 찍는 재주를 가졌고, 여자는 여행을 기획하고, 글 쓰기를 좋아하는 재주를 지녔다. 어느날 둘은 결혼을 하고 집과 예단 등 혼수 대신 414일간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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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이 주는 즐거움이 정말로 행복하다 좀 힘들고 피곤한 여정이지만 같이 함께여서 그런지도 모른다. 유럽은 정말로 한 번쯤 여행하고 싶은 나라이기도 하다. 그 기다림으로 읽기 시작한 책이였다. 남자와 여자가 만났다. 남자는 사진을 잘 찍는 재주를 가졌고, 여자는 여행을 기획하고, 글 쓰기를 좋아하는 재주를 지녔다. 어느날 둘은 결혼을 하고 집과 예단 등 혼수 대신 414일간의 세계 여행을 떠났다. 차에서 잠을 자고 사람들이 가지 않는 땅을 밟으며 유럽의 구석구석을 돌아봤다. 이들 부부가 꼭 붙어다니며 여행을 했지만 생각하고 느끼는 여행 기분은 각자가 다르다. 이들이 소개하는 여행지는 유럽에서 최고라 여기는 코스다.


그들이 찾은 여행 코스는 고대의 흔적이 묻어나는 곳에서부터 현대의 문화가 숨 쉬고 있는 곳까지 아주 다양하다. 이 책에서 두 사람은 그들이 보고 느낀 특별한 여행 경험을 들려준다. 최고의 트레킹 장소, 평생 살고 싶은 곳, 감동적인 베스트 공연 등 각각의 주제에 맞춰서 서로 다르지만 결혼한 부부가 들려주는 얘기라서 흥미가 가득하다. 볼거리도 많아 들여다는 재미가 솔솔하다. 각자가 다르게 본 유럽 여행이야기가 흥미롭게 펼쳐진다. 총 20개의 주제가 펼쳐진다. 한 개의 주제마다 유럽의 4개의 도시 이야기가 나온다.


그들만의 비밀장소, 마을, 골목, 트레킹, 섬, 낭만, 휴가, 드라이브, 영화, 일상, 아침, 축제, 카페, 힐링, 기억, 건축, 액티비티, 사람, 공연, 밤 등 주제도 다양하고 이야기가 풍성하다. 각 주제마다 이들의 이야기만 있는 게 아니다. 지금까지의 여행 서적과는 조금 색다르다. 여자는 스콜틀랜드와 기닝고 성에서 남자는 포루투칼과 배나길에서 사랑을 노래하고, 여자는 모나코에서 남자는 이탈리아와 피렌체에서 낭만 여행을 즐긴다. 곳곳에서 그들만의 아름다운 유럽 여행을 즐긴다. 남자가 찍은 밤의 유럽이 아름답고 그들의 여행답게 낭만적이다. 그들의 멋지고 아름다운 여행길 많은 용기에 한 없이 부러워하는 마음이 많이 들었다.

b****6 2015.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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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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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라는 이름은 어느 누구에게나 설레임을 주는 단어인것 같아요. 전 인생의 목표를 정하면서 유럽을 꼭 여행하겠다는 목표가 가장 첫번째로 오게 된것 같아요. 그만큼 유럽 여행은 정말 저에게는 설레이고 중요하며 인생에서 꼭 해내야하는 숙제 같은거에요. 바로 설레이는 숙제죠. 유럽에 관한 책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이 다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특히나 함께, 다시, 유럽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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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라는 이름은 어느 누구에게나 설레임을 주는 단어인것 같아요. 전 인생의 목표를 정하면서 유럽을 꼭 여행하겠다는 목표가 가장 첫번째로 오게 된것 같아요. 그만큼 유럽 여행은 정말 저에게는 설레이고 중요하며 인생에서 꼭 해내야하는 숙제 같은거에요. 바로 설레이는 숙제죠. 유럽에 관한 책이라면 무엇이든 상관없이 다 보고 싶다고 생각하지만 특히나 함께, 다시, 유럽을 만나게 된것은 행운이에요. 언젠가 저도 이런 멋진 사진을 찍고 이런 멋진 글을 쓴다면 얼마나 좋을까 싶은 생각이 절로 들게 만들어준 책이었어요.


