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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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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은 단순한 출판사가 아니라세계문학으로 들어가는 문이다.지난 한주간 영국문학을 통해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두 도시를 다녀왔다.이번에 나는 펭귄클래식에서새롭게 출간한 번역본으로 읽었다.자연스러운 문체와 적절한 해설 덕분에복잡한 인물 관계와프랑스 혁명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큰 도움이 되었다.디킨스 특유의 긴 문장과촘촘하게 배치된 복선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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펭귄클래식은 단순한 출판사가 아니라

세계문학으로 들어가는 문이다.



지난 한주간 영국문학을 통해

영국 런던과 프랑스 파리

두 도시를 다녀왔다.








이번에 나는 펭귄클래식에서

새롭게 출간한 번역본으로 읽었다.

자연스러운 문체와 적절한 해설 덕분에

복잡한 인물 관계와

프랑스 혁명이라는 시대적 배경을 이해하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


디킨스 특유의 긴 문장과

촘촘하게 배치된 복선을 생각하면,

번역이 조금만 어색했어도

끝까지 읽어 내기 쉽지 않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이번 독서를 통해

줄거리만 따라가는 것보다

작가의 의도와 시대적 맥락을

함께 이해하며 읽는 독자에게는

번역의 질과 편집 방향이

독서 경험을 크게 좌우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번역은 단순히 언어를

다른 언어로 옮기는 작업이 아니라,

독자가 작가의 생각과 문체를 만나고

작품을 이해하는 방식이라는 점을

새삼 실감한 독서였다.



고전을 처음 접하는 독자는 물론,

이미 읽어본 독자에게도 

새로운 번역으로 

다시 만나볼 만한 가치가 있는 판본 이라는 점에서

펭귄 클래식 출판사의 고전을 추천한다.

세계사를 잘 알지 못한 채 이 책을 읽기 시작했지만, 

그렇다보니 읽는 내내 오히려 그 시대를 

인물들과 함께 직접 살아가는 듯한 기분이 들었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 속에서 

귀족의 잔혹함과 혁명 이후 민중의 광기가 

차례로 펼쳐지는 모습을 보며,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를 

마주하는 일이 가장 큰 충격이었다.



특히 이 작품은 누가 절대적으로 선하고 악한지를 말하지 않는다. 

귀족의 오만은 혁명을 낳았고, 

혁명은 또 다른 폭력과 복수를 만들어 냈다. 

처음에는 억압받던 사람들이 어느새 또 다른 가해자가 되는 모습을 보며,

 ‘최고의 시절와 최악의 시절’은 

결국 인간이 서로에게 만들어 주는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많이 떠올린 질문은

 ‘인간의 본성이란 무엇인가?’였다. 

선한 사람도 상황에 따라 잔인해질 수 있고, 

절망 속에 있던 사람도 사랑과 희생을 통해 새로운 삶을 선택할 수 있다. 

인간은 선과 악 중 하나로만 설명할 수 없는 존재라는 점을 

디킨스는 인물들의 선택을 통해 보여 준다.




등장인물들의 관계와 복선은 결코 쉽지 않았다.

 하지만 이야기가 진행될수록 

앞에서 무심코 지나쳤던 장면들이 하나씩 이어지고, 

작은 대사와 행동에도 깊은 의미가 숨어 있다는 것을 발견하는 과정이

 이 작품의 큰 즐거움이었다. 

단순히 줄거리를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작가가 왜 이런 장면을 배치했는지를 생각하며 읽는 재미가 있다.




또한 이 작품에는 사람이 느낄 수 있는 

거의 모든 감정이 담겨 있는 것 같았다. 

사랑과 희망, 두려움과 분노, 복수와 용서, 절망과 희생까지

 다양한 감정이 서로 얽혀 하나의 거대한 이야기로 완성된다.





<<두 도시 이야기>>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들려주는 소설이라기보다, 

인간이라는 존재를 깊이 들여다보게 만드는 작품이었다. 

책을 덮고 난 뒤에도 가장 오래 남은 것은 

화려한 혁명의 장면이 아니라, 

극한의 상황 속에서도 끊임없이 선택해야 했던 인간들의 안타까운 모습이었다. 

