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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1』 by 캐서린 M. 밸런트
"『페어리랜드 1』 by 캐서린 M. 밸런트" 내용보기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페어리랜드 1』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픈 열두 살 소녀 셉템버의 모험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혜안을 열어준다.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가득했던 선량한 맬로 여왕의 세계 이후 강한 마법을 쓸 줄 아는 후작이 페어리랜드를 다스리기 시작하면서 독재 정치가 횡행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관료 체계와 법이 생겨났으며 페어리랜드의 모두가 고통받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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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페어리랜드 1』는, 지루한 일상을 벗어나고픈 열두 살 소녀 셉템버의 모험을 통해 세상을 들여다보는 혜안을 열어준다. 자유와 평화와 행복이 가득했던 선량한 맬로 여왕의 세계 이후 강한 마법을 쓸 줄 아는 후작이 페어리랜드를 다스리기 시작하면서 독재 정치가 횡행하기 시작하고 다양한 관료 체계와 법이 생겨났으며 페어리랜드의 모두가 고통받으며 살아간다. 후작이 쳐들어오기 전의 페어리랜드는 현명하고 대담한 맬로 여왕이 그들 모두를 사랑으로 다스렸고 그녀의 선량한 치세하에 번영하고 있었다. 거짓말과 속임수가 예의 바른 행동으로 취급되는 곳 페어리랜드의 본문에는 고양잇가 동물들인 이모젠, 심벌린, 이아고, 뱅쿼는 셰익스피어의 희곡에 등장하는 인물들의 이름을 딴 것이고 시공간을 넘나드는 다양한 판타지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오즈의 마법사를 떠올리게 한다. 불행을 그냥 지나치지 못하는 소녀 셉템버의 당찬 모험은 독자들까지도 한뼘 성장시킬 것이다.

 

 

세상은 늘 변화하지요. 시간이 갈수록 소원은 끈적끈적해지고 색이 바래서 진창처럼 되어버리는데, 그렇게 되면 소워이 아니라 후회일 뿐이에요. 문제는 그동안 간직해온 소원들을 언제쯤 씻어줘야 하는지를 누구나 다 알지는 못한다는 거예요. -p97

 

옛날 옛날에 네브래스카주 오마하의 작은 집에 오렌지색을 좋아하는 셉텝버라는 소녀가 살았다. 소녀는 5월에 태어났지만 이름은 May가 아닌 9월이라는 뜻을 가진 September였다. 아버지는 바다 건너 전쟁터로 떠났고, 어머니는 비행기 엔진을 만드는 엔지니어다. 열두 살 생일이 막 지난 어느 날 평범한 일상에 지치고 지겨워진 셉템버를 가엾게 생각한 초록바람이 페어리랜드에 접한 거대한 바다로 같이 놀러 가자며 찾아왔다. 소녀는 초록바람의 표범을 타고 페어리랜드를 향해 하늘로 올랐고, 초록바람은 알아서 크기를 조절하는 초록색 연미복 재킷을 입혀주었고 주머니 속에는 반짝이는 '크리스털 공'과 '보석 열쇠'가 함께 했다. 페어리랜드에는 수많은 규칙이 존재하는데 그중 하나는 요정 음식을 먹거나 마시면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 특정한 계절에 페어리랜드로 돌아와야 한다는 계약이 성립된다.

 

초록바람의 집이자 여섯 개의 바람이 살고 있는 '서쪽 도시'에 도착한 소녀는 페어리랜드에 진입하기 위해 세상의 퍼즐에서 가운데 조각을 맞추는 미션을 수행한다. '땅속 요정'의 입국 심사를 무사히 마친 소녀는 페어리랜드에 비로소 진입하고 입국이 허락되지 않는 초록 바람을 남겨둔 채 홀로 '심장을 잃는 방향'으로 향한다. 거기서 마녀 자매 '안녕하세요'와 '라고요' 그리고 그녀들의 남편 '많이 고마워요'를 만난다. 마녀의 형제들이 무섭고 잔인한 후작으로부터 죽임을 당했고 마녀들은 미래를 요리할 수 있는 스푼을 후작에게 빼앗겼으니 소녀가 찾아주길 바랐다. 그렇게 해서 소녀는 후작이 살고 있는 페어리랜드의 수도인 '팬더모니엄 시'로 향한다.

 

초원에서 오렌지 눈동자의 비룡 'A부터 L까지'를 만난다. 한 번도 본 적 없는 아버지가 '도서관'이라 믿는 그는 날개가 사슬로 묶여있다. 페어리랜드에서 하늘을 날아서 이동하려면 표범 혹은 면허증을 소지한 금불초 줄기를 타야 하는 법 규정으로 하늘을 날아선 안 되기 때문이다. 친할아버지이면서 온 세상의 책들을 모두 소장하고 있는 '페어리랜드의 시립 도서관'을 찾아가기 위해 엘(A부터 L까지)은 셉텝버를 자신의 등에 태운다. 한참을 걸은 그들 앞에 '경고 안 해주는 집' 한 채가 벌떡 일어섰고, 비누로 이루어져 풍성한 향기를 풍기는 자동인형 '라이'가 등장한다. 그녀의 주인은 '맬로'였고 여왕이 되기 전에 이 목욕탕을 운영했었다. 라이가 맬로의 진짜 이름을 불러도 그녀는 돌아오지 않았다. 셉템버와 엘은 목욕을 마친 뒤 보리빗자루 강으로 인도된다. 온갖 종족들이 페리선에 올라탄 가운데 글래시틴족은 자신들의 영역을 침범했다는 통행세 명목으로 푸카족 소녀를 선택하지만 셉템버는 자신의 그림자를 대신 내준다.

