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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사를 바꾼 50개의 '시작'을 통해 변화의 의미를 돌아보게 하는 책이다. 역사책이기도 하지만 자기계발서처럼 읽힌다. 단순한 역사적 사실을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작은 시작이 세상을 어떻게 바꾸었는지 그 의미를 찾아간다. 작가는 시작이 사소해 보이고 현실과 거리가 멀어 보여도 미루지 말고 첫발을 내딛으라고 응원한다. 역사 속 수많은 시작이 그러했듯이. 시작은 변화를 향한 의지이다. 그 시작을 가로막는 가장 큰 장벽은 익숙한 관성일 것이다. '하던 대로'만 반복해서는 새로운 변화를 기대하기 어렵다. 이 책을 읽으며 내 삶 속의 시작들을 되돌아보았고, 오랫동안 미뤄왔던 일을 시작할 용기를 얻었다. '시작은 또 다른 시작을 낳는다.' 그 문장을 오래 마음에 새기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