이 작품이 역사소설을 넘어 

인간의 본성과 사회를 성찰하게 만드는 고전으로 

오래 사랑받는 이유를 알 것 같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을 제공 받아 완독 후 개인적인 생각을 담아 솔직하게 작성된 글입니다.












s********7 2026.07.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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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혁명 속의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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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하지만, 결국 혁명보다 사람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었다. 사랑과 희생, 복수와 용서, 그리고 한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지 조용히 보여준다.특히 시드니 카턴은 마지막 장을 덮고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인물이었다. 그의 마지막 선택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비로소 자신의 삶을 완성하는 순간처럼 느껴졌다.책을 다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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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을 배경으로 하지만, 결국 혁명보다 사람을 이야기하는 작품이었다. 사랑과 희생, 복수와 용서, 그리고 한 사람의 선택이 얼마나 많은 것을 바꿀 수 있는지 조용히 보여준다.


특히 시드니 카턴은 마지막 장을 덮고도 오래도록 마음에 남는 인물이었다. 그의 마지막 선택은 단순한 희생이 아니라, 비로소 자신의 삶을 완성하는 순간처럼 느껴졌다.


책을 다 읽고 나니 왜 이 작품이 150년이 넘는 시간 동안 꾸준히 사랑받는 고전인지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었다. 마지막 문장까지 깊은 여운을 남기는 소설.


다른 출판사의 찰스 디킨스 이야기를 읽다가 포기했는데 펭귄 클래식의 번역은 너무 잘 읽혀서 즐겁게 읽었다


#서평단참여

n******9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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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는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때는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내용보기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을 다룬 역사소설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품은 런던과 파리라는 두 도시를 오가며 혁명의 격변을 치밀하게 그려 낸다. 그러나 이야기가 오래도록 살아남는 이유는 혁명의 장면보다, 그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디킨스에게 혁명은 인간을 시험하기 위해 마련된 거대한 무대다. 그래서 이 작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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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혁명을 다룬 역사소설로 기억되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작품은 런던과 파리라는 두 도시를 오가며 혁명의 격변을 치밀하게 그려 낸다. 그러나 이야기가 오래도록 살아남는 이유는 혁명의 장면보다, 그 소용돌이 속에서 인간이 어떤 사람이 되어 가는지를 보여 주기 때문이다. 디킨스에게 혁명은 인간을 시험하기 위해 마련된 거대한 무대다. 그래서 이 작품은 시대를 기록한 소설을 넘어, 극한의 시대 앞에서 인간성이 어디까지 무너지고 또 어디까지 회복될 수 있는지를 탐구한 소설이다.


혁명은 언제나 정의를 약속한다. 오랫동안 억눌린 사람들은 자유를 외치고 특권은 무너진다. 『두 도시 이야기』 역시 그러한 역사적 필연을 부정하지 않는다. 귀족 사회가 만들어 낸 폭력과 불평등은 혁명을 피할 수 없는 결과로 이끌었음을 분명히 보여 준다. 그러나 디킨스의 시선은 그 지점에서 멈추지 않는다. 작품은 한 걸음 더 나아가 정의가 실현되는 순간조차 인간 안의 증오가 얼마나 쉽게 복수로 변하는지를 바라본다. 혁명이 시작될 때의 분노에는 이유가 있었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단두대는 정의를 실현한다는 명분 아래 증오를 끝없이 재생산하는 기계가 된다. 피해자는 새로운 가해자가 되고, 억압받던 사람들은 또 다른 억압을 만들어 낸다. 폭력은 주인을 바꿀 뿐 사라지지 않는다.


이러한 시선 때문에 디킨스는 어느 한쪽을 영웅으로 만들지 않는다. 귀족도, 혁명가도 절대적인 선으로 그려지지 않는다. 작품은 선악의 단순한 대립보다 훨씬 어려운 질문을 던진다. 정의는 복수와 어떻게 다른가. 폭력이 또 다른 폭력을 낳는 순간, 혁명은 과연 무엇을 완성하는가. 디킨스가 바라본 비극은 혁명이 실패했다는 데 있지 않다. 인간이 증오를 정의라고 믿기 시작하는 순간, 혁명은 스스로의 이상을 무너뜨린다. 그래서 이 소설의 가장 무서운 장면은 단두대가 아니라 타인의 죽음을 당연하게 받아들이는 사람들의 얼굴이다. 제도가 아닌 인간의 마음이 무너질 때 혁명은 자신의 이상을 잃는다.