 

드디어 팬더모니엄 시에 입성했다. '실버 셔틀 니켈로데온 영화관'을 찾은 셉템버는 영화가 나오길 기다렸지만 화면을 통해 나타난 후작의 명령에 의해 '가시덤불'로 찾아간다. 초록 바람의 표범에 탈 때부터 구두 한 짝이 벗겨져 나머지 한 쪽 구두만 신던 셉템버는 후작에게서 구두를 선물받는다. 후작은 이미 모든 것을 알고 있었다. 셉템버가 마녀의 스푼을 돌려받기 위해 찾아왔다는 걸. 후작은 셉템버가 스푼을 돌려받는 조건으로 진입 금지된 가을 지역의 '털실 숲'에 들어가 유리 상자에 담긴 '마법 칼'을 가져올 것을 지시한다. 가시덤불을 나온 셉템버는, 나무로 만든 허름한 바닷가재 우리에 갇힌 바다 소년 '새터데이'을 꺼내준다. 죽을 만큼 심하게 다쳐서 싸움에 져야만 소원을 사용할 수 있는 슬픈 운명을 가진 그 소년은 후작의 소유에서 탈출해 셉템버와 함께 동행한다. 그들은 야생 자전거들이 무리 지어 이동하는 여름철인 지금 '벨로시페드'를 타고 가을 지역까지 이동한다.

 

죽음을 알리는 가을 지역에 들어오면서 셉템버의 몸은 가을 나무로 변해갔고 유리 상자를 지키는 '죽음'이라는 작은 소녀를 만난다. 잠을 못 잔다는 '죽음'을 어머니의 자장자로 재운 셉템버는 그녀의 입 속에서 유리 상자를 찾아낸다. 그 속엔 어머니의 칼인 렌치가 담겨 있었다. 하지만 갑자기 사자들이 나타나 새터데이와 엘을 '고독한 감옥'으로 잡아가고 셉템버만 남겨진다. 정신을 잃었던 셉템버는 '미스터 맵'을 통해 유리 상자의 렌치가 예전엔 맬로 여왕의 바늘이 담겨 있었다는 걸 알게 된다. 반쪽짜리 몸을 한 나스나스족을 만난 셉템버는 다른 요정들처럼 쇠에 알레르기가 있는 그들이 후작이 가르쳐 준 약을 먹으면서까지 신발 바닥에 쇠를 넣는 일을 한다. 고물 쓰레기로 쌓인 야생 섬에 도착한 셉템버는 백 살이 안 됐다는 이유로 우물에 처박히는 신세가 되지만 백열두 살 된 오랜지색 랜턴 '글림'이 위로가 되어주고 주머니 안의 크리스털 공이 초록 바람으로 변신하면서 우물에서 탈출해 고독한 감옥으로 향한다. 그곳에서 후작을 다시 만나고 자신의 이름이 써 붙여진 페어리랜드의 모든 결정권을 가진 시계를 발견했고 후작과 맬로 여왕의 비밀을 듣게 된다. 초록 바람은 진짜 이름을 누구에게도 말하지 말라고 했다. 말하게 되면 아주 곤란한 지경에 처하게 되고 인형처럼 조종당한다고 했다.

 

셉템버는 후작에 의해 조종 당한 걸까?

후작의 바람대로 렌치로 시계의 심장부를 분리시켰을까?

고독한 감옥에 처한 새터데이와 엘은 무사히 구출될까?

후작의 지배가 끝난다면 페어리랜드에 다시 평화가 깃들 수 있을까?

셉템버는 어머니가 있는 집으로 다시 돌아갈 수 있을까?

d******7 2015.08.10. 신고 공감 4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작가정신] 페어리랜드1-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작가정신] 페어리랜드1-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내용보기
모든 작가는 상상력의 대가인것 같다. 특히 판타지를 쓰는 작가는 그 중 최고라고 할수 있겠다. [패어리랜드]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상상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대단한 이야기이다.   초록 바람이 말을 건넨다. 재킷은 여러 곳을 여행하며 예의 범절을 배운 터라 아이의 몸에 맞게 알아서 크기를 조절한다. 패어리랜드의 수도는 변덕스럽고 성미도 급해서 지
"[작가정신] 페어리랜드1-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내용보기

모든 작가는 상상력의 대가인것 같다. 특히 판타지를 쓰는 작가는 그 중 최고라고 할수 있겠다.

[패어리랜드]는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그 이상의 상상의 세계를 경험해 볼 수 있는 대단한 이야기이다.

 

초록 바람이 말을 건넨다.

재킷은 여러 곳을 여행하며 예의 범절을 배운 터라 아이의 몸에 맞게 알아서 크기를 조절한다.

패어리랜드의 수도는 변덕스럽고 성미도 급해서 지리적 위치가 계속 바뀌어 이야기 전개에 따라서 도시 전체가 이리저리 돌아다닌다.

천으로 만들어진 도시가 있고, 가을 지역은 언제나 가을이다.

다양한 요정족들을 만나고, 철새들의 이동처럼 하늘을 날아다니는 자전거들의 행렬을 만날수 있다.

 

 

책을 읽는 동안 내 머리속은 무척이나 분주했다.

그러나 나의 상상력으로는 책속 세상을 상상해 내기에 한계가 있었다. 아이들이라면 더 멋진 패어리랜드를 만들어 낼수 있을테지만, 아쉽게도 나는 책속에 간간히 나오는 그림의 도움으로 나의 패어리랜드를 조각조각 완성했다.

