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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약이 되는 노래를 부르는 아이 서찰을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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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푸른숲주니어, 한윤섭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을 읽었습니다.원래 작품은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원작자 한윤섭 작가님이 직접 대본집으로 각색하셨습니다.이 책에 나오는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장터를 돌아다니는 보부상의 아들입니다.아이의 새우젓 타령을 들은 노스님 (지운 스님)이 처음 '네 노랫소리에 약이 들어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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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푸른숲주니어, 한윤섭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을 읽었습니다.


원래 작품은 좋은 어린이책으로 선정되기도 했던 작품입니다. 원작자 한윤섭 작가님이 직접 대본집으로 각색하셨습니다.

이 책에 나오는 아이는 아버지와 함께 장터를 돌아다니는 보부상의 아들입니다.

아이의 새우젓 타령을 들은 노스님 (지운 스님)이 처음 '네 노랫소리에 약이 들어 있다'고 하십니다. 아이의 노랫소히에 막혔던 가슴이 시원하게 뚫린다고도 하십니다. 

아버지는 절을 내려가는 길에 중요한 서찰이라 누구에게 보내는지 아들에게도 알려주어선 안된다고 합니다. 보부상들끼리 주고 받는 사발통문이 아닌 스님의 서찰을 중요한 사람에게 전달하는 일을 하게 되었다 하십니다. 사람을 구하고 세상을 구할 만큼 중요한 물건을 전하는 일을 맡은 것에 좋아하십니다.


아이와 아버지가 길을 떠나는 사이 일본 병사들이 경복궁을 감싸는 장면도 등장합니다. 힘없는 조선의 현실을 보여줍니다. 

동학도들이 전라도에서 난을 일으켰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동학도는 하늘을 믿고 사람을 맏고 모든 사람이 평등하다고 믿는 사람들이라고 아버지가 알려주는 장면에서 뭉클해집니다.

 그렇게 주막에서 하룻밤을 묵고 아버지는 일어나지 못 하시고 아이는 아버지를 흔들며 웁니다. 수원 주막에서 그렇게 아버지와 이별합니다.

아이는 아버지가 전하려 했던 중요한 서찰을 자신이 끝까지 전하기로 마음 먹지만 무슨 내용인지 받는 이가 누구인지 모르는 상황입니다. 

서찰을 통째로 보여주지는 못하고 글자를 한자 한자 보여주고 겨우 겨우 내용을 알아갑니다. 


처음 글자를 물어본 책장수 노인한테서 돈을 내라고 듣는 순간, (한자 두자에 두냥) 두번째 사람 선비도 돈을 내라고 하는 순간 (석자에 두냥) 흥정을 하는 과정이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렇게 오산 주막에서 알아낸 다섯글자로는 내용을 알 수 없습니다. 

성환 주막에서는 왜놈들과 청나라 군대가 싸움을 시작했다고 소식을 듣습니다. 그 곳에서 만난 천주학 사내에게서는 오히려 돈을 내고 글자를 배우겠다고 이야기하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산공세리 성당까지 동행의 길을 걷고 전라도로 계속 향합니다. 

들으면 약이 되는 자신의 노래로 글자 배우는 값을 치릅니다. 공주 금강, 전라도 백양사까지 백양사 지나 백운산 아래 피노리까지 그렇게 멀고도 험한 여정이었습니다.

그렇게 녹두장군 전봉준 장군을 만나기까지 서찰을 전했습니다. 하지만 아이도 만난 적 있는 '경천'이라는 자의 밀고로 전봉준 장군은 관아에 잡혀갑니다. 


책을 읽기 시작해서부터 역사가 미리 내용을 알려준 느낌, 사람이 사람답게 사는 평등한 세상을 꿈꿨던 동학농민 전쟁의 결말을 알기에 먹먹한 심정이었습니다.


멈추지 않고 역사의 수레바퀴가 돌아가서 동학농민전쟁의 기록이 유네스코 기록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습니다.


"내가 아닌 다른 사람으로 잠깐 살아보는 특별한 기회를 만드는 연극' 대본집으로 만난 《서찰을 전하는 아이》 벅찬 감동으로 다가온 작품이었습니다.

원작은 이제야 읽어 보려고 합니다. 

