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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HD 아이뿐 아니라 모든 아이에게 필요한 공부의 기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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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이런 고민이 들때가 있다."왜 책을 읽어도 기억을 못할까?""글쓰기를 너무 어려워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공부하라고 하면 앉아 있기는 하는데, 정작 제대로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특히 집중 시간이 짧고 산만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런 고민이 더 클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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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아이들을 가르치다 보면 이런 고민이 들때가 있다.

"왜 책을 읽어도 기억을 못할까?"

"글쓰기를 너무 어려워하는데 어떻게 도와줘야 할까?"

"공부하라고 하면 앉아 있기는 하는데, 정작 제대로 하는 방법을 모르는 것 같다."


특히 집중 시간이 짧고 산만한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이런 고민이 더 클 것이다. 하지만 책을 읽으면서 더이상 읽기와 쓰기의 어려움, 공부 습관의 부족은 ADHD 아이들만의 문제가 아니라는것을 느꼈다.


모든 아이들에게 필요한

공부의 기본기


이사비나 선생님의 신간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ADHD 성향을 가진 아이들을 위한 공부법을 담고 있지만, 실제 내용은 평범한 아이들에게도 꼭 필요한 공부의 기본기를 듬뿍 담고 있어서 큰 도움이 되었다. 



이 책의 저저인 이사비나 선생님은 특별한 이력을 가지고 계신다. ADHD 아이를 키우는 엄마이면서 동시에 영어를 가르치는 선생님이다. 아이를 이해하는 부모의 마음과 학습을 지도하는 교사의 경험을 모두 가지고 있기에 책 속 내용은 단순한 이론이 아니라 실제 아이들의 변화 과정에서 나온 방법들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저자는 ADHD 아이들이 '공부를 못하는 아이'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공부 방법을 아직 찾지 못한 아이라고 이야기 한다.


작업 기억과 처리 속도가 느려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에게 무조건 오래 앉아 있으라고 하거나, 많은 양을 시키는 것은 오히려 공부에 대한 부담만 키울 수 있다. 


더군다나 짧은 영상을 주로 소비하는 아이들은 긴글을 읽어낼 집중력이 바닥난 상태다. 그러니 더 읽지 못하는 아이가 되고, 결국 쓰지 못하는 아이가 되는 것이다.



모든 공부의 시작은 읽기다. 읽기가 바로써야 말하고 쓸수 있다. 책만 무조건 많이 읽는다고 읽기 유창성이 발달하는 것은 아니다. 아이가 그 속에 들어 있는 어휘를 정확히 이해하고 있어야 책의 의미를 파악할 수가 있다. 


아이들은 자신이 알고 있는 어휘 안에서 세상을 살아간다. 어휘의 세상이 커져야 더 집중할 수 있고, 확장 시킬 수가 있다. 그렇다고 무조건 외우게 하거나 왜 모르냐고 구박만 한다면 오히려 흥미를 떨어뜨리는 역효과를 보게 된다.


이럴때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어휘력 놀이가 이 책에 실려 있는데, 평소에 내가 아이와 했던 놀이가 많이 실려 있어서 한편으로는 안심이 되었다. 하지만 '끝말잇기'와 같은 단순한 놀이도 단어로 문장 만들어 보기와 같이 확장 할 수 있다는 점이 흥미로웠다.



문해력이 약한 요즘 아이들을 위해 집에서 따로 한자교육을 실시하고, 자격증을 따도록 격려하고 있는데 이 책에서 딱 한자교육에 대한 효과적인 전략을 소개해주어 반가웠다.


한자 자체를 쓰고 읽는 것에 만족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를 통해 우리말의 어휘망을 확장하는 것이 궁극적인 한자 교육의 목표일 것이다. 그래서 주변 엄마들에게도 아이가 한자를 쉬워 한다고 해서 바로 그 윗단계 급수에 도전하는 것이 아니라 100점을 만점으로 쉬운 단계도 도전하고, 그 한자로 인해 알 수 있는 다양한 어휘에 대해서도 공부해 보라고 조언하고 있다. 



많은 아이들이  읽기 독립을 하는 시기가 되면 더이상 글을 소리내어 읽지 않는다. 하지만 소리 내어 읽기가 얼마나 아이들의 읽기 유창성은 물론 내용의 이해 파악을 하는데 큰 도움이 되는지 알아야 한다.


쓰기가 부족한 아이들은 읽기도 부족하다. 자기 마음대로 글자를 빼먹고 읽기도 하고, 엉뚱하게 상상하며 읽기도 한다. 그렇기에 아직 읽고 쓰기가 서툰 초등저학년때에는 꼭 책을 소리내어 리듬감 있게 읽는 훈련이 필요하다. 


한 줄씩 번갈아 가며 읽거나, 한페이지 나눠 읽는 연습을 하면서 아이의 읽기 실력을 면밀히 살펴보아야 한다. 

어디서 띄어읽어야 할지, 따옴표는 어떤 느낌으로 읽어야 하는지, 이 단어는 발음이 어떻게 되는지를 신경써서 읽다보면 쓰기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할 수가 있다.



