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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오랫동안 정답을 찾는 시대를 살아왔다. 학교에서는 문제를 푸는 법을 배웠고, 사회에서는 정해진 목표를 향해 달려가는 법을 배웠다. 더 많이 알고, 더 빨리 처리하고, 더 효율적으로 일하는 것이 중요한 능력이었다. 그리고 마침내 우리는 그것을 가장 잘하는 존재를 만들어내고 있다. AI 시대, 그렇다면 인간에게 남는 역할은 무엇일까. 이 책이 내놓는 답은 기술보다 인간의 사고력이다. AI를 잘 사용하는 사람이란 단순히 도구를 능숙하게 다루는 사람이 아니라, 무엇을 물어야 하는지 알고 그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할 수 있는 사람이다. 결국 중요한 것은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고력이며, 더 정확히 말하면 어떤 문제를 정의하고 어떤 방향을 선택할 것인지 결정하는 인간의 판단력이다. 읽는 동안 나는 AI 시대의 문제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철학의 문제일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철학자 장폴 사르트르는 “인간은 자유를 선고받았다.”고 말했다. 자유는 언제나 축복처럼 묘사되지만, 그는 그것을 무거운 짐으로 보았다. 자유가 있다는 것은 결국 누구도 대신 결정해주지 않으며 선택과 책임의 무게가 따르기 때문이다. 생각해보면 우리는 시간을 채우는 법은 배웠지만, 시간을 사용하는 법은 배우지 못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하는지, 어떻게 경쟁에서 뒤처지지 않을지는 배웠지만 정작 무엇을 위해 살아가고 싶은지는 충분히 묻지 못했다. 그런데 이제 AI는 많은 노동을 대신하겠다고 말한다. 더 많은 자유와 시간을 약속한다고 한다. 정답을 찾기보다 질문을 잘하라고 말하고, 반복적인 실행보다 가치 있는 판단에 집중하라고 말한다. 하지만 정작 우리는 그 자유를 어떻게 사용할지 충분히 배워본 적이 없다. 공동체, 우정, 사랑, 예술, 돌봄, 배움, 놀이, 창작. 이 가치들은 어느새 삶의 중심에서 밀려나 여가의 영역으로 남겨진 것들이다. 시간이 남을 때 하는 것, 일이 끝난 뒤에 하는 것, 여유가 있을 때만 누릴 수 있는 것으로 전락한 지 오래다. 그러나 AI 시대에는 오히려 이러한 가치들이 인간 삶의 중심으로 다시 돌아올 가능성이 크다. 미래의 과제는 새로운 가치를 발명하는 것이 아니라, 잃어버린 가치를 회복하는 것에 가깝다. 문제는 회복이 발명보다 어렵다는 데 있다.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지만 신뢰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효율은 계산할 수 있지만 사랑은 계산할 수 없다. 네트워크는 연결할 수 있지만 공동체는 저절로 만들어지지 않는다. 기계가 점점 더 인간처럼 생각하게 되는 시대에, 역설적으로 인간은 다시 인간다움을 배워야 한다. 이 책은 현시점의 AI를 가장 폭넓게 정리한 교과서이면서도, 그것을 사용하는 인간이 어떤 태도와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 끊임없이 되묻는다. 기술을 이해하는 것과 기술에 휘둘리지 않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사실을 상기시키며, AI 시대에 더욱 중요해질 인간의 역할이 무엇인지 깊이 있게 짚어낸다. 어쩌면 앞으로의 수십 년은 AI를 개발하는 시대인 동시에 인류가 집단적으로 “우리는 무엇을 위해 살아갈 것인가?”를 다시 배우는 시대가 될지도 모르겠다. 이 책은 그 질문에 섣불리 답을 내리기보다, 스스로 답을 찾아갈 수 있도록 생각의 방향을 제시한다. 그리고 그것이야말로 지금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AI 리터러시가 아닐까. #네이버커넥트theaibook #네이버커넥트재단 #인공지능 #북스타그램 #도서추천 *도서증정 @gimmyoung *이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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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7 오늘날 수많은 AI 관련 서적이 '어떻게 사용할 것인가'에 초점을 맞출 때, 우리는 한 걸음 더 나아가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를 묻고자 합니다. AI 에 대해 배우기 전에, 인간이 가져야 할 자세부터 짚고 넘어간다. AI교육 들으러 가도, 강사님들도 아직은 어떻게 사용하는 지에만 중점을 두고 알려주는데, AI 를 사용하기 전, 사용자의 마음가짐, 자세에 대해 알려 두고 시작하면 좋을 것 같다.