연극으로 봤다는 후기도 읽었습니다. 궁금하기도 하고 여기 나왔던 약이 되는 아이의 노래, 우리의 노래를 들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서찰을전하는아이 #서찰을전하는아이대본집 #한윤섭 #푸른숲주니어 #연극 #대본집 #전봉준 #동학농민전쟁


<푸른숲주니어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았습니다>




이달의 사락 h*******t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윤섭 작가님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한윤섭 작가님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내용보기
-직접 읽고, 직접 연기하며 역사를 만나는 시간-읽는 순간, 무대 위 주인공이 되다-대사를 따라 읽으며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20만 부가 넘는 사랑을 받은 역사 동화 '서찰을 전하는 아이'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읽고 연기할 수 있는 희곡(연극 대본)으로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원작자인 한윤섭 작가님이 직접 각색한 만큼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
"한윤섭 작가님의,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내용보기

-직접 읽고, 직접 연기하며 역사를 만나는 시간

-읽는 순간, 무대 위 주인공이 되다

-대사를 따라 읽으며 배우는 동학 농민 운동




20만 부가 넘는 사랑을 받은 역사 동화 '서찰을 전하는 아이'가 이번에는 어린이들이 직접 읽고 연기할 수 있는 희곡(연극 대본)으로 새롭게 찾아왔습니다. 

원작자인 한윤섭 작가님이 직접 각색한 만큼 원작의 감동은 그대로 살리면서도, 무대 위에서 살아 움직이는 이야기로 다시 태어났어요.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읽는 것을 넘어 직접 주인공이 되어 보는 경험을 선물한다는 점이에요. 

등장인물의 대사를 소리 내어 읽고 지문을 따라 하다 보면 어느새 1894년 동학 농민 운동의 한가운데에 서 있는 듯한 몰입감을 느끼게 됩니다.



열세 살 보부상 아이가 비밀 서찰을 품고 길을 떠나는 여정을 따라가며, 독자는 전쟁의 참혹함과 백성들의 아픔, 그리고 동학 농민군이 꿈꾸었던 모두가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게 되요. 

역사적 사실을 어렵게 설명하기보다 한 아이의 성장 이야기 속에 담아냈기에 어린이들도 부담 없이 역사와 가까워질 수 있어요.




특히 동화와 희곡의 차이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는 점도 인상적이에요. 

글로 설명되던 장면이 대사와 행동으로 바뀌면서 인물의 감정이 더욱 생생하게 전달되고, 역사 속 인물들이 마치 눈앞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주어요.




대본집에는 작품만 담긴 것이 아니고, 역할 분석 방법, 대사 외우기 팁, 연극 수업 활용법, 공연 사진, 극 중 노래를 들을 수 있는 QR 플레이리스트까지 함께 수록되어 있어 학교 연극 수업이나 학예회는 물론 가정에서 가족이 함께 읽기에도 좋아요. 

2022 개정 교육과정 초등 5·6학년 국어 '극' 영역과도 연계되어 교육적인 활용도 역시 뛰어납니다.




무엇보다 이 책은 단순히 역사 이야기를 전달하는 데 그치지 않아요. 

다른 인물이 되어 보고, 서로의 이야기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공감과 배려, 협동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배우게 합니다. 연극이 끝난 뒤 조금 더 성장한 자신을 만나게 된다는 작가의 말처럼, 아이들에게 오래도록 남을 특별한 경험을 선물하는 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하였습니다.]



q****n 2026.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한윤섭 푸른숲주니어
"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한윤섭 푸른숲주니어"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 입니다. 아이에게 대본집이라는 책의 특별함과 흥미로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1. 아이와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 연극 "아버지 나 어디로 가요! 아버지 나 이제 어디로 가요!"책의 줄거리 "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처형되었다." 라는 교과서 속 한 줄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1894년에 동학
"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한윤섭 푸른숲주니어" 내용보기

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도서만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쓴 서평 입니다. 아이에게 대본집이라는 책의 특별함과 흥미로운 독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 아이와 함께 읽는 어린이 역사 연극 


"아버지 나 어디로 가요! 아버지 나 이제 어디로 가요!"


책의 줄거리 

"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처형되었다." 라는 교과서 속 한 줄에서 시작했다고 했다. 

1894년에 동학 농민 운동 당시 역사적 배경과 백성의 아픔의 생생하게 그려 낸 동화이다.

아버지를 잃고 홀로 남겨진 열 세살 보부상 아이가 뜻 모를 한자 열 자가 적힌 비밀 서찰 한 장을 품에 안고 길을 떠난다. 동학 농민군이 평등하고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목숨을 걸었다는 것을 알게 된다.


"오호피노리경천매녹두"

 아버지 글자는 다 알아냈는데, .... 