이 질문은 자연스럽게 시드니 카턴이라는 인물에게 이어진다. 흔히 그는 사랑을 위해 자신을 희생한 인물로 기억된다. 그러나 그의 마지막 선택을 ‘희생’이라는 한 단어로 설명하는 순간, 카턴이라는 인물이 걸어간 긴 여정은 지나치게 단순해진다. 그가 평생 견뎌야 했던 것은 삶의 불행보다도, 자기 자신과 화해하지 못한 채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지 못했다는 사실이었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지녔으면서도 그것을 낭비하고, 누구보다 예리하게 세상을 읽으면서도 자신의 삶만큼은 아무 의미도 없는 것으로 여긴다. 그는 살아 있었지만 자기 삶을 살아낸 적은 없었다. 그가 가장 견디기 어려웠던 것은 실패가 아닌 ‘자신이 누구인지 알지 못한다는 공허’로 보인다.


루시를 만난 뒤 그의 삶에 찾아온 변화 역시 사랑의 성취와는 거리가 멀다. 루시는 카턴에게 얻어야 하는 사람이 아니라, 인간은 스스로를 넘어설 수 있다는 가능성을 보여 준 존재다. 사랑은 상대를 소유하려는 감정으로 머물지 않고, 이전의 자신으로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게 만드는 사건으로 번져 간다. 카턴이 품었던 것은 결국 루시라는 한 사람만이 아니라, 그녀를 통해 발견한 더 나은 자신이었다.


그래서 그의 마지막 선택은 누군가를 위해 자신을 버리는 숭고한 희생이라기보다, 평생 미루어 두었던 삶을 자신의 의지로 받아들이는 순간으로 읽힌다. 그는 타인의 운명을 대신 짊어지는 데 머물지 않고, 처음으로 삶의 방향을 자신의 의지로 결정한다. 평생 우연에 떠밀려 살아온 인간이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하는 것이다. 그 결단은 죽음을 향하지만, 역설적으로 그의 삶에서 가장 자유로운 순간이기도 하다. 살아 있는 동안 그는 수없이 많은 날을 흘려보냈지만, 마지막 단 한 번의 선택만큼은 누구의 기대도, 누구의 시선도 아닌 자신의 신념으로 이루어진다. 존재는 그저 오래 살아남는다고 완성되지 않는다. 스스로 선택한 가치에 자신의 삶을 온전히 내맡길 때 비로소 하나의 인간으로 설 수 있다.


카턴의 마지막 결정이 특별한 이유는 죽음 때문이 아니다. 작품은 육체의 생존보다 삶이 획득한 의미를 더 중요하게 바라본다. 육체는 사라지지만, 그는 자신의 삶을 하나의 이야기로 묶어 낸다. 디킨스가 말하는 부활 역시 죽은 육신이 다시 살아나는 기적이 아니다. 삶을 의미 없이 흘려보내던 한 인간이 자신의 존재를 긍정하게 되는 순간, 그곳에서 새로운 삶은 시작된다. 부활은 죽음 이후에 일어나는 사건이 아니라, 자기 삶을 온전히 받아들이는 순간 이미 시작되고 있었던 것이다.


이 때문에 『두 도시 이야기』에서 사랑은 감정의 언어를 넘어선다. 작품 속 사랑은 타인의 삶을 통해 자기 자신을 다시 발견하는 경험이다. 사랑은 상처를 지우지 못하고 죽음을 막지도 못한다. 대신 이전과 같은 방식으로는 더 이상 살아갈 수 없게 만든다. 그것이야말로 디킨스가 말하는 부활이다. 죽은 사람이 살아나는 것이 아니라, 죽은 듯 살아가던 사람이 비로소 자신의 삶을 살아가기 시작하는 것.


