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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다섯평이면 충분해》 이 책을 읽으며 작가님이 마음으로 울며 버텨낸 다섯평의 공간과 그 시간이 마치 내 얘기인냥 느껴졌다. 두 아이의 엄마이기에 버텨내야 한다는 생각이 몸 챙길 겨를도 없이 영혼을 갈아넣을 수 밖에 없었으리라. 예쁘고 단단한 샌드위치는 작가님의 영혼이 담긴 찬란한 결과물이었다. 나 또한 다시 일어서기 위해 눈물로 보낸 시간위에 그러한 어엿한 결과물을 만들어 내는 과정에 서 있기에 감정이입으로 울컥울컥 하다 기어이 눈물을 주르륵 흘리고야 말았다. 그냥 지나칠 수 있는 사람들과도 따뜻한 마음과 깊은 관심으로 엮여 함께 웃고 응원을 나누며 감사한 인연을 만들어간 작가님! 정말이지 이 책은 밤낮없이 고군분투 하는 홀로서기의 여정이 아니라 따뜻한 사람들과의 '연결'을 만들어가는 여정과 샌드위치에 따뜻한 마음을 담아 응원과 격려를 건네고, 기쁨을 나누는 작가님의 깊은 마음이 고스란히 담겨있다. 혼자 버텨내야만 하는 줄 알았던 삶에도 가만히 손 내밀어 주는 사람이 있고, 내가 건넨 작은 마음 하나가 또 다른 누군가의 하루를 따뜻하게 만들기도 한다고 시종일관 얘기하는 듯 하다. 어쩌면 우리는 서로의 삶을 그렇게 조금씩 살려내며 함께 살아가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작가님의 앞으로의 여정에도 더 많은 따뜻한 인연이 이어지기를. 그리고 그 샌드위치처럼 작가님의 이야기도 누군가에게 든든한 응원 한 끼가 되어주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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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섯평이면충분해 표지를 한참 바라봤습니다. 파란 하늘 아래 작은 가게 하나. 그리고 제목은 이상하게 마음에 오래 남았습니다. 사람들은 흔히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누군가에게 다섯 평은 누군가에게는 전 재산 500만 원으로 시작한 작은 가게. 전문적인 창업 교육을 받은 것도 아니고 그저 살아내기 위해 실패하면 다시 만들고, 하루를 버티고, 또 다음 날 가게 문을 여는 것. 그렇게 하루하루 쌓인 시간이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살다 보면 내가 잘못 살아온 것 같기도 하고, 다시 시작하기에는 그런데 또 가만히 생각해보면 다시 시작하는 데 작은 공간 하나, 그것만으로도 그래서 이 책의 ‘다섯 평’이 “지금 내가 가진 것이 이것뿐이어도 괜찮아.” 그렇게 말해주는 것 같았어요. 그리고 저는 요즘 충분해. 완벽하지 않아도 충분하고, 다시 시작하는 중이어도 책 속에서 작가는 결국 이 책은 한 사람이 자기 삶을 포기하지 않고 저도 이제는 압니다. 삶이 한 번 무너졌다고 해서 다시 시작하는 일은 어렵지만 어쩌면 우리에게 필요한 건 오늘 하루를 살아낼 그리고 그곳에서 책을 덮고 나서 그래. 조금 작아도 괜찮고, 지금 가진 것이 많지 않아도 괜찮다. 다섯 평이면 충분했던 것처럼 나도 다시 시작할수 있을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