p.61 첫째, 기술의 원리와 한계를 명확히 이해하여 막연한 두려움이나 맹신을 경계하는 것. 둘째, 자신의 전문 분야에 인공지능을 적극적으로 융합하여 역량을 증폭하되, AI가 내놓는 결과를 늘 주체적으로 검증하는 것. 셋째, 기술이 사회에 미치는 영향과 윤리적 책임에 대해 끊임없이 성찰하는 것입니다. p. 59 역사적으로 산업혁명 때 방직기가 수공업 직조공을 대체하고, 자동차가 마부와 마차를 없앴듯, AI도 일부 직업을 대체할 테지만 동시에 전에 없던 새로운 직업을 만들어 낼 것입니다. 중요한 것은 이 전환의 속도가 이전의 어떤 기술혁명 보다 빠르다는 점이며, 따라서 모든 사회 구성원이 AI 기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재교육과 역량 강화의 기회를 마련하는 것은 기술 발전 못지않게 긴급한 사회적 과제입니다.
AI의 발전 속도를 보면 정말 무서워진다. AI가 작동하고 공부하는 원리에 대해서도 설명해 주는데, 종종 전문용어가 나오면 잠시 길을 잃었지만, 중간중간 실제 사례들을 적절하게 넣어 주어 포기하지 않을 수 있었다. AI가 의료, 교육, 금융, 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어떻게 활용되고 또 어떻게 발전할 수 있는지 알 수 있었고, 우려스러운 점은 무엇인지, 앞으로 피지컬 AI와 로보틱스의 활동도 어떤 방향으로 발전하게 될지 기대된다. 앞부분은 플래그를 붙였는데, 이 책은 공부하듯이 밑줄치며 메모도 하고 읽어야 할 것 같아서 플래그가 무의미해진다. 나처럼 AI 가 궁금하지만 어디서 부터 어떻게 공부해야하는지 모르겠는 사람들에게 추천해주고싶은 책이다. 이론들도 있기에 금방 읽히진 않지만 AI 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고 불안하다면, 같이 공부하며 읽자고 추천하고싶다. 요즘 정말 유익한 책들을 만나게 되어 감사하다. 공익의 형태를 띄기에 이 책이 많은 사람들 손에 쥐어졌으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지원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네이버커넥트재단 #aI공부 #김영사 #네이버커넥트의모두를위한AI교과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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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엄마한테 물어봐" "엄마가 가르쳐 줄게" 이제 이 말은 옛말이 되었습니다. 궁금한 것이 있으면 바로 AI에게 묻습니다. AI는 질문에 대해 답을 해주는 것뿐만 아니라 그림도 그려주고, 글도 대신 써주고, 여행 계획이나 회의 내용 정리도 해줍니다. AI의 도움을 받는 것이 너무나 자연스러운 시대가 되었습니다. 이미 많은 일들을 AI가 해주고 있지만 앞으로는 더 많은 일들을 AI와 함께 하며 살아갈 겁니다. 이런 현실을 생각하면 가끔 궁금해지는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사람은 무엇을 해야 할까?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생각하는 시간을 잃고 있는 건 아닐까? 그런데 이번에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을 읽으며 조금은 답을 찾은 것 같습니다. 책에는 '12가지 인간 중심 사고'를 소개하고 있는데요. '중심 잡기', '융합하기', 성찰하기'라는 세 축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인간이 중심을 잡아야 융합할 수 있고, 융합한 결과를 성찰해야 더 단단한 중심을 세울 수 있다고 설명합니다. 