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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는 제목만 보고 전학이나 이별에 관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는데, 예상과는 전혀 다른 매력을 가진 동화였습니다. 주인공 보름이는 친척들이 모두 가까운 곳에 살아 어디를 가도 가족들을 마주치게 됩니다. 어른들이 보기에는 부러운 환경이지만, 보름이에게는 조금 답답하게 느껴졌던 것 같아요. 결국 보름이는 혼자만의 공간을 찾아 비밀 이사를 계획하게 됩니다. 아이의 엉뚱한 상상과 행동이 웃음을 자아내지만, 한편으로는 독립을 꿈꾸는 아이의 마음도 엿볼 수 있었습니다. 가족의 소중함과 아이의 성장 과정을 자연스럽게 담아낸 점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초등학생 추천도서라고 해서 우리 집 6세, 5세 아이들에게는 조금 어려울까 걱정했는데, 생각보다 훨씬 집중해서 들었습니다. 30분 가까이 이야기에 빠져 있다가 책을 다 읽은 후에는 "또 읽어줘!"라고 말할 정도였어요. 재미있는 이야기 속에서 아이들과 다양한 생각을 나눌 수 있는 책이라 초등 저학년은 물론 책 읽기를 좋아하는 유아들에게도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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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름이가 사는 시골동선 마다 엄마인 저의 어릴적 할머니집이 떠올라서 너무 반가웠어요. 방학이라고 늘 멋지고 좋은것만 할 필요가있나요?! 오는 여름방학에는 내가 사는 지금 이동네에서 아이와 알차게 보내봐야겠어요! 보름이와 함께 한 일탈?도 너무 신납니다. 초등학생 글책 시작학때 예쁜그림과 함께 있어 좋은 책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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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동화가 말하고 싶었던 것은 '이사'가 아니라 아이들만이 가진 순수한 마음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친구들의 여행 이야기를 들은 보름이가 내린 결심은 어른의 눈에는 엉뚱하게 보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이들은 그렇게 마음이 이끄는 대로 상상하고, 그 상상 속에서 하루를 특별하게 만들어 갑니다. 읽는 내내 보름이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행동에 미소가 지어졌고, 자연스럽게 우리 아이도 이런 마음을 품고 살아가고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특별한 경험보다 평범한 일상의 행복을 이야기한다는 것입니다. 늘 곁에 있어 당연하게 느껴졌던 가족, 이웃, 친구들이 사실은 가장 큰 선물이라는 메시지가 잔잔한 감동으로 전해졌습니다. 특히 책의 마지막에 실린 홍민정 작가님의 '작가의 말'은 이야기의 여운을 더욱 깊게 만들어 주었습니다. 또한 '보름이에게 편지 쓰기' 구성은 책을 읽고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이 자신의 마음을 표현해 볼 수 있도록 이끌어 주어 더욱 인상 깊었습니다. 마치 다른 독자들의 독후감을 함께 읽는 듯한 따뜻한 느낌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책을 읽은 뒤 "너라면 어떻게 했을까?"라는 질문 하나만으로도 자연스럽게 대화가 이어지는 책.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소중한 추억이 될 수 있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준 따뜻한 동화였습니다. 오랫동안 아이의 마음속에 남을 책이라 자신 있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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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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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시리즈로 어린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홍민정 작가의 중편 동화입니다. 홍민정 작가의 이전 책들을 읽으며 일상의 소소한 풍경을 세밀하게 포착해 흥미진진한 사건으로 빚어내는 작가의 역량에 감탄하곤 했었는데요, 이번 작품에서도 그 장점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이야기의 주인공인 보름이는 일가친척들과 한 동네에 모여 삽니다. 여름방학이 끝나고 학교에 가니 기차나 비행기를 타고 멀리 친척 집에 다녀온 친구들의 이야기가 가득해요. 그 모습이 내심 부러워진 보름이는 스스로 이사를 가겠다는 당찬 결심을 합니다. '어른들은 사정이 많아 이사를 갈 수 없으니 내가 이사를 가서 방학 때 친척들을 보러 오면 되겠지?'라는 엉뚱한 생각을 가지고요. 이야기는 5교시가 끝난 후 보름이가 짐을 꾸려 이사를 떠나는 반나절 동안의 소동을 밀도 있게 그려냅니다. 이야기의 중심인물은 보름이지만 그에 못지않게 보름이가 숨 쉬고 살아가는 마을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책 표지를 넘기면 이야기의 본격적인 시작에 앞서 마을의 다정다감한 풍경이 펼쳐집니다. 학교와 사과밭, 슈퍼와 마을회관, 세탁소까지 정겨운 동네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한 삽화를 감상하다 보면 나도 모르게 보름이네 마을로 툭 떨어진 듯한 느낌이 들기도 합니다. 꼼꼼히 꾸린 이삿짐을 가지고 버스 정류장으로 향하는 동안 보름이는 수많은 마을 어른들을 만납니다. 이 다정한 어른들은 불룩한 가방을 멘 아이에게 어디 가느냐고 꼬치꼬치 캐묻거나 섣불리 잔소리를 늘어놓지 않습니다. 그저 손에 간식을 쥐여 주고 다정한 말을 건넬 뿐이에요. 아이의 선택을 존중하면서 뒤에서 지켜봐주는 것. 어른의 역할은 여기까지가 아닐까 하고, 책장을 덮으며 생각해 봅니다. *블로그에서 재미있는 어린이책들을 더 많이 만날 수 있어요! 꿀벌서가: 초등교사 꿀벌의 어린이책 북큐레이션 http://blog.naver.com/bookhoneybe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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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교시 끝나면 이사갈거야!>_ 홍민정 저/ 김민우 그림
아주 귀여운 보름이를 보고 있으니 저도 이사가 가고 싶은데요…^^ 보름이는 방학을 끝내고 온 친구들의 친척집 방문이 마냥 부러워 이사를 계획하는데요.. 수업이 끝나고 혼자만의 이사 계획을 실천합니다.. 비밀로 하고 이사를 갑니다.. 가는 길목에서 자꾸만 만나게 되는 이웃, 친척들… “보름아, 학교 끝났어?” “보름아, 어디 가니?” 큰아버지의 사과 한알, “우리 보름이 어디가나?“외할아버지의 과자, ”대보름, 어디 가?“ 이모의 부침개까지..
