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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어학계의 거장으로 활발하게 연구활동을 하시다가 은퇴하신 한 교수님의 진솔한 인생이야기다. 담담한 어투로 시간을 넘나들며 이야기를 풀어내는데 정말 재미있게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진정한 가족간의 사랑과 책임을 느낄수 있는 시간이었다. 따뜻한 내용과 각 장 마다 삽입된 멋진 그림, 한 편의 서정적이고도 깊이 있는 영화를 감상한 기분이다. 저자의 인생을 대하는 태도를 본받고 싶다. 오랫동안 소장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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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의 진솔한 삶의 기록은 담백하면서도 따뜻합니다. 찬찬히 글을 따라가다 보면, 마치 가족의 자취를 찾아 오래된 장농 속을 뒤적이는 우리네 아버지의 조심스러운 손길이 느껴집니다. 그 안에서 저자와 함께 사랑이라는 불변의 보물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