책을 읽으며 아무리 기술이 발달한다고 해도 마지막 선택은 여전히 사람의 몫이어야 한다는 말이 마음에 남더라고요. 좋은 질문을 던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AI가 제안한 답을 그대로 따르기보다 스스로 판단하고 책임질 줄 아는 사람이 되어야 AI 시대를 잘 살아갈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AI를 어떻게 사용하는지를 알려주는 것이 아니라 AI 시대에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지를 먼저 알려주는 책이었습니다. 또 하나 이 책에서 좋았던 것은 인공지능의 개념과 역사부터 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의 핵심 원리, 생성형 AI, 스스호 판단하고 실행하는 에이전틱 AI와의 협업, 공공선을 위한 활용까지 방대한 주제를 비전공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풀어냈다는 것입니다. AI 시대의 필수 교양서라는 말이 무색하지 않은 유익한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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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에서 알려주는 AI 사고력💚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AI 시대의 필수 교양서를 읽었습니다. 제가 중학생일때 귓볼 위 1cm 단발머리에 가르마는 정확히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넘겨야하는 규칙이 있었어요. 규칙을 안지키면 출석부 모서리로 맞기도 하고요. 믿어지시나요? 그렇게 케케묵었던 세상에서 살던 저는 낯선 숙제를 받았는데요. 지금의 저보다 훨씬 젊은 선생님이었는데, 선생님께서는 무려 PC방에 가서 인터넷을 해보라는 숙제를 내주셨어요. PC방은 신문이나 뉴스에서 봤던 저였는데 인터넷이 뭔지 모르지만 숙제하기 위해처음으로 갔던 기억이 있어요.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Naver Connect의 모두를 위한 AI 교과서)를 읽는데 이런 잊고 있던 기억이 떠올랐습니다. 이제는 인터넷을 넘어 '인공지능(AI)'이라는 또 한 번의 거대한 변화 앞에 서있네요. 이미 변화한건가... 그때나 지금이나 여전히 얼떨떨한 저입니다. 과거는 숙제였지만 지금은 좀 더 자발적인 제가 되긴 했네요.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은 '에이아이(AI)'라는 낯선 언어를 기초부터 가르쳐주는 진짜 교과서같아요. AI에 대해 체계적으로 알고 싶은 분은 필수로 읽어야 할 책입니다. 인공지능의 기본 개념, 데이터, 기계학습, 딥러닝, 생성형 AI, 에이전틱 AI, AI협업,AI+X, AI 윤리 공공선을 위한 AI 활용까지 AI 시대에 꼭 알아야 할 내용을 꼼꼼히 알려줍니다. 어려우면 어쩌나 걱정했는데 네이버의 비영리 교육 재단인 네이버커넥트재단이 기획한 이 책은 그야말로 '모두를 위한 AI 교과서'라는 타이틀에 걸맞게 차근차근 알려줍니다. 어려울만 하면 다양한 직업군의 생생한 사례를 들어주어서 정말 도움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배우는 느낌이 좋았어요. 그래서 인터넷하기가 숙제였던 학창시절이 떠올랐나봐요.
AI에 대해 궁금했던 것들이 이 책 안에 담겨있는 것은 물론이고 '12가지 인간 중심 사고' 를 중심으로 AI가 내놓은 답을 우리가 주체적으로 사고하며 검증하고, 또 책임 있게 협업해야 하는지 나침반을 제시해 줍니다. 완독해갈쯤 이 책을 아버지께 선물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옛날에 그 전유성만큼한다 이런 컴퓨터 책을 배우던 우리아빠가 생각났거든요. 그 책 아시나요. 최근엔 본인은 뭔가 배우고 싶지 않다. 뭔지도 모르겠다. 뭐 이런 약한 말씀 하시는데 경험과 지혜가 많은 우리 어르신들이 AI활용법를 좀 배우면 더 잘쓰시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제는 평생학습이죠!