그렇게 글의 내용을 파악했으면 이제는 구조를 이해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특히 교과서의 글은 수많은 전문가들이 점검해서 쓰고 고친 잘 정제된 글이다. 교과서의 구조를 파악하면서 제목도 맞춰보고, 핵심어 파악, 어휘 의미 추론, 중요내용 파악 등을 연습해 보다 보면 저절로 글은 어떻게 써야 하는지 감이 잡힌다.



이사비나 선생님은 이 책에서 교과서의 중요성에 대해 여러번 말씀하고 계신다. 교과서에 필기할 때 어떻게 하면 좋을지, 교과서를 이용한 필기법과 다양한 글의 종류에 따라 구조화하는 방법들에 대해 상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지금 중1인 딸아이는 초등시절 공부를 곧잘 했었다. 그래서 교과서를 분석하고 노트 필기를 하는 방법을 많이 가르쳐주지 않았는데 중학생이 되니 그게 얼마나 중요한 일인지를 뼈져리게 느낀다. 아직 기회는 있으니 아이와 함께 교과를 들여다 보면서 이사비나 선생님의 조언을 실천해 보고자 한다.



엄마들의 영원한 숙제인 '글씨체'에 대한 이사비나 선생님의 생각도 들어 있다. 글씨를 왜 바르게 써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아이의 동기를 부여할 수 있는지도 실제 겪은 경험을 토대로 이야기 해주신다. 하지만 결국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가 아이의 글씨체에 너무 집착하지는 말아야 한다는 점이었다.



내가 가장 유심히 보았던 파트는 아무래도 노트 정리법이었다. 


하루 아침에 되는 공부법이 아니다 보니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 부분이다. 학교 선생님께서 노트필기에 진심인 분이 아닌 이상 집에서 부모가 함께 봐주어야 할 숙제 같은 일이 이되어 버려서 사실 쉽게 넘어가버리는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문제집만 열심히 푸는 아이보다 교과서를 제대로 이해하고 자신의 노트에 자신의 언어로 정리한 학생이 결국 더 이해도가 높다는 점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이런 막연한 노트 정리를 아이들이 혹은 부모들이 어떻게 지도해야 할지 친절하게 안내해주는 책이여서 밑줄을 많이도 친 파트였다. 



쓰기의 가장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일기쓰기' 지도법도 나와 있는데 둘째와 읽기를 쓸때 요긴하게 써먹을 수 있는 방법들이 많이 있었다.


요즘 초1인 둘째와 읽기를 쓰고 있는데, 처음에는 그냥 기억에 남는 일을 쓰라고 했더니 막막한지 한참을 백지 상태로 둔 경험이 있다. 그때 함께 누가, 언제, 무엇을, 어떻게, 왜 했는지와 함께 기분을 물어보며 말로써 풀어보게 하거나 부모와 함께 마인드맵 형식으로 쓰고 싶은 내용을 정리하게 하면 훨씬 일기를 수월하게 시작하였다.


 아이들은 읽기나 쓰기를 못하는 것이 아니다. 읽거나 쓰는 방법을 정확하게 알지 못하기 때문이다. 우리 아이가 어떤 점을 어려워 하는지 잘 파악하고 그에 맞는 공부법을 소개해 주면서 느리지만 꾸준히 훈련해 나가는 방법이야 말로 최선인것 같다.



아이마다 집중하는 방식이 다르고, 정보를 받아들이는 방법도 다르다. 그래서 어쩌면 이 책 또한 정답이 아닐 수 있다.


하지만 읽고 쓰기에 자신이 없어 하는 아이들에게 이 책은 큰 도움이 되고 길잡이가 되어주리라는 점은 틀림없다. 내 아이는 왜 이럴까?하고 고민하는 대신 이 아이에게 어떤 도움을 주면 될까?로 생각의 방향을 전환하자.


우리아이들은 충분히 잘 읽고, 

잘 쓸 수 있다.


이런 아이들에게 추천해요

▶️ 책 읽고도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하는 아이

▶️ 글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

▶️ 공부 계획을 세우기 힘든 아이

▶️ 혼자 공부하는 습관이 아직 없는 아이

▶️ ADHD 성향으로 집중이 어려운 아이

▶️ 초등 고학년에서 중학생으로 올라가는 아이


특히 부모가 아이의 공부를 어떻게 도와줘야 할지 막막할 때 읽으면 참 좋은 책이다.

l***6 2026.07.0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산만한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초등문해력, 초등공부법 책추천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산만한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초등문해력, 초등공부법 책추천" 내용보기
올해 아홉 살이 된 내 사촌 동생은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읽히려 하면 금세 딴짓을 하고, 억지로 앉혀도 같은 줄을 몇 번씩 다시 읽는다. 주변에서는 "그냥 책 많이 읽히면 돼"라고 했지만, 뭔가 그 말이 늘 찜찜했다. 그러다 이 책을 펼쳤고,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책은 처음부터 단호하게 말한다. 읽기가 어려운 아이는 게으른 게 아니라, 읽기를 위한 전
"아이가 책을 멀리하는 진짜 이유는 따로 있었다, <산만한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 초등문해력, 초등공부법 책추천" 내용보기

올해 아홉 살이 된 내 사촌 동생은 책을 잘 읽지 않는다. 읽히려 하면 금세 딴짓을 하고, 억지로 앉혀도 같은 줄을 몇 번씩 다시 읽는다. 주변에서는 "그냥 책 많이 읽히면 돼"라고 했지만, 뭔가 그 말이 늘 찜찜했다. 그러다 이 책을 펼쳤고, 첫 장을 넘기는 순간부터 계속 고개를 끄덕이게 됐다.



