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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 노견일기를 읽었을 때만 해도 내 곁에는 강아지가 있었다. 그때는 너무 재밌게 읽었었는데... 13권 완간이 나온 사이에 풋코도 나의 노견도 무지개 다리를 건너갔다. 노견일기는 오랜 세월을 함께한 반려견의 삶을 따뜻하게 기록한 글이다. 나이가 들어가는 과정 속에서 드러나는 작은 변화와 여전히 빛나는 사랑은 나에게 깊은 울림을 주었다. 단순한 일상이지만 그 속에 담긴 애틋한 감정은 삶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며, 반려동물과의 교감이 얼마나 큰 위로와 행복을 주는지 다시금 느끼게 한다. 작가가 말했듯이 해피엔딩을 꼭 찾았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