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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전쟁의 화려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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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를 보고 원작소설을 찾아본 나.   생각보다 너무나 다른 소설의 느낌에 '이게 원작이라고?'ㅐㅆ지만 전혀 실망하지는 않았다.   역시 공상과학의 중심은 상상력인가! 자유롭게 상상한것을 써내려간 우주공간, 외계생물과의 전투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었다.   상륙대대의 캡슐형 상륙 도구나, 거미모양의 외계인, 등 영화와는 약간 네러티브나 주인공의 관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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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타쉽 트루퍼스를 보고 원작소설을 찾아본 나.

 

생각보다 너무나 다른 소설의 느낌에 '이게 원작이라고?'ㅐㅆ지만 전혀 실망하지는 않았다.

 

역시 공상과학의 중심은 상상력인가!

자유롭게 상상한것을 써내려간 우주공간, 외계생물과의 전투는 상상도 못했던 것이었다.

 

상륙대대의 캡슐형 상륙 도구나, 거미모양의 외계인, 등 영화와는 약간 네러티브나 주인공의 관계가 달랐지만 무척이나 재미있었다.

 

영화와는 또 다른 상상력의 모습이었다.

그러나 역시나 시각적으로 표현한것과 언어적으로 표현한것은 그 느낌이 너무나 달랐다.

 

개인적인 견해로는 어떻게 이 소설에서 이 영화가 나왔지? 라는 생각이 들뿐이다.

 

무엇이 더 낮다라고는 말할수 없지만, 분위기는 분명 다른 소설이었다.

 

물론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만약 영화를 보고, 그 영화의 스토리나 화려한 전투를 상상하고 이 책을 읽으면 약간은 실망을 할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

 

l******h 2009.10.16.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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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litary SF 의 원형, 스타쉽 트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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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의 3대 거장이라는 하인라인의 책을 드디어 보았다. (시공사 책이 아니라, 행복한 책읽기의 판으로 읽었다.)   군대찬양, 무력찬양, 엘리트 주의 찬양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사상적으로 문제가 많은데도, 불완전하고 위험한 사상들이 마치 옳은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하인라인은 1907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전쟁과 식민의 시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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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 의 3대 거장이라는 하인라인의 책을 드디어 보았다.

(시공사 책이 아니라, 행복한 책읽기의 판으로 읽었다.)

 

군대찬양, 무력찬양, 엘리트 주의 찬양 등등 여러가지 문제를 안고 있었지만 너무 재미있었다. 사상적으로 문제가 많은데도, 불완전하고 위험한 사상들이 마치 옳은 이야기인 것처럼 느껴질 정도였다.

 

하인라인은 1907년에 태어났다고 한다. 전쟁과 식민의 시대를 경험한 그로서는 전체주의와 무력의 사용이 당연한 것으로 여겨질 수도 있었겠다. 이 책만해도 1959년 씌여졌는데, 후대의 작가들보다 과학 이론이나 시간 개념이 단순하고 우주전쟁을 규모가 커진 옆나라와의 전쟁 정도로 생각하는 단점 정도가 있지만 그럼에도 그 상상력은 너무나도 놀랍다.

 

영화 [스타쉽 트루퍼스]의 원작으로 영화와 소설 사이의 차이를 알게 된 것도 즐거웠고,

등장 인물 중에서 암살자라는 별명을 가진 하산이라는 인물을 발견하고 젤라즈니의 소설 <<내이름은 콘라드>>의 하산이 하인라인에게 보내는 경의의 의미라는 것도 알게 되어 즐거웠으며

무엇보다도 읽는 내내, [스타 크래프트] 라는 절대 진리 게임을 떠올리면서 전쟁터에서 쉽게 소모되는 마린과 화이어뱃이 이렇게 만들어졌구나 하는 감동을 느꼈다.

