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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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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다 보면 가끔은 아이보다 내 마음이 더 움직이는 책들이 있다. 이번에 봤던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도 그랬다. 분명 솔방울이 펼치는 우당탕탕 모험 이야기인데, 읽다 보면 감동과 뭉클함을 느끼게 된다.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솔품씨는 품고 있던 씨앗들을 세상으로 날려 보냈다. 그런데 무서워서 날아가지 못한 씨앗 하나가 남아 있었다.  씨앗을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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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그림책을 보다 보면 가끔은 아이보다 내 마음이 더 움직이는 책들이 있다. 이번에 봤던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도 그랬다. 분명 솔방울이 펼치는 우당탕탕 모험 이야기인데, 읽다 보면 감동과 뭉클함을 느끼게 된다. 


살랑살랑 바람이 부는 어느 날, 솔품씨는 품고 있던 씨앗들을 세상으로 날려 보냈다. 그런데 무서워서 날아가지 못한 씨앗 하나가 남아 있었다.  씨앗을 지켜야 한다는 생각에 솔품씨는 기운을 내본다. 그런데 장난꾸러기 아이들에게 툭 채이고, 여러 동물들의 표적이 되는 위험한 순간들이 계속 생겼다. 그때마다 씨앗을 꼭 품고 버텨내는 솔품씨의 모습이 참 대견했다.


우리 아이도 금세 이야기에 빠져들었다. 솔품씨가 위험에 처할 때마다 조마조마한 표정으로 다음 장면을 빨리 보고 싶어 했다. 책장을 빠르게 넘기며 이야기에 집중한 모습을 보면서 내가 예상했던 것보다 훨씬 재미있게 보고 있는 것 같아 나도 기분이 좋았다.  


이야기를 다 보고 나니 겁이 날 지언정 끝까지 씨앗을 품고 지키려고 했던 솔품씨의 모습이 꼭 부모와 닮아있다는 생각이 든다. 나 역시 매일 걱정을 하고 서툰 부모지만, 아이를 위한 일이라면 신기하게 용기가 생긴다. 솔품씨의 모습에서 아이를 위해 애쓰는 모든 부모의 사랑을 느꼈다. 씨앗이 솔품씨를 통해 용기를 얻게 된 것처럼, 나 역시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응원과 지지를 보내는 부모가 되고 싶다. 



이달의 사락 s*****a 2026.07.14.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대단한 솔품씨
"대단한 솔품씨" 내용보기
가벼운 마음으로 펼친 그림책이었는데...다 읽고 나니 감동이 마구 밀려옵니다.솔품씨가 누구지 싶었는데,늦가을 바닥에 우수수 떨어져 있는 솔방울이었습니다.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솔방울인데,이 그림책을 읽고나니앞으로 솔방울을 다른 마음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솔방울 안에 소나무 씨앗이 여러개 숨어있다는 사실도이번에 알게 됐습니다.씨앗을 품고 있는 솔방울의 모습,지켜내
"대단한 솔품씨" 내용보기

가벼운 마음으로 펼친 그림책이었는데...

다 읽고 나니 감동이 마구 밀려옵니다.


솔품씨가 누구지 싶었는데,

늦가을 바닥에 우수수 떨어져 있는 솔방울이었습니다.

대수롭지 않게 보았던 솔방울인데,

이 그림책을 읽고나니

앞으로 솔방울을 다른 마음으로 보게 될 것 같습니다.

솔방울 안에 소나무 씨앗이 여러개 숨어있다는 사실도

이번에 알게 됐습니다.

씨앗을 품고 있는 솔방울의 모습,

지켜내고 열심히 키워내고 있는 솔방울에게서

부모님의 마음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앞면지와 뒷면지의 변화를 보면서

괜시리 마음이 찡하고, 또 반갑기도 합니다.


올해 가을이 벌써 기다려집니다!