아버지 왜 이 서찰이 중요해요? 어떻게 이 서찰이 한 사람을 구하고 또 세상을 구한다는 말인지 알 수가 없어요. 


아이에게, 너라면 부모님이 돌아가시고 딱 열 한냥 뿐인데, 어떻게 했을 것 같냐고 물어봤다.  

아이는 한동안 곰곰히 생각하는 듯 하더니, 처음 아버지와 함께 스님을 만났던 곳으로 돌아갔을 것 같다고 했다. 

그리고 부모님이 없다고 생각하니까..막막하고 무서웠을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긴장감있고 감동적이었던 부분 

아이가 열 한냥뿐인데, 서찰의 글자를 알아내기 위해 돈을 주고 알아내는 부분...

그리고 결국 알아내서 녹두장군 전봉준을 만나게 되었던 그 과정이 정말 긴장감 있으면서도 

끝끝내 해내는 모습이.. 눈물도 나고 감동적이었습니다. 



이미지 캡션

2.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접할 수 있다.

역사적인 사실과 배경, 등장인물등이 잘 정리되어 있다. 

학교에서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면 얼마나 좋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 책을 통해서 동학농민운동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어린이 연극을 통해서 접할 수 있게 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이었어요.  3-5학년 아이를 두셨다면 정말 부모님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원작을 오래전에 읽었는데, 대본집을 읽고 나서 다시 한 번 읽어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대본집으로 만나는 특별한 경험

직접 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역사동화를 읽어봤지만, 이렇게 대본집으로 더 생생하게 목소리가 닿는 듯한 느낌을 책을 읽으며 처음 받았던 것 같다.

아이와는 책 속에 있는 큐알코드도 찍어보며 노래도 들어보고 현장의 분위기를 느껴보았다.

그리고 나서 내가 주인공이 되어 보기도 하고, 

아이가 주인공이 되어 보며 직접 극에 참여하는 듯한 느낌은 색다른 독후 활동이었던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t****6 2026.07.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베스트셀러 역사 동화를 연극 대본집으로 만나요
"베스트셀러 역사 동화를 연극 대본집으로 만나요" 내용보기
22만 부 베스트셀러 <서찰을 전하는 아이>.초등 필독 도서에 늘 뽑혀서 제목은 눈에 익어 익숙했던 책이 어린이를 위해 연극 대본집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서 초6 에일린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원작과 대본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비교해보면서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도서관에서 원작을 빌려왔어요~대본집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연극을 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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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만 부 베스트셀러 <서찰을 전하는 아이>.

초등 필독 도서에 늘 뽑혀서 제목은 눈에 익어 익숙했던 책이 어린이를 위해 연극 대본집으로 다시 태어났다고 해서 초6 에일린과 함께 읽어보았어요 :)






원작과 대본집은 어떤 차이가 있을까?

비교해보면서 읽으면 재미있을 것 같아 도서관에서 원작을 빌려왔어요~


대본집은 아이들이 학교에서 연극을 하면서 역사적 사실을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 좀 더 술술 읽히는 느낌이예요.






그리고 원작에 비해 상황 설명이 구구절절 글로 되어 있는 것이 아니라 간단한 지문만이 적혀있기 때문에 상황을 상상하며 읽느라 한 페이지 한 페이지 쉽게 넘어가지 않더라구요~~





전봉준이 김경천의 배신으로 처형되었다



역사적 사실 하나만으로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통해 그 당시 상황, 인물 등을 풀어내고 서찰에 적혀있는 내용을 암호 풀듯 풀어내는 이야기라 에일린도 다음 챕터 내용들이 궁금했다고 하더라구요~

역사적 사실을 이렇게 재미있게 접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제가 역사 소설을 좋아하는 이유예요!

(사실 여부를 잘 분별해야겠지만요~)







등장 인물, 배경 등 잘 정리되어 있어

각 학교에서도 연극으로 무대에 올리기 좋을 듯.

소설로 만났던 내용을 연극 대본으로 만나니 색다른 즐거움이 있더라구요^^






같은 장면의 내용을 원작 소설과 연극 대본에서 찾아 비교해보니 확실히 차이가 눈에 보이더라는!



 



동학농민운동, 전봉준 등 역사적 키워드를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는 <서찰을 전하는 아이>.