책은 처음부터 단호하게 말한다. 읽기가 어려운 아이는 게으른 게 아니라, 읽기를 위한 전략이 없는 것이라고. 산만하고 집중하기 어려운 아이일수록 글을 어떻게 읽어야 하는지 명확한 방법을 모른 채 텍스트 앞에 던져진다는 것이다.


저자가 책에서 제시하는 핵심 독해 전략은 다섯 가지다.

1. 제목으로 내용 예측하기

2. 문단별 주제 요약하기

3. 글의 종류에 따라 시각화해서 정리하기

4. 중요 문장과 세부 문장 구분하기

5. 나의 말로 설명하기


복잡하지는 않았다! 오히려 너무 단순해서 "이게 전부야?" 싶을 정도다. 하지만 읽기가 힘든 아이에게 필요한 건 더 많은 문제 풀이가 아니라, 이 다섯 가지를 몸에 익히는 것이라는 저자의 주장이 설득력 있게 다가왔다.


이 책에서 가장 인상 깊었던 부분은 소리 내어 읽기에 대한 챕터였다. 대부분의 부모가 아이에게 "혼자 읽어봐"라고 하지만, 저자는 소리 내어 읽기야말로 읽기 유창성을 키우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한다.


특히 다섯 가지 소리 내어 읽기 방법이 실용적이었다. 부모와 번갈아 읽기, 그림자처럼 따라 읽는 쉐도잉, 의미 단위로 끊어 읽기, 일부러 틀리게 읽고 틀린 곳 찾기까지. 단순히 "읽어"가 아니라 함께 놀이처럼 할 수 있는 방법들이라 거부감 있는 아이에게도 적용할 수 있겠다 싶었다.


책에서 특히 기억에 남는 조언은 이것이다. 

아이가 틀리게 읽어도 바로 고쳐주지 말 것.

자기 교정의 기회를 먼저 줘야 한다는 것. 사소해 보이지만, 사실 우리가 무심코 가장 많이 어기는 부분이기도 하다.


뉴스에서 심심찮게 "요즘 아이들 문해력이 심각하다"는 기사를 본다. 댓글에는 "스마트폰 때문"이라는 말이 넘쳐난다. 틀린 말은 아니지만, 그게 전부는 아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드는 생각은 이렇다. 아이들의 문해력이 낮아진 이유 중 하나는, 읽기를 가르치는 방법이 바뀌지 않았기 때문이 아닐까. "책 많이 읽어라", "독서록 써라"는 말은 20년 전이나 지금이나 똑같다. 그런데 읽기 자체가 힘든 아이에게 그 말은 그냥 압박일 뿐이다.


저자는 디지털 기기와 책 읽기의 균형을 '뇌 건강'에 빗대어 설명한다. 단 것만 먹으면 안 되듯, 영상만 보면 안 된다는 것이다. 이걸 잔소리가 아니라 아이가 납득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해주라는 조언은 꽤 현실적이게 느껴졌다!



시중에 아이 교육 관련 책은 많다. 그런데 대부분은 "이렇게 해라"는 당위로 가득하고, 막상 실천하려 하면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막막했다..


하지만 이 책은 다르다. 저자 본인이 읽기·쓰기가 어려운 ADHD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쓴 책이라 현실감이 있게 다가왔다. "주말에 딱 한 차시만 읽어라", "못 읽은 날 다음 날 두 쪽 읽히지 마라", "독서록은 두 줄부터 시작해라"처럼 실제로 내일 당장 해볼 수 있는 조언들로 가득하다.


교과서 읽기 전략, 어휘 놀이, 일기 쓰기 방법까지. 읽기·쓰기의 거의 모든 영역을 다루면서도 핵심은 하나로 수렴한다. 


이 책을 읽고 나서 사촌 동생 생각이 계속 났다. 동생이 책을 안 읽는 게 아이 탓이 아니라는 것, 그리고 내가(혹은 부모가) 방법을 모르고 있었던 것일 수 있다는 생각. 그게 솔직히 좀 미안하기도 했다.


읽기가 느린 아이를 키우는 부모라면, 혹은 그런 동생이나

조카가 있다면 아이를 다그치기 전에, 먼저 어떻게 도와줘야 하는지 알고 싶다면 한 번쯤 읽어볼 만한 책이다!!



