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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권은 아시토의 축구 인생에서 가장 큰 전환점 중 하나인 사이드백 전향이 등장해 상당히 충격적이었다. 세계 최고의 포워드를 꿈꾸며 에스페리온에 들어온 아시토에게 후쿠다 감독이 수비수 전향을 요구하는 장면은 당사자 입장에서는 자신의 꿈을 부정당하는 것처럼 느껴질 만하다. 그래서 아시토가 강하게 반발하고 혼란스러워하는 모습에 자연스럽게 공감하게 된다. 하지만 후쿠다가 단순히 공격수로서 부족해서 포지션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시토가 가진 특별한 시야와 공간 인식 능력을 가장 크게 살리기 위해 그런 선택을 했다는 점이 흥미롭다. 자신이 원하는 길과 자신의 재능이 가장 빛나는 길이 다를 수도 있다는 현실적인 문제를 다뤄, 스포츠 만화 이상의 성장 이야기로 느껴진 권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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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 재앙을 예고하는 새로운 예언이 등장하고, 모리히토는 그 예언의 조건을 하나씩 분석하면서 니코를 보호하려 한다. 그런데 예상하지 못한 곳에서 니코를 노리는 인물이 등장한다. 개 탈을 쓴 수상한 남자가 니코에게 접근하고, 모리히토는 즉시 그를 적으로 판단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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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페리온 B팀의 첫 공식전 세이쿄 고교전, 0대 3으로 뒤지며 맞이한 절체절명의 위기! 서툴지만 자신만의 시야와 축구 센스를 서서히 깨달아가는 아시토의 눈부신 활약이 빛난다. 반격을 알리는 짜릿한 첫 골과 함께 팀 전체가 각성하는 뜨거운 전개가 다음 권을 강렬하게 기대하게 만드는 한 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