소설과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는 연극 대본집으로 만나 보는 것은 어떨까요?^^











#초등역사동화

#초등역사소설

#초등역사책 

#서찰을전하는아이 

#서찰을전하는아이연극 

#서찰을전하는아이대본집





- 린린Mom -

m*******1 2026.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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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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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저/푸른숲주니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한 장의 서찰이 한 아이를 역사 한가운데로 이끄는 순간을무대의 언어로 되살린 특별한 어린이 희곡입니다. 이 책에서는 직접 대사를 읽고 몸짓을 떠올리며이야기 속 인물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이야기의 배경은 동학 농민 운동이라는 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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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 (한윤섭 저/푸른숲주니어)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 리뷰입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한 장의 서찰이 한 아이를 역사 한가운데로 이끄는 순간을

무대의 언어로 되살린 특별한 어린이 희곡입니다.

 

이 책에서는 직접 대사를 읽고 몸짓을 떠올리며

이야기 속 인물이 되는 경험을 하게 됩니다.

이야기의 배경은 동학 농민 운동이라는 우리 역사에서 매우 중요한 시기입니다.

이 작품은 세상의 흐름을 제대로 알지 못했던 한 아이가 낯선 길을 걸으며 사람들을 만나고,

시대의 아픔을 마주하고조금씩 세상을 이해해 가는 과정을 보여 줍니다.



 

평범한 아이의 시선을 따라가기 때문에

역사책에서는 쉽게 지나쳤던 사건들이

사람들의 삶과 감정 속에서 살아 움직이는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희곡이라는 형식은 매력적입니다.

인물들의 대화만으로 장면이 이어지기 때문에

읽는 동안 목소리의 높낮이와 표정움직임까지 상상하게 됩니다.

무대 지문은 장면을 더욱 생생하게 그려 주어

실제 공연을 관람하는 듯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이 작품을 어떻게 이해하고 역할을 표현하면 좋은지 알려 줍니다.

등장인물의 마음을 분석하고 대사를 표현하는 방법까지 소개되어 있어

학교 연극이나 독서 활동에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습니다.

 

혼란스러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두려움과 희망,

서로를 믿고 도우려는 마음,

더 나은 세상을 꿈꾸는 간절함이 아이의 여정을 통해 전해집니다.

시대는 달라졌지만 사람답게 살아가고 싶은 마음은

변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생각하게 만드는 작품입니다.

 

한 장소를 떠나 새로운 곳에 도착할 때마다

새로운 인물과 사건이 펼쳐져 긴장감이 끊이지 않습니다.

여행을 따라가는 듯한 재미와 함께

다음에는 어떤 만남이 기다리고 있을지 기대하게 됩니다.



이 책은 직접 말하고듣고느끼며

역사를 경험하게 만드는 특별한 독서입니다.

역사와 연극을 함께 만나는 소중한 기회가 되고,

잊고 있던 우리의 역사와 사람의 가치를 떠올리게 하는 작품이 될 것입니다.

 

#서찰을전하는아이 #한윤섭저 #푸른숲주니어

s********8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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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관군에 붙잡혀 처형되었다.만약, 전봉준이 김경천이 밀고할 것을 알고 있었다면?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에서 시작되었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목숨도 아까운 줄 모르고 발로 뛰어다니던 인물들 중 하나인 전봉준. 녹두처럼 작지만 단단했던 그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었다. 하지만 배신은 참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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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두 장군 전봉준이 김경천의 밀고로 관군에 붙잡혀 처형되었다.

만약, 전봉준이 김경천이 밀고할 것을 알고 있었다면?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교과서 속 한 줄의 역사에서 시작되었다. 나라를 바로 세우기 위해 목숨도 아까운 줄 모르고 발로 뛰어다니던 인물들 중 하나인 전봉준. 녹두처럼 작지만 단단했던 그는 사람이 사람답게 살 수 있는 세상을 꿈꾸었다. 하지만 배신은 참혹했다. 


 나라를 바로 세우겠다는 열망만큼 안타까운 그의 죽음을 다룬 이야기 <서찰을 전하는 아이>가 어린이 연극 공연을 위한 대본집으로 재탄생했다. 저자인 한윤섭은 동화 작가이자 극작가이며 연극 연출가이기도 하다. 앞서 발표한 작품을 새롭게 각색하며 얼마나 많은 고민을 했을까. 덕분에 아이들과 하나의 이야기가 다양한 장르로 발전할 수 있다는 것과 여러 가지 예를 찾아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어 참 좋았다.