따뜻한 관심과 애정이 듬뿍 담겨져 있습니다. 코끝이 찡해오는데요.. 보름이가 참 부럽습니다. 모든사람들의 관심과 보호, 응원이요.. 너무나도 안전함 속에 무럭무럭 자라게 될 보름이를 보며 삭막하고 무서운 지금의 세상이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고 보호 받으며 클수 있는 환경이 되면 참 좋을거 같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싱그러운 여름의 에니메이션의 한 장면 같은 그림속 아기자기한 보름이네 동네 풍경과 함께 아주 평범하지만 아이를 향한 사랑이 가득한 일상을 함께 느껴보길 추천합니다.
🏷️ 위즈덤하우스_ @wisdomhouse_kids #5교시가끝나면이사갈거야 #홍민정작가 #위즈덤하우스 #저학년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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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를 아껴 주는 사람은 누구일까?” 이런 질문을 나누기 좋은 책입니다.
📖 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 홍민정 글 주인공 보름이는 할머니, 할아버지, 이모, 삼촌이 모두 같은 동네에 살고 있습니다. 여름방학 동안 동네에서 실컷 뛰어놀며 즐겁게 지냈지만 개학 후 친구들의 여행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흔들립니다. “난 방학 때 어디 갔다 온 적도 없는데…” 결국 보름이는 결심합니다. “나 혼자 이사 갈 거야!” 딱지와 스티커, 하지만 가는 길마다 만나는 친척들은 보름이를 그냥 지나치지 않습니다. 사과를 건네고, 과연 보름이의 이사는 성공할 수 있을까요?
우리는 아이들에게 더 많은 경험을 선물해 주고 싶어 합니다. 하지만 이 책은 말합니다. 행복은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하루는 충분히 특별합니다. 《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는 본 포스팅은 위즈덤하우스 <나는 엄마다 8기> 서포터즈 활동의 일환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초등추천도서 #초등저학년추천도서 #초등동화책 #어린이동화 #어린이책추천 #책육아 #홍민정 #위즈덤하우스 #여름방학추천도서 #초등독서 #독후활동 #가족동화 #성장동화 #초등학생책추천 #신간도서 #도서서평 #책추천 #엄마표독서 #초등책육아 #초등필독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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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살, 10살 된 아이들과 방학마다 이곳저곳으로 떠나요. 제주부터 서울까지 방방곡곡 친척, 친구들이 사는 곳을 찾아서요. 부모님들께서 농사를 짓고, 주말까지 일을 하시느라 멀리 떠난적 없던 엄마, 아빠의 어렸을 적 ‘결핍’을 아이들에게 느끼게 해주고 싶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정말 부지런히도 밖으로밖으로 멀리멀리 다녔답니다.
마치 엄마와 아빠의 모습인 것 같은 ‘보름이’가 이책의 주인공이에요. 친척들이 한마을에 다들 어울려 살아서 방학이면 시골로, 다른 지역으로 놀러 가는 친구들과는 달리 보름이는 늘 그렇듯 동네를 벗어나지 못해요. 그래서 세운 나 혼자 만의 이사계획!
“나 혼자 이사 갈 거야! 아주아주 먼 데로.” 비밀리에 준비한 이사계획을 실행하려고 하는데 가는 길목마다 친척들을 만나는 보름이. 보름이는 원하는 이사를 할 수 있을까요? 아이들이 너무 재미있다고 푹 빠져서는 앉은자리에서 다 읽어내는 책이에요.
엄마 우리는 할머니가 동네에도 계시고, 멀리도 계셔서 더 좋은 것 같아~ 라고 말하는 아이들과 평범한 일상의 소중함과 가족들의 소중함까지 이야기 해 볼 수 있었어요.