 

[페어리랜드]의 주인공은 12살 여자아이이다. 이름은 셉템버~

이 아이는 '바람에 홀린 아이'로 페어리랜드에서 모험을 시작한다. 셉템버는 이야기 책을 많이 읽은 아이이기 때문에 부모들이 어린 자녀가 페어리랜드로 모험을 떠났다 돌아와도 화를 내지 않는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누구나 바라는 삶, 셉템버도 늘 바라고 꿈꿔왔던 삶 - 하늘을 날아다니고, 신나게 뛰어나디고, 마법을 부리고, 가가나의 알을 먹고 요정들을 만나는 삶- 을 페어리랜드에서 누릴수 있게될까?

 

 

셉템버가 스스로 선택한 이야기는 이렇다.

마녀의 스푼을 찾아다 주기로 하고, 날아다니는 용 '에이부터 엘까지'와 친구가 되기로 선택했다. 그리고 어린 소녀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그림자를 대신 내어주었고, 후작이 자신의 친구들을 다치지 못하게 하기위해 죽음을 마주하는 선택을 하였다.

셉템버는 이야기책에 나오는 주인공들은 다리가 부러지거나 하지 않던데, 저는 왜 이럴까요? 라고 항변하며 이제 그만 집에 가고 싶다고 울부짖지만, 다시금 셈템버의 선택은 친구들을 구하기 위한 선택으로 후작과 맞선다.

 

후작은 인간 세상과 페어리랜드를 분리시키려한다.

더이상 인간의 아이가 페어리랜드에 와서 모험을 하지 못하도록, 그리고 요정들이 인간세상에 가서 아이들을 훔쳐온다든가 하는 못된 장난을 못치게 하겠다고 한다. 셉템버가 후작의 요구를 들어주어야 친구들의 목숨을 구할 수 있다.

후작의 요구 뒷면에는 인간세상의 어두운 그늘과 페어리랜드의 모순이 숨어있다.

셉템버의 선택은 긴장감과 아쉬움을 남기며 이야기의 마지막까지 이어진다.

 

책 속에는 남다른 상상력은 기본이고 주옥같은 구절들이 많다.

그 중 용기에 대한 부분을 소개하고  [페어리랜드]를 직접 경험해 보기를 권해본다.

 

"당신이 세상에 태어났을 때 당신의 용기는 새롭고 깨끗했어요. 그래서 당신은 뭐든 용감하게 할 수 있었어요. 계단을 마구 기어오르고, 듣는 이가 멍청이로 생각할까 겁내지 않고, 생애 첫 단어를 소리 내어 말하고, 처음 보는 것들을 입에 집어넣는 행동들을 할 수 있었던 거랍니다. 하지만 당신이 나이를 먹으면서 당신의 용기에는 찐득찐득하고 딱딱한 때가 끼고 먼지와 두려움이 묻게 되었어요. 함부로 행동하다간 나쁜 일이 생길 수 있다는 것과 그렇게 되면 고통을 당해야 할다는 걸 알게 된 거지요. 그런 식으로 반쯤 성장하게 되면 당신의 용기엔 삶의 때가 많이 껴서 당신은 옴짝달싹 못 하게 되요. 그러니까 가끔 이렇게 용기에 묻은 때를 씻어내지 않으면 다시 용감해질 수가 없어요. 안타깝게도 당신이 사는 세상에는 이런 서비를 제공하는 시설이 별로 없어요. 그래서 사람들은 대부분 용기에 때가 덕지덕지 낀 채로 살아가고 있지요. 그저 이렇게 물로 닦아내고 윤기만 내주면 다시 영웅적인 전사로, 용감무쌍한한 진짜 기사로 살아갈 수 있는데 말이에요."

 

 

 


 

h******1 2015.08.1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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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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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바람이 찾아와서 페어리랜드로 가자고 말한다.    셉템버는 이것저것 생각할겨를도 갖지 않은 채, 무조건 '고고'를 외치고 있다.     엄마에게 인사도 남기지 못할정도로 들떠 있는 셉템버는 페어리랜드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는 것도 다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모든 쇠붙이는 금지, 화요일에 태어난 아이 이외에는 연금술 사용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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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록바람이 찾아와서 페어리랜드로 가자고 말한다.    셉템버는 이것저것 생각할겨를도 갖지 않은 채, 무조건 '고고'를 외치고 있다.     엄마에게 인사도 남기지 못할정도로 들떠 있는 셉템버는 페어리랜드에서 하지 말아야 할 일들에 대한 주의사항을 듣는 것도 다 쉽게 극복할 수 있는 문제라고 생각한다.     모든 쇠붙이는 금지, 화요일에 태어난 아이 이외에는 연금술 사용을 금지한다는 것, 하늘을 날때는 표범이나 금불초만을 이용할 것, 모든 교통수단은 태양과 반대 방향으로 등등 중에서 잊지말아야 할 것은 털실숲으로 들어가지 말아야 한다는 것과 요정 음식을 먹으면 적어도 일 년에 한 번씩 특정한 계절에 페어리랜드로 돌아와야 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절대 진짜 이름을 말하지 말 것.   와우, 이제 시작되는 모험의 시간, 페어리랜드로 향하자....


  그런데 초록바람은 입국을 할 수 없다고 한다.   아쉽지만 우선은 셉템버만이 페어리랜드로 들어가는 그 발걸음의 첫 발자국을 내딛게 된다.     그리고 거기서 만나게되는  두 마녀와 인간늑대가 있다.    절대 늑대인간이 아니다, 왜냐면 그는 늑대로 있다가 보름달이 뜨는 날에만 인간으로 변하는 것이니 말이다.    여하튼 모험을 하고싶은 셉템버에게 드디어 기회가 온 것이다.    두 마녀 중에서 잘가요 님의 스푼을 후작이 가져갔기 때문이다.    마녀의 필수품인 스푼이 없다니 말이 되지 않는다.     셉템버는 마녀의 스푼을 찾아주기로 한다.