디킨스는 역사를 인간보다 앞세우지 않았다. 『두 도시 이야기』의 무게중심 역시 혁명 자체보다 그 격랑 속에서 변화하는 한 인간에게 놓여 있다. 정의와 복수 사이의 경계를 끝까지 응시하며, 한 사람을 향한 마음이 인간을 어디까지 변화시킬 수 있는지를 보여 준다. 역사는 이 작품에서 가장 거대한 배경이지만, 가장 중요한 주인공은 아니다. 역사는 시대를 뒤흔들고 사회의 질서를 바꾸지만, 한 인간의 삶은 스스로의 의지로 방향을 정해 간다. 혁명은 시대를 바꾸었고, 시드니 카턴은 자기 삶의 방향을 바꾸었다. 그리고 디킨스는 그 두 변화 가운데 더 오래 지속되는 것은 후자라고 믿었던 작가다. 『두 도시 이야기』는 한 인간이 자기 자신으로 태어나는 순간을 끝까지 믿어 준 소설이다.


혁명의 기록 위에 한 인간의 부활을 새겨 넣은 걸작. 『두 도시 이야기』는 거대한 역사를 통해 결국 한 사람의 삶을 바라보는 소설이다. 그래서 혁명과 전쟁 같은 시대의 격랑 속에서도 인간을 끝내 놓치지 않는 작품을 좋아하는 독자, 정의와 복수의 경계가 어디에서 갈라지는지 오래 바라보고 싶은 독자에게 깊은 울림을 전한다. 디킨스가 오래 보여 주는 것은 혁명의 승패보다, 그 격랑 속에서도 인간다움을 잃지 않으려는 한 사람의 마음이다. 그런 의미에서 시드니 카턴처럼 삶의 의미를 찾아 헤매는 인물에게 자꾸 시선이 머무는 사람, 사랑을 누군가를 소유하는 감정이 아니라 한 인간을 다시 살아가게 만드는 힘으로 읽고 싶은 사람이라면 더욱 오래 곁에 두게 될 작품이다. 시대는 혁명을 기억하지만, 독자는 한 사람의 삶을 기억하게 된다. 역사는 거대한 사건으로 남고, 한 인간의 선택은 오래도록 우리 곁에 살아 있다.


✏️펭귄클래식코리아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s******6 2026.07.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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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평] 두 도시 이야기
"[ 서평] 두 도시 이야기" 내용보기
"혁명 속에서 한 인간의 결단으로 피어난 구원과 사랑"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 를 읽고"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으며지혜의 시대였고 어리석음의 시대였다"-혁명의 광기와 숭고한 사랑을 그린전 세계 2억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고전-때는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이 시기이자 불신의 시기였으며, 빛의 계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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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 속에서 한 인간의 결단으로 피어난 구원과 사랑"


찰스 디킨스두 도시 이야기> 를 읽고





"최고의 시절이었고, 최악의 시절이었으며

지혜의 시대였고 어리석음의 시대였다"



-혁명의 광기와 숭고한 사랑을 그린
전 세계 2억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 고전-




때는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 지혜의 시대이자 어리석음의 시대였고  믿음이 시기이자 불신의 시기였으며, 빛의 계절이자 어둠의 계절이었다. 희망의 봄이자 절망의 겨울이었고 우리 앞에는 모든 것이 있었으나 아무것도 없었으며, 우리는 모두 천국을 향해 곧장 나아가도 있었으나 모두가 정반대의 길로 치닫고 있었다. 요컨대 그 시대는 오늘날과 너무도 닮아 있어서, 가장 목청 큰 권위자들은 좋든 나쁘든 무엇이든 오직 최상급으로만 받아들이라고 우겼다. 
-p. 13, <두 도시 이야기> 중에서
-


서로 대비되는 단어들이 진술로  시작되는 문장들로  『두 도시 이야기』는 시작한다. 절망과 광기의 시대 속에서, 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던 그런 상황 속에서 인간은 어떻게 품위를 잃지 않고 살아갈 수 있는가.  
절망과 굶주림 그리고 고통 속에서 극단으로 몰린 인간이 얼마나 잔인해지고 폭력적일 수 있는지, 인간의 존엄성을 잃어버린 채 아무런 연민도 죄책감도 느끼지 못한 채 죽고 죽일 수 있는지  그리고 그런 폭력적인 잔혹한 죽음과 광기 앞에서도 한 인간의 희생과 숭고한 사랑이 얼마나 위대하고 아름다울 수 있는지 등 인간의 악함과 선함의 양면성에 대해서도 생각해보게 된다.