어딜가나 익숙한 얼굴들, 따뜻한 품, 감사한 관심이 가득한 보름이의 동네를 보며 예전에는 흔했지만 요즘은 보기 힘든 모습을 들여다 볼 수 있었어요. 엄마, 아빠의 어린시절이 떠오르는 책이기도 해요. 스스로 해야하는 것들, 혼자서 보내야 하는 시간들이 많아지는 요즘 우리 아이들에게 생기는 또다른 ‘결핍’이 느껴지기도 했어요. 세대가 다르고 환경이 달라 서로 다른 결핍을 느끼며 살지만 나에게 주어진 곳, 주어진 시간속에서 더 소중한 것들을 찾으며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저학년 아이들도 읽기 좋은 글밥에 스토리에 더 빠져들게 하는 따뜻한 일러스트까지 더해져 더 편하게 더 많은 상상을 하게 도와줍니다. 고양이 해결사 깜냥, 낭만 강아지 봉봉, 걱정 세탁소 등 아이들이 너무도 사랑하는 베스트셀러 홍민정 작가님의 책이라서 문장이 더욱 더 수월하게 읽히는 것 같아요. 읽기독립 중인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도 일상의 소중함을 알려주고 싶은 중학년 친구들에게도 아이들과 이야기를 나눠보고 싶은 부모님들께도 추천해 주고 싶은 따뜻한 동화 <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함께 읽어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어보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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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교시 끝나면 이사갈거야!》 •글_ 홍민정 •그림_ 김민우 •출판사_ @위즈덤하우스 5교시 끝나면 이사를 간다고? 책 제목을 보자마자 궁금증이 솟아났어요 방학이 끝나고 새학기에 들어선 친구들이 서로 방학 때 친척 집에 다녀온 이야기를 나누어요 보름이는 친구들처럼 자랑할게 없어요 보름이네 가족은 다 함께 한 동네 살거든요 할머니, 할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 이모부 모두요 보름이는 갑자기 먼 곳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졌어요 아니면 이모라도 먼 곳으로 이사가길 바랬죠 하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한 일은 아니에요 모두 이 동네에서 중요한 존재이기 때문이에요 그러던 어느날 보름이에게 좋은 생각이 떠오릅니다 학교를 마치고 이사를 갈거에요 몰래 혼자서 이사가려고 가방에 짐을 싸서 집을 나섭니다 보름이는 가족들 몰래 이사를 갈 수 있을까요? 보름이를 보면서 저도 방학때면 할머니 집에 놀러 간 추억이 생각났어요 비오는 날 청개구리를 만났고, 고추밭도 가보고, 목장에 들러 송아지 우유도 줬었죠 태어나 처음으로 경험했던 것들이라 아직도 생생한 추억으로 남아있어요 보름이가 매일 할머니와 할아버지, 이모를 봐서 와닿지 않을 수 있지만 가족이 가까이에서 함께 할 수 있다는게 훗날 소중한 추억이자 버팀목이 될거에요 온 가족이 보름이를 아끼는 따뜻한 마음이 책을 읽는 내내 흐뭇한 미소를 짓게 만드네요 가족의 소중함과 어린시절 추억이 떠오르는 동화책 선물해 주셔서 고마워요🫶🏻 #5교시끝나면이사갈거야 #위즈덤하우스 #홍민정 #동화책추천 #초등도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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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들이 정말 좋아하는 고양이 해결사 깜냥, 낭만 강아지 봉봉의 홍민정 작가의 어린이 동화 [ 5교시 끝나면 이사 갈 거야! ] 주인공 보름이는 개학 첫날 친구들이 부산 이모집, 제주도 삼촌집으로 다녀온 이야기를 하며 자랑하자 동네만 돌아다니며 논 자신은 자랑할게 없어 속상해 합니다. 엄마, 아빠, 할머니, 할아버지, 큰아버지, 작은아버지, 외할머니, 외할아버지. 이모, 외삼촌 등이 모두 다 한 마을에 살기 때문에 멀리 떠날수 없는 보름이는 이사를 가자고 엄마한테 얘기하는데... 불가능한 보름이는 엄마 몰래 5교시가 끝나고 이사갈 계획을 세우게 됩니다. 귀여운 보름이의 이사계획 부터 가방 싸기, 버스정류장에 가며 만난 친척들과의 이야기를 재미있게 담아낸 책이에요 초등학교 저학년 추천 으로 글밥도 적당 하고 동네의 아기자기한 모습을 담은 그림도 따뜻하네요. 저는 어릴때 이렇게 동네에 다 모여살았으면 좋겠다고 생각한적이 있는데 보름이의 입장에서 보면 여행 같은 기분을 내고 싶었나봐요^^ 가까운 일상의 소중함을 알기엔 보름이는 너무 어리잖아요?^^ 어른들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이 소중하게 느껴지는 책 이었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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