경쟁, 기술 등에 초점을 맞추면 뒤쳐졌다, 이미 늦었네 생각 할지도 몰라요. 그럼에도 AI시대엔 더더욱 인간 중심 사고가 중요하다는 이 책을 일독하시면 이 새로운 문물을 받아들일 용기가 나실 것 같아요. 이 책이 전하고자 하는 것은 정말 명확해습니다. "AI 시대에도 세상은 인간 중심으로 돈다." 책을 덮으니 맨 뒤에 써있는 문구인데 확 와닿았습니다. AI 시대에 필요한 사고력이 궁금한 분들, AI시대의 교육이 궁금한 분들 또 AI시대를 탄탄하게 기초부터 차근차근 알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ㅡ 네이버 커넥트재단 기획 • 김현철 외 6인 지음 ㅣ 본 도서는 김영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제공받았습니다. @gimmyoung 좋은 책 감사합니다.🤍 #네이버커넥트theaibook #네이버커넥트재단 #모두를위한AI교과서 #김영사 #AI리터러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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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AI관련 책들이 쏟아지고있는 시대입니다. 시중에 많은 AI관련 도서들을 살펴보면 프롬프트 작성법이나 다양한 AI 도구들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방법들을 알려주는 방법론적인 책들이 많이 있는데,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은 조금 다른 방향에서 AI에 대해 접근했습니다. 네이버 커넥트재단이 기획한 이 책은 AI를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살아갈 시대의 필수 교양으로 바라보며, AI를 이해하고 올바르게 활용하기 위해 우리가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이며, 반드시 기억해야 할 것들은 무엇인지 기술합니다.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을 통해 AI의 장점과 한계를 현실적으로 보여주어 더욱 공감하며 쉽게 이해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AI가 아무리 발전해도 최종적인 판단과 책임은 결국 인간에게 있다는 책을 관통하는 메시지가 와닿았습니다. 실제로도 제가 AI툴들을 활용하다보면 아직까지는 오류가 어느정도 있어서 결국 다시 한번 읽고 재검토하는 과정이 필요하더라고요. 책에서 주장하는 대로 AI가 모든 것을 대신해 주는 존재가 아니라 더 나은 선택을 돕고 우리의 일상을 편리하게 만들어주는 비서로서 활용해야 한다고 생각했습니다. AI시대에 한번쯤 읽어보면 좋을 AI교양서로 추천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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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학생이 숙제를 할 때도, 어른이 일상과 업무를 처리할 때도 인공지능을 아주 당연하게 사용하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또한 세계경제포럼은 오는 2030년까지 전 세계 일자리의 핵심 역량 중 무려 39%가 바뀔 것이라 전망했습니다. 그러면서 인공지능이나 빅데이터 같은 기술역량은 물론이고, 창의성과 회복탄력성, 호기심처럼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생각하는 힘을 필수 생존무기로 지목했습니다. 이러한 격변의 시대에 네이버 커넥트 재단이 기획한 <네이버 커넥트 AI BOOK>은 '우리가 어떻게 생각해야 하는가'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을 보여줍니다. 이 책은 인공지능의 본질과 기계 학습, 딥러닝의 기초원리부터 데이터를 읽고 해석하는 힘, 생성형 AI시대의 창작과 소통에 대하여 차근차근 짚어줍니다. 나아가 데이터 윤리와 공정성, 에이전틱 AI 및 피지컬 AI, AI와 산업이 만나는 AI+X현장, 인간과 AI 협업 원칙, 공공선을 위한 AI 기술까지 방대한 내용을 풀어내고 있습니다. 게다가 고려대와 중앙대 연구진이 개발한 12가지 인간 중심하고 프레임워크를 통해 기술에 주도권을 잃지 안는 법도 가르쳐줍니다. 