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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스터 퇴치 판타지 라이브러리 15
그림이 많아서 이해하기가 쉽다. 동양과 서양의 신화 속에 나오는 주인공들과 괴물(몬스터)에 대해서 사전처럼 정리를 해놔서 보기 좋다. 영화나 만화, 소설에 나오는 괴물들이 신화에서 나왔을 것이다. 천천히 순서 없이 봐도 되겠다. 몇 페이지 정도록 간략하게 설명되서 좋다.
밑줄긋기 -------------------------------------------------------------- 몬스터들은 행복을 지향하는 인류의 앞길을 가로막고 그들로부터 평화를 앗아가곤 했다. 신화 전설에 등장하는 대부분의 영웅들은 몬스터 퇴치라는 의무를 부여받는다. 영웅은 몬스터들을 쓰러뜨림으로써 인류가 처한 상황을 재구성하고 세계의 질서를 창출한다. 5 그러나 하늘에도 무심무시한 적수가 숨어 있었으니 바로 그 아포피스였다. 하 늘을 기어다니며 '수백만 년의 배'의 앞길을 막는 아포피스 때문에 천계에서도 싸움은 끊이지 않았다. 아포피스가 배를 삼켜버릴 때는 세상은 어둠에 휩싸였다. 그러나 불사신인 라는 다시 배를 조종하여 아포피스의 뱃속에서 빠져나왔다. 저녁때가 되면 배는 다시 누 속으로 들어가 어둠 속을 여행했다. 이때 지하로 추방된 저승의 마물들이 끊임없이 배를 습격해왔다. 역시 이 어둠 속에서도 아포피스가 잠복하고 있는데, 이때가 라의 항해에서 가장 큰 위기라고 할 수 있다. 라의 빛이 죽음의 어둠 속에서 약해지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그때마다 배를 지키는 전쟁의 신 세트는 창을 휘둘러 아포피스를 찌른 뒤 쇠사슬로 묶어 심연 속으로 내던졌다. 여러 차례의 위기를 돌파한 배는 마침내 새벽녘에 지평선에 도달하여 다시 천계로 올라갔다. 이 무렵에는 이미 아포피스도 쇠사슬을 끊고 올라와 라를 맞을 태세를 갖추고 있었다. 17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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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이 너무 흥미로워서 구입했어요. 판타지라이브러리는 정말 제목 잘 뽑는 것 같아요ㅎㅎㅎ 거기에 낚여 이 시리즈도 꽤 모았네요. 생각했던 것과는 조금 달랐지만 나름 재밌게 읽었어요. 시나리오를 쓰거나 만화를 그리시는 분들이 읽으면 좋을 것 같네요. 판타지물에 관심 있는 분들이라면 추천 드려요. 근데 이미 많이 읽으신 분들이라면 딱히 구입하지 않으셔도 될 듯 해요. 많이 겹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