책을 받아들고는 가장 행복했던것이 묵직하면서도 큼직한 책 사이즈 때문이었어요. 슬쩍 휘리릭 넘겨보는 페이지들에는 숨쉬기 힘들만큼 아름다운 풍경들이 가득 가득 존재하고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그와 그녀가 떠난 그 여행에 슬쩍 끼어서 이곳 저곳을 소개받는듯한 느낌이었어요. 얼마전 저는 여행을 다녀왔는데, 이번 여행에서 스스로 가고 싶었던 곳도 가기는 했지만 다른 사람들이 갔던 곳에 꼭 가고 싶어서 무리를 해서 찾아간적도 있어요. 그러면서 중간에 내가 진짜 가고 싶은곳인가 아니면 남들이 갔으니 가야하는 곳인가에대해 조금 혼돈이 오기도 하더라구요. 굳이 왜 여기까지 찾아왔을까 싶은 곳도 몇 군데 있다보니까 아쉬운 마음이 들더라구요. 작가님 부부도 마찬가지로 그런 생각을 하셨던것 같아요. 그래서 한국사람들은 잘 알지 못하는 그리고 많이 알려지지 않은 그런 곳을 직접 찾아가며 여행한 모습이 너무나 매력적이었고, 그런 곳들을 알게되서 너무 행복했어요.


책의 목차를 보며 같은 주제에 다른 장소에 대한 이야기가 있어서 더욱 흥미로웠었는데요. 여행을 같이 간다고 하더라도 같은 공간에서 같은 경치를 보게된다 하더라도 그 두사람이 느끼는 감정이 다르고 기억이 다를수 있다는 이야기에 여행의 묘미를 느끼는것 같았어요. 솔직히 사람은 같은 순간에 있다고 하더라도 분명 받아들이고 느끼는 감정이 다를거에요. 그런 다른 부분에 대해 들을 수 있다는것이 참 좋았던것 같아요. 그 덕분에 더 많은 곳을 소개 받을 수 있었구요. 


인생의 목표와 가치관이 맞는 두 부부가 여행하는 모습은 저에게는 참 이상적이었어요. 오랫동안 살아온 가족끼리 여행을 가도 심지어 결혼하고 처음가는 신혼여행에서도 여행은 오랜시간 함께 머물며 밥도 먹고 모든 생활을 같이 하기에 분명 불편한 부분이 생기거나 트러블이 생길수 있는데요. 가끔은 둘이 각자 여행을 한다거나 좋은 사진을 보자마자 마음이 맞아서 그 곳을 여러 사람에게 물어 겨우 찾아가거나 하는 모습은 완벽한 부부 이상의 여행 파트너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또한 엄청나게 피곤하고 힘들었을것 같은 그들이 차에서 지냈던 밤들은 오히려 둘의 사이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고 강한 유대감을 만들어준것 같아서 감동적이었어요.


여자로서 여행을 하면서 불편한 점은 정말 한 두가지가 아니에요. 심지어 잠시 2박 3일 여행을 간다고 해도 짐은 트렁크에 가득이고 화장품이며 기본적인 옷가지만 하더라도 정말 어마어마한데요. 거기에 기왕이면 이쁘게 보이고 싶은 사람과의 여행이라니 정말 이렇게 여행을 떠난것이 용기 있다고 느껴졌어요. 짐을 들고 계속 여행을 하는것은 기본 이상의 체력이 필요하고 심지어 다른 나라로 멀리 그리고 오래 떠나는 여행이라면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런 부분을 달래주는 로이커바드 온천까지 만나보니 너무 행복했어요. 


여행은 떠나는자의 몫이고 또 그 떠난자가 얼마나 충실히 그 여행을 즐기느냐에 따라 어떤 여행인지 결정된다고 생각해요. 분명 이 두 부부의 여행은 아름다웠고 따뜻했으며 치열했고 다정했어요. 그들이 보는 시각으로 유럽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가 있었다는 것에 너무 행복했고 감사했던 시간이었어요.

e********2 2015.07.2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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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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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하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항상 여행리스트 위에 있는 그곳을  그남자와 그여자라는 T군과 N양이 함께 유럽을 여행하고 난후의 여행기록이다. 그리고 자동차 여행으로 414일을 여행하고 와서 느낀 그들의 이야기다.  동경의 여행지 일순위로 유럽은 아직은 먼 가기 힘든 나라다. 유럽여행을 간다고 하면 비용과 더불어 지금 현재의 일을 접고 가기엔 시간이 문제다. 그런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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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하면 다시 가고 싶은 여행지로 항상 여행리스트 위에 있는 그곳을  그남자와 그여자라는 T군과 N양이 함께 유럽을 여행하고 난후의 여행기록이다. 그리고 자동차 여행으로 414일을 여행하고 와서 느낀 그들의 이야기다.  동경의 여행지 일순위로 유럽은 아직은 먼 가기 힘든 나라다. 유럽여행을 간다고 하면 비용과 더불어 지금 현재의 일을

접고 가기엔 시간이 문제다. 그런 문제를 뒤로 하고 그들이 일년간 여행계획을 준비하고 떠난 그들의 유럽여행지중 인상깊게 만드는 사진들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현실에서 어딘가로 떠나고 싶은 나만의 힐링 여행 그남자와 그여자가 현재의 일을 접고 떠나게 된 계기와 여행을 하는 그들의 새로운 스타일을 보여준다. 가이드북을 따라 여행하는 우리의 기본 루트와 달리 이미지 검색으로 인터넷을 찾아 떠나는 그들의 여행스타일이 새롭기도 하고 부럽기도 하다.