희곡은 인물의 대사와 행동으로만 채워진 글입니다. 이야기를 듣는 게 아니라 등장인물의 말과 행동을 보고 이야기를 파악한다는 점이 동화와 희곡의 가장 큰 차이점입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5쪽



<서찰을 전하는 아이>는 어느 한 보부상의 회상으로 시작한다. 보부상에게는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다른 것들과 섞이지 않는 기억이 있었다. 바로 동학 농민 운동을 이끄는 녹두 장군 전봉준에게 서찰을 전한 일이었다. 사실 이는 보부상이 어린 아이였을 때 그의 아버지가 전봉준에게 전하려던 서찰이었다. 하지만 길을 나선 후 아버지는 갑작스레 죽음을 맞이했다. 아이는 슬퍼하기만 하지 않았다. 한 사람을, 나아가 이 나라를 구할 수 있다는 서찰을 아버지 대신 전봉준에게 전하기로 결심한다. 


 길은 험했다. 무엇보다 아이를 답답하고 힘들게 한 것은 서찰의 내용이 무엇인지, 누구에게 전달해야 하는지 도통 알 수가 없다는 것이었다. 서찰은 한자로 쓰여져 있었지만 아이는 글을 읽을 줄 몰랐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는 법. 길에서 만난 소중한 인연들 덕분에 아이는 서찰에 적힌 글이 '오호피노리경천매녹두' 이며 그 의미가 '피노리에 사는 경천이라는 자가 녹두 장군 전봉준이 있는 곳을 알리려 하니 슬프다'라는 것도 알아냈다.


 희곡에는 다양한 형태의 대사가 등장한다. 그 중 방백이라는 것이 흥미롭다. 방백이란 등장 인물이 말을 하지만 무대 위에 함께 있는 다른 인물들에게는 들리지 않고 관객만 들을 수 있는 것으로 약속되어 있는 대사를 말한다. 이 대본집에도 그런 대사가 여러 번 등장한다. 주로 아이가 서찰에 담긴 비밀을 지키려 할 때다.


아이      (혼잣말) 아니지. 이건 아주 중요한 서찰이야. 그 서찰에는 사람을 구하고, 때로는 세상을 구할 만큼 중요한 

            내용이 적혀 있다. 그러니 다른 사람들이 내용을 알면 안 된다. 


이 때부터 등장 인물과 관객은 하나로 뭉쳐 함께 비밀을 지켜나가고, 서찰이 무사히 전봉준에게 전해지기를 기도한다. 



아이         스님, 저는 미륵산 스님의 말을 듣고 여기 주지 스님을 뵈러 왔습니다. 스님의 병세가 위도하시다는 말을 듣고 왔습

               니다.

주지승    어린 것이 아주 먼 걸음을 했구나.

아이        스님께 노래를 들려 드렸으면 합니다.

주지승     네가 나한테 노래를 들려준다고? 왜 내게 노래를 하느냐?

아이        장터에서 배운 게 제 노래에 약이 들어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주지 스님께 불러 드리려 합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 116쪽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읽으며 약이 되는 아이의 노래가 무척 궁금했다. 이 대본집에도 아이가 노래를 통해 사람을 살리는 장면이 여러 번 나오는데 실제 연극 공연을 통해 그 노래를 듣고 싶은 마음이 더욱 커졌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공연 일정을 찾아 봤는데 작년에 종료되어 많이 아쉬웠다.






 얼마 전 아이들과 정읍으로 기차 여행을 갔었다. 떠나기 전 정읍하면 떠오르는 두 가지, 내장산과 녹두 장군 전봉준에 대해 알아보았다. 여러 가지 책을 펼쳐 놓고 읽던 중 마주한 그의 사진 앞에서 아이들은 잠시 얼어붙었다. 나 역시 이 얼굴을 마주할 때마다 당장이라도 사진을 뚫고 나와 달려들 것 같은 기세에 자꾸 눈을 피하게 된다. 


 만약 전봉준이 큰 뜻을 함께 품었던 동지를 믿지 않았다면, 그래서 그가 밀고하기 전 피신했다면 어땠을까. 아이들은 김경천을 믿고 도망가지 않은 전봉준을 이해할 수 없다 했다. 물론 나도 그렇다. 그때 몸을 숨겼더라면 훗날 그가 원하는 동학 운동은 더 크게 뻗어나갔을 텐데. 


 크리스마스에 종종 아이들과 가족 공연을 하곤 한다. 악기 연주나 아이들의 즉석 개그 공연이 주인데, 올해는 이 대본집을 가지고 멋진 연극을 만들어봐도 좋을 것 같다. 또 모르지. 아이들에게 연기자의 피가 흐르고 있을 지도. 





