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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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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를 물으면 꼭 모리사와 아키오를 말한다.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고 작가의 책을 많이 읽진 않았지만, 읽었던 책은 다 좋았고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졌다. 대형 음반 기획사를 다니던 스미레는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회사를 박차고 1인 기획사인 스마일뮤직을 차린다. 음악을 사랑하고 능력도 있는 워커홀릭녀이다. 이름처럼 항상 스마일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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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작가를 물으면 꼭 모리사와 아키오를 말한다. 내가 아는 몇 안되는 작가이기도 하고 작가의 책을 많이 읽진 않았지만,

읽었던 책은 다 좋았고 읽으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편안해졌다.
대형 음반 기획사를 다니던 스미레는 자신의 뜻을 펼치기 위해 회사를 박차고 1인 기획사인 스마일뮤직을 차린다.
음악을 사랑하고 능력도 있는 워커홀릭녀이다. 이름처럼 항상 스마일하며 살고자 하지만 인생이 그렇듯 삶이 평탄하지 않다.
자신의 온갖 정성을 쏟아부은 그룹 DEEP SEA는 스미레의 도움과 능력으로 입지를 다져가고 어느정도 인정받게 된다.
하지만 스미레가 일하느라 정신 없는 틈을 타 DEEP SEA는 대형기획사와 재계약을 해버리고
일하느라 남친 만나는것도 소홀해졌던 스미레는 엎친데 덮친격으로 남친과도 결별하게 되는데.....
상황이 너무 안도와주니 안쓰러울 정도였다.그래도 외로워도 슬퍼도 웃고 힘내야 하는 스미레!!  
그래도 죽으란 법은 없다고 공연에서 만났던 하루코를 만나게 되고 둘은 손잡고 의기투합한다.
하루코의 다른 기획사와의 계약은 성사되지 않고 자꾸만 꼬여가지만..
그럴수록 둘은 더욱 더 단단해지고 더욱 일에 몰입하게 된다. 라이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치게 되고..
기쁜 그 순간 헤어졌던 남친에게서 문자가 오게되고, 모든것이 오해였던게 밝혀지게 된다.
난 내심 하루코나 다른 남자와의 러브라인을 기대했건만.. 약간 허무하기도 했다.
또 안타까웠던건 정작 스미레가 정말 힘들때 옆에 있어주지 못했는데 폭풍우가 지나가고나서 짠! 등장하는 남친을 보니
내가 다 얄밉기도 했다. 어쨌든 모두가 해피엔드!
이 책을 보며 꽤 중요한 복선과 단서가 나오는데 그건 운세를 봐주는 친구 링코의 오늘의 운세!!
먼가 애매하면서 두루뭉실하지만 앞으로의 복선이 되기도 하고 결과적으로 보면 맞기도 하는 신통방통한 운세!!
또 하나는 스미레 아버지의 문자! 스미레가 힘들고 방황할 때 남친은 옆에 없었지만 그럴때마다 기가막힌 타이밍에
아버지 문자가 등장! 아빠표 격언과 명언으로 스미레에게 힘을 주었다.
웃으면 복이 온단 말이있다. 좋은 일이 생겨야 웃는게 아니라, 웃어야 좋은 일이 생긴다.
캔디처럼 시련이 와도 일어나고 또 일어나고 웃고 달리는 스미레를 보니 나도 더욱 화이팅해야겠단 생각이 든다.
언제나 스마일 스미레! : ) 
q*******r 2016.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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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미레 - 모리사와 아키오 (이수미 옮김, 샘터사)
"스마일, 스미레 - 모리사와 아키오 (이수미 옮김, 샘터사)" 내용보기
음악프로듀서로서 애지중지 키워온 신인그룹과의 결별, 워커홀릭인 자신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던 남친과의 연애의 종말 등 일과 연애 사이에서 전력을 다하며 살아가던 32살의 싱글녀 스미레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약속이나 한 듯 시련들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만신창이가 된 채 고향집에 들른 스미레는 오랫동안 서먹하게 지내온 아버지에게서 기대하지 않은 위로와 격려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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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프로듀서로서 애지중지 키워온 신인그룹과의 결별,

워커홀릭인 자신을 넓은 마음으로 이해해주던 남친과의 연애의 종말 등

일과 연애 사이에서 전력을 다하며 살아가던 32살의 싱글녀 스미레에게

어느 날 갑자기 약속이나 한 듯 시련들이 한꺼번에 몰려옵니다.