 

원형을 찾아가는 길은 언제는 즐겁다.

j***a 2010.12.2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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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북스 중 유일하게 재판 찍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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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북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재판 찍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가 개봉된 덕이다. 그것도 초판은 "우주의 전사"라는 제목으로 나왔다가, 재판은 "스타쉽 트루퍼스"로 제목을 바꾸어 나왔다. 이 책의 독자들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실망한 점은 바로 "강화복" 묘사가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강화복이란 아이템은 이 책의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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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폰 북스 시리즈 중 유일하게 재판 찍은 책이 바로 이 책이다. 이 책을 원작으로 한 동명 영화가 개봉된 덕이다. 그것도 초판은 "우주의 전사"라는 제목으로 나왔다가, 재판은 "스타쉽 트루퍼스"로 제목을 바꾸어 나왔다. 이 책의 독자들이 영화를 보면서 가장 실망한 점은 바로 "강화복" 묘사가 너무 형편없었기 때문일 거라고 생각한다. 그만큼 강화복이란 아이템은 이 책의 매력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니까. 이후 강화복은 소설이나 만화, 영화 등 SF장르 전체에 걸쳐 흔히 쓰이는 아이템이 되었는데, 그 개념을 최초로 만들어낸 게 바로 이 책이다. 남성독자들에게, 특히 한국남성들에게 이 책이 강하게 어필하는 건 생생한 병영생활 묘사 때문이 아닐까 싶다. 이 책을 비판할 때 흔히 "군국주의" "전체주의" 뭐 이런 말을 많이 쓰는데, 솔직히 이 소설에 나타나는 전체주의나 군국주의는 그런 용어를 쓰기도 뭐할 정도로 유치한 수준이다. 하인라인은 10대용 SF소설도 많이 썼다. 우리나라에도 몇년전에 "한뜻"이란 출판사에서 "시간의 블랙홀" "은하를 넘어서" 등 3권이 번역되었는데, "우주의 전사"의 감수성은 딱 이 10대용 소설들의 감수성과 일치한다. 그정도 수준의 군국주의라고 보면 된다.
s****a 2001.1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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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에게나 권할 수 있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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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이라는 일반적인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난무하는 우주나 전쟁의 이미지의 원형이 여기에 있다고 본다. 박진감과 그 너머의 주제의식은 결코 가벼운 오락물이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처음에 라는 제목에서는 스타쉽 트루퍼스와 연결을 시키지 못했었는데, 원제를 읽고 영화를 떠올리게 됐다. 흔히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듯이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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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상과학이라는 일반적인 이미지에 딱 들어맞는 책이라고 볼 수 있다. 헐리우드 영화에서 난무하는 우주나 전쟁의 이미지의 원형이 여기에 있다고 본다. 박진감과 그 너머의 주제의식은 결코 가벼운 오락물이 따라올 수 없을 것이다. 처음에 <우주의 전사="">라는 제목에서는 스타쉽 트루퍼스와 연결을 시키지 못했었는데, 원제를 읽고 영화를 떠올리게 됐다. 흔히 대부분의 영화들이 그렇듯이 원작의 감동을 뛰어넘지는 못한다. 솔직히 발끝에도 못미친다. 스타크에 미쳐 그 영화를 좋아했던 사람에게 꼭 읽어보라고 권해주고싶다. 그리폰 북스 시리즈는 그동안 중구난방으로 맥도없이 출판되던 SF서적을 제대로 소개한다는 그 취지에서 좋은 시도라고 생각한다. 문학으로서도 높은 완성도를 가지고 있는 작품들이 차례대로 소개된다는것은 반갑지 않을 수가 없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이런 유명한 책들이 이제서야 국내에 번역될수 밖에 없다는 현실이 너무 안타깝고 더 나아가 절판까지 되었다니 너무 속이 상한다. 물론 지금까지 여기저기에서 작가의 책을이 가끔씩 한권 두권 소개됨으로써, 저작권 문제나 매니아 층의 수요문제로 경제적인 문제가 있겠지만, 제대로된 SF시리즈를 만들 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마지막으로, 편집자와 역자의 개인적인 의견이 지나치게 책에 반영되는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계속해서 다듬고, 지켜나갈 수 있다면 우리나라서적역사에서도 중요하게 기억 될 듯.
b****9 2001.10.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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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한 혹성에 내리는 강화 기동 보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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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쉽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 실제 비쥬얼을 제공할 수 있다는 면에서 소설 보다는 영화가 SF 또는 환상소설의 장르에 잘 부합할꺼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로버트 하인리히의 우주의 전사를 읽어 보면 아직까지 (비록 시기적으로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영화 기술의 발달은, 활자를 읽고서 이를 비쥬얼화 하는 인간의 상상력에는 결코 미
"우주의 한 혹성에 내리는 강화 기동 보병." 내용보기