이달의 사락 s****2 2026.07.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어린이 역사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_푸른숲주니어
"어린이 역사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_푸른숲주니어" 내용보기
저는 지금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게 행복인 거 같아요. 행복.22만부 베스트셀러 <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원작자 한윤섭이 어린이를 위해 쓴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을 읽어보았어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제일 먼저 ‘작가의 말’을 통해 연극에 대해 설명해주고 시작해요. 연극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대본집을 읽으니 훨씬 이해하기 좋아요.
"어린이 역사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_푸른숲주니어" 내용보기

저는 지금 행복한 것 같습니다. 

이게 행복인 거 같아요. 행복.


22만부 베스트셀러 <서찰을 전하는 아이>의 

원작자 한윤섭이 어린이를 위해 쓴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을 읽어보았어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제일 먼저 ‘작가의 말’을 통해 

연극에 대해 설명해주고 시작해요. 

연극에 대한 기본적인 지식을 갖고 

대본집을 읽으니 훨씬 이해하기 좋아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등장인물, 때, 덧붙이는 글’로 

이 연극을 소개하고 있어요. 

특히 ‘덧붙이는 글’을 보며 어떤 느낌으로 

연극 무대가 연출되어야 하는지 

알 수 있었어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동화 <서찰을 전하는 아이>를 

연극대본으로 재구성한 책이에요.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을 나타내는 지문을 통해 

이야기를 파악하는 게 동화와 달라 

흥미로웠어요. 



북한산 노스님이 아버지에게 맡긴 비밀서찰을 

아버지 대신 극비리에 전하기 위해 

서찰에 적힌 한자를 알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방방곡곡을 돌며 서찰을 받을 사람을 찾아 

헤매는 아이의 모습이 

정말 안쓰럽고 애절하게 느껴졌어요. 

아버지의 죽음, 글을 몰라서 생기는 어려움, 

신분의 낮음으로 인해 겪는 고초 등등 

아이를 따라다니면서 

동학농민운동이 일어났던 

그 시대의 생활모습을 엿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을 읽고 

저희 아이는 “연극 대본 형식이라 인물들의 

움직임이나 손짓 등도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동화같은 이야기책과는 

또 다른 매력이 있는 거 같아요. 

그리고 ‘새야 새야 파랑새야’노래가 

녹두 장군 전봉준이 아프지 않게 불러 준 

노래라는 내용이 신기했어요.”라고 

이야기했답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의 

등장인물들의 대사와 행동을 함께 따라가다보면 

동학 농민군이 외친 “평등한 세상”의 함성에 

더 깊숙히 몰입되는 것 같아요. 

동화와는 또 다른 매력을 지닌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을 읽으며 

아이와 함께 녹두 장군 전봉준을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보시길 바랍니다!




w*******4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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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까 학교에서 연극 대본을 공부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 나도 예전에 학교에서 처음 연극 대본을 봤었던 기억이 났다. 아이마다 역할을 정해서 그 상황에 맞게 친구들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었고 내가 처음 연극 대본을 읽고 그걸 연기하기 위해 친구들 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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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아 자유롭게 작성하였습니다. 




아이들이 초등학교 4학년이 되니까 학교에서 연극 대본을 공부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래... 나도 예전에 학교에서 처음 연극 대본을 봤었던 기억이 났다. 


아이마다 역할을 정해서 그 상황에 맞게 친구들 앞에서 연기를 해야 하는 부담감도 있었고 

내가 처음 연극 대본을 읽고 그걸 연기하기 위해 친구들 대사까지 줄줄이 다 외웠던 그런 기억..

작은 역할이었지만 나는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던 그 기억이 아직도 남아 있기 때문에 

우리 아이들이 연극 대본을 공부한다고 했을 때 엄마인 나도 되게 반가웠던 기억... ㅎㅎ


<서찰을 전하는 아이>라는 책은 어린이 역사 연극이라는 부제가 달려 있다. 

연극이 무엇은지, 어디서부터 출발했는지, 그냥 동화와 희곡이 어떤 면에서 어떻게 다른지, 

작품을 선택하고, 역할을 정하고, 역할을 분석하고, 대사를 외우기 등등까지 설명을 해 주고 

본격적인 1894년 어느 날의 이야기가 시작된다. 


일반적인 창작동화만 즐겨 읽던 아이여서 이런 책은 어떻게 읽을까... 호기심이 생겨서 

옆에서 지켜보면서 함께 읽어봤는데, 

역시 학교에서 공부를 했던 내용이어서 그런지 막 아는 체를 하면서 잘 읽어나갔다. 