  불타는 듯한 빨간 눈동자, 빨간 도마뱀같은 피부, 머리 위의 검은 뿔, 용의 모습인데, 셉템버가 용이라고 말할 때 자신은 용이 아니라 비룡이라고 말한다.    이름은 에이부터 엘까지이고, 그런 이름을 가지게 된 것은 자신의 엄마가 아빠인 도서관을 만나서 아이들을 낳았고, 그래서 거기에 걸맞는 이름을 지은 듯 하다.    여하튼 그래서인지 에이부터 엘은 백과사전의 거기까지의 지식을 모두 가지고 있지만 그 이후의 지식들은 없다.    그 이후의 지식이라면 형제들이 이후의 이름을 가지고 있다.     또 다시 여하튼 셉템버는 그냥 엘이라고 부르기로 하고, 둘 모두 아빠가 없다는 공통점을 들어서 함께 여행을 하기로 한다.    셉템버 입장에서는 혼자하는 여행보다는 외롭지 않을 듯 하여 당장에 함께 하기로 결정을 한다.   


  펜더모니엄 시를 가기위한 그 길에 경고 안해주는 집을 만나게 되는 셉템버와 엘은 그곳에서 멜로를 기다리고 있는 비누 인형을 만나게 된다.    그곳에서 용기와 소원, 행운의 묵은 때를 벗겨주는 비누 인형은 셉템버에게 멜로를 만나게 되면 자신이 기다린다고 여전히 자신은 친구라고 말해 달라고 부탁을 한다.    멜로라고 하면 페어리랜드의 여왕으로 있었는데, 현재는 후작에게 밀려나 그 행방을 알 수 없는 상태이다.    죽었다는 사람도 있고, 감옥에 갇혀 있다는 사람도 있고, 소문은 무성하지만 멜로는 사라졌고, 후작이 지배하는 페어리랜드는 원성이 무성하다.


   이제 더욱 본격적인 셉템버의 모험이 그 활기를 뛰는 것 같다.    펜더모니엄 시로 가기 위해 탄 배에서 푸카족 소녀가 글래시틴족에게 내는 통행세로 끌려가게 되는 것을 보게 된 셉템버는 영웅처럼 나서게 되고, 목소리와 그림자 중에서 내놓으라는 글래시틴족에게 그림자를 내놓는 셉템버.


  이 책은 아이들에게 환상 그 자체의 세상 속으로 푹 빠져들게 만들기 충분한 이야기였다.    찻물이 흐르는 강 물론 지금은 그렇지 않지만, 비룡의 도서관 할아버지, 바다 요정 새터데이 등등 환상적인 일들이 가득한 페어리랜드는 아이들에게 그러하기에 상상력을 맘껏 누릴 수 있도록 해주는 시간이 되어줄 것이다.    후작이 간직하고 있는 이야기, 셉템버가 경험하게 되는 온갖 모험들, 페어리랜드이기에 가능한 상상 그 이상의 환상의 세상, 그 흥미로움을 만나는 일이 마냥 반가운 시간이다.    

m******i 2015.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어리랜드1/캐서린 M. 밸런트/작가정신/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기대 이상인 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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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1/캐서린 M. 밸런트/작가정신/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기대 이상인 동화~     기대를 하고 펼쳤지만 읽을수록 기대 이상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나니아 연대기, 페르세포네 신화 등 고전과 신화를 오마주한 작품이라는 데, 그 작품들을 훨씬 뛰어넘었다는 느낌이다. 시간과 공간, 식물과 동물, 무생물, 성별, 일상의 모든 것들을 생물화하고 생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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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1/캐서린 M. 밸런트/작가정신/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기대 이상인 동화~

 

 

기대를 하고 펼쳤지만 읽을수록 기대 이상이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오즈의 마법사, 나니아 연대기, 페르세포네 신화 등 고전과 신화를 오마주한 작품이라는 데, 그 작품들을 훨씬 뛰어넘었다는 느낌이다. 시간과 공간, 식물과 동물, 무생물, 성별, 일상의 모든 것들을 생물화하고 생각을 뒤집는다. 독특한 상상력은 무한의 창조성을 보여주고, 고전 동화의 오마주이면서도 아름다운 문장 속에서 빛나는 날선 비유와 예리한 비판은 곰곰 되새김질하게 되기에 읽을수록 심오한 느낌이다.

 

평범하고 지루한 일상이 지긋지긋할 즈음 누구나 새로운 모험을 떠나고 싶어 한다. 모든 모험은 지루하고 따분한 일상에 대한 반란일 테니까.

 

 

12살 소녀 셉템버는 5월에 태어났지만 9월이라는 이름을 가진, 왼쪽 뺨에는 검은 점이 있고 발은 크고 못생긴 소녀다. 셉템버에겐 바다건너 전쟁터로 간 아버지, 군수 공장에서 까다로운 비행기 엔진을 만드는 어머니가 있지만 개와 함께 늘 혼자서 집을 지킨다. 그러다 반복적인 지루한 일과를 보내며 홀로 찻잔을 씻던 어느 날, 셈템버는 초록 바람의 유혹적인 방문을 맞게 된다. 초록 바람은 셉템버에게 페어리랜드로 짜릿하고 솔깃한 모험을 떠나자고 한다. 찻잔과 개에 넌더리가 난 셉템버는 초록 바람의 제의를 받아들이고 초록바람의 표범인 이모젠을 타고 페어리랜드로 간다. 모순된 이름과 불리한 외모를 가진 소녀가 일상탈출이라는 유혹적인 제의에 끌려 환상 속의 나라로 간 셈이다.