개인적으로 지금까지 읽어본 인공지능 도서중 가장 폭넓은 주제를 다루면서도, 초보자가 읽기에 가장 쉽고 친절하게 쓰인 책이라 생각합니다. 변화하는 AI시대에 인공지능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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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사용이 너무나 당연한 요즘입니다. 예전엔 궁금한 게 있으면 네이버에 검색했다면, 요즘은 챗지피티나 제미나이, 클로드를 먼저 켭니다. 업무 중에는 AI 워크플로를 만들어 쓰는 게 당연해졌고, 면접에서는 “AI를 어떻게 활용하는지”가 단골 질문이 되었습니다. 변화의 속도를 체감할수록, 따라가지 못하면 도태될 것 같은 불안이 듭니다. 특히 Agent AI의 등장은 저에게 실제로 위기감을 주었습니다. 대체 AI가 뭐길래 이렇게 세상을 바꾸고 있는 걸까, 라는 질문을 안고 집어든 책이었습니다. 이 책은 AI가 무엇이고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기초부터 현재까지의 흐름을 다지기 좋습니다. 원리를 알고 나면 앞으로 어떻게 쓸지가 명확해지기 때문입니다. 최근 AI를 쓰면서 생산성이 눈에 띄게 늘었지만, 그만큼 새로운 고민도 따라왔습니다. 결국 최종 리뷰와 의사결정은 사람이 하기 때문에, 늘어난 업무량만큼 리뷰해야 할 양도 늘어서 사람이 병목이 되기 쉽습니다. 그래서 요즘은 리소스를 다른 형태로 배분하거나 업무 설계를 바꿔보고, 가드레일과 예외 처리에 더 신경을 쓰고 있습니다. 그러다 보면 가끔은 리뷰를 대충 하고 싶거나, 결과를 대충 믿고 싶어지는 쉬운 마음이 들 때도 있습니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순간에 인간이 놓치지 말아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합니다. ‘인간만이 할 수 있는 12가지 사고’입니다. 그중에서도 저는 통합적 사고와 맥락적·비판적 사고가 가장 중요하게 다가왔고, 마지막으로는 윤리적 사고까지. 인간이기 때문에 결정할 수 있고, 사고할 수 있는 부분들이었습니다. 최근 <AI토피아>나 <AI, 이토록 다정한 배신자> 같은 책들도 함께 읽었는데, AI에게 주권을 온전히 맡겼을 때 벌어질 수 있는 일들, AI 과의존 사례들을 보면서 할루시네이션과 편향을 항상 의심해야 한다는 것을 다시 새기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주권은 결국 사용자에게 있다는 것을 잊지 않기로 했습니다. AI 시대에 오히려 인간에게 필요한 게 무엇인지 궁금하신 분들께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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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읽어왔던 AI 관련 도서들은 주로 활용법이나 개념을 쉽게 설명하는 데 초점이 맞춰져 있었다. 반면 『네이버 커넥트』는 AI를 어떻게 잘 사용할 것인가를 넘어, 조금 더 구체적이고 본질적인 부분을 탐구하는 책에 가까웠다. 내가 알고 있던 상식적인 내용부터 전문적인 용어와 기술적 설명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 AI 자체를 공부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지만, 이 책에서 더 중요하게 느껴졌던 것은 기술을 바라보는 태도였다. 다양한 경험과 사례를 통해 AI라는 강력한 기술을 무조건 긍정하거나 두려워하기보다 비판적으로 검토하고, 책임 있게 활용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한다.