동학 농민군이라는 역사적 사실에 대해서는 전혀 알지 못하는 아이들이었지만 

역사 공부를 하지 않았어도, 이렇게 책과 글로 이야기를 통해서 읽다 보니 

아이들이 우리 역사를 재미있게 읽어내는 효과까지 덤으로 얻을 수 있었다. 


'아이는 주막 한 쪽 구석에서 답답한 듯 하늘을 본다' 같은 행동 지시문이 나오면 

막 연기를 시키면서 읽었더니 아이들과 재미있게 깔깔거리면서 금세 읽을 수 있었다. 

책이 두껍지도 않아서 부담 없이 잘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p******1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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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찰을 전하는 아이_대본집/한윤섭_푸른숲주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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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작가이자 어린이문학 작가인 한윤섭은 『숲속 가든』, 『해리엇』 등을 집필했으며, 『봉주르, 뚜르』로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_대본집』은 작품을 읽기 전 연극이라는 장르와 동화, 희곡의 차이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동화는 작가의 서술을 따라 인물과 사건을 이해하지만, 희곡은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 그리고 지문을 통해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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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극작가이자 어린이문학 작가인 한윤섭은 『숲속 가든』, 『해리엇』 등을 집필했으며, 『봉주르, 뚜르』로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_대본집』은 작품을 읽기 전 연극이라는 장르와 동화, 희곡의 차이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동화는 작가의 서술을 따라 인물과 사건을 이해하지만, 희곡은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 그리고 지문을 통해 이야기를 완성해 간다는 점을 알려 준다. 이어 작품 선택부터 역할 분석, 대사 암기까지 실제 연극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해 주어 대본집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극작가이자 어린이문학 작가인 한윤섭은 『숲속 가든』, 『해리엇』 등을 집필했으며, 『봉주르, 뚜르』로 제11회 문학동네어린이문학상 대상을 수상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_대본집』은 작품을 읽기 전 연극이라는 장르와 동화, 희곡의 차이부터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 동화는 작가의 서술을 따라 인물과 사건을 이해하지만, 희곡은 등장인물의 대사와 행동, 그리고 지문을 통해 이야기를 완성해 간다는 점을 알려 준다. 이어 작품 선택부터 역할 분석, 대사 암기까지 실제 연극이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과정도 소개해 주어 대본집을 처음 접하는 독자도 어렵지 않게 읽을 수 있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zoDzs-C-7ZYMACXsXCxf8Z0EbIHxHVH&si=FJIKQ_3MV1wQIkEf


 극은 보부상이 열세 살 자신의 기억을 회상하며 시작된다. 가장 흥미로웠던 점은 현재의 보부상과 과거의 아이가 한 무대에 함께 존재한다는 설정이다. 보부상은 자신의 기억을 따라가지만, 아이는 그의 존재를 인식하지 못한 채 극이 진행된다. 대본을 읽고 있을 뿐인데도 배우의 동선과 조명, 무대 연출이 자연스럽게 눈앞에 그려졌다.

 아버지를 잃은 아이는 무덤 앞에서 한참을 울다가 아버지의 봇짐 속에서 한 통의 서찰을 발견한다. 한자로 적힌 서찰의 내용을 하나씩 알아가며 주인을 찾아 떠나는 여정은 불안했던 시대의 역사를 따라가는 길이 된다. 이름난 영웅이 아닌 평범한 소년의 시선을 통해 역사를 바라보기에 당시의 현실이 더욱 생생하게 다가온다.

 극의 하이라이트는 아이가 마침내 녹두장군 전봉준을 만나는 장면이다. 화려한 무대장치보다 배우들의 감정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할 순간이라는 기대가 컸다. 작품 곳곳에 등장하는 아이의 노랫가락은 공연에서 배경음악과 어우러질 때 더욱 큰 울림을 전할 것 같다. 마치 그 노래 한 소절에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약이 담겨 있는 것처럼 말이다.

https://youtube.com/playlist?list=PLyzoDzs-C-7ZD2nNBq7WUAR0BbhqsS6tu&si=wlfrvhVe-3vU-9li


 이 책은 대본집이지만 글을 읽는 데서 끝나지 않는다. 읽는 순간부터 무대가 펼쳐지고 배우들의 목소리와 움직임이 머릿속에서 살아난다. 좋은 희곡은 독자의 상상력을 무대로 이끈다는 사실을 『서찰을 전하는 아이_대본집』이 다시 한번 느끼게 해 주었다.