 막상 여행을 가고 싶다고 생각은 하지만 지금의 내 현실에 목매어 떠나지 못하는 상황속에서 꿈같은 여행을 보여주는 그들의 여행사진과 도전은 생동감을 더해준다.

내가 지나왔던 유럽의 여행 기록과 같은 사진을 보면서 추억에 잠기기도 하면서 그들이

지나왔던 새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사진과 풍경은 여행에 대한 설렘을 다시 자극한다.

빠져들어갈것 같은 아름다운 자연풍경과 함께 자유로움이 느껴지는 사진속의 풍경에

가고싶게 만드는 유럽의 나라와 도시에 눈을 뗄수 없게 만든다.

다시 가보고 싶었던 스위스의 마테호른의  모습과 한번쯤 가보고 싶게 만드는 이탈리아의 바닷가 마을에서 느꼈던 그들의 기분을 고스란희 느낄수 있는 사진에 빠져들어간다.

시간에 얼매이며 바쁘게 여행하는 유럽의 여행과 달리 발길 닿는대로 자동차로 여행하는 그들의 여행속에서 여행의 자유로움이 배어나온다. 기존의 여행후기속에서 느껴지는 바쁘게 여행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기록이 아닌 머무는 여행이 아름다운 그들만의 여행스타일이 너무나 부럽다.

 다시 함께가고 싶은 유럽의  생동감있는 사진과 함께  그들의 도전과 새로운 여행스타일의 이야기가 흥미진진했던 책이다.

t******7 2015.08.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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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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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처음으로 갔다 왔던 일이 꿈만 같다. 2014년 12월말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의 일이니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까마득히 먼 일 같다. 3월이후부터 집안에 큰 일이 생겨버렸는데 마치 그 기억이 내가 과연 다녀왔던가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 책 <함께, 다시, 유럽>을 읽으면서 그제서야 새록새록 기억을 꺼낼 수 있었다. 이 책은 신혼부부가 모든 예물 등을 포기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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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을 처음으로 갔다 왔던 일이 꿈만 같다. 2014년 12월말부터 2015년 1월 9일까지의 일이니 얼마 되지 않은 것 같은데도 까마득히 먼 일 같다. 3월이후부터 집안에 큰 일이 생겨버렸는데 마치 그 기억이 내가 과연 다녀왔던가 하는 느낌이 드는 것이다. 이 책 <함께, 다시, 유럽>을 읽으면서 그제서야 새록새록 기억을 꺼낼 수 있었다. 이 책은 신혼부부가 모든 예물 등을 포기하고라도 여행자금을 마련하여 400일간 세계여행을 다녀온 이야기 중 유럽여행에 대한 이야기만 따로 책으로 낸 것이다. 정말 영리한 사람들이다. 나도 결혼하면서 600만원정도의 목걸이 귀고리 반지 등 예물을 했지만 너무나 촌스러워서 평소에 전혀 차고 다니지를 못한다. 애초에 왜 그런 것을 하나 싶어서 나도 안하고 싶었는데 모두들 한다면서 억지로 맞춰준 시어머님이 평소에 아는 가게로 갔던 것인데 너무나 말도 안되는 아까운 일이지 싶다. 암튼 요즘 부부들은 자신들의 미래와 삶이라 본인들이 결정하고 남의 이목을 생각하지 않는 것이 정말 마음에 든다. 나도 여행을 다녀오니 진즉 남편과 이런 여행을 단 둘이서만 다녔다면 서로 니탓내탓 하지 않고 싸울 일도 없었을텐데 하는 아쉬움이 들었다. 아이들과 다녀오다 보니 정작 보고 싶은 것도 제대로 못보고(가령 프라도 미술관 같은 경우 아이들이 다리가 아프다고 하니 더 보고 싶어도 실컷 볼 수가 없었다) 헤맬 경우 서로 남탓을 하게 되는 경우가 있었다. 거짓말 안하고 이 부부는 부부싸움을 한번도 하지 않고 여행을 했다고 한다. 그만큼 서로 분업이 잘 되어 있었고 불편함을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다. 자취 십년차 이상인 남편이 요리가 싫은 아내를 대신해서 요리를 담당하고 아내가 자질구레한 예약등을 했으며 그러다 큰 일이나 급박한 일이 생기면 남편이 나갔다 오면 숙소가 구해져 있는 등 듬직한 모습을 보였기 때문이다. 또한 사진을 전공한 남편이 찍은 사진들은 그 사진들만 보고 있어도 힐링이 되는 느낌이다.