『두 도시 이야기』는 프랑스 대혁명 이라는 프랑스 격변기를 역사적 배경으로 다루고 있기에 그런 점에서 프랑스 대혁명을 소재로 한 대서사작인  <레 미제라블>과 비슷해 보이지만,  배경, 주제, 서사 구조에서 명확한 차이가 보인다.
 <레 미제라블>에서는 장발장의 개인적인 도피와 속죄의 여정을 통해 프랑스 사회 전체의 모순을 조망한다. 이에 반해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에브레몽드 가문과 마네트 가문이라는 소수 개인의 운명이 어떻게 파명하고 어떻게 구원받는지에 대해 극적으로 보여준다. 

그러나 <두 도시 이야기>에서 찰스 디킨스는 프랑스 혁명을 통해 프랑스 사회의 모순과 지배 체제의 착취와 악행 등에 의해 기인한 혁명이지만 혁명의 폭력성은 정당화될 수 없고, 혁명 이후의 민중의 광기로 인한 폭력에 비판과 경고를 보내고 있다. 글 중간 중간 폭력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로 대변되는 작가의 생각과 메시지를 읽을 수 있다. 다음의 문장들로 시작되는 글의 첫 부분은 마치 작품 전체를 아우르는 작가의 메시지처럼 보인다.



또한 <두 도시 이야기>에서는  제목에서처럼 두 도시인 '런던'과 '파리'를 대조하면서 혁명의 의미를 탐구한다. 영국의 런던은 단순한 지리적 특징뿐만 아니라, 주요 인물들 마네트 박사, 루시, 찰스 다네이, 시드니 카턴 등이 안정을 찾고 삶의 터전을 일구는 공간이다.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 격변기 속에서 안전하게 도피할 수 이는 공간이기도 하다. 비록 폭력이나 귀족과 같은 지배 계층의 횡포가 있긴 하지만, 인간적인 삶과 가족애를 발현할 수 있는 곳으로 대표 된다.


이에 반해 프랑스 '파리'는 프랑스 대혁명의 불길이 솟아오르는 공간이며 지배계층의 억압에 의한 고통과 분노 그로 인한 혼란과 광기가 지배하는 곳이다. 질서가 붕괴되고 복수성이 유일한 원동력이 되며 '기요틴'  즉 단두대가 정의의 상징처럼 숭배되는 도시이기도 하다.

그래서 주요 인물들의 삶과 그들의 운명 또한 런던과 파리 이 두 도시를 오가며 생과 사의 갈림길에 놓이게 된다. 드파르주 부부처럼 개인적인 고통을 혁명의 동력으로 삼아 복수심과 분노에 휩싸여  혁명의 이름으로 정당화되는 무자비한 폭력이 지배하게 된다. 처음에는 지배층의 억압과 횡포에 분노한 시민들에 의한 혁명이었지만, 점점 광기와 복수로 치달아가며 혁명의 의미를 상실한, 오직 피와 죽음의 복수만 있는 무자비한 폭력만이 지배하는 혁명이었다. 과연 누가 죄인인가 의문이 생길 정도로 광기  어린 군중 심리에 의해 무고한 사람들 또한 단두대의 이슬로 사라져야만 했다.

그런 절망과 분노 그리고 광기의 상황 과 혁명의 열기 속에서 놓인 찰스 다네이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인간적인 양심을 지키고 신의를 다하려는 그의 진심은 과연 광기 어린 폭력 속에서 받아들여질 것인가? 선한 영향력을 가지고 타인에 대한 이해와 배려심을 가지고 따뜻한 연민을 가진 여인 루시와의 결혼과 그 삶은 어떻게 될 것인가? 그리고 루시를 진심으로 사랑하여 자신의 죽음까지고 불사하고 숭고한 희생을 통해 고귀한 사랑을 보여준 시드니 칼턴의 행위에 대해 어떻게 생각해야 할까?

