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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는 솔직한 리뷰입니다.
우리집 책장속에도 많은 앤서니브라운그림책 그중 제15회 수상작인 "그랬다면"은 반려견과 함께하는 작가님의 그림책이예요. 이책의 표지느낌만으로는 자유롭고 행복한 느낌이였어요. 강아지는 우리와 참 오래한 친구인데요. 저도 어릴적 강아지를 키운적있었고 요즘은 주변에서도 반려견과 함께하는분들을 심심치않게 보게되요. 이 반려견과 함께 하는 그랬다면은 어떤내용일지 무척 궁금해졌어요.
가슴이 쿵 내려앉았어요. 내가 태어나지않았다면....말이죠 느끼는 모든 부정적인 감정들이 내가 태어나지않았다면 느끼지않았을텐데...
우울했어요.이책을 한장한장 넘기며 그 속에 있는 반려견의 모습과 한문장의 글이 꼭 동물이 아니더라도 힘든과정을 겪고 또 힘든과정속에 있는 사람이라면 이런 생각 들지않을까싶었어요.
그런데 이 책은요. 꼭 슬픔, 좌절, 고뇌라는 우울함만을 보여주기 위한것도 아니고. 또 행복, 기쁨 같은 반대의 감정만을 보여주는것도 아니였어요. 반려견을 내가 키우는 동물이 아닌 "함께하는 동반자"라는 반려의 그 뜻 그대로 반려견을 바라보는 느낌이였어요.
그림책이라고 했지만 그림보다 여백이 강했어요. 그런데 그 여백이 저는 오히려 내가 머릿속으로 그려내는 그림을 채울수있었던것같아요. 짧은 그림동화속, 익숙한 강아지의모습 이세상의 모습들 모든부분이 하얀 여백을 보는 내내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삶이란, 존재한다라는것은, 저마다의 크기와 모습으로 이어가고있는것같아요. 그 크기와 모양으로 삶의 존재이유가 달라질수는 없는것같아요. 내가 나로써 존재하듯, 나의 아이 그리고 가족, 그리고 들에 핀 꽃한송이의 생명조차 소중하게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수있었던것같아요. 내가 세상에 있어 존재하는것이고 그로인해 지금의모든것을 바라볼수있다는 감사의 마음까지 느낄수있는 어른이 읽을수있는 그림동화였어요. #책세상맘수다 #현북스 #그랬다면 #앤서니브라운 #앤서니브라운창작그림책 #앤서니브라운공모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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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15회 수상작이자 알이알이 창작그림책, <<그랬다면>>을 읽었습니다. 내용은 아주 짧고 간단해요. 글이 별로 없는 그림 위주의 책이에요. 그래서 작가가 우리에게 주는 메시지가 무엇일까에 대해 깊이 고민하게 되었던 책이에요. "내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쓰레기 더미에 구겨져있는 강아지 한 마리. 슬픈 표정도, 웅크린 몸도... 로드킬을 당한 걸까요? 교통사고 장면을 연상케 하는군요. 그런 자연에 박스 안에 혼자 남겨진 강아지가 있어요. 그런데 강아지는 태어나지 않았다면... 하는 후회에 머물러 있지 않고요. 여기서 반전을 보여줍니다. "이렇게 포근한 사랑을 몰랐을 거야."라는 말에서 반전이 시작됩니다. 간결하고 응축된 문장과 여백이 많은 그림이 인상적인 그림책이에요. 누구나 "그랬다면"이라는 가정의 문장을 내뱉을 때가 많은데, 한 마리의 강아지가 하는 말이지만 우리에게 크고도 깊은 울림을 주는 것 같아요. 이 책을 읽으면서 "행복의 문이 하나 닫히면 다른 문이 열린다."라고 하는 헬렌 켈러의 유명한 명언이 생각나기도 했는데요. 어쩌면 이 책은 지나간 시간, 부정적인 감정에 휩싸여 후회만 하기보다는 지금 내 곁에 있는 사랑과 행복을 바라보라고 말하는 것은 아닐까 싶었어요. ‘그랬다면’이라는 말에는 후회와 아쉬움이 담겨 있지만, 그 뒤에 어떤 마음을 이어 붙이느냐에 따라 우리의 삶은 전혀 다른 이야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았습니다. 태어나지 않았다면 겪지 않았을 슬픔도 있었겠지만, 동시에 알지 못했을 따뜻한 사랑과 행복도 있었을 테니까요. #책세상맘수다카페 #그랬다면 #현북스 #좌절과우울 #절망 #희망 #긍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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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그랬다면>을 처음 보고 시선이 갔던 곳은 앤서니 브라운 그림책 공모전 제 15회 수상작이라고 한 거 였습니다. 아이들 키우며 앤서니 브라운 책은 그냥 친구같이 익숙하고 정겹고 한 듯한 느낌이라 더 눈길이 갔던거 같습니다. 이 그림책을 만든 이지연 작가님은 반려견과 살며 보고 느낀 것의 존재에 대해 생각하며 이 책을 마무리 하셨다고 하는데요 이 "그랬다면"을 읽고 저는 저희 아이들이 생각나고 이입이 되더라구요 이 책에 나오는 '내'가 곧 정말 나 스스로가 될 수도 있고 우리 아이가 될 수도 있다고 생각하고 읽었는데 짧은 글 귀 하나하나에 공감과 슬픔 기쁨 희망 다 느껴지더라구요 처음부분에는 굉장히 슬픈 감정이 들었어요 태어나지 않았다면 외롭거나 혼자 남는 일이 없었을거라는 슬픈 마음도 몰랐을거라는 그 감정이 그림에 나오는 강아지에 이입되면서 눈물이 핑 돌더라구요 잘 몰랐던 강아지의 감정들..저는 강아지를 안키워서 잘 모르지만 이 대상이 꼭 사람이 아니라 우리가 키우는 식물 또는 토이스토리의 인형들처럼 사물들도 이런 감정을 느낄수도 있겠구나 싶었어요..울컥하더라구요^^;; 중간 부분부터는 좀 더 밝고 희망적인 느낌이였는데요 포근한 사랑. 웃는 법이나 함께하는 기쁨..특히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면 나를 닮은 아이들도 만나지 못했겠지 라는 문장에서는 저희 아이들을 바라보게 되더라구요 살아가면서 행복한 일 슬픈 일 힘든 일..여러가지가 있겠지만 그 마저도 내가 이 세상에 없으면 느끼지 못할 것들이라 행복함을 느낄 때는 감사해야 하고 슬픈 일이나 힘든 일을 겪어도 삶의 한 과정이구나 이 또한 지나가리를 마음에 품고 살아야지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실 그림책이라 별 느낌이 없었고 아이들도 보이는 것 위주(강아지 그림이 귀엽다 등)로 이야기 하길래 아 강아지가 주인공인가 보다 했는데 읽고 보니 울림이 있고 여러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이였어요 이게 글의 힘인가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짧은 글과 그림으로도 깊은 울림과 생각을 하게 만들어주시는 작가님이 대단하다 느껴졌습니다 좋은 그림책 <그랬다면> 추천합니다 #그랬다면 #현북스 #책세상맘수다 #그림책 #앤서니브라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