 

셈템버는 페어리랜드에 이르러 두 세상 사이의 통과의례인 네 가지 질문을 해서 12가지 대답을 얻고, 세관원의 까다로운 검사도 받는다. 페어리랜드에서 물에 빠져 죽을 뻔 하고, 오마하의 이정표는 더욱 무서운 글자들이 우아하게 새겨져 있다. 길을 잃는 방향, 목숨을 잃는 방향, 마음을 잃는 방향, 심장을 잃는 방향 중에서 심장을 잃는 방향으로 걷던 셉템버는 특이한 이름의 마녀와 인간늑대를 만나 호박, 와인, 어제, 비탄, 설탕, 요구르트, 질투, 내일이 묻어 있는 커다란 나무 스푼을 찾아 달라고 한다. 이후 셉템버는 자물쇠에 갇힌 용, 비도를 만나 가장 고통스러운 법에 대해 알게 된다. 짧은 역사 강의도 듣고, 비누인형을 만나 목욕도 하고, 경고를 안 해주는 집을 지나고, 물 속의 그림자가 있는 강을 건너 진화에 대한 가르침도 받는다. 드디어 후작이 사는 팬더모니엄 시로 입성한 셉템버는 후작과 논쟁도 하고 후작이 명령한 임무를 수행하게 되면서 마녀의 스푼도 돌려받고 새 구두도 얻게 되는데......

 

 

용감한 소녀가 일상탈출이라는 환상적인 모험 속에서 만난 페어리랜드는 규칙도 많고, 여후작의 기분에 따라 좌지우지되기도 하는 모순과 부조리의 나라다. 요정들의 날개를 사슬에 묶어 날지 못하게 만든 모순, 권력자의 독재, 관리들이 무사 안일한 세상이다. 우리에 갇힌 바다요정들, 채찍질 당하는 자전거들, 페리선을 모는 노예들, 변방으로 물러난 불행한 사람들, 피지배자의 자유를 억압한 금지법들, 강물 색깔마저 획일화된 곳, 아이들의 성숙과 성장 정도에 따라 심장의 무게가 달라지는 곳, 누구든 무언가를 희생해야만 하는 곳이다. 매사에 까다로운 규제와 퍼즐 조각 같은 수수께끼 풀어야 하고 명령을 이행해야 하는 곳이다. 용기와 결단이 있어야, 자기주장과 정의, 모험정신이 있어야 살아갈 수 있는 곳이다.

 

환상적인 자유를 찾아 나선 꿈같은 페어리랜드 역시 현실 세계와 비슷하거나, 현실보다 규제가 더 많은 세계임을 보여준다. 유토피아를 찾는 인간 세계에서도 크고 작은 전쟁은 여전하고, 규제는 더욱 촘촘해짐을 비유하는 판타지 동화다. 독재주의와 관료주의에 대한 은유를 담은 소설이라지만 지구 전체를 빗댄 매혹적인 동화다. 어디에서든 용기와 도전이 삶의 힘임을 보여주는 동화다. 아름다운 문장과 비유가 가득한 동화이기에 벌써 2편이 기대가 된다.

 


a******7 2015.08.1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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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에 불어넣은 생명력이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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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화려한 수상 이력과 수많은 호평에 혹해서 선택했다. 그런데 앞부분을 읽으면서 약간 당황했다. 내가 예상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적응하게 되었다. 작가가 꼼꼼하게 묘사하고 설명한 캐릭터와 세계가 아주 멋있었다. 영화 등으로 만들어졌을 때 풍성한 장면을 보여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예상은 다 읽고 난 후에도 변함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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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말해 화려한 수상 이력과 수많은 호평에 혹해서 선택했다. 그런데 앞부분을 읽으면서 약간 당황했다. 내가 예상한 판타지 소설이 아니었기 때문이다. 물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후 적응하게 되었다. 작가가 꼼꼼하게 묘사하고 설명한 캐릭터와 세계가 아주 멋있었다. 영화 등으로 만들어졌을 때 풍성한 장면을 보여줄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이 예상은 다 읽고 난 후에도 변함없이 이어졌다. 그리고 읽으면서 어디에서 본 듯한 설정과 장면이란 생각이 들었는데 대충 맞았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나 <오즈의 마법사> 등을 오마주했다는 설명은 고개를 끄덕이게 한다.

 

5월에 태어난 소녀의 이름은 셉템버다. 아버지는 전쟁터에 끌려갔고, 엄마는 군수 공장에서 비행기 엔진을 만든다. 소녀는 일상이 따분했다. 이때 초록 바람이 찾아와 함께 모험을 떠나자고 제안한다. 셉텝버는 신나는 모험을 하겠다는 기대를 품은 채 페어리랜드로 향한다. 책을 통해 알고 있던 모험과는 전혀 다른 모험이 그녀를 기다리고 있다. 초록 바람과 함께 페어리랜드를 여행할 것이란 예상은 입국 심사대에서 깨진다. 그녀는 홀로 이 낯선 세계를 여행해야 한다. 겨우 열두 살 소녀에게는 힘든 일이다. 약간 긴장한 채로 소녀의 모험을 읽기 시작한다.