독해력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략을 익혀야 늘 수 있다

본문중에서


j*********0 2026.06.27.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사비나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사비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산만하다고 하면 대부분 이 산만함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주의력에 문제가 있거나 계속 몸을 움직이거나 뛰어다니는 과잉행동을 하고, 행동을 먼저하는 충동성이 ADHD의 특징입니다.이 책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의 저자는 자신의 둘째 아이가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이사비나" 내용보기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산만하다고 하면 대부분 이 산만함이 일상생활에 영향을 줄 정도라면 ADHD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주의력에 문제가 있거나 계속 몸을 움직이거나 뛰어다니는 과잉행동을 하고, 행동을 먼저하는 충동성이 ADHD의 특징입니다.

이 책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의 저자는 자신의 둘째 아이가 초등학교 입학 전 ADHD를 진단받고 공부법을 연구했다고 합니다.

아이는 배운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쓰기 활동을 해낼 줄 알아야 하기에 이런 아이들을 위해 책을 썼습니다. 

ADHD를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되는 아이, 난독증 또는 난서증 등 학습 장애가 의심되는 아이, 읽기와 쓰기가 또래보다 유독 힘든 아이드 등입니다.

물론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의삭적 피료를 목적으로 하는 처방전은 아닙니다. 보조 도구처럼 활용하길 권합니다.

적어도 아이가 학교 수업 시간에 교과서 펴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고 자신이 배운 것을 단 몇 줄이라도 스스로 정리할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디지털 기기에 노출된 아이들은 강한 자극에 익숙해져 긴 호흡의 글을 읽는 행위를 지루하게 느낍니다. 읽기 경험의 부재로 인해 책을 읽으라면 도망갑니다.

각 단어가 문장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고 어떻게 문단을 완성하고 그 문단과 문단은 어떤 논리의 흐름으로 이어지는지 파악하는 심오한 읽기의 과정이 사라집니다.

디지털 세상은 짧고 빠른 자극을 끊임없이 제공합니다. 또 숏폼 콘텐츠를 선호하기 시작하면서 뇌는 자극적인 컨텐츠들에 더 중독되어 갑니다.

조절을 담당하는 전두엽 발달이 아직 완성되지 않은 아이들은 숏폼 콘텐츠에 더 쉽게 의존하게 되었습니다.

암기와 속도 중심의 학습 문화 역시 요즘 아이들의 읽기를 부담스럽게 만들고 아이들은 교사가 말로 전달하는 수업에 집중하지 못합니다.

부모는 이런 아이의 읽기 문제를 단순히 의지 부족으로 볼 것이 아니라 아이가 놓여 있는 환경적 조건을 함께 고려해야 합니다.

읽기가 어렵거나 책을 싫어하는 아이라도 반드시 교과서는 읽어야 합니다. 하루에 책 한 장을 읽지 않는 아이라도 학교에서 만큼은 교과서를 읽을 수밖에 없습니다.

ADHD와 같이 주의력 결핍으로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에게 교과서는 최소한의 읽기 교재입니다. 교과서는 아이가 놓친 것을 따라갈 수 있게 하는 유일한 텍스트입니다.

글을 이해하는 데 필요한 읽기 전략들을 결국 교과서 읽기를 통해 익힐 수 있습니다. 교과서는 매일 노출되는 익숙한 읽기 교재이기 때문입니다.

생소한 글을 통해 읽기 전략을 적용하는 것보다 더 효율적이기도 합니다. 교과서를 잘 읽는 아이는 모든 글을 잘 이해하게 될 수밖에 없습니다. 


l*****0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내용보기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난 공부를 하는데 읽기만 해결되면 모든 공부가 끝난다는 걸 항상 느낀다. 책을 읽는다. 이해한다. 그러면 모든 시험은 다 합격할 것 같다.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만 있고 이해를 잘하면 암기도 잘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그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아서 산만한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읽고 싶었다. 평생 공부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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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난 공부를 하는데 읽기만 해결되면 모든 공부가 끝난다는 걸 항상 느낀다. 책을 읽는다. 이해한다. 그러면 모든 시험은 다 합격할 것 같다. 읽고 이해하는 독해력만 있고 이해를 잘하면 암기도 잘되는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그 부분을 잘 캐치한 것 같아서 산만한 아이뿐만 아니라 나도 읽고 싶었다. 평생 공부하고 평생 책을 읽고 배워야 하니까말이다.


저자 이사비나는 중학교 교사이자 ADHD를 아이를 키우는 작가이다. ADHD 아이들과 신경다양성 가족들이 편안하게 살아갈 사회를 꿈꾸며 꾸준하게 공부하고 있다. 학교와 가정에서 공부로 힘들어하는 아이들을 가까이에서 만나며, 아이들에게 필요한 현실적인 읽기∙쓰기 공부법을 고민해왔다. 지은 책으로는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다로 있다》.《초등 긍정확언 일력 365》. 《디지털 문해력 4단계》가 있다. 


⟨이사비나쌤 ADTV⟩유튜브 채널과 브런치, 인스타그램에서 산만한 아이들의 학습과 양육에 관한 콘텐츠를 발행하고 있다. 저자는 ADHD아이를 키우며 얻은 경험과 교사로서의 통합을 담은 첫 책⟪우리 아이가 ADHD라고요?⟫를 통해, 학교가 어렵고 두려운 부모들에게 실질적인 도움과 공감을 전했다. 이 책은2024년 새종도서 교양부문에 선정되며 많은 부모와 교사들에게 공감을 얻었다. 