이 책은 ‘AI에 끌려다니지 않고 이끌기 위한 12가지 사고 역량’을 중심으로 AI를 바라보고 활용하는 방법을 이야기한다. 그중에서도 AI의 사용은 역설적으로 ‘더 인간적인 능력’을 요구한다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기술이 바뀌어도 중요한 능력까지 바뀌는 것은 아니다. 얼마나 잘 설명할 수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판단하는지, 잘못되었을 때 되돌릴 수 있는지. 이러한 기준이 분명해야 AI는 위험이 아니라 자산이 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 부분은 내가 실제로 AI를 활용하면서 직접 느껴온 것이기 때문에 더욱 공감하며 읽었다. AI가 아무리 뛰어나도 무엇을 질문할지, 어떤 결과를 선택할지, 어디까지 믿을지, 무엇을 다시 검증할지는 결국 사람의 몫이다. AI가 만들어낸 결과물 역시 인간의 창의적 사고와 문제 해결 능력, 판단과 검토가 더해져야 비로소 제대로 된 기술력이 된다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 책이 말하는 ‘사고 역량’이라는 표현이 특히 좋았다. AI 시대에 필요한 것은 단순히 새로운 프로그램을 빠르게 익히는 능력만이 아니다. AI가 내놓은 답을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의심하고, 확인하고, 수정하고, 필요하다면 되돌릴 수 있는 자신만의 검증 루틴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 또 하나 기억에 남았던 것은 ‘책임 있는 생성형 AI 사용을 위한 7가지 원칙’이었다. 책 전체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부분은 아니었지만, 오히려 AI를 활용하는 사람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았으면 했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할수록 ‘무엇을 할 수 있는가’만큼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가’를 함께 배워야 하기 때문이다. 나 역시 그동안 AI라고 하면 주로 ChatGPT나 챗봇 같은 일상적인 활용을 먼저 떠올렸다. 하지만 책을 통해 공장, 병원, 금융, 연구,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AI가 실제로 활용되고 있다는 점이 놀라웠고, 그 범위가 생각보다 훨씬 넓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AI를 활용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만들 수 있도록 기술과 경험, 사람을 연결한다’는 네이버 커넥트재단의 방향처럼, AI의 진정한 가치는 단순히 사람의 일을 대신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기술과 경험을 사람과 연결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그런 기술을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결국 사람이 주체가 되어야 한다. AI의 본질을 이해하고, 결과를 비판적으로 검토하며,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사고 역량과 검증 루틴을 갖추는 것. 그래야 우리는 AI에 끌려다니는 사람이 아니라 AI를 제대로 이끄는 사람이 될 수 있다. 📖 결국 인간의 역할은 'AI를 이기는 것'이 아니라, AI가 가져온 속도와 규모의 힘이 좋은 방향으로 쓰이게 만드는 것입니다. (P.310) 그래서 『네이버 커넥트』를 단순히 ‘AI 관련 도서’라고만 소개하기에는 조금 아쉽다. 이 책은 AI 활용법을 알려주는 책이라기보다, AI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이 어떤 기준과 사고방식을 가져야 하는지를 보여주는 안내서에 가깝다. AI를 이미 사용하고 있는 사람이라면 더욱 필요하고, 앞으로 AI를 활용하게 될 사람이라면 더더욱 한 번쯤 읽어보았으면 한다. 기술이 빠르게 발전하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더 많은 기능을 익히는 것만이 아니라 그 기술을 주체적으로 판단하고 책임 있게 사용할 수 있는 힘이기 때문이다. -------------------- 🧬 기억에 남는 내용들 -AI의 사용은 역설적으로 ‘더 인간적인 능력’을 요구한다. -AI에 끌려다니지 않고 이끌기 위해서는 사고 역량이 필요하다. -AI의 결과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않고 자신만의 검증 루틴을 가져야 한다. -기술이 발전할수록 책임 있는 생성형 AI 사용 원칙은 더욱 중요해진다. -AI의 진정한 가치는 기술과 경험, 사람을 연결해 실제 문제를 해결하는 데 있다. --------------------- 🧬추천 독자 1. 