-그림책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v******6 2026.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국민서관]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 우당탕탕 씨앗 지기키 대작전!
"[국민서관]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 우당탕탕 씨앗 지기키 대작전!" 내용보기
올해 유난히 뜨겁고 습한 여름을 보내고 계시죠? 여름은 얼른 지나가고 솔솔~기분 좋은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가을이 깊어지면 공원 바닥 여기저기 떨어진 솔방울들이 눈에 띌 텐데요. 솔방울은 천연 가습제로도 쓸 수 있어요. 혹시 우리 친구들은 솔방울 모양의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있나요?솔방울은 주변 환경의 온도와 습도에 반응하여 스스로 비늘 조각인 실편을
"[국민서관]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 우당탕탕 씨앗 지기키 대작전!" 내용보기

올해 유난히 뜨겁고 습한 여름을 보내고 계시죠? 여름은 얼른 지나가고 솔솔~기분 좋은 바람이 느껴지는 가을이 왔으면 좋겠어요. 가을이 깊어지면 공원 바닥 여기저기 떨어진 솔방울들이 눈에 띌 텐데요. 솔방울은 천연 가습제로도 쓸 수 있어요. 혹시 우리 친구들은 솔방울 모양의 과학적 원리를 알고 있나요?


솔방울은 주변 환경의 온도와 습도에 반응하여 스스로 비늘 조각인 실편을 열고 닫으며 씨앗을  널리 퍼뜨린다고 해요. 습도가 높을 때는 닫히고 건조할 때는 열리는 성질을 가지고 있으며 이를 이용해 씨앗을 가장 적절한 상태에서 널리 퍼뜨릴 수 있도록 조절한다는 것이죠.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는 이런 솔방울의 원리를 바탕으로 자녀에 대한 조건 없는 헌신과 사랑, 아낌없는 응원을 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사랑스럽고 따뜻하게 그려낸 그림책이에요. 작은 솔방울이지만 자기 보다 더 작고 연약한 씨앗을 지키기 위해 고분군투하는 솔품씨를 만나보았어요.

 


우리그림책 쉰다섯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김상균 그림책

국민서관 / 2026.5.18.


선선한 바람이 소나무 가지를 흔들어요.

솔품씨의 마음도 덩달아

콩닥콩닥 뛰기 시작했어요.


씨앗들도 들뜨는지 밤새 재잘거렸어요.

솔품씨는 그 소리를 자장가 삼아 잠이 들었지요.



나비처럼 날고 싶어.

좋은 꿈 꿔!

바람을 느껴야 해!

걱정돼!

제일 멀리 갈 거야.

잘 날 수 있을까?

걱정 마!

몸을 크게 펴야 해.

무서워!

잠이 안 와!

잠이 보약!


바람은 솔솔, 햇빛은 반짝.

화창한 날이에요.

"얘들아, 드디어 때가 됐어!"

솔품씨가 씨앗을 훌훌 날려 보냈어요.

 


텅 비어 버린 솔품씨는

작은 바람에도 이리저리 흔들렸어요.

"내 일은 다 끝났어."

마음이 왠지...


빼꼼!

그때,

품속에서 작은 소리가 들렸어요.


너는 왜 여기 있어?

무서워서 못 뛰어내렸어요.

그랬구나!

내가 같이 있어 줄게!

 


두려움 때문에 날아가지 못한 씨앗 하나, 그리고 솔품씨는 거친 세상 속에서 험난한 모험을 시작하게 돼요. 여기저기 차이고 튕기고 구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었지요. 하지만 힘들어도 포기하지 않고 마지막 씨앗을 안전하게 지켜내며 대단한 하루를 보냈어요. 여러분이라면 내 품 속 마지막 씨앗을 어떻게 지켜낼 수 있을까 상상하며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추천드립니다!


제이그림책포럼으로부터 도서만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이달의 사락 a********0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는 도서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는 도서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내가 과연 좋은 부모일까?오늘도 아이에게 화내고,돌아서면 후회가 됩니다.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엄마 아빠의 마음까지 감싸주는부모의 사랑을 확인하는 도서,<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를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처음 엄마 아빠가 되고 나서아이에게 잘 하고 있는 걸까?라는 불안감이 항상 들었어요.이런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는 도서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내가 과연 좋은 부모일까?