스타쉽 트루퍼스(starship troopers)라는 영화를 기억하시는지. 실제 비쥬얼을 제공할 수 있다는 면에서 소설 보다는 영화가 SF 또는 환상소설의 장르에 잘 부합할꺼라 생각할 수도 있다. 하지만 이 로버트 하인리히의 우주의 전사를 읽어 보면 아직까지 (비록 시기적으로 오래된 영화이기는 하지만..) 영화 기술의 발달은, 활자를 읽고서 이를 비쥬얼화 하는 인간의 상상력에는 결코 미치지 못하는 듯 하다. 은빛 강화복(powered suit)을 입고, 자동 소총의 약실에 실탄이 장전되듯 우주의 모선으로 부터 하나씩 사출 되는 강화 캡슐, 3개의 외각이 차례로 박리되면서 대기권 진입, 순차적으로 감속하며 소실되는 3개의 낙하산, 강화와 동시에 점프용 제트를 이용한 도약, 동시에 헬멧 안쪽 캠퍼스 링에 표시되는 부대원들의 비컨으로 위치 확인, 착지와 동시에 등에 고정된 Y형 발사기로 두발의 소형 고성능 폭탄을 발사하면서 2킬로톤 이하의 미니원폭 로멧을 조준 발사후 다시 재도약, 초 단위로 이루어지는 부대원들의 전개... 저자인 하인라인의 직업(군인)에 기인하는지도 모르는 제국주의 적 사상과 광적인 폭력 긍정론 같은 이념적 관점에서는 문제(?)가 많은 소설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상황적 묘사와 SF적 도구들의 치밀하고 적절한 배치와 같은 면에서, 더군다나 이 소설이 40년 전에 쓰여진 글이란 걸 감안한다면 이 소설에 대한 순수 SF 애호가들의 끊이지 않는 찬사가 괜한 것이 아님을 실감할 수 있을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최초의 전하로 고정용 벨트가 전부 절단됐다. 두 번째 전하는 플라스틱 내각을 여덟 개의 파편으로 갈라 내 몸에서부터 날려 보냈다. 다음 순간 나는 바깥에, 공중에 있었다. 주위의 광경을 두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었다! 여덟 개로 분리되어 나간 파편은 근접 고도계의 입력 센서가 달린 작은 부분을 제회하면 전부 금속으로 코팅되어 있고, 장갑복을 입고 있는 인간과 똑같이 전파를 반사한다. 레이더 담당자는-생물이건 전자두뇌이건 간에-지금 나와 내 근처에 있는 고철덩어리를 구별하려고 헛된 노력을 하고 있을 것이다. 게다가 내 주위, 위, 아래의 몇 마일에 달하는 공간에 걸쳐 몇천 개의 엇비슷한 파편이 낙하중이라는 사실을 생각해 보라. 기동보병이 받는 훈련 중 하나는 이런 강하 작전이 지상군에게 얼마나 큰 혼란을 야기하는지를 지상에서 자신이 작접 육안과 레이더로 학인해 보는 것이다.
z***s 2000.06.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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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에 가까운 군대를 보고싶다.
"완벽에 가까운 군대를 보고싶다." 내용보기
아는게 없어서인지 영화를 먼저보고 원작을 다음에 보는 경우가 많다. '우주의 전사'역시 마찬가지인데 영화 및 만화를 먼저 보고 나서 이제야 원작을 보게되었다.참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다. 영화가 소개될 당시 소개글에는 작가 하인라인의 군국주의적 성향이 두드러지는 원작 어쩌구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영화를 봐서는 어디에 그런 군국주의가 드러나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원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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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게 없어서인지 영화를 먼저보고 원작을 다음에 보는 경우가 많다. '우주의 전사'역시 마찬가지인데 영화 및 만화를 먼저 보고 나서 이제야 원작을 보게되었다.참 감개가 무량할 따름이다. 영화가 소개될 당시 소개글에는 작가 하인라인의 군국주의적 성향이 두드러지는 원작 어쩌구 하는걸 본적이 있는데 영화를 봐서는 어디에 그런 군국주의가 드러나는지는 알수가 없었다. 원작인 소설을 보고나니 그 말이 무슨 뜻인지를 알수가 있었다. 내가 보고 느낀 바로는 이 작가는 상상 가능한 완벽한 군대를 꿈꾸고 있었던 듯하다. 징병제를 채택하고있는 남한.웬만한 젊은이라면 군대를 다녀왔을터이고 아울러 군대가 가지고있는 여러가지 모순을 뼈저리게 느꼈을 터이다. 그중에 하나가 자기보다 나이가 비슷하거나 심지어 어리기까지 한 녀석이 어느날 갑자기 장교,하사관 계급장을 달고 나타나 자신위에 군림하려드는 사실이다. 물론 군인교육이야 충분할만큼 받았을터이지만 그건 어떻게보면 교육을 위한 교육이 아니었겠는가.실제 사병이 느끼는 공포와 비참함.피라미드 아랫부분을 지탱하고있었던 그 감정의 실체에 대해 알지못하면서 깝죽대는 녀석들이라니~ '우주의 전사'는 지구와 벌레들과의 전투가 주 배경이기는 하지만서도 결국 완벽에 가까운 군대를 보고싶은 작가의 꿈에 대한 이야기이기도 하다.
k******f 2002.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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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보다 실감나는 묘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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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전사'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이 적을지도 모르지만, '스타쉽 트루퍼스'라는 원제를 대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그 '스타쉽 트루퍼스'라는 영화의 원본이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자원 입대한 열여덟살의 조니가 기동보병 부대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겪게 되는 과정은 어찌보면 성장소설로서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 해박한 군대에 대한 이해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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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의 전사'라고 하면 아는 사람들이 적을지도 모르지만, '스타쉽 트루퍼스'라는 원제를 대면 아마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은 그 '스타쉽 트루퍼스'라는 영화의 원본이다. 고등학교를 갓 졸업하고 자원 입대한 열여덟살의 조니가 기동보병 부대에 들어가게 되고 거기서 겪게 되는 과정은 어찌보면 성장소설로서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그 해박한 군대에 대한 이해와 과학적 사고력 이외에도 한 소년이 어른으로, 한명의 군인으로 되어가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는 박진감을 더할 수 있을 것이며, 긴장감을 느추지 않게 되는 것이다. 그렇지만, 군 출신 작가답게 그 해박한 지식만큼 난무하는 잔인한 표현과 조금은 식상할만한 거미를 사냥하는 장면은 개인적으로는 아쉽게 여겨진다. 군사SF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추천하고픈 책이다. 그리고 영화를 본 사람들도 한 번 보기를 권한다. 후회는 없을테니...