 

그리고 남들이 다 간다는 곳만 가게 되면 하루종일 그 계획을 이행하고 돌아다녀야 하는 어찌보면 자유가 없는 여행이기에 짜증이 나기도 했는데 이 부부는 그런 곳을 과감히 정리하고 자신들만의 새로운 여행을 만들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사진 한 장만 보고 정말 그곳을 찾아낸 어느 바닷가 하늘이 뻥 뚫린 동굴에서의 사진은 정말 보기만 해도 황홀했다. 포르투갈 베나길(Benagil)이라는 작고 작은 해변 마을로 그곳에서도 작은 고무보트를 타고 들어간 사람의 발길이 닿지 않은 '히든 비치'였던 것이다. 동굴의 한 가운데 아무도 밟지 않은 고운 모래를 밟은 것은 이 부부였다. 아마도 그 날 그곳을 입장한 사람들은 이 부부가 처음이었을 것 같다. 사진 이미지 한장만을 가지고 물어물어 간 곳이라니.. 사실 꿈에도 이런 여행을 꿈꾸지만 더 젊었을때다 가능한 일인 것 같도 집안 사정상 당분간은 갈수도 없는 이런 여행이니 정말 대리만족을 하는 수밖에 없었다. 이런 식으로 스코틀랜드 기닝고 성도 아주 멋스러웠다. 스코틀랜드 하이랜드 여행이나 스코틀랜드 글렌코에서의 길에서의 숙박등은 정말 이들이 용감하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남들이 가지 않는 드넓은 아름다운 평야와 산을 보고 감탄을 그칠 수가 없었다. 유럽 여행뿐 아니라 남미 여행도 아주 오래했는데 벌써부터 이 부부의 남미여행기가 기다려진다. 언젠가는 나오겠지? 그때쯤에는 우리도 또 다른 여행을 할 수 있는 가족이 되어 있기를 바래본다.

h*****o 2015.07.2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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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기는 하지만, 한때는 여행에세이만 보면 양질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집어들기도 할만큼 아주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풍경과 사람들 속에서 깊은 사색을 하며 삶과 여행에 대해 자분자분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축제를 즐기면서 한바탕 한여름밤의 꿈같은 여행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여행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와 팁을 줄줄이 읊어주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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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도 그렇기는 하지만, 한때는 여행에세이만 보면 양질을 따지지 않고 무작정 집어들기도 할만큼 아주 좋아하던 때가 있었다. 풍경과 사람들 속에서 깊은 사색을 하며 삶과 여행에 대해 자분자분 이야기를 하기도 하고, 사람들을 만나고 축제를 즐기면서 한바탕 한여름밤의 꿈같은 여행이야기를 풀어놓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여행을 할 때 도움이 되는 정보와 팁을 줄줄이 읊어주기도 하고... 여행에세이는 그렇다 다양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런데 함께 여행을 떠난 그 여자와 그 남자의 이야기라니. 같은 시간을 지나고 같은 공간에서 함께 했지만 서로의 기억이 다를 수 있다는 것은 익히 알고 있었지만 여행에세이가 그렇다니 좀 더 흥미롭게 바라보게 된다.

같은 이야기의 반복이라면 재미없었을수도 있겠지만, 이들 부부는 각자의 관점에서 번갈아가면서 한꼭지씩의 여행지를 소개해주고 있고 그 에피소드 안에 서로 다른 상대방의 추억과 인상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풀어놓고 있는데 사람의 느낌이라는 것이 비슷해서 그런지 한참 글을 읽어나가다 보면 아내의 글인지 남편의 글인지 구분을 할 수 있게 되기도 했다.

어떻게 생각하면 이 책 역시 그 흔한 여행에세이 중 하나라고 치부할수도 있겠지만, 내게는 조금 다르게 다가 온 부분이 커다란 사진 판형이다. 감성적인 여행에세이라면 잘찍은 여행사진과 그에 연결되어 어울리는 글이 실려있지만, 이 책에는 - 남편이 사진을 전공해서 그런지 너무 멋진 풍경 사진이 책 한가득 커다랗게 실려있는데 정말 그곳으로 가고 싶은 열망을 불러일으킬만큼 맘에 드는 사진들이 많다. 그리고 그 풍경들은 다른 곳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풍경들보다는 그들 각자의 시선을 따라가며 바라 본 풍경이고, 많이 알려져있지 않은 그들만의 비밀장소같은 곳이 많아서 더 오랜 시간 가만히 들여다보게 되기도 했다.