아무리 폭력이 난무하고 죽고 죽이는 상황 속에서도 사랑하는 사람을 위한 숭고한 희생과 사랑이 어떻게 인간을 구원할 수 있는지 생각해 보게 된다. 진정한 사랑과 구원은 제도나 혁명에 의한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인류애에 의해 가능한 것이다. 마지막에 보여준 시드니 칼턴의 죽음으로 인한 희생과 구원은 가장 숭고한 형태의 사랑이자, 혁명의 잔혹함에 대비되는 도덕적이고 인간적인 가치임을 작가는 우리에게 말하고 있다.


18세기 귀족의 폭압에 항거하여 일어난 프랑스 대혁명 또한 폭력의 양면성의 측면에서 정당화될 수 없음을 폭력은 또 다른 ㅍ폭력을 낳게 되는 비극적인 순환에 대해 경고한다.  맹목적인 복수심에 사로잡혀 또 다른 폭력을 낳게 되는 광기에 대해 비판하고 있는 것이다. 결국 복수심을 기반으로 한 혁명은 결국 이상을 잃고 실패한다는 비판적인 목소리를 내며 경고하고 있는 것이다. 



그런 폭력성 앞에서 인간의 연민, 사랑 그리고 구원은 너무나 대조적인 모습을 보인다. 거대한 역사적 격변기 속에서 개인의 사랑과 헌신 그리고 인간애만이 진정한 구원이자 희망이 될 수 있음을 작가는 시드니 칼턴의 희생과 루시 마네트의 따뜻한 연민과 헌신적인 사랑을 통해 보여주고 있는 것이다.


그것이 아마도 이 책이 150년이 넘도록 다시 읽히고 사랑 받는 이유이며 2억 부 이상 판매된  세계적인 고전인 이유일 것이다.

단순히 역사 소설이거나 고전 때문이 아니라, 인간의 사랑과 구원에 대한 믿음과 희망을 보여주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그 이유가 AI로 대표되는 인공지능 시대 속에서 이 책을 읽어야 하는 이유일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두도시이야기

#찰스디킨스

#펭귄클래식코리아

#일파만파독서모임

#도서협찬



YES마니아 : 골드 s*******4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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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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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이야기 #찰스디킨스 #서평 #펭귄클래식 #일파만파독서모임(본 도서는 서평을 조건으로 펭귄클래식에서 제공받았습니다.)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런던과 파리라는 두 도시를 오가며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묵직하게 그려냈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동시에 어디까지 숭고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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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이야기 #찰스디킨스 #서평 #펭귄클래식 #일파만파독서모임

(본 도서는 서평을 조건으로 펭귄클래식에서 제공받았습니다.)


프랑스 혁명이라는 거대한 역사적 사건을 배경으로 한 소설이다. 런던과 파리라는 두 도시를 오가며 세 남녀의 엇갈린 운명과 사랑을 묵직하게 그려냈다. 격동의 시대 속에서 인간이 어디까지 잔인해질 수 있는지, 동시에 어디까지 숭고해질 수 있는지 보여주는 작품이다.


소설 속 파리는 굶주림과 분노로 가득 차 있다. 오랫동안 억압받던 민중들이 일어서며 세상은 걷잡을 수 없는 폭풍 속으로 빨려 들어간다. 특히 조용히 실을 엮어 나가는 일상적인 모습 뒤로, 차가운 복수의 연대기를 새겨 넣는 인간의 집념은 섬뜩하면서도 강렬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붉은 실처럼 얽힌 증오가 도시를 물들일 때, 비극은 소리 없이 다가온다.