오늘도 아이에게 화내고,

돌아서면 후회가 됩니다.


오늘은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엄마 아빠의 마음까지 감싸주는

부모의 사랑을 확인하는 도서,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를

읽어보는 시간을 가졌어요.



처음 엄마 아빠가 되고 나서

아이에게 잘 하고 있는 걸까?

라는 불안감이 항상 들었어요.


이런 우리들의 마음을 다독여줄

책 한 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솔품씨는 여러 씨앗을 품고 있는

소나무의 솔방울이에요.


씨앗들은 이제 세상으로 나아가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게 됩니다.



모든 씨앗이 날아가게 되고

솔품씨는 허전한 마음을 느끼게 돼요.


이 부분을 읽으며 저는

우리가 아이를 양육하면서

언젠가는 느끼게 될 마음을

간접적으로 생각해 볼 수 있었어요.



그러던 중, 솔품씨의 품 안에서

씨앗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겁이 많은 나머지,

앞으로 나아가지 못한 씨앗을요.



이윽고 그들에게는 험난한

시련이 다가오게 됩니다.


군침을 흘리는 강아지,

발로 차는 아이들,

무서운 새들의 공격.



여러 가지 고난 속에서

솔품씨는 자신보다 씨앗을

보호하기 위해 안간힘을 쓰게 돼요.



여기저기 치이는 솔품씨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익살스럽고 유쾌하게

다가오기도 하지만,


위험한 요소들을 맞닥뜨리면서도

자신의 소중한 아이를 지키는 모습에

부모의 사랑을 느끼게 됩니다.



그림책 속 솔품씨는

씨앗에게 잔소리를 하지 않아요.


그저 비둘기가 쪼아 먹으려 할 때,

침 흘리는 거대한 개 앞에서

씨앗을 온몸으로 꼭 안아줍니다.



비록 자신은 뒹구르고 다치지만

도망치지 않고 씨앗을 지키는 모습은


'나를 지키는 단단한 부모가 있다'

라는 안정감을 줄 수 있었어요.



<아이와 이야기해 보세요!>


★ 책을 읽기 전 : 호기심과 상상력 깨우기

① 책에 있는 솔방울 표정이 어때 보여?

② 왜 이렇게 땀을 흘리며 뛰어가고 있을까?

③ 오늘 솔품씨에게 어떤 '대단한 일'이 펼쳐질까?


★ 책을 읽을 때 : 감정 이입과 상황 몰입하기

① 솔품씨가 정신없이 구르고 있어!

지금 솔품씨의 마음은 어떨까?

② 네가 솔품씨라면 새가 쪼아 먹으려고

할 때 어떻게 탈출하고 싶어?

③ 솔품씨는 자기도 무서운데

왜 도망치지 않고 씨앗을 안아줬을까?


★ 책을 읽은 후 : 단단한 사랑과 용기 확인하기

① 솔품씨가 온몸을 던져서 씨앗을 지킨 것처럼

엄마 아빠도 항상 든든한 방패가 되어 줄 거야

② 최근에 솔품씨처럼 무섭거나

용기가 필요했던 적이 있었어?

③ 00이는 솔품씨처럼

지켜주고 싶은 사람이 있어?



흥미진진한 모험을 통해

자존감과 용기를 심어주고,

부모에게는 따뜻한 격려를 건네는 도서.


이번 주말에는 아이를 무릎에 앉히고

사랑스러운 솔방울 이야기를

함께 읽어보는 건 어떨까요?


h****0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솔품씨의 우당탕탕 씨앗 지키기 대작전!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솔품씨의 우당탕탕 씨앗 지키기 대작전!" 내용보기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의 암꽃이 발달해씨앗을 품고 있는 열매송이가 바로 '솔방울' 이에요.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습도에 따라 껍질을 열고 닫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요. 천연 습도제, 차, 약재료 등 다양하게 활용되죠.<솔품씨의 대단한 하루>씨앗을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솔방울에 빗댄 이야기.바람 솔솔, 햇빛 반짝 화창한 날."얘들아, 드디어 때가 왔다!"솔품씨가 씨앗을 훌훌 날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솔품씨의 우당탕탕 씨앗 지키기 대작전!" 내용보기



소나무와 같은 침엽수의 암꽃이 발달해

씨앗을 품고 있는 열매송이가 바로 '솔방울' 이에요.