각자 따로 유럽 여행을 했었고, 신혼여행으로 결혼예식비를 아끼고 부부가 되어 유럽 여행을 다시 가게 된 것이라 그런지 그들은 좀 더 여유가 있었고 쉽게 갈 수 있는 유명관광명소가 아니라 그들이 진짜 가고 싶었던 곳, 십년전에 꼭 보고 싶었던 축제의 현장에 있을 수 있는 것, 언젠가 보았던 사진속의 그 장소를 찾아 떠나는 것...처럼 자신들만의 유럽 여행을 하고 돌아왔다. 그런데 이 부부의 글을 읽다보면 이건 그들만의 여행이 아니라 언젠가는 나도 나의 여행을 하고 싶다는 생각을 갖게 하고 꼭 그렇게 되지 않을까,라는 기대와 희망을 갖게 한다.

그러고보니 나는 이미 다녀온 유럽이지만 어머니는 가보지 못한 곳이고 함께 여행을 가면 좋겠지만 비용이 만만치않아서 자꾸만 망설이게 되고 그랬는데 시간이 더 흐르면 그런 고민을 할 기회조차 없어질 것이라는 생각이 든다. '비용'보다는 가족의 '추억'이 더 값어치 있는 결정이라는 결론을 내리고 나니 왠지 마음이 급해진다. 우리 역시 함께이면서 또 서로 다른 기억을 갖고 여행지를 기억하고 여행의 시간을 추억하겠지만 그래도 언제나 결론은 '행복한 시간'일테니.

 

 

 

 

 

 

 

 

r***2 2015.08.0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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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해외를 나가본 사람들의 입에서는 하나같이 뷰티풀과 원터풀로 해외여행의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국내에도 멋있고, 환상적인 곳이 의외로 많기에 국내에 있는 여행지부터 돌아보자는 주의다. 하지만 이 책 《함께, 다시, 유럽》을 읽고부터는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강원도의 맑은 계곡, 제주의 환상적인 오름들, 전라도의 아름다운 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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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여행보다는 국내 여행을 선호하는 편이다. 해외를 나가본 사람들의 입에서는 하나같이 뷰티풀과 원터풀로 해외여행의 감탄사를 연발하지만 국내에도 멋있고, 환상적인 곳이 의외로 많기에 국내에 있는 여행지부터 돌아보자는 주의다. 하지만 이 책 《함께, 다시, 유럽》을 읽고부터는 마음이 흔들리기 시작했다. 강원도의 맑은 계곡, 제주의 환상적인 오름들, 전라도의 아름다운 섬들을 뒤로하고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와 이탈리아의 ‘체팔루’,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와 프랑스의 ‘마르세유’가 내 눈에 들어온 순간, 해외여행을 하고 돌아온 사람들의 입에서 나온 감탄사들이 내 입에서조차 흘러나오기 시작했으니 말이다.


신혼여행으로 사백십사 일 동안의 세계여행을 선택한 부부가 있다. 예물과 커플링을 마다하고 세계여행을 선택한 T군과 N양, 3대륙(중남미, 유럽, 북미) 21 개국을 여행하면서 쓴 이들 부부의 여행기가 이 책 《함깨, 다시, 유럽》에 고스란히 들어가 있다. 몽환적인 사진들로 가득했던 포르투갈 ‘베나길’의 반원형의 해식동굴의 모습들과 애니메이션에서 봐왔던 모습을 그대로 간직하고 있는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 ‘해적들의 도시’로 불린 프랑스 ‘생말로’에 옹말졸망 들어서 있는 가게들의 모습에선 서울에 있는 삼청동의 골목이 오버랩되곤 했다.


T군이 찍은 아름다운 사진들과 그녀의 속삭임이 더해지니 이탈리아 체팔루의 바다가 나에게 어서 오라며 손짓을 하는 듯한 착각에 빠진다. 저 에머랄드빛 바다에서 망중한을 즐기는 사람들의 행복함이 나에게 전해져 오기도 하고, 두 팔을 벌려 푸른 바닷속으로 다이빙하는 아이들의 모습들이 부럽기만 하다. 그들의 행복한 모습 뒤에는 그 어떤 근심이나 걱정거리가 분명 있을 거라면서 내 스스로에게 자위해보지만 돌아오는 건 부럽다는 말 뿐이다.


사백십사 일을 여행하면서도 이처럼 부드럽고 달달한 기록들을 남길 수 있었던 건 신혼부부라는 특권 때문일까? 잠자는 것, 먹는 것, 이동하는 것의 힘듦은 그 어디에도 찾아볼 수가 없으니 말이다. 대신 “새벽의 아름다움이란 이런 것이구나!”를 느끼게 해주는 스위스의 ‘그림젤 패스’의 아침 풍경과 안토니오 가우디의 흔적이 여기 저기서 살아숨쉬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특히 100년 가까이 공사가 진행 중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성당의 웅장함 앞에서는 한없이 작아지는 인간의 모습을 느낄 수 있었다. 이 이외에도 밤이 아름다운 스페인의 ‘세비야’와 파리의 야경이 시종일관 내 눈을 즐겁게 했다.


누군가는 많은 것을 보고 싶어 여행을 떠나고,

누군가는 아무것도 보고 싶지 않아 여행을 떠난다.