하지만 작가는 그 잔인한 폭력 속에서도 인간에 대한 따뜻한 시선을 잃지 않는다. 가장 기억에 남는 인물은 시드니 카턴이다. 그는 늘 냉소적으로 살아가던 인물이었지만, 소중한 이들을 위해 자신의 모든 것을 바치기로 결심한다. 그의 마지막 발걸음은 깊은 감동을 주었다. 복수와 증오가 세상을 뒤덮을 때, 그것을 이겨낼 수 있는 유일한 힘은 결국 숭고한 사랑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은 단순히 과거의 역사 이야기가 아니다. 인간의 이기심과 증오가 불러오는 비극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세상에서도 언제든 반복될 수 있다. 문장이 깊이 있고 무게감이 있어서 고전의 진정한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 묵직한 감동과 함께 삶과 사랑의 가치를 진지하게 되돌아보게 만드는 훌륭한 고전이다.

f******f 2026.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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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은 정의였을까, 또 다른 폭력이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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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을 추천해 달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는 늘 '재미있게 읽히는 작품' 과 '읽고 난 뒤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을 먼저 떠올립니다. 조지 오웰의 『1984』, 서머싯 몸의 『면도날』이 그렇듯,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도 그 목록에 넣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라 정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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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학을 추천해 달라는 이야기를 들으면 저는 늘 '재미있게 읽히는 작품' 과 '읽고 난 뒤 오래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 을 먼저 떠올립니다. 조지 오웰의 『1984』, 서머싯 몸의 『면도날』이 그렇듯, 찰스 디킨스의 『두 도시 이야기』도 그 목록에 넣고 싶은 작품이었습니다.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어렵게 느껴질 수 있지만, 막상 읽어보면 단순한 역사소설이 아니라 정의와 복수, 희생과 구원, 인간성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작품입니다. 특히 마지막에 이르러 시드니 카턴의 선택이 어떤 의미였는지 곱씹게 되었고, '구두'가 마지막에는 처형장으로 향하는 사람들의 '구두 소리'로 이어지는 장면도 오래 기억에 남았습니다.


"최고의 시작이자 최악의 시절이었다."라는 첫 문장은 마지막 장을 덮었을 때 비로소 완전히 이해되었습니다. 혁명은 누군가에게 희망이었지만,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절망이었기 때문입니다.


분량은 다소 있지만 번역이 자연스러워 생각보다 술술 읽혔고, 특히 펭귄클래식 리커버 디자인도 소장 가치가 높았습니다. 고전을 처음 접하는 분들에게도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은 작품입니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은 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c******8 2026.07.1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두 사람 두 사랑 두 도시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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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였다.혁명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은 아니다.역사는 변해도 인간은 왜 변하지 않는 걸까? 지금은 단두대를 사용하지 않지만 하지만 SNS에서는 여전히 군중이 한 사람을 순식간에 단죄하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증오를 정당화하는 모습이 프랑스 혁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프랑스 : 화려한 드레스와 높은 줄 모르는 가발과 향수와 사치품들을 걸친 귀족과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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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시절이자 최악의 시절이였다.


혁명이 새로운 세상을 여는 것은 아니다.


역사는 변해도 인간은 왜 변하지 않는 걸까? 


지금은 단두대를 사용하지 않지만 하지만 SNS에서는 여전히 군중이 한 사람을 순식간에 단죄하고, 정의라는 이름으로 증오를 정당화하는 모습이 프랑스 혁명과 크게 다르지 않다.


프랑스 : 화려한 드레스와 높은 줄 모르는 가발과 향수와 사치품들을 걸친 귀족과 바닥에 떨어진 포도주를 핧아 먹는 군중들에 분노


영국 : 산업화로 노동자들은 하루 14-16시간을 일해도 비위생적인 빈민가 생활을 해야 했음 


착취와 폭력을 일삼는 가문에 환멸을 느껴 영국으로 이주 후 프랑스어 교사로 루시와 결혼후 소박함 삶을 살던 그가 대혁명때 다시 돌아온 그에게 이브레몽드 가문의 후계자 라는 사실때문에 단두대에 처형을 받는것은 .. 정당한가? 

스스로 뉘우치고 반성하는 자 임에도 가문의 잘못을 책임을 지는 것이 정당한지 모르겠다. 


그와 얼굴이 똑같이 생긴 카턴이 루시를 위해 그녀의 남편 대신 단두대에 오른 것은 정의 로운가?  반은 그의 사랑 때문이고 반은 그 자신을 위한 것일 것 같다. 