챗GPT 등 생성형 AI를 일상적으로 활용하는 사람 2. AI 결과를 어디까지 믿고 검증해야 할지 고민하는 사람 3. 단순한 활용법을 넘어 AI의 본질과 사고 역량을 배우고 싶은 사람 4. AI 시대에 필요한 책임 있는 활용법이 궁금한 사람 5. 교육·연구·의료·금융·산업 현장의 AI 활용에 관심 있는 사람 ----------------------- 🏷 이서평은 <김영사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고 완독한 후 개인적인 의견을 반영하여 작성하였습니다. 독서를 좋아하는 많은 분들께 도움이 되는 글이 되길 바랍니다. #네이버커넥트 #김영사 #네이버커넥트재단 #AI책 #AI도서 #인공지능 #생성형AI #챗GPT #AI활용 #AI리터러시 #디지털리터러시 #AI시대 #미래기술 #기술과사람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서평단 #신간 #북로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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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 현철 · 신은경 · 이민정 · 박선우 · 정기민 · 곽소아 · 정문수, 네이버 커넥트재단(기획), 김영사 🤖 AI에 관한 책이 그야말로 홍수처럼 쏟아지고 있다. 기본 원리를 설명한 서적부터 시작해서 응용, 개발, 타 분야와의 융합, 그밖에 윤리와 사회과학적인 측면에서 다룬 도서들까지. 너무 책들이 쏟아져 나오는 통에 하나씩 읽어보다 보면 은근한 피로감이 찾아오기도 하는 것 같다. 개중에는 미래를 과장하여 낙관하는 책들도 있는 것 같고 당장 소비할 기술적 팁만 빠르게 나열하는 책도 있는 것 같다(물론 좋은 책들도 많다!). 그런데 이 책 『네이버 커넥트 THE AI BOOK』은 그 양극단 사이에서 차분한 태도로 균형을 잡는다는 게 느껴졌다. 인공지능이라는 거대한 흐름을 정확히 짚어내면서도 그 시선의 끝은 기술 자체보다 그것을 다루는 인간의 태도를 향해 있다는 점이 이 책의 놀라운 점이었다. 🧠 AI를 꽤 가까이에서 다루는 나와 같은 전문가 영역의 사람들에게도 AI 기술 변화의 속도는 버겁게 느껴지는 요즘이다. 자고 일어나면 새로운 모델이 등장하고 어제의 익숙함이 오늘의 구식이 되는 나날의 연속이다. 이 가파른 발전 속도 앞에서 문득 한 가지 의문이 들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매일 업데이트되는 도구의 이름을 외우는 일일까, 아니면 흔들리지 않고 사유하는 법을 익히는 일일까? 이 책은 명백히 후자의 필요성을 역설한다. 이 책은 머신러닝과 딥러닝의 기본기부터 생성형 AI, 나아가 에이전틱(Agentic) AI와 피지컬(Physical) AI까지 현재 인공지능이 도달한 지형을 폭넓게 조망한다. 그러나 기술적 개념을 설명하는 와중에도 중심축은 언제나 '사람'에서 벗어나지 않는다. AI가 얼마나 정교한지를 구구절절 설명하는 데 머물지 않고 AI가 도출한 결괏값을 어떻게 비판적으로 읽고 판단할 것인지가 이 책에서 말하는 더 핵심적인 주제이다. 편리를 누리는 대가로 우리가 기술에 무엇을 위탁하고 무엇만큼은 끝까지 인간의 결정으로 남겨두어야 하는지, 이 책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진다. 🤖 AI를 향한 막연한 공포나 무조건적인 찬사로부터 이 책은 한 발 비껴서 있다. 데이터의 편향성, 저작권과 윤리적 난제, 자동화가 몰고 올 고용 구조의 변화 등 회피할 수 없는 현실적인 고민들을 꽤 진지하고 담담하게 짚어낸다. 그러면서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두려움이 아니라 '문해력(리터러시)'이라고 말한다. 이때의 리터러시는 프롬프트를 세련되게 입력하는 스킬이 아니다. AI가 내놓은 답의 맥락과 출처를 의심하고 올바른 질문을 다시 세우며, 인간 고유의 기준으로 기술을 통제하는 근본적인 힘을 뜻한다. 🧠 'AI 교과서'라는 제목이 충분히 어울리는 좋은 책이었다. 가볍게 술술 읽히면서도 깊이도 있었다. 현재 AI로 인한 변화의 소용돌이 한가운데서 잠시 멈춰 서서 자신만의 생각을 점검하는 데 큰 도움을 주는 그런 책이랄까? AI가 인간의 노동을 대신해 줄수록 역설적으로 인간에게 남겨진 과제는 한층 선명해진다. 