씨앗을 퍼뜨리기 위해 습도에 따라 

껍질을 열고 닫는 독특한 특징이 있어요. 

천연 습도제, 차, 약재료 등 다양하게 활용되죠.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씨앗을 떠나보내는 부모의 마음을 솔방울에 빗댄 이야기.








바람 솔솔, 햇빛 반짝 화창한 날.

"얘들아, 드디어 때가 왔다!"

솔품씨가 씨앗을 훌훌 날려 보냈어요.


봄바람을 타고 세상 밖으로 나간 씨앗들.

무서워서 날아가지 못하고

품에 남은 막내 씨앗을 발견했어요.


어? 솔방울이다.

쳇, 깨졌잖아.

뻥! 아아아아

공원에서 만난 깨진 솔방울이

바로 씨앗을 날려보낸 솔품씨였다니요!




여기저기 차이고 튕기고 구르느라 정신이 하나도 없어요.

아직 세상 밖으로 나갈 준비가 안 된

작은 씨앗을 솔품씨가 지켜주기 위해 고군분투해요.



안돼애애!

내가 씨앗을 지켜줘야 하는데...

무슨 방법이 없을까?


무사히 풀숲으로 떨어진 솔품씨와 씨앗.

이제 씨앗도 봄바람에 몸을 맡기고

멋지게 날아 올랐어요.



솔품씨는 마치

우리의 부모님

그리고 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지금 우리의 모습 같았어요.


소중한 우리 아이들을 위해서라면 못할 일이 없어요.


누구보다 강해지는 부모님의 모습.

솔품씨는 너무 멋진 부모였어요!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며

옆에서 묵묵히 지켜봐주고 기다려주는

다정하고 따뜻한 감동 가득한 그림책이었어요.






<국민서관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s*******1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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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꼼꼼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길을 걷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솔방울을 마주하면 대개는 별생각 없이 지나치기 마련이다.그저 나무가 떨어뜨린 흔한 자연물 정도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낮춰 그 작은 존재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참 다정하고 위대한 생명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최근 읽은 한 권의 포근한 그림책은 우리 주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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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 받아 꼼꼼히 읽고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길을 걷다 바닥에 굴러다니는 솔방울을 마주하면 대개는 별생각 없이 지나치기 마련이다.

그저 나무가 떨어뜨린 흔한 자연물 정도로 여기기 쉽다. 하지만 조금만 눈을 낮춰 그 작은 존재의 삶을 들여다보면, 그 안에는 참 다정하고 위대한 생명의 이야기가 숨어 있다. 


최근 읽은 한 권의 포근한 그림책은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솔방울을 주인공으로 삼아, 곁에 있는 존재를 돌보는 일의 가치를 조용히 건네온다.


이야기는 제 역할을 다하고 홀가분해진 줄 알았던 솔방울이 아직 날아가지 못한 마지막 작은 씨앗을 발견하면서 시작된다. 

이제 막 세상 밖으로 나가야 하는 연약한 존재에게 바깥 세계는 조금 낯설고 두렵다. 사소한 발길질에 멀리 굴러가기도 하고, 지나가던 동물들의 장난감이 되어 이리저리 치이기도 한다. 


이 작고 소란스러운 여정 속에서 솔방울이 보여주는 모습은 마음에 잔잔한 울림을 준다.

 자신 역시 작고 마른 몸일 뿐이면서도, 품 안의 작고 어린 생명을 위해 기꺼이 든든한 보호막이 되어주기 때문이다.


이 작품이 지닌 가장 큰 미덕은 아이를 지키려는 이 고군분투를 무겁거나 과장되게 그리지 않았다는 점이다. 