만신창이가 된 채 고향집에 들른 스미레는 오랫동안 서먹하게 지내온 아버지에게서

기대하지 않은 위로와 격려를 받게 됩니다.

동시에 퇴물이 된 싱글 대디 가수의 새로운 출발에 온 에너지를 퍼붓기로 결심합니다.

 

● ● ●

 

책으로도 영화로도 본 적은 없지만 그 제목만은 낯익은

무지개 곶의 찻집’, ‘쓰가루 백년 식당등을 집필한 모리사와 아키오의 작품입니다.

32살 워커홀릭 음악프로듀서 사쿠라 스미레의 다이나믹한 인생 분투기를 그린 작품으로,

행복과 웃음, 긍정의 힘과 에너지를 무한대로 발산하는 이야기입니다.

 

사쿠라 스미레를 간략하게 소개하자면...

다크 서클로 꽉 찬 화장기 없는 32살의 얼굴, 낡은 청바지와 점퍼, 닳아빠진 운동화.

거대 음반사를 나와 1인 인디 음반사 스마일 뮤직을 세운 거칠 것 없는 뚝심.

철야를 밥 먹듯 한 덕분에 한겨울 길거리에서 좀비처럼 쓰러져 잠들기도 하는 무모한 열정.

하지만 그 열정 때문에 남친에게 버림받게 되는 기구한 운명.

무조건 타인을 믿어버리는, 부모와 고향이 물려준 시골스러움.

 

최근 몇 년 동안 일본 드라마를 안 봐서 요즘은 어떤 배우가 대세인지 모르겠지만,

예전 기준으로 생각해보면, 액티브하면서도 어딘가 4차원 같은 분위기를 내뿜던

우에노 주리의 이미지가 연상되는 캐릭터입니다.

 

그녀의 이름 스미레는 아버지가 지어준 이름인데,

-표정-센스-배려가 없는 4캐릭터에 시골에서 전통적인 간장 공장을 경영하는 아버지는

영어 Smile을 철자 그대로 읽었을 때의 음을 따서 그녀에게 스미레라는 이름을 지어줬습니다.

 

웃는 건 자기 자신을 위한 게 아니래. 웃는 건 늘 타인을 향해서잖아?

그래서 타인이 웃어주면 그 웃음이 내게도 돌아온다는 거야.

그러니까, 주위 사람들을 행복하게 만들게끔 늘 웃는 딸로 자라주길 바랐던 거지.

그러면 결국 너도 행복해질 테니까.

아버지는 그렇게까지 생각해서 스미레라는 이름을 지어준 거야.

 

어른들을 위한 행복한 동화 같은 스마일, 스미레

어쩌면 그 어떤 판타지보다 더 비현실적인 느낌을 주는 작품이기도 합니다.

보통 사람의 현실에는 스미레에게 찾아온 기대하지 않은 행운이나

하늘에서 내려온 동아줄 같은 특별한 인연은 신기루에 다름 아니기 때문입니다.

또 사방을 둘러봐도 너무나 빡빡하기만 한 현실 때문에

행복과 웃음이 갖는 긍정의 힘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사람도 별로 없기 때문입니다.