누군가는 어떤 이를 만나기 위해 여행을 떠나고,

누군가는 어떤 이를 잊기 위해 여행을 떠난다.(본문 65쪽 中)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하는 여행은 즐거웠으리라. 이 즐거움 속에서 여행하는 중간 중간에 기쁨과 화남, 슬픔과 즐거움을 맛보았을 거라 생각한다. T군과 N양 부부가 우리에게 선물한 유럽 여행의 흔적들과 정보들은 많은 사람들이 유럽여행을 결심하는데 일조를 할 것이고, 유럽이라는 낯선 곳을 여행함에 있어서 많은 도움을 줄거라 생각한다. 사백십사 일 동안 스캇과 함께한 유럽의 여행들은 많은 낭만과 행복을 느끼게 했으며 낭만과 행복 못지않은 힘듦도 함께 하면서 인생의 참맛을 함께 맛보게 해주었다고 본다. 이제 우리 차례다. 고민과 스트레스는 훌훌 털어버리고 저 높은 곳에서 우리를 기다리는 ‘체르마트’로 떠나자. 떠나는 순간 우리네 인생에서 맛볼 수 없었던 황홀한 일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n*******o 2015.08.0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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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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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부는 결혼 5개월후 유럽으로 떠난 여행기를 소개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는 다양한 유럽의 문화와 도시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길어야 1~2주도 가기 힘든 유럽여행을 100일가까이 다녀왔다고 하니 정말 부럽기만 하였습니다.우연히 보게 된 한장의 사진으로 베나길로 향하게 되고 실존하는 동굴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늘 사람들이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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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부부는 결혼 5개월후 유럽으로 떠난 여행기를 소개해 주고 있는 책입니다. 책에는 다양한 유럽의 문화와 도시 그리고 삶의 이야기가 공존하고 있습니다. 남들은 길어야 1~2주도 가기 힘든 유럽여행을 100일가까이 다녀왔다고 하니 정말 부럽기만 하였습니다.


우연히 보게 된 한장의 사진으로 베나길로 향하게 되고 실존하는 동굴을 보고 경탄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늘 사람들이 거쳐간 곳이 아닌 새로운 곳으로의 여행의 묘미는 이런것이 아닐런지.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할슈타트 동화 마을에서 자연과 조화를 이루고 있는 그들의 삶의 방식을 보니 자연에 순응하며 보존하는 것이 참다운 환경사랑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나가다 우연히 들른 마을, 생마로에서 어릴때 소풍가서했던 보물찾기를 했다고 하닌 찾는 즐거움과 발견한 기쁨 그리고 가슴으로 느꼈던 감정까지 3박자가 잘 어울리는 곳이 아닐까 합니다. 이처럼 계획했던 곳을 방문하는것은 그것만으로도 가슴벅찬 환희를 맛볼수 있지 않을까요


물의도시 베네치아로 잘 알려진 도시에서 부부가 아닌 혼자여행하면서 느꼈던 자유로움, 때론 둘이 아닌 하나가 편할때가 있나 봅니다. 베네치아의 골목길탐험은 낮선 타국에서 느낄수 있는 신비로움이 아닐까요


하이킹코스가 잘 구비된 체르마르는 초보자도 힘들지 않다고 하니 부담이 없을듯 합니다. 그리고 여유롭고 즐길수 있는 마음가짐과 시간만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지요. 자신만의 세계가 아닌 다른세계로의 방문은 이렇게 가슴 설레게 하는 두근거림이라니 많은 것을 생각하게 만들어주었습니다.


두오모의 정상에 오른 그리고 그곳에서 본 잘 정리된 집들을 보니 유럽의 고풍스러운 성당과 건축양식을 알수 있었습니다. 문화와 환경,기후등 많은 것들이 다양하게 인간의 삶에 영향을 미쳐서 다양한 문화가 발달했나 봅니다.


아말피 코스트에서 느겼던 흥분의 드라이브 코스, 하이랜드에서 차숙한 이야기, 필라조 아드리아노에서의 '시네마 천국' 영화의 회상등도 소개해주고 있습니다.


남은 여생을 머무르고 싶은 오스트리아 비엔나의 5가지 이유를 읽어보니 지금 이곳이 아닌 타지에서의 생활 그것도 한국이 아닌 외국생활도 나의 감정, 정서, 생활환경,교육환경등이 맞다면 충분히 가능할것으로 여겨졌습니다.


최고의 아침 풍경이라 할수 있는 스위스의 그림젤 패스에서 추운날씨에 차숙하면서 느겼던 감정들을 접하고 나니 여행의 묘미가 이런것이구나 하는 생각과 함께 대자연의 광경이야말로 여행의 백미가 아닐가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온천으로 유명한 로이커바드에서 힐링의 시간을 가졌다하니 며칠 잠깐의 여행이 아닌 장기간의 여행에서는 이러한 피로를 풀어줄 휴양지도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고 생각되어졌습니다.