오히려 굴러가고 부딪히는 역동적인 움직임을 동화적인 유머와 유쾌한 호흡으로 풀어내어, 어린 독자들도 깔끔하게 몰입할 수 있도록 이끈다. 




그러면서도 비가 오거나 추운 날에는 비늘을 꼭 닫고, 볕이 좋은 날에는 활짝 열어주는 실제 솔방울의 생태적 특징을 기발한 서사로 녹여내어 무릎을 치게 만든다. 특별한 능력이 아니라, 자신이 가진 원래의 모습을 온전히 활용해 사랑을 실천하는 모습은 그 자체로 예쁘고 다정하다.


책장을 덮고 나면 밀려오는 뭉클한 여운은 자연스럽게 우리의 일상과 겹쳐진다. 서툴고 겁이 나더라도 소중한 존재를 위해서라면 기어이 한 걸음 나아가는 솔방울의 모습은, 아이를 키우며 매일 정성을 쏟는 부모의 뒷모습과 무척 닮아 있다.


 각박한 세상 속에서 메말라가던 마음을 오랜만에 촉촉하게 채워줄 아름다운 그림책을 만나 반갑다. 오늘 하루도 소중한 이들을 돌보느라 저마다의 작은 모험을 치러낸 모든 이들에게 이 맑은 위로를 전하고 싶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n******c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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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품씨의 대단한 하루_세상 모든 솔품씨(부모)들을 향한 즐겁고 따뜻한 응원가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_세상 모든 솔품씨(부모)들을 향한 즐겁고 따뜻한 응원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솔방울이 길가에 떨어져있는걸 본적 있으신가요?거의 매일 보다시피해서 이제는 익숙한 존재, 솔방울입니다. 한 때 저희아이는 산책길에 솔방울을 주워 주머니 가득 넣어오는게 일이였는데요. 이런 솔방울을 소재로 한 김상균 작가님의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입니다.처음 책을 접했을 때, 이름이 왜 '솔품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_세상 모든 솔품씨(부모)들을 향한 즐겁고 따뜻한 응원가"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솔방울이 길가에 떨어져있는걸 본적 있으신가요?

거의 매일 보다시피해서 이제는 익숙한 존재, 솔방울입니다. 

한 때 저희아이는 산책길에 솔방울을 주워 주머니 가득 넣어오는게 일이였는데요. 


이런 솔방울을 소재로 한 김상균 작가님의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입니다.

처음 책을 접했을 때, 이름이 왜 '솔품씨'인가 생각해보게 되더라구요. 아마 솔방울의 품, 솔방울의 씨앗을 품은, 이런 의미로 작가님이 '솔품씨'라고 지으신게 아닌가 싶네요. 정말 다정한 이름 같아요. 


이름처럼 주인공 솔품씨는 소중한 씨앗들을 가득 품고 있는 솔방울 입니다.


품 안의 마지막 씨앗을 지키기 위한 모험

화창한 어느 날, 솔품씨의 다른 씨앗들은 모두 바람을 타고 멋지게 세상을 향해 날아갑니다. 텅 비어 버린 솔품씨는 자기가 할 일이 다끝났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다 아래로 아래로 가라앉게 되면서 나무에서 떨어지는데요. 그때 품속에서 작은 소리가 들려옵니다. 겁이 너무 많아 미처 날아가지 못한 마지막 씨앗 하나가 남아있었던 것이죠. 솔품씨는 이 작고 두려워하는 씨앗이 스스로 용기를 낼 때까지 기꺼이 단단한 방패가 되어주기로 결심합니다.

하지만 나무에서 떨어진 솔품씨를 기다리는 세상 밖은 그리 호락호락하지 않습니다. 동네 아이들의 발에 채여 뻥 날아가기도 하고, 호시탐탐 기회를 노리는 길고양이의 냥펀치에 이리저리 튕기기도 합니다. 심지어 비둘기 떼가 우다다다 습격하는 위험천만한 순간까지 겪게 되지요.