⟪산만한 아이의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서는 산만한 기질을 가진 아이들, 나아가 ADHD아이들을 위한 맞춤형 공부법을 다뤘다면, ⟪산만한 아이의 읽기∙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에는 산만한 아이들이 어려워하는 읽기와 쓰기와 쓰기를 가정에서 직접 도운 전략들을 담아냈다. 또한 A+ 스터디 모임을 통해 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의 부모님과 소통하며 학습코칭을 이어가고 있다. 


“책 좀 읽자. 책을 안 읽으니까 자꾸 이해가 안되고 틀리는 거야.” 결국 독서를 좀 해보자고 재촉하지만 읽기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에게 독서는 즐거운 활동이 되기 어렵다. 그렇다고 책을 좋아할 때까지 마냥 기다리기에는 아이의 시간이 흘러가고 있었다. 학교에서 매일 읽는 교과서마저 어려워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이 된다. 적어도 아이가 교과서 읽기를 두려워해서는 안된다. 아이는 배운 것들을 스스로 정리하고 학교에서의 기본적인 쓰기 활동을 해낼 줄 알아야 한다. 

읽기와 쓰기가 어려운 아이를 키우고 있는 부모는 늘 선택의 기로에 서게 된다. 학원을 보내자니 아이가 따라가지 못할까 불안하고, 집에서 도와주자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하다. 그렇다고 아무것도 하지 않기에는 기초학력이 점점 무너질까 두렵다. 독서를 하지 않아 읽기가 어렵다면, 읽기가 어려워 쓰기마저 힘들다면, 최소한의 읽기∙쓰기 전략만큼은 가르쳐야겠다는 엄마로서의 다짐으로 이 책을 썼다. 


읽기, 쓰기가 ‘어려운’아이는 주로 ‘산만한’아이를 전제로 썼음을 알려준다. 읽기와 쓰기가 어렵다는 표현이 자주 등장할 것이다. 이때 ‘주의력이 약한 산만한 아이’의 읽기와 쓰기로 염두에 두고 읽으면 한다. 이 책은 의학적 치료 목적으로 하는 처방전은 아니다. 이미 ADHD진단을 받은 아이라면 전문가가의 치료를 병행하되, 이 책의 읽기, 쓰기 공부법을 보조 도구처럼 활용하면 된다.


문해력이 떨어진다는 의미가 꼭 공부에만 관련이 있을까? 우리는 생활 속에서 수많은 글을 마주한다. 학교에서 받는 가정통신문, 선생님이 안내하는 과제 안내문, 시간표, 급식표 역시 글로 이루어진 정보들이다. 학교 밖에서도 우리는 많은 글을 읽는다. 버스 노선도, 안전에 대한 주의 사항, 약 설명서, 쇼핑몰 주문 등 생활에서 필요한 정보들을 얻기 위해 끓임없이 읽기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렇게 일상생활에 필요한 정보를 읽고, 이해하고, 활용하는 능력을 ‘생활문해력’이라고 한다. 앞서 이야기했던 문해력이 학습적인 측면에 초점을 맞췄다면, 생활문해력은 삶과 좀 더 밀접한 문해력을 말한다. 문해력이 부족하면 학습이 어려워진다.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잖아요?”라고 하지만 모르겠다. 그러나 생활문해력마저 저하된다면, 아이들은 학습뿐만 아니라 ‘사회에 적응하는 힘’마저 잃게 될 수도 있다. 

생활문해력이 떨어지면 생기는 손해가 있다. 처음 학교에 입학하여 자신의 이름을 쓰고 읽을 수 있어야 하는 것처럼 아이의 읽기는 학교에 들어서는 순간 시작이 된다. 아이들은 기본적인 생활 속 어휘의 의미를 이해하고, 글의 의도와 흐름도 알아야 한다. 알림장에 적어둔 숙제 내용과 제출일을 제대로 파악하지 못하거나 수행평가 채점기준표를 이해하지 못해서 점수가 깎이는 등 손해의 연속이 될 수 있다.


독해가 어려운 산만한 아이들은 이런 특징을 보인다. 낮은 읽기 유창성 작업, 기억이 낮아 글의 흐름을 놓치거나 내용을 잘 기억하지 못함, 중심 내용과 세부 내용 구분의 어려움, 글의 구조를 파악하지 못함, 글을 전략을 갖고 능동적으로 읽지 못함, 이런 어려움을 겪는 아이들은 책을 많이 읽는다고 해서 독해력이 그에 비례해 좋아지지는 않는다. 


수동적 읽기 습관이 글을 능동적으로 읽고 이해하는 데 걸림돌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독해 전략’을 안다면, 아이들의 독해 실력은 달라진다. 독해 지문을 전략적으로 읽어내는 훈련이었다. 이런 전략을 연습하고 활용할 줄 아는 아이는 독해를 두려워하지 않는다. 독해력은 글을 많이 읽는다고 하여 어느 날 갑자기 좋아지지 않는다. 지속적인 훈련을 통해 전략을 익혀야 늘 수 있다.


