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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맨과 레비스트로스>는 예전에 대학교에 다닐 때, 문화인류학 강의 시간에 교수님께서 소개해 주신 책입니다. 그때 매우 흥미롭게 잘 읽었는데, 개정판이 나왔길래 다시 한번 구입해서 읽게 되었습니다. 처음 읽었던 내용보다 보강되어 시대상을 반영하고 있어서 책을 다시 구입한 것을 잘 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인류학자들이 연구하는 다양한 사회의 모습들은 우리가 지금 살아가는 방식이 유일한 것이 아니며 여러 가지 다른 선택이 가능함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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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이 책 덕분에 문화인류학에 관한 책까지 구입해 읽어봤을 정도니까요. 특히 책 속의 이 부분, "석기시대를 살고 있는 사람들에게 어느 날 갑자기 문명사회에서 온 사람이 나타나 쇠로 만든 도끼를 준다면 어떻게 될까? (…) 무엇보다도 쇠도끼의결과적으로 백인 선교사들이 좋은 의도를 가지고 선물했던 그리 많지 않은 수의 쇠도끼는 일요론트 부족사회에 물질문화 요소의 변화만을 가져온 것이 아니라 사회적 관계와 위계질서, 남성성, 연령에 따른 권위, 그리고 가치체계에 혼란을 초래했다. (...) 전통적 축제가 시들해지면서 문화의 쇠퇴와 변질이 빠른 속도로 진행되었다." 을 읽고 충격에 빠지기도 했습니다. 깊게 생각해 본 적 없던 물질문명의 영향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