온몸이 부딪히고 깨지면서도, 솔품씨는 품 안의 작은 씨앗을 지키기 위해 고분분투합니다.

실제 생태학적으로도 솔방울은 비가 오거나 추우면 비늘 조각을 꼭 닫아 씨앗을 보호하고, 날이 맑고 건조해지면 활짝 열어 씨앗을 날려 보낸다고 해요.

이 생태적 특징을 고스란히 담아낸 솔품씨의 눈물겨운 고군분투를 보며, 자연스레 매일 아이를 위해 온몸을 던지는 우리, 부모들의 모습과 겹쳐보였어요. 


아이를 키우다 보면 매일이 계획대로 되지 않고, 솔품씨처럼 뜻하지 않게 '우당탕탕' 부딪히고 깨지는 날들이 참 많잖아요. 내 부족함 때문에 아이가 다치거나 두려워하진 않을까, 내가 좋은 부모일까 자책하며 고민스러운 밤을 보내기도 합니다.


하지만 말로 하는 거창한 가르침보다, 서툴러도 온 힘을 다해 자신을 지켜봐 준 솔품씨 처럼, 우리의 거친 육아 속에서도 아이들은 부모의 단단한 품을 믿고 자라나고 있다는 위로를 건네받는 듯했습니다.




이달의 사락 s*****8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뭔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 부모님 같아. 모든 걸 내어주고는 힘들지만 너무 기뻐하는.
"뭔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 부모님 같아. 모든 걸 내어주고는 힘들지만 너무 기뻐하는." 내용보기
솔방울은 엄마 같아.추운 날엔 비늘을 꼭 닫아 씨앗을 지키고, 화창한 날엔 비늘 조각을 활짝 열어 씨앗을 뽀송하게 말려줘.그리고는 정성으로 품던 씨앗들이 훨훨 자기 꿈을 찾아가면 솔방울은 이내 떨어져 버리지.뭔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 부모님 같아. 모든 걸 내어주고는 힘들지만 너무 기뻐하는.그래서일까 왠지 솔방울에 예쁜 색을 입혀주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 때면 솔
"뭔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 부모님 같아. 모든 걸 내어주고는 힘들지만 너무 기뻐하는." 내용보기

솔방울은 엄마 같아.


추운 날엔 비늘을 꼭 닫아 씨앗을 지키고, 화창한 날엔 비늘 조각을 활짝 열어 씨앗을 뽀송하게 말려줘.

그리고는 정성으로 품던 씨앗들이 훨훨 자기 꿈을 찾아가면 솔방울은 이내 떨어져 버리지.


뭔가 아이를 위해 희생하는 모든 부모님 같아. 모든 걸 내어주고는 힘들지만 너무 기뻐하는.


그래서일까 왠지 솔방울에 예쁜 색을 입혀주고 크리스마스 장식을 만들 때면 솔방울이 따뜻하고 행복해 보여.


-우빈 왈-


위험을 맞닥뜨리는 긴박한 순간에도 씨앗을 꼭 안아주며 지킬 것이 생긴 솔품씨는 세상에서 가장 단단한 방패가 되어준다.


언젠가 어엿한 어른이 되어 우리 품을 떠나가 더 넓게 날아갈 우빈이를 생각하면 벌써 마음이 몽글하지만,

우리 부부는 둘이 오붓하게 밝게 빛나는 별을 바라보며 행복한 바람을 느끼고 싶다.


소중한 존재를 위해 매일 용기를 내는 세상 모든 이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을 전하는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kookminbooks #국민서관 #솔품씨의대단한하루 #초등도서추천 #서평단


YES마니아 : 로얄 k*****g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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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서관 /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 - 마지막 씨앗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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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국민서관의 '우리 그림책' 시리즈 쉰다섯 번째 책,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를 만나보았습니다. 표지 그림부터 기대감 솔솔~인데요~ 아마도 가운데 작은 씨앗 하나를 소중히 품고 있는 이가 솔품씨겠죠? 솔품씨 뒤를 따르는 개구쟁이 표정의 강아지와 고양이,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무척 궁금해집니다.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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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국민서관의 '우리 그림책' 시리즈 쉰다섯 번째 책, <솔품씨의 대단한 하루>를 만나보았습니다. 표지 그림부터 기대감 솔솔~인데요~ 아마도 가운데 작은 씨앗 하나를 소중히 품고 있는 이가 솔품씨겠죠? 솔품씨 뒤를 따르는 개구쟁이 표정의 강아지와 고양이, 과연 어떤 일들이 펼쳐질지 무척 궁금해집니다.