[인상깊은구절]
"각 분대! 캡슐 안으로!" 나는 4분대와 5분대가 캡슐 안으로 들어가서 발사관 속을 이동할 때까지 기다려야 했다. 이윽고 내가 들어갈 캡슐이 좌현 트랙에 나타났다. 나는 그 안에 올라탔다. 트로이의 목마 속으로 들어가던 고대의 병사들도 나처럼 떨고 있었을까? 아니면 떨고 있는 건 나뿐일까? ..... "브리지! 라스차크의 깡패들....강화준비 완료!"
a*******e 2001.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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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만한 SF 소설 스타쉽 트루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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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법한 SF소설이 스타쉽 트루퍼스 일 것이다.. 물론 원작이 소설이라는 것을 알 사람은 별로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알만큼 많이 떳으니 말이다.. 아마도 그 당시 스타크래프트 영향과 동시에 비슷해서 떳을지도..어쨋든 이 책은 우선 말하자면 잼있다.그것도 상당히..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지원... 한 어린 주인공이 조금씩 조금씩 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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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알법한 SF소설이 스타쉽 트루퍼스 일 것이다.. 물론 원작이 소설이라는 것을 알 사람은 별로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영화는 왠만한 사람들이라면 알만큼 많이 떳으니 말이다.. 아마도 그 당시 스타크래프트 영향과 동시에 비슷해서 떳을지도..어쨋든 이 책은 우선 말하자면 잼있다.그것도 상당히..주인공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군대에 지원... 한 어린 주인공이 조금씩 조금씩 여러 일들을 겪으면서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라고 말 하긴 좀 뭣하지만서도.. 주인공의 성장에 대한 부분도 차지한다고 생각한다.. 작가역시 군 출신이라 그런지 여러점을 자세하게 묘사한 것이 좋다.
l****4 2001.1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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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와는 많이 다른, 하인라인이라기엔 아쉬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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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고 많은 SF작가 중 현재까지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작가라면 하인라인이 아닐까 싶다. '프라이데이'와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읽은 후 일단 이 작가의 구할 수 있는 책은 다 구해 읽어 보자는 작정을 했다. 해서 몇 년 전 영화를 본 후 읽기를 미뤄 놨던 이 책 '스타쉽 트루퍼스'를 읽게 됐다. 이 책을 태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내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영화와는 많이 다른, 하인라인이라기엔 아쉬운..." 내용보기