가치 있는 질문을 선별하고, 도덕적 기준을 세우며, 결과에 책임을 지는 일. 아무리 지능적인 기술이 등장한다 해도 이 영역만큼은 결코 외주화할 수 없는 인간 고유의 몫임에 틀림없다. 이 책은 단순히 최신 기술을 따라잡기 위한 지침서이기도 하지만, 그걸 넘어 변화의 속도에 휩쓸리지 않고 자신만의 사유와 기준을 지키고 싶은 이들에게 권하고 싶은 단단한 이정표와 같은 책이었다! * 이 책은 김영사(@gimmyoung)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이 글은 보내주신 책을 탐독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네이버커넥트THEAIBOOK #AI #네이버커넥트재단 #김영사 #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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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Naver Connect 의 모두를 위한 AI 교과서 》 ㅡ 김현철 외6인 ● 12가지 인간중심사고로 풀어낸 ai 시대의 필수교양! ➡️ ai 시대에도 세상은 인간 중심으로 돈다! ✡️ 모두를 위한 ai 리터러시, ai로 키우는 매일의 힘! ㅡ '네이버 커넥트 재단' 에 대해서는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비영리교육기관으로 누구나 ai를 활용해 일상의 문제를 해결하고 변화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술과 경험, 사람을 연결하는 것이 목표라고 한다. 사실 지금 시점에서 이런 기관들이 훨씬 많아져야 하고 활동도 많이 해야한다고 본다. 여전히 인터넷과 스마트폰이 만들어 낸 세상에 익숙하지 않아 사회적으로 소외되는 사람들이 많은 데, ai까지 보편화되면 그 격차는 더 커질 것이 자명하기 때문이다. 이번에 기획된 이 책은 'AI 교과서' 라는 타이틀을 달고 있지만 단순한 사용법을 전달하는 설명서가 아니라 ai 시대를 어떻게 보고 이해해야 하는 지를 알려주는 'ai 리터러시' 책이다. "데이터 리터러시는 거창한 기술이 아닙니다. 뉴스에서 ‘설문 응답자의 85퍼센트가 찬성했다’라는 기사를 볼 때 ‘응답자가 몇 명이었을까? 표본이 편향되지는 않았을까?’라고 한 번 더 생각해보는 것,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순위가 실제 여론을 반영하는지 의심해보는 것, 광고에서 제시하는 통계 수치의 출처와 맥락을 확인하는 것, 이 모두가 데이터 리터러시의 실천입니다. " 아무리 좋은 사상과 기술이라도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것은 위험하다. 각자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고 어떻게 받아들이고 어떻게 사용해야 하는 지를 정할 수 있어야 흔들리지 않고 장점만 취할 수 있다. 그런 면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광범위하다. 먼저 Ai와 인공지능, 데이터, 기계학습과 딥러닝같은 기술적인 지식을 알려준다. 이에 대한 이해가 선행되면 인간이 ai에 대해 어떤 사고를 가져야 하는 지를 인간기준에서 이야기하고 윤리적으로 어떻게 보아아 하는 지도 논한다. 마지막으로, 앞으로 인간들이 ai와 어떻게 협업하여 공공선을 지향해야 하는 지 방향성까지 제시한다. 전체적으로 내용들이 아주 알차고, 지금 시기에 우리가 꼭 생각해봐야 할 내용들이 담겨 있다. 지금도 곳곳에서 ai에 의해 인간들이 모든 일자리를 빼앗기고 인간의 삶이 피페해지지나 않을까 걱정한다. 나는 이것이 '일부는 맞고 일부는 틀리다' 라고 생각한다. 이 차이는 ai 리터러시가 있는 사람과 없는 사람으로 갈라질 것이기 때문이다. Ai의 편리함만 취하는 사람은 도태될 것이고 ai를 이용하는 사람은 더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이 말이 무슨 말인지 궁금하다면 이 책을 보면 된다. [ 김영사 @gimmyoung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NaverConnect의모두를위한AI교과서 #김현철 #김영사 #네이버커넥트재단 #ai교과서 #ai리터러시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