흔히 우리가 떠올리는 길가에 떨어진 딱딱하고 마른 솔방울은 꽉 채운 2년의 시간을 보내야만 만날 수 있는 모습이라는 걸 아시나요? 첫해는 손톱만 한 사이즈의 꼬마 솔방울이고 두 번째 해는 단단한 초록 솔방울에서 갈색 솔방울이 되고,  씨앗을 다 날려버린 후 이듬해가 되어야 마른 갈색 솔방울이 되어 땅으로 떨어지게 되는 것이죠. 연차로만 본다면 3년이 되겠군요.


책 속 솔품씨 역시 이런 시간들을 보내고 드디어 씨앗들을 떠날 준비를 하고 있는가 봅니다. 새로운 세상으로 나갈 생각에 들뜨고 설렌 씨앗들의 소리가 그저 흐뭇한 솔품씨. 문득 아이를 잘 양육한다는 건 잘 보내주는 일이란 생각이 해보았어요. 솔품씨는 그 준비가 되었나봅니다. 



드디어! 날개 달린 씨앗들을 날려보낸 솔품씨, 세상을 향해 새로운 싹이 되어 소나무가 될 꿈을 안고 떠나는 씨앗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훨훨 날아 세상을 누비면 좋겠어요 ^^ 씨앗들의 말풍선 글을 읽는 재미도 있었어요.



그렇게 할 일을 마치고 가벼운 몸과 맘으로 땅으로 떨어진 솔방울. 아~ 이제 발길에 채이는 솔방울도 함부로 못할 것 같은 기분이 듭니다 ㅎㅎ 아이들에게 이야기해 주어도 참 좋겠죠? 솔방울의 시간을요. 가능하다면 아이들과 솔방울을 주워보고 씨앗도 살펴보면 더욱 좋을 것 같습니다. 자연관찰 책과 연계해 보아도 좋고요 ^^


그런데, 아직 떠나지 못한 씨앗이 하나 있었네요. 무서워서 떠나지 못했다는 씨앗. 잠시 당황한 것도 같지만 우리의 솔품씨는 곁에 있겠다 말해줍니다. 때론 아이를 보내지 못해 문제가 되는 부모도 있지만 아직 준비가 안된 아이의 등을 떠미는 부모도 봅니다. 솔품씨는 어떤 것이 부모에게 필요한지 잘 보여주는 것 같아요. 그냥 막 재미난 아이들 그림책이지만 함께 읽고 보는 부모나 어른들에게도 마음에 작은 물결을 일게 만드는 것이 이런 그림책의 진짜 힘 같습니다.



하지만 솔품씨와 마지막 씨앗의 여정은 험난하기 그지없습니다. 어른의 입장에서야 고난과 풍파로 여겨지기도 하지만 아이들 눈에 마냥 재미난 모험일지도 모르겠어요. 보기에 예쁜 분수도 귀여운 고양이들도 솔품씨와 씨앗에겐 그저 악당 같습니다. 


솔품씨와 씨앗은 그 외에도 닥칠 무수히 많은 역경들을 해치고 과연 하루를 잘 보내게 될까요? 둘이 맞게 되는 하루의 끝은 어떤 모습일까요? 솔품씨의 씨앗 지키기는 성공할까요? 