많고 많은 SF작가 중 현재까지 내 취향에 가장 잘 맞는 작가라면 하인라인이 아닐까 싶다. '프라이데이'와 '달은 무자비한 밤의 여왕'을 읽은 후 일단 이 작가의 구할 수 있는 책은 다 구해 읽어 보자는 작정을 했다.

해서 몇 년 전 영화를 본 후 읽기를 미뤄 놨던 이 책 '스타쉽 트루퍼스'를 읽게 됐다.

이 책을 태작이라고 말하기는 힘들 것이다.

그러나 내 취향에는 잘 맞지 않는 것도 사실이다.

요 근래 읽은 두어편의 밀리터리 SF에 대한 느낌도 크게 다르지 않고 보면 순전히 취향 탓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영화와는 달리 소설은 전쟁 장면이 많지 않다. 당연한 일이겠다. 영화야 기본적으로 비주얼을 우선시 해야 하는 장르이니 전투 장면이 그림을 뽑아 내기에는 더 적합하겠지. 소설의 태반을 차지하는 훈련 과정이라고 그림이 안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굳이 구별하자면 아무래도 소설 같은 서사 구조에 어울릴 소지가 많을 것이고.

 

영화에서 느껴지던 파시즘적 취향-그것도 어설프고 키치적인 느낌이어서 더 한심 했던-은 책에서도 여전하다. 훈병 단계, 위관 단계, 또 그 윗 단계...

철저하게 계급적 단계를 인물의 성장 과정에 적용시키는 도식적 구조.

하인라인의 군 복무 경험을 감안하더라도 다른 작품과는 상당히 이질감을 느끼게 하는 부분이다. 물론 다른 작품에는 그런 요소가 전혀 없었냐고 하면 좀 더 꼼꼼하게 따져야 할 부분도 있지만.

 

이 책에 나오는 '강하복'이란 아이템- 게임 용어를 좀 차용하자- 이 인상적이란 해설이 있는데... 글쎄, 나로선 그게 뭐 그렇게 인상적인가 싶다. 미래의 전쟁에 강하병이란 존재가 있을 것인지는 차치하고, 이런 복장이 설득력이 있는 것인지...그렇다고 별다른 상징성도 느낄 수 없고.

 

여하튼 이 소설은 별로 길게 논하고 싶지 않은 그저그런 느낌이다.

그럼에도 내 손에는 또 다른 하인라인의 소설이 쥐어져 있다.

설레는 기분으로 또 다른 책의 첫페이지를 넘긴다.

 

 

j***1 2009.11.0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