언제나 힘찬 에너지를 북돋아주는 마녀 같은 절친들,

음악적으로나 인간적으로나 의지처가 되는 뛰어난 엔지니어,

음악프로듀서로서의 열정을 부활시켜준 퇴물가수와 그의 딸,

그리고 무뚝뚝하면서도 언제나 딸을 믿고 응원해주는 부모 등

스미레 주위에서 그녀를 지원사격해주는 무수한 아군들이나

마법처럼 술술 풀려나가는 상황들은 그 자체로 판타지입니다.

그래서 읽으면서 가끔씩 묘한 반발감이 일어나기도 합니다.

스미레의 세상은 동화 그 자체군, 하면서 말이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읽는 동안 몇 번씩 목구멍 깊은 곳이 뜨끈해지고

초밥 속에 뭉쳐진 겨자를 씹은 것처럼 코끝이 알싸해졌던 것은

그것이 설령 거짓이고 판타지라 하더라도

역시 행복과 웃음에게 거는 기대가 아직은 조금이나마 남아있기 때문이었을 것입니다.

스미레에게 찾아온 행운과 인연은 로또보다 더 만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지만,

잠시의 판타지를 통해 그래도 언젠가는...”이라는 긍정의 힘을 갖게 된다면,

반나절이면 충분히 완독할 수 있는 스마일, 스미레의 미덕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죠.

솔지히, 억지스러운 논리로 인생은 살만 한 것이야.’라고 주장하는 어설픈 에세이보다는

스미레의 좌충우돌 판타지가 훨씬 더 큰 위로가 돼줄 거라는 생각입니다.

 

정작 자신은 남들 앞에서 무뚝뚝한 표정밖에 지을 줄 몰랐던,

하지만 이제는 스미레에게 낯간지러운 문자도 보낼 줄 알게 된 아버지의 명품 문자 한 구절은

스마일, 스미레의 미덕을 알맞게 함축하고 있습니다.

 

행복하니까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까 행복이 찾아온다.

h****s 2015.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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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 스미레] 웃자, 행복이 찾아오리니.
"[스마일, 스미레] 웃자, 행복이 찾아오리니." 내용보기
모리사와 아키오는 가장 흔한 곳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길어 올리는 작가라고 소개된다. 요즘 흔히 말하는 ‘소확행小確幸’을 아주 잘 표현하는 작가랄까. 작품을 읽을 때마다 어디서나 만날 법한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가벼운 터치지만 진심을 다해 써내려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마일, 스미레] 역시 웃음과 감동이 함께 범벅이 되는 작품이었다.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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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사와 아키오는 가장 흔한 곳에서 가장 소중한 것을 길어 올리는 작가라고 소개된다. 요즘 흔히 말하는 ‘소확행小確幸’을 아주 잘 표현하는 작가랄까. 작품을 읽을 때마다 어디서나 만날 법한 평범한 사람들이 일상에서 만나는 작지만 진정한 행복을 가벼운 터치지만 진심을 다해 써내려간다는 느낌을 받는다. [스마일, 스미레] 역시 웃음과 감동이 함께 범벅이 되는 작품이었다. 혼자 피식거리다 눈물을 닦기도 하게 만드는 모리사와 아키오의 책은 누군가 옆에 있을 때 읽으면 민망할 것 같다. 누군가의 웃는 얼굴을 위해 달리는 주인공 스미레를 통해 작가는 독자에게 웃는 얼굴을 선물해 주었다.

 

타고난 음감 덕분에 뮤지션의 재능을 단번에 캐치해내는 능력을 지닌 사쿠라 스미레는 자신의 힘으로 뛰어난 재질을 지닌 음악인들을 발굴해 키우고 싶은 마음에 다니던 거대 음반사를 박차고 나와 1인 인디 레코드 회사 ‘스마일뮤직’을 만든다. 혼자 모든 것을 다하려니 늘 수면부족에 바쁜 일상이지만 더없는 보람을 느끼며 일에 몰두하고 있었으나 결정적인 순간 배신을 당하고 만다. 애인과는 오해가 생기고 눈물만 나오는 상황, 고향으로 내려가 가족의 응원을 받으니 때맞춰 한편에서 또 다른 손길이 다가온다. 새로운 뮤지션과 함께 다시 시작해보기로 한 스미레. 때로는 응징하기 위해, 가끔은 기합을 넣어주기 위해 로우킥을 날리며 신나게 달린다. ‘행복하니까 웃는 게 아니라, 웃으니 행복이 찾아온다.’라는 신념으로.