 

갈림길에서 한 길을 선택한다. 이 선택은 앞으로 그녀의 삶을 결정한다. 결코 평탄하지 않다. 길을 가는 중 쌍둥이 마녀와 인간늑대 부부를 만난다. 이들은 미래를 볼 수 있다. 소녀는 이들을 만나 한 가지 부탁을 받는다. 후작이 가져간 마녀의 스푼을 가져다 달라는 것이다. 그러면 소녀의 미래를 보고 알려주겠다는 조건이다. 수락한다. 소녀는 후작을 만나 마녀의 스푼을 가져오기 위해 모험을 떠난다. 가는 도중에 셉템버의 가장 친한 친구가 될 용을 만난다. 그 용은 어머니 용과 아버지 도서관이 맺어져 탄생했다. 생물과 무생물의 결합이라니 놀랍다.

 

셉텝버의 친구인 용의 이름은 엘이다. 그는 후작의 법령에 따라 날개를 묶고 있다. 날 능력은 되지만 법에 의해 날지 않는다. 그의 이름이 엘인 것은 그가 도서관에서 A부터 L까지만 읽고 공부했기 때문이다. 그 다음 단어로 시작하는 명사에 대해서는 전혀 모른다. 재미난 설정이다. 이 설정은 이 소설이 끝날 때까지 꾸준히 나온다. 모험에는 항상 새로운 지명과 사람 등이 앞에 놓여있기 때문이다. 이렇게 기발한 설정은 완전히 독창적인 것은 아니지만 셉템버의 모험이 이어지는 동안 꾸준히 나온다. 왠지 이 시리즈가 계속 나온다면 <원피스>와 비슷한 부분도 상당히 많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너무 나간 것일까?

 

작가가 캐릭터에 불어넣은 생명력은 대단하다. 요정들이 사는 세상을 인간의 그것과 비슷하게 만들어놓아 완전히 딴 세상이 아님을 말해준다. 맬로 여왕이 사라진 후 권력을 잡은 후작의 법들은 자유로운 존재들을 억압하는 역할을 한다. 현실에서 독재 정치나 미국의 관료주의를 은유했다고 하는데 한국도 결코 자유롭지 못하다. 그 외에 아는 만큼 많은 설정과 이야기가 흘러나온다. 역자조차도 모두 파악한 것은 아닌 것 같다. 그만큼 소설 속에는 많은 설정과 은유가 심어져 있다. 이런 종류의 판타지를 거의 읽어보지 못한 나 같은 독자에게는 낯설다. 그럼에도 예상하지 못한 반전과 풍성한 캐릭터와 아직 풀어놓고 거둬들이지 못한 설정들이 남아 있다. 이제 겨우 하나의 이야기가 끝났을 뿐인데 말이다.

f***2 2015.08.11.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eBook
동화같은 판타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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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1권: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입니다.여지없이 옛날 옛날에라는 문구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마도 원서에서는 이렇게 시작할 것 같네요.아무튼 셉템버라는 소녀는 매일 집에서 그릇들을 치우고, 귀여운 개와 노는 평범한 생활을 하는 소녀입니다.하지만 특이하게도 소녀는 5월에 태어났지만, "메이"가 아닌 "셉템버"였고, 또한 발은 크고 못생겼습니다.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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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 1권: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입니다.


여지없이 옛날 옛날에라는 문구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아마도 원서에서는 이렇게 시작할 것 같네요.

아무튼 셉템버라는 소녀는 매일 집에서 그릇들을 치우고, 귀여운 개와 노는 평범한 생활을 하는 소녀입니다.

하지만 특이하게도 소녀는 5월에 태어났지만, "메이"가 아닌 "셉템버"였고, 또한 발은 크고 못생겼습니다.

초록 바람은 그런 셉템버를 가엽게 여겨, 같이 페어리랜드에 접한 거대한 바다로 같이 놀러가자고 제안합니다. 이에 셉템버는 대뜸 그 제안을 수락하게 되는데요.

앞으로 얼마나 신나는 모험이 다가올지, 기대가 되는군요. 곧 동화같은 판타지가 펼쳐집니다.


w*****e 2017.05.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나는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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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만난 <페어리랜드>의 제 1권!!!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의 구성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특별함이 묻어나는 그림들에 흠뻑 빠져들면서 자꾸만 들여다보게 하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열두 살 소녀 셉템버'!!! 어느 날 소녀 셉템버에게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자고 이야기하는 초록 바람의 등장이 그것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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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같이 만난 <페어리랜드>의 제 1권!!! 이 책은 흥미로운 이야기의 구성과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특별함이 묻어나는 그림들에 흠뻑 빠져들면서 자꾸만 들여다보게 하는 매력을 발산합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라고 할 수 있는 '열두 살 소녀 셉템버'!!! 어느 날 소녀 셉템버에게 재미있는 일이 벌어집니다. 바로 신나는 모험을 떠나자고 이야기하는 초록 바람의 등장이 그것이지요~ 이렇게 시작하여 흥미진진한 모험이 시작되는데요, 바로 신나는 마음으로 '페어리랜드'로 떠나게 되는 것이지요! 그렇지만 흥미진진한 일이 벌어질 것이라는 예상과는 달리 '페어리랜드'는 힘들었던 현실 생활과 크게 다르지 않았답니다. 그러한 이야기의 전개에서 작가는 현실의 모순이나 문제점도 꼬집어 주는 것 같아서 집중하여 보고 아이와도 우리의 현실과 이상의 다름과 비슷하다는 이런 이야기들을 나누는 기회도 되었답니다. 그래서 우리가 사회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나 덕목에 대한 근원적인 이야기들에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바로 '자유', '권리', '정의' 등에 대한 생각과 이야기들이었답니다. 그리고 용감하게 그러한 '페어리랜드'의 상황에 맞서는 주인공의 모습을 보면서 감정이입도 해볼 수 있어서 더 특별한 독서시간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어요!

