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과 재미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만한 환경 도서를 고르던 중 발견하게 된 책이다. 이 책은 내용면에서는 재미나 참신함이 보이진 않지만 책의 구성이 참 괜찮은 편이다. ''물''이라는 소재 하나로 얼마나 많은 글의 거리들을 만들 수 있는가를 보여주는 데 아주 적합한 책이다. ''물''이란 소재는 재미난 동화도 쓸 수 있게 해주고, 정보를 전달하는 설명문을 쓰게도 해 준다. 그리고 학교 선생님들이 낼법한 문제까지 포함되어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물에 관한 과학적 상식이 몇가지 실험들과 함께 제시되어 있으며 논리적으로 맞지 않는 그림찾기까지 들어있다. 그런면에서 이 책은 아이들에게 무언가 가르쳐야 하는 사람들에게는 참 유용한 책이란 생각이 든다. 그런데 책 처음의 동화는 좀 뜬금없긴 하다. 내용이^^ 그리고 한가지 더. 물에 관한 노래까지 있었으면 더 좋았을 뻔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