아이를 돕기로 마음먹고 실행하는 이 순간들을 아이의 ‘세상 공부’에 필요한 필기구들을 준비하는 것과 같다. 결코 쉽지는 않지만 중요한 도구를 갈고 닦는 과정이라는 것이다. 비록 오늘 한 줄을 다 못 채우고, 제대로 못했을지라도, 아이의 막막함을 이해하려 노력하면, 우리의 마음은 이미 아이에게 닿아 있다. 


빽빽한 글자 앞에서 막히던 아이의 답답함이 이 전략들을 통해 조금씩 트이기를, 언젠가 자신의 생각을 글로 써내 누군가의 마음에 닿는 그 기쁨을 누리기를 간절히 바란다. 문해력, 이해력, 독해력, 암기력을 갖추는데 이해는 꼭 해야 하고 글을 읽으면서 생각하고 유창성을 위해서 리듬적인 면도 필요하다는 걸 또 알았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n****y 202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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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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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이공감이 되었고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당장 오늘부터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지법과 공부 전략을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특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공부 때문에 아이와 매일 전쟁을 치르며 막막해하던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글을 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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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험에서 우러나온 현실적인 조언들이 많이공감이 되었고 거창한 계획이 아니라 당장 오늘부터 따라 할 수 있는 구체적인 활동지법과 공부 전략을 담고 있어서 좋았습니다. 

아이들의 특성을 존중하고 배려하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였습니다. 

공부 때문에 아이와 매일 전쟁을 치르며 막막해하던 학부모님들과 교사들에게 이 책은 도움이 될듯 합니다. 글을 읽고 쓰는 기쁨을 통해 우리 아이들이 세상을 즐겁게 살아 갔으면 합니다



c********n 2026.07.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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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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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현직 중등 교사이자 ADHD 아이 엄마가 찾아낸 최소한의 공부법을 배우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저희 첫째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많이 읽어서 그런지 국어를 평소에 좀 하는편인데.. 둘째는 책 읽기를 싫어하고 국어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이고 서술형 문제의 답을 적어라 하면 단답형으로 적는 아이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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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라인 출판사로 부터 책을 무상으로 지원 받아 직접 읽고 쓴 글입니다.


현직 중등 교사이자 ADHD 아이 엄마가 찾아낸 최소한의 공부법을 배우고 싶어 책을 읽게 되었어요. 저희 첫째는 책 읽기를 좋아하고 많이 읽어서 그런지 국어를 평소에 좀 하는편인데.. 둘째는 책 읽기를 싫어하고 국어를 너무 싫어하는 아이이고 서술형 문제의 답을 적어라 하면 단답형으로 적는 아이이지요. 그런 아이가 이제 중학교를 앞두고 있다 보니 걱정이 너무 되더라구요. 그래서 지금이라도 더 미루지 말고 방향을 잡아줘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책을 읽어 보니 읽기 싫어하는 아이 공부가 어려워 진다고 하더라구요. 저희 아이도 보면 잘 하는거 같다가도 지문이 긴 글들은 잘 못 풀고.. 지금이야 초등학교 과정이라 단순하게 나오겠지만 중학교 가고 고등학교 가면 더 복잡해 지고 더 긴 문제가 나올거 같은데... 지금이라도 공부 방향을 바꿔야 겠더라구요. 이런 글 읽기가 어려운 아이들은 읽고 쓰기 전에 어휘력부터 잡아야 한다고 해요. 어휘력 놀이로 시작을 해서 한자 그리고 어휘로 문장 만드는 것까지 해 봐야 한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이건 너무 힘들거 같아서 다른 방법을 선택했어요. 또 버벅대게 읽고, 틀리게 읽는 아이에게 읽기 연습을 시켜 정확하고 빠르고 편안하게 읽게 해야해요. 또 학교 교과서를 받아오면 집에서 읽기를 시키는게 중요하다던데.. 전 아이에게 읽어봐~ 시켜 본게 다이고.. 같이 옆에서 읽고 목차도 중요하다는 것을 이야기 해야겠더라구요. 제가 알면서도 시행을 안했던 것들을 콕콕 찝어주니 또 다시 반성을 하게 되었어요. 


저기 보이는 단어장을 책을 따라서 하루에 하나씩 해 보기로 했어요. 모르는 단어는 핸드폰으로 찾으려고 하길래 국어사전을 가져다 부면서 국어사전 찾는 법도 가르쳐 주고 반의어와 동의어는 사전에 나오면 적고 없으면 넘기고 예문은 너무 단순하게 생각을 하길래 제가 옆에서 문장을 만들수 있도록 도와주었어요. 이제 이틀을 했지만 하나의 단어를 하니 아이가 부담스러워하지 않아서 다행이예요. 저 연습장이 가득찰때 까지 꾸준히 해봐야겠어요. 