이 外 유럽의 많은 도시에서 보고 느끼고 겪은 이야기를 접하게 되어 단편적으로만 알고 있었던 유럽에 대한 많은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책 뒷편에는 여행을 떠날수 있게 많은 조언과 참고자료가 소개되어 있기도 합니다.


여행이란 힐링이자 일상으로의 재충전이 아닐까요

조금씩이라도 준비하여 멋진 유럽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많은 분들에게 도움을 줄것이라 생각됩니다.

c*****a 2015.07.2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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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이 떠나는 유럽여행 여행에세이 '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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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유럽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은 여행에세이 '함께, 다시, 유럽'단기간의 여행보다는 장기간의 여행에 유용한 팁들이 많고, 멋진 여행사진도 볼 수 있는 책이다.             "함께 다녀온 여행인데 서로의 기억은 조금씩 달랐다. 여행 내내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았는데 말이다." 저자 오재철, 정민아씨의 신혼여행이자 400여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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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휴가로 유럽여행을 생각하는 분들이 읽어 보면 좋을 것 같은 여행에세이 '함께, 다시, 유럽'
단기간의 여행보다는 장기간의 여행에 유용한 팁들이 많고, 멋진 여행사진도 볼 수 있는 책이다.

 

 

 

 

 

 

"함께 다녀온 여행인데 서로의 기억은 조금씩 달랐다. 여행 내내 한시도 떨어져 있지 않았는데 말이다."

저자 오재철, 정민아씨의 신혼여행이자 400여 일간의 유럽여행을 담은 '함께, 다시, 유럽'

분명 여행 내내 붙어 있었지만 다른 기억들을 갖고 있다는 것이 신기하다.

돈이 아닌 꿈이 많은 부부가 둘이 되어 떠나는 두 번재 유럽 여행기를 소개해본다.

 

 

 

 

 

 

가치관의 우선순위가 '좀 더 넓은 세계를 경험하고 싶은 마음'이었던 부부는 결혼 후 1년 정도 세계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말에 흔쾌히 허락해주신 부모님의 응원과 격려로

최소한의 결혼 준비로 식을 치르고 여행을 떠나게 된다.

어쩌면 정말 미친 일이라고 할지도 모르지만 참 멋진 일이 아닐까 싶다.

생각은 누구나 할 수 있지만 실천은 어려운 414일간의 유럽여행!

 

 

 

 

 

 

3대륙 21개국을 여행했다.

유럽자동차여행을 위해서 면허는 정말 필수인 듯하다!

 

 

 

 

 

 

각 스토리 첫 장에는 He said 혹은 She said가 적혀있다.

 

 

 

 

 

 

​책을 다 읽고 마지막 장을 덮은 뒤 떠오르는 여행들을 소개해본다.

​첫 번째는 포르투갈, 베나길이다.

​동굴 천장에 커다란 구멍이 나 있는 신비로운 모습에 영화의 한 장면 같은 느낌이 들었다.

남들이 다 방문하는 가이드북에 나오는 유명지가 아니라 인포메이션 센터와 구글 이미지 검색으로 ​찾은 정보로 나만 알고 싶은 여행지들을 여행한다는 것이 참 멋지다.

 

 

 

 

 

 

스위스, 체르마트

하이킹이라면 고개를 절레절레 흔든다는 부부가 함께 걸은 체르마트 하이킹 코스.

언제든지 코스를 바꿔 걸을 수 있고 또 힘들다면 중간에 케이블카를 타고 내려올 수도 있다고 한다.

사계절 365일 같은 코스를 걷는다고 해도 단 하루도 똑같은 풍경을 볼 수 없을 것 같다는 말이 와 닿는다.

 

 

 

 

 

 

여행사진은 물론 음식 사진을 보는 것도 좋았다.

귀여운 기념품과 맛있어 보이는 음식 사진들!

 

 

 

 

 

 

오스트리아, 인스브루크

저자가 타임슬립을 겪은 곳으로 여행지에 가면 꼭 박물관, 미술관을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스페인, 바르셀로나

꽃할배에서도 나왔던 가우디의 까사바트요와 사그라다 파밀리아.

실제로 보면 얼마나 더 아름다울지 궁금하다.

 

 

 

 

 

비교체험 극과 극

 

영화 같은 숙소에서 보낸 날도 있었지만 헛간에서 보낸 날도 있었다.

외에도 고성, 끝의 사진도 나온다.

 

 

 

 

 

 

마지막 장 비하인드에는 여행 준비부터 도착까지의 이야기가 있다.