 

진정한 '자유'를 다시금 만끽하며 '페어리랜드'를 새롭게 바꾸어보려는 노력들에 박수를 보내게 되는 이 책 자체에서 흥분과 설렘을 가지게도 됩니다. 많은 어린이들에게 권해주고 싶네요~ 다음 권이 기대됩니다.

s*****3 2015.08.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흥미진진한 모험의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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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페어리랜드 1>은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이라는 제목으로 더욱 흥미롭게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이랑 즐거운 마음으로 빠져들기에 충분한 책이 되어 너무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정말 상상의 나래를 마구마구 펼칠 수 있도록 잘 안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재미있고도 흥미진진한 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열두 살 소녀 셉템버에게 모험의 기회가 찾아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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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페어리랜드 1>은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이라는 제목으로 더욱 흥미롭게 호기심을 자극합니다. 아이랑 즐거운 마음으로 빠져들기에 충분한 책이 되어 너무너무 좋아요! 아이들이 정말 상상의 나래를 마구마구 펼칠 수 있도록 잘 안내하고 도와줄 수 있는 재미있고도 흥미진진한 책을 만나게 되어서 정말 기쁘고 행복합니다.

 

열두 살 소녀 셉템버에게 모험의 기회가 찾아오고 셉템버는 따분한 일상에서 벗어나서 신나는 모험을 기대하며 페어리랜드로 가게 되는데, 실상의 페어리랜드는 현실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것! 하지만 셉템버는 '정의'와 '자유'의 생각들을 실천하는 방향으로 실천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흥미진진함을 더하게 해주네요~ 독특한 이야기들에 그대로 젖어들게 되는 이 책의 매력!!! 특히 그림들이 너무나도 독특해서 그림들 보는 재미에도 그대로 매료되는 기분이 듭니다. 즐겁게 집중할 수 있는 책이 되니 너무나도 좋아요!!! 그래서 아이들의 마음과 시선을 모두 사로잡을 수 있는 책이 되나 봅니다. 이 책에 흠뻑 빠져들어가는 아이의 모습에 저절로 흐뭇해지고 그 흥미진진함의 모험 속으로 같이 떠나보고 싶어서 어느덧 같이 읽고 있는 모습이 되네요~ 다음 권이 벌써 기대가 되는 정말 즐겁고 흥미로운 책이어서 아이들은 마구마구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것 같아요!  아이들의 즐거운 상상력 친구가 되기에 충분한 책이어서 많은 어린이 친구들에게 선사하고 싶어요!!!



 

d*******3 2015.08.2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신나는 세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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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책을 보자마자 탄성이 먼저 터졌어요! 왜냐하면 표지 그림은 물론이고 내용의 그림들까지 정말 매력적이고 멋진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더 기쁜 마음이 되었고, 이렇게 멋진 판타지를 아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났거든요! 이 책의 그림들은 독특하게 끌림을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그림에 푹 빠져서 책장을 연신 넘겨보게 되는 경험을 하는 기분이란 참 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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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이 책을 보자마자 탄성이 먼저 터졌어요! 왜냐하면 표지 그림은 물론이고 내용의 그림들까지 정말 매력적이고 멋진 책을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더 기쁜 마음이 되었고, 이렇게 멋진 판타지를 아이랑 함께 할 수 있어서 정말 신났거든요! 이 책의 그림들은 독특하게 끌림을 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거예요. 그림에 푹 빠져서 책장을 연신 넘겨보게 되는 경험을 하는 기분이란 참 즐겁고도 신난다고 아이가 큰 소리로 감탄하며 이야기를 합니다.

 

[페어리랜드 1 -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을 아이랑 신나게 만나볼 수 있어서 이 여름이 하나도 덥게 느껴지지가 않더라고요. 얼마나 신나는 기분이 되는지 몰라요! 재미있는 스토리와 그림 속에 빠져들다 보면 어느새 훌쩍 책을 많이 읽게 되는 멋진 경험을 하게 되는 것은 정말 이 책의 독특한 매력이라고 하고 싶네요!

 

판타지와 탄탄한 구성력의 합작을 즐겁게 마주하는 듯한 기분으로 만날 수 있는 책이 되어서 더욱 행복하게 만난 책이 되었고 벌써 다음 권이 기다려져서 그 이야기들의 흥미진진함을 이어가고 싶다는 기분으로 가득찬다고 아이는 들뜨고 행복한 목소리로 이야기를 합니다. 아이들이 너무나도 좋아하고 열광하는 이 책의 장점을 그대로 알고 느끼게 되는 기분을 만끽할 수 있어서 더욱더  즐거운 독서이 되었다고 할 수 있겠어요! 많은 어린이친구들에게 꼭 읽어보라고 이야기하며 즐겁게 권해주고 싶은 책이 됩니다.

 


 

b****7 2015.08.1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페어리랜드1-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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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fairyland)가 정말 있다면 어떨까요? 요정의 나라, 동화의 나라, 상상의 나라인 그곳에 가게 된다면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그 답을 알려주는 동화가 있답니다. 제목도 『페어리랜드』네요. 『페어리랜드』의 첫 번째 이야기인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그 이야기 속으로 먼저 들어가 봐요.   주인공 셉템버는 이름과는 다르게 5월에 태어났답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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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어리랜드(fairyland)가 정말 있다면 어떨까요? 요정의 나라, 동화의 나라, 상상의 나라인 그곳에 가게 된다면 그곳에서는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바로 그 답을 알려주는 동화가 있답니다. 제목도 『페어리랜드』네요. 『페어리랜드』의 첫 번째 이야기인 <셉템버와 마녀의 스푼>, 그 이야기 속으로 먼저 들어가 봐요.