국민서관 그림책의 좋은 점!!! 바로 독서 지도안이 제공된다는 사실입니다. 온라인 서점에서 다운로드하실 수 있어요. 책 구매 정보로 들어가 보세요. 그림책을 읽는 것만으로도 훌륭하지만 요런 독후 활동해 주면 효과 100배! 다음 책도 읽고 싶어진다는요~^^ 다 해도 좋겠지만, 한두 가지 아이가 좋아할 활동으로 골라 하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아이들과 즐독 하세요 ^^ 



#국민서관 #솔품씨의대단한하루 #독서지도안 #독후활동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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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이달의 사락 h*****0 2026.06.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보호자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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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품고 있던 소나무 씨앗들을 바람 속에 훌훌 날려 보내고, 가벼워진 몸으로 아래를 향해 툭 떨어진 솔방울 '솔품씨'. 모든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솔품씨의 품속 깊은 곳에 미처 날아가지 못한 씨앗 하나가 콕 박혀 남아 있었던 것이죠."이 작고 소중한 마지막 씨앗만큼은 내가 꼭 지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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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품고 있던 소나무 씨앗들을 바람 속에 훌훌 날려 보내고, 

가벼워진 몸으로 아래를 향해 툭 떨어진 솔방울 '솔품씨'. 

모든 소임을 다했다고 생각한 그 순간, 예상치 못한 일이 벌어집니다. 

솔품씨의 품속 깊은 곳에 미처 날아가지 못한 씨앗 하나가 콕 박혀 남아 있었던 것이죠.


"이 작고 소중한 마지막 씨앗만큼은 내가 꼭 지켜내겠어!"


단단히 마음을 먹은 솔품씨의 대단하고도 험난한 여정이 시작됩니다. 

거친 도심의 바닥으로 떨어진 솔품씨는 과연 온갖 위험을 뚫고 

마지막 씨앗을 무사히 세상 밖으로 훨훨 날려 보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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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책을 추천하는 3가지 이유


1. 온몸의 감각을 깨우는 역동적이고 유쾌한 연출

솔품씨가 도심 바닥으로 떨어져 겪는 고난의 과정은 

한 편의 유쾌한 슬랩스틱 애니메이션을 보는 듯합니다.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굴러가는 솔품씨를 따라 

독자의 시선도 요리조리 바쁘게 움직이게 되지요. 


책을 읽다 보면 나도 모르게 솔품씨의 움직임에 맞춰 

몸을 둠칫거리게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솔품씨의 시시각각 변하는 생생한 표정은 물론이고, 

길고양이와 비둘기 등 도심 속 동물들의 과장되면서도 극적인 행동 묘사가 

장면마다 있어 아이들이 배꼽을 잡고 깔깔대며 몰입할 수밖에 없는 매력적인 그림책입니다.

2. 마지막까지 책임을 다하는 솔품씨의 단단한 마음

단 하나의 씨앗도 허투루 대하지 않고 끝까지 지켜내려는 솔품씨의 모습은

아이들에게 '인내'와 '책임감'이라는 소중한 가치를 자연스럽게 스며들게 합니다. 

거친 세상의 풍파(동물들의 위협, 딱딱한 아스팔트) 속에서도 씨앗을 꼭 품어 안는 

솔품씨의 여정은, 아이들에게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존재가 무엇인지 보여줍니다.


3. 양육자의 마음을 찡하게 울리는 '부모'의 얼굴

이 책이 가진 진짜 힘은 아이뿐만 아니라 

책을 읽어주는 '어른'의 마음까지 흔든다는 데 있습니다.

거센 바람과 위기 속에서 제 온몸이 부서지는 줄도 모르고 자식을 지켜내는 솔품씨의 모습에서, 

우리 시대 부모들의 얼굴이 겹쳐 보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내심 뜨끔하기도 하고, 깊은 반성을 하기도 했습니다. 

아이를 키우며 작은 지침에도 쉽게 지치고 짜증을 냈던 제 모습이 떠올랐거든요. 

묵묵히, 그리고 단단하게 마지막 책임을 다하는 솔품씨를 보며 

'나는 내 아이에게 어떤 부모였나'를 되돌아보게 되었습니다. 


#김상균작가 #국민서관 #솔품씨의대단한하루

이달의 사락 k******n 2026.06.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