 역사는 과거의 이야기만이 아닌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간이기도 하다. 


다네이 : 귀족이지만 귀족의 폭력과 부패에 환멸을 느끼며 <양심>응 상징 


카터 : 술과 무기력에 빠진 변호사지만 사랑하는 여자를 위한 용기있는 <희생> 을 선택


닥터 마네 : 의사였지만 억울한 감옥 살이로 몸과 정신이 망가진 폭력의 <상처> 아픔


마담 드파르주 : 가족을 잃고 <복수>를 꿈꾸는 혁명의 여전사


루시 마네 : 닥터 마네의 딸로 아버지와 두 남자와의 관계 속에서 <사랑, 치유> 상징 


혁명의  또는 삶의 성공 여부가 아니라 인간의 선택에 의미를 더 생각해 보게 된다. 


군중을 따르는 복종이 아니라

스스로 생각하는 용기가 절실하다. 

그때나 지금이나….

h***2 2026.07.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최고의 역사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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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이야기 #찰스디킨스 #일파만파독서모임 #펭귄클래식코리아 #영미소설< 펭귄클래식코리아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받아서 쓴 서평입니다 >이번에 펭귄에서 새로운 옷을 입고 리커버가 나왔다. 이전과 다른 부분은 리처드맥스웰의 해설이 첨부되어있다는 것이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영문학 역사소설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 작품은 두번째 읽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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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도시이야기 #찰스디킨스 #일파만파독서모임 #펭귄클래식코리아 #영미소설


< 펭귄클래식코리아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 받아서 쓴 서평입니다 >


이번에 펭귄에서 새로운 옷을 입고 리커버가 나왔다. 이전과 다른 부분은 리처드맥스웰의 해설이 첨부되어있다는 것이다. 누군지는 잘 모르겠지만 찾아보니 영문학 역사소설을 연구하는 사람이라고 한다. 아무튼 이 작품은 두번째 읽는거다. 두 번째 읽음에도 초반 도입부부터 압도 된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봐도 재미있다니... 정말 찰스디킨스의 문장은 압도된다는 표현밖에 할 수가 없다.


이 작품은 프랑스혁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사랑과 증오, 복수와 희생이 교차하는 작품이고, 역사를 기반한 소설이다. 18세기의 영국런던과 프랑스 파리 이렇게 두 도시를 배경으로 하는 이야기이다. 귀족들의 횡포에 고통을 받던 프랑스의 시민들은 결국 피의 혁명을 시작한다. 시민의 목숨을 개미똥만큼도 생각하지 않고 오롯이 자신들의 부와 명예만을 생각했던 귀족들에게 환멸을 느꼈던 프랑스 시민들이 결국 폭발하게 된다. 그 소용돌이 속에서 주인공 찰스 다네이와 루시 마네트의 사랑이야기와 억울하게 시민들에게 끌려갔던 , 귀족 출신이었지만 집안의 횡포의 환멸을 느낀 다네이가 자신이 스스로 귀족이라는 신분을 벗어버리고 평범한 루시를 만나 결혼을 하였지만 혁명의 소용돌이를 피하지 못하고 죽음의 문턱까지 가야했던 이야기, 루시를 한때나마 사랑했던 마음으로 루시의 행복을 위해 기요틴형을 대신 당하는 시드니 칼튼이야기, 이 모든 이야기들이 프랑스 혁명이라는 역사적인 배경속에서 개인들이 어떻게 희생당하는지를 찰스 디킨스만의 문장과 글로 느낄 수 있는 작품이다.


분노와 복수가 또 다른 폭력을 낳는 과정을 너무나도 잘 보여주고 있고, 복잡한 역사적인 사건 속에서 개인들의 이야기를 섬세하게 그려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잘 모를 수도 있는 프랑스 혁명이 어떠한 경로로 시작이 되었고, 어떻게 흘러가는지를 소설로서 접할 수있어서 자연적으로 역사 공부도 하게 되는 작품이다. 제법 두꺼운 작품이지만 너무너무 재미있는 책이니 꼭 접해보길 추천한다.

d*******2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