 

주인공 셉템버는 이름과는 다르게 5월에 태어났답니다. 그런데도 이름은 ‘9월’이란 뜻의 ‘셉템버’네요. 이 셉템버는 특별한 게 없는 평범한 소녀랍니다. 하루하루 별난 일이 없이 심심하게 지내는 소녀죠. 그런 셉템버에게 초록바람이 찾아와 ‘페어리랜드’에 데려다 줄까 물어본답니다. 셉템버는 흔쾌히 승낙하게 되고, 이로 인해 초록바람이 타고 다니는 ‘작은 산들바람의 표범’을 타고 ‘페어리랜드’에 가게 된답니다.

 

그곳에서 금으로 가득한 해변도 만나게 됩니다(나중에는 은으로 가득한 해변도 만나죠). 물론 ‘페어리랜드’이니 요정들도 만나고, 마녀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마녀들을 만나면서, 셉템버의 본격적인 모험이 시작된답니다. 마녀들은 ‘페어리랜드’를 다스리는 여왕인 후작에게 빼앗긴 스푼을 찾아줄 것을 제의하게 되고, 셉템버는 이 제의를 받아들여 모험을 떠나네요.

 

이 과정에서 친구들도 만나게 된답니다. 빨간색 비룡인 ‘에이부터 엘까지(줄여서 엘)’을 만나 동행이 되고, 또한 바다 요정인 ‘새터데이’와도 친구가 되어 동행하게 된답니다. 과연 이들의 모험 앞에는 어떤 신나는 일, 신기한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요?

 

이 소설은 판타지 소설입니다. 그리고 그 무대인 페어리랜드는 대단히 환상적인 일들로 가득한 공간입니다. 요정들을 만나기도 하고, 사물들이 살아 있기도 하네요. 자전거가 마치 야생마처럼 살아 돌아다니기도 합니다. 자전거를 야생 짐승이라 말하네요. 비누 인형도 살아 대화를 하기도 하고요. 심지어 주인공 셉템버는 나무로 변해가기도 하네요. 이처럼 환상적 요소가 가득한 소설입니다.

 

뿐 아니라, 그 안에 뭔가 메시지들이 가득하다고 느껴지네요. 여러 가지를 들을 수 있겠지만, 그 가운데 몇 가지만 들게요.

 

먼저, 페어리랜드를 다스리는 후작은 자신이 정하는 것들을 강요하네요. 그래서 많은 이들이 고통을 당하고요. 예를 든다면, 후작은 이런 새로운 법을 만들었답니다. ‘하늘을 날아서 이동하려면 표범 혹은 면허증을 소지한 금불초 줄기를 타야 한다.’라는 법이랍니다. 그래서 이 두 가지 경우가 아니면 하늘을 날아다닐 수 없데요. 셉템버와 친구가 되는 엘은 비룡이랍니다. 비룡(飛龍), 말 그대로 날아다니는 용이죠. 그런데도 엘은 표범도 아니고, 금불초로 만들어지지도 않았으니 날아다닐 수 없답니다. 심지어 커다란 날개를 사슬로 묶어 자물쇠로 잠겨있답니다. 후작에게서 왠지, 독재자의 냄새가 풍기죠? 뭔가 자꾸 새로운 법을 만들어 바꾸려 하는데, 그게 왜 필요한지 잘 모르겠네요. 자꾸 바꾸려 하지만, 그것이 실제 세상을 아름답게 만들기보다는 더 힘겹게 하고 혼란스럽게만 하는 것 같네요. 후작을 보면 누가 생각난다고요? 여러분들 곁에도 누군가 그런 독재자가 있다고요? 참 안타깝네요.

 

또 다른 의미 있던 내용은 비누 인형 라이를 통해, 제공받게 되는 목욕이랍니다. 셉템버는 세 가지 목욕을 제공받는답니다. 그건 용기를 씻어주는 목욕, 소원을 씻어주는 목욕, 행운을 씻어주는 목욕이랍니다. 세상을 살다보면, 용기에 때가 껴서 용기를 잃게 되죠. 그리고 바른 소원이 아닌, 허망한 소원의 때가 끼기도 하고요. 아울러 작가가 말하는 것처럼 멍하니 시간을 흘려보내거나 또는 지나친 자만으로 인해 행운을 잃게 되기도 하고요. 그래서 이런 때를 벗겨내는 목욕을 하게 된답니다.

 

왠지 오늘 나에게도 이런 목욕이 필요하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세상을 살아가며, 실패하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데, 그러다보니 자꾸 나도 모르게 용기를 잃어갈 때가 많거든요. 그럴 때, 비누 인형 라이가 제공하는 목욕을 받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아울러 우리가 소원을 품는 것은 참 좋은데, 그 소원이 도리어 세상을 어지럽히는 소원들도 많죠. 그럴 때, 그 사람을 ‘소원을 씻어주는 목욕’탕에 풍덩 씻기면 좋을 텐데요. 아울러, 행운을 씻어주는 목욕을 받음으로 나에게 주어진 시간을 멍하니 흘려보내지 않고 최선을 다해 사용하고, 겸손한 모습으로 세상을 살아간다면 좋겠네요. 그럼으로 나에게 돌아올 행운을 잡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이처럼 이 소설은 흥미로움 뿐 아니라, 많은 메시지도 담고 있답니다. 물론, 각자 들려지는 메시지는 다를 수 있겠죠. 재미있게 읽으며, 아울러 이런 메시지에도 귀를 기울여보기에 좋은 그런 소설이네요. 2편이 기대되네요.

h***r 2015.08.14.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