 

짧은 일본어 지식으로도 스미레가 제비꽃인 건 어떻게 알게 되었기에 당연히 그런 뜻의 이름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라 영어 스마일Smile을 일본식으로 발음한 것이란다. 역시 말장난을 좋아하는 일본인다운 해석인데 어쨌거나 좋은 의미임에는 틀림없다. 무엇보다 잘 웃는 사람이 되라는 이야기가 아니라 남에게 웃음을 주라는 의미로 붙인 이름이라니, 그런 다정한 부모에게서 자랐기에 스미레는 주저앉지 않고 계속 달릴 수 있었던 것이리라. 매사에 소심하고 행동력이 약한 기질을 지닌 나로서는 힘든 일이 있어도 툭툭 털고 일어서 또다시 달려가는 스미레의 씩씩한 성격이 무척 부럽기도 했다. 그녀만큼 적극적이 되지는 못할지라도 웃고 지내는 일만큼은 실천하기로 하자. 웃는 자에게 행복이 찾아온다니 말이다.

 

 

 


 

y*****p 2018.05.3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마일, 스미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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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간된 모리사와 아키오 작가의 책이 모두 10권인데 이 책 <스마일, 스미레>는 내가 읽은 9번째 책.원작이 2012년 출간인줄 알았는데 책을 다 읽고 저자 후기와 역자 후기를 읽어보니 원래는 웹사이트에 연재하던 소설이고 처음 단행본으로 나온건 <러브 앤 피넛>이라는 제목으로 2010년이다.책을 다 읽으면 <러브 앤 피넛>이라는 제목이 이해가 된다. 2012년에 (일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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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 출간된 모리사와 아키오 작가의 책이 모두 10권인데 

이 책 <스마일, 스미레>는 내가 읽은 9번째 책.


원작이 2012년 출간인줄 알았는데 책을 다 읽고 저자 후기와 역자 후기를 읽어보니 원래는 웹사이트에 연재하던 소설이고 처음 단행본으로 나온건 <러브 앤 피넛>이라는 제목으로 2010년이다.

책을 다 읽으면 <러브 앤 피넛>이라는 제목이 이해가 된다. 

2012년에 (일본에서) 다시 출간되어 나온 책은 제목이 '東京タワ-が消えるまで(도쿄타워가 사라질 때까지)'이다. 책을 다 읽은 후에도 이 제목은 도통 이해가 안된다. 

도쿄타워는 초반에 스미레가 남자친구인 료와 데이트할 때 한번 나온것 같은데 말이다. 


초반엔 좀 지루하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한다. 

스미레의 행동을 보면 진짜 '뭐 이런 여자가 있나' 싶다. 

아무리 일에 빠져 살더라도 길거리에서 정신을 잃고 쓰러졌는데(그것도 겨울에), 얼굴에서 피도 나고. 

정신차려 일어나 좀비같은 모습으로 데이트를 하고 가다니. 심지어 데이트하는 중에도 계속 일 생각만 하다 정작 남자친구인 료가 말하는 중요한 내용을 하나도 안듣고 나중에 오해하는것도 좀 이해 안간다.


초반에 살짝 스미레가 짜증나는 부분만 넘기면 술술 읽힌다. 재밌게.

음악에 관한 영화나 애니메이션은 봤지만 책은 처음인것 같다. 

이 책을 다 읽고 나니까 왠지 인디밴드 라이브 공연이라도 가야 할 것 같다. 



e*****e 201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