 


혹시 아이가 국어를 싫어하거나 문장제 문제를 못 푸는 아이나 책 읽기를 싫어하는 아이가 있다면 이 책이 도움이 될꺼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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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2 2026.07.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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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ADHD 성향이나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어려움인 읽기와 쓰기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다룬 실전 교육서다. 저자는 ADHD 아이를 직접 키우며 현직 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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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과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읽고 개인적으로 작성한 내용입니다.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ADHD 성향이나 집중력이 낮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가장 먼저 부딪히는 어려움인 읽기와 쓰기를 어떻게 지도해야 하는지를 다룬 실전 교육서다. 저자는 ADHD 아이를 직접 키우며 현직 교사로 학생들을 지도해 온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가 집에서도 쉽게 적용할 수 있는 구체적인 학습 전략을 제시한다. 단순히 공부법을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아이의 특성을 이해하는 것부터 시작한다는 점이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이다.

책은 크게 읽기와 쓰기 두 영역으로 나누어 구성되어 있다. 먼저 읽기 영역에서는 읽기를 싫어하는 이유를 분석하고, 어휘력 향상, 읽기 유창성, 교과서 읽기, 독해 전략까지 단계적으로 설명한다. 특히 읽기가 단순히 글자를 읽는 기술이 아니라 모든 교과 학습의 기초라는 점을 강조하며, 읽기가 어려우면 자연스럽게 학습 자신감도 무너질 수 있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보여 준다.

어휘력에 대한 접근도 인상적이다. 단순히 단어를 많이 외우는 것이 아니라 놀이와 한자, 실제 사용을 통해 의미를 익히도록 지도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또한 교과서의 구조를 먼저 이해하고 핵심을 표시하며 읽는 습관을 길러 주는 방법, 중요한 내용과 그렇지 않은 내용을 구분하는 독해 전략 등은 학교 수업에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내용들이다.

쓰기 영역에서는 글씨 쓰기부터 노트 정리, 맞춤법, 띄어쓰기, 받아쓰기, 일기와 독서록 작성까지 학교생활에서 반드시 필요한 활동을 다룬다. 특히 산만한 아이들에게 노트 정리는 단순한 기록이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훈련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코넬 노트를 활용한 정리법과 꾸준히 습관을 만드는 방법을 자세히 설명한다. 맞춤법과 띄어쓰기도 반복 암기보다 원리를 이해하고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안내한다.

무엇보다 이 책이 다른 학습서와 차별화되는 점은 부모를 탓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이가 공부를 하지 않는 것이 게으르거나 의지가 부족해서가 아니라, 읽기와 쓰기 과정에서 실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가능성을 먼저 살펴보라고 조언한다. 아이의 행동을 바꾸기에 앞서 부모의 시선과 지도 방식을 바꾸는 것이 중요하다는 메시지가 책 전체에 일관되게 담겨 있다.

책 곳곳에는 읽기 유창성 점검표, 단계별 어휘 활동지, 교과서 필기 예시, 노트 정리 연습 자료, 일기 쓰기 자료 등 바로 활용할 수 있는 활동 예시도 함께 수록되어 있다. 이론보다 실천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어 가정에서 곧바로 적용하기 좋다.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는 공부를 잘하는 방법보다 공부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들어 주는 책이다. 읽기와 쓰기 때문에 자신감을 잃은 아이들에게는 새로운 출발점이 되어 줄 수 있으며, 부모와 교사에게는 아이를 이해하는 시각을 넓혀 주는 현실적인 교육 안내서라 할 수 있다.

#북유럽 #산만한아이의읽기쓰기공부법은따로있다 #이사비나 #언더라인 #BOOKULOVE

r******r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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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중학교 교사이기도 한 지은이가 엄마로서의 힘과 교사로서의 저력을 발휘하면서실제 생활에서 적용하고 성공한 공부법을 책으로 엮었다.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학업성취는 상극이다.주의력이 부족한데 공부를 잘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공부의 제일 기본이랄 수 있는 읽기부터 거대한 장애물이 되어버리니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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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자

중학교 교사이기도 한 지은이가 

엄마로서의 힘과 교사로서의 저력을 발휘하면서

실제 생활에서 적용하고 성공한 공부법을 책으로 엮었다.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와 학업성취는 상극이다.

주의력이 부족한데 공부를 잘한다는 건 어불성설이기 때문이다.

공부의 제일 기본이랄 수 있는 읽기부터 거대한 장애물이 되어버리니

그 다음 단계로 넘어가기 쉽지 않다.


하지만 산만한 아이의 엄마는 다짐한다.

'읽기가 어렵다면, 읽기가 어려워 쓰기마저 힘들다면 최소한의 읽기/쓰기 전략만큼은 가르쳐야겠다.'

그렇게 아래와 같은 상태의 아이들이

-adhd 진단을 받았거나 의심됨

-난독증 또는 난서증 학습 장애가 의심됨

-읽기와 쓰기가 또래보다 유독 더디고 힘듦

-기초학습부진이 우려되어 공부근력이 필요함


학교 수업시간에 교과서를 펴고 자신이 배운 내용을 단 몇 줄이라도 스스로 정리할 수 있는 공부법을 터득했다.


읽기와 쓰기는 기록싸움이 아니다.