#미자모서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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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숲주니어

#서찰을전하는아이

#동화대본집

#초등연극

YES마니아 : 플래티넘 c********y 2026.06.2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한윤섭이 어린이를 위해 쓴 역사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 한윤섭이 어린이를 위해 쓴 역사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22만 부 베스트셀러로이번에 출간된 대본집은 어린이가 직접 대사를 읽고, 지문을 따라 하며 연극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각색한 책입니다《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이야기를 눈으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말하고 움직이며 작품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특별한 책이에요. 이미 여러 무대에서 사랑받은 연극을 어린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각
" 한윤섭이 어린이를 위해 쓴 역사 연극 대본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 내용보기

오늘 제가 소개할 책은 22만 부 베스트셀러로

이번에 출간된 대본집은 어린이가 직접 대사를 읽고, 지문을 따라 하며 연극을 경험해 볼 수 있도록 각색한 책입니다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이야기를 눈으로 읽는 데서 그치지 않고, 직접 말하고 움직이며 작품 속으로 들어가게 해 주는 특별한 책이에요. 이미 여러 무대에서 사랑받은 연극을 어린이들이 쉽게 경험할 수 있도록 각색한 대본집이라, 원작 동화를 읽은 아이에게는 새로운 재미를 주고 처음 접하는 아이에게는 흥미로운 역사 이야기의 문을 열어 줍니다.


일반적인 동화책은 등장인물의 행동과 감정을 글로 따라가지만, 대본집은 역할을 정하고 대사를 소리 내어 읽으며 이야기를 직접 만들어 갈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이에요. 처음에는 어색하게 대사를 읽던 아이도 인물의 상황과 마음을 이해하면서 목소리와 표정이 조금씩 달라질 것 같아요. 지문에 맞춰 움직이고 상대 배우의 말을 기다리다 보면 자연스럽게 집중력과 표현력, 다른 사람과 호흡을 맞추는 힘도 함께 자랄 수 있겠지요


특히 이 책은 대본만 담아 놓은 것이 아니라 어린이들이 실제로 연극을 준비할 때 필요한 다양한 정보까지 알차게 소개해요. 어떤 작품을 고르면 좋은지, 맡은 역할은 어떻게 분석해야 하는지, 긴 대사는 어떻게 외우면 되는지 등 처음 연극에 도전하는 아이들이 궁금해할 만한 내용을 차근차근 알려 줍니다. 단순히 “한번 연기해 봐”라고 하는 것이 아니라 준비부터 연습, 공연까지 구체적인 방법을 안내해 주어 교실이나 가정에서도 부담 없이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연극 촬영 현장의 모습을 담은 스케치와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 코드도 있어서 작품을 훨씬 생생하게 경험할 수 있습니다. 대사의 분위기를 어떻게 살려야 할지 막막할 때 음악을 들으며 장면을 상상해 볼 수도 있고, 무대 뒤에서는 어떤 준비가 이루어지는지도 살펴볼 수 있어요. 책 한 권이 작은 연극 교실처럼 느껴진다는 점이 참 좋았습니다.


또한 초등학교 5·6학년 국어 시간에 배우는 ‘극’ 갈래와 연결된다는 점도 실용적이에요. 등장인물, 대사, 지문, 장면의 특징을 책으로만 설명하는 것보다 실제 대본을 읽고 연기해 보면 훨씬 쉽게 이해할 수 있잖아요. 학교 연극 수업이나 학예회 대본으로 활용하면 아이들이 함께 역할을 나누고 공연을 완성하는 특별한 추억도 만들 수 있을 것 같아요.


무엇보다 원작자가 직접 각색한 작품이라 원래 이야기가 지닌 서사와 감동이 고스란히 살아 있다는 점이 기대됐어요. 한 아이가 서찰을 전하는 여정을 따라가며 만나는 사람들과 사건, 그 속에서 드러나는 용기와 책임감이 무대 위에서는 어떤 모습으로 펼쳐질지 궁금해집니다. 직접 인물의 말을 입 밖으로 꺼내 보는 순간, 글로 읽을 때는 미처 느끼지 못했던 감정까지 새롭게 발견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서찰을 전하는 아이 대본집》은 독서와 연극을 자연스럽게 연결해 주는 체험형 책이에요. 혼자 조용히 읽어도 좋지만, 친구나 가족과 역할을 나누어 읽으면 이야기의 재미와 감동이 더욱 커질 것 같습니다. 아이가 독자에서 배우로, 배우에서 무대를 함께 만드는 창작자로 성장하는 경험을 선물해 주는 알찬 대본집이었어요.





이달의 사락 r*******4 2026.06.2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