여행경비를 마련하는 것부터 배낭 선택, 짐 싸기, 카메라 데이터 보관하기 등에 관한 팁들을 볼 수 있는데 유럽여행 준비가 아니더라도 참고하면 좋은 내용들이다.

저자가 챙겨갔다는 우쿨렐레를 보면서 나도 언젠가 떠나게 된다면 꼭 챙겨가야지 하고 생각했다.

 

 

 

 

 

 

인터넷에서, 책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아서 만반의 준비를 하고 떠나는 것도 좋겠지만 나만의 여행지를 만드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될 것 같다.

사실 올 초에 유럽여행을 생각했었는데 일 때문에 취소가 되었다.

책을 읽으니 아쉬움이 남는데 언젠가 기회가 된다면 꼭 떠나고 싶다.

여름휴가를 위해 여행에세이가 읽고 싶다면 '함께, 다시, 유럽'을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어쩌면 우리는 너무 앞만 보고 살아가는지도 모르겠다. 정해져있는 인생의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길이 외롭고 고달픈데도 숙명인 양 그 길만을 고집한다.

빨리 간다고 해서, 멀리까지 간다고 해서 많은 것을 보는 것은 결코 아닐 텐데, 뒤처질세라 앞을 향해 열심히 걷고 또 걷는다.

갈 수 있는 곳까지만 가 보면 어떨까?

내일을 바라보기보다 오늘을 둘러보면 우리 삶이 좀 더 여유로워지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p. 89

l******8 2015.08.02.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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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다시, 유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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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일간 세계 일주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부러운 일인가. 그것도 평생의 짝과 함께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400일을 여행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가 부럽다. 여행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불안한 미래와 가난을 생각하지 않고, 지금의 여행이 미래의 독사과가 될 것이라는 것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떠난 것이다. 하지만 미래가 불투명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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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400일간 세계 일주를 한다는 것은 얼마나 부러운 일인가. 그것도 평생의 짝과 함께 세계의 이곳저곳을 다니며 400일을 여행할 수 있는 담대함과 용기가 부럽다. 여행이라는 달콤함에 빠져 불안한 미래와 가난을 생각하지 않고, 지금의 여행이 미래의 독사과가 될 것이라는 것쯤은 쉽게 짐작할 수 있다고 하는 대다수 사람들의 의견을 무시하고 떠난 것이다. 하지만 미래가 불투명하고 불안정하면 어떤가. 여행에서는 미래보다 더 값지고 행복한 시간을 가질 수 있다. <함께, 다시, 유럽>에서는 주로 유럽과 남아메리카를 중심으로 414일 동안 여행을 했다. 특히 사진을 전공한 남편의 사진을 유럽을 더욱 가고 싶게 만든다. 보통의 유럽 모습과는 달리 유럽의 자연, 도시, 사람 들의 모습을 느낄 수 있다.

 

 

이 부부는 부부로의 출발에 필요한 자금을 모두 여행에 쏟아붓는다. 그것도 그래야 할 것이 총 14개월이라는 여행기간이기에 집도 필요없었고, 그렇다보니 집안에 있는 짐까지도 필요가 없었다. 배낭에 들어갈 짐이면 충분했다. 그래서 집보증금을 찾고, 집안에 가지고 있던 짐들은 모두 중고시장이나 중고매장에 직접 가져가 팔았다. 그렇게 여행경비를 모으고 남들이 결혼식을 올리지 않는 윤달에 서둘러 결혼식을 치렀다. 결혼식 비용이 100만원도 되지 않았다. 그리고 모든 결혼 비용을 아끼고 저축해 둔 돈까지 다 여행 경비에 넣고 떠나기로 한 것이다. 그렇게 아낀 돈은 여행 경비로 알차게 사용되게 된다. 물가가 비싼 유럽에서 렌트카로 좀 더 다른 유럽의 모습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그리고 아무리 자신의 반쪽이라고 생각하지만 여행에서 크고 작은 다툼이 생길 수 있다. 그런 다툼을 줄일 수 있는, 피할 수 있는 방법까지 제시하고 있는데 장기간 여행을 떠나고 싶은 커플에겐 좋은 충고가 될 듯하다. 

 

 

그리고 이 책 <함께, 다시, 유럽>에서 좋았던 것은 스코틀랜드의 모습을 볼 수 있어서이다. 스코틀랜드는 다른 유럽의 장소들과는 달리 자주 볼 수 있는 곳은 아니었다. 이탈리아, 스위스, 포르투갈, 프랑스 등지를 주제로 한 여행책은 많이 볼 수 있다. 그런 장소들은 이미 낯익기도 하고 호기심은 크게 생기지 않았지만 자주 볼 수 없었던 곳을 볼 때면 신선함을 느끼기도 했다. 그리고 이 책은 사진들의 질이 높기에 작품으로 보아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화보로 나왔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 멋졌다.    

 

s********3 2015.07.28. 신고 공감 1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