남보다 조금 늦고 더디더라도 글의 내용을 이해하고 자기 생각을 글과 문장으로 표현할 줄 알면 족하다. adhd를 앓고 있더라도 꾸준히 계속한다면 가능할까 싶었던 '읽고 쓸 줄' 알게 된다.

저자가 소중하게 증명해낸 공식이

좌절과 체념의 외줄 위에서 위태롭게 흐느적거리는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커다란 응원과 용기의 외침이 된다.


지은이가 아이에게 바라는 건 단순히 성적을 올리려는 게 아니라

아이의 머릿속에 꽉 막혀있던 글자들이 마음으로 통하게 하여 세상과 다시 연결해주는 일이라고 한다.

우리가 국어를 배워야 하는 첫번째 이유이기도 할 것이다.

n*****k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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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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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6세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보니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이 한글 공부입니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글자를 쓰는 것은 조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괜히 조급한 마음이 생겨 연습을 더 시켜야 하나, 아니면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줘야 하나 고민하던 중 산만한 아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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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6세 남아를 키우고 있는 엄마이다 보니 요즘 가장 관심이 가는 것이 한글 공부입니다. 아이가 책 읽는 것을 싫어하는 편은 아니지만, 또래 친구들에 비해 글자를 쓰는 것은 조금 어려워하는 모습을 보일 때가 있습니다. 괜히 조급한 마음이 생겨 연습을 더 시켜야 하나, 아니면 아이의 속도를 기다려줘야 하나 고민하던 중 산만한 아이의 읽기 쓰기 공부법은 따로 있다를 읽게 되었습니다.처음에는 제목 때문에 집중력이 부족한 아이를 위한 책이라고 생각했는데, 막상 읽어보니 읽기와 쓰기를 어려워하는 아이를 둔 부모라면 누구나 도움이 될 만한 내용이 담겨 있었습니다. 아이의 성향을 먼저 이해하고 그에 맞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는 이야기가 특히 기억에 남았습니다. 부모는 아이가 빨리 배우길 바라지만 아이마다 받아들이는 속도가 다르다는 너무나 당연한 사실을 자꾸 잊고 있었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저도 아이가 글자를 따라 쓰다가 지우개를 자주 쓰거나 시간이 오래 걸리면 괜히 옆에서 조급해질 때가 있었습니다. 잘하고 있는데도 "한 번 더 써볼까?"라는 말을 자주 했던 것 같고, 아이는 그럴수록 자신감이 조금씩 떨어졌던 것은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부모의 말 한마디와 태도가 아이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주는지 다시 한번 느끼게 되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현실적인 예시가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특별한 교구나 어려운 학습법이 아니라 일상 속에서 아이와 자연스럽게 읽고 이야기하고 쓰는 시간을 만드는 방법들을 알려주는데, 부담 없이 실천할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아이에게 공부라는 느낌을 주기보다 놀이처럼 접근하는 것이 더 효과적이라는 부분도 많이 공감되었습니다.

한글을 빨리 떼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 아이가 글자를 즐겁게 받아들이는 과정이 더 중요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금은 쓰는 속도가 조금 느릴 뿐이고, 아이만의 속도로 차근차근 성장하고 있다는 사실을 믿어주기로 했습니다. 부모가 불안해하면 그 마음이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질 수 있다는 점을 다시 한번 깨달은 시간이었습니다.

6세 남아를 키우는 육아맘으로서 아이의 한글 때문에 고민이 있는 시기에 읽어 더 와닿았던 책입니다. 아이를 바꾸기 위한 방법보다 부모의 시선과 태도를 먼저 돌아보게 만들어 준 책이라 더욱 의미 있게 읽었습니다. 또래보다 쓰기를 조금 어려워하는 아이를 둔 부모님이나 한글 공부를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이라면 한 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저 역시 아이를 믿고 조금 더 여유로운 마음으로 함께 한글을 배워가려고 합니다.

x***s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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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하게 읽기, 쓰기, 노트 정리의 비법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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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 ADHD 아이 뿐만 아니라, 일반 아이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읽기, 쓰기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입니다. 사비나 샘의 경험 속에서 우러나오는 찐 후기도 있어요. 읽기의 유창성을 높이고, 글씨 쓰기, 노트 정리까지 하나 하나 세세히 짚어주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각 학년별로 읽기, 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느려도 천천히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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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만한 아이, ADHD 아이 뿐만 아니라, 일반 아이들에게도 적용될 수 있는 읽기, 쓰기 방법이 제시되어 있는 책입니다. 사비나 샘의 경험 속에서 우러나오는 찐 후기도 있어요. 읽기의 유창성을 높이고, 글씨 쓰기, 노트 정리까지 하나 하나 세세히 짚어주었어요. 초등학교 저학년부터 고학년에 이르기까지 각 학년별로 읽기, 쓰기를 어떻게 해야하는지 알 수 있어요. 느려도 천천히 자신만의 루틴을 만드는 비법까지! 많이 배웠습니다. 띄어쓰기, 맞춤법, 노트 필기 방법을 적용해보거나, 읽기의 유창성을 길러 문해력을 높여보아요.



s********1 202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