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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멋진 떡볶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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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 탄생>몇 해전 피아노를 연주하며 그림책 낭독을 하시는 작가님을 처음 뵈었어요.그 후 <김밥의 탄생>과 함께 그림책 공연을 하시는 모습이 행복해보여 도서관봉사할 때 아이들과도 이 책을 읽었었는데요. 이번에는 김밥에 이어 떡볶이 이야기입니다.이 책이 출간된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둘째 아이였어요.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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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 탄생>


몇 해전 피아노를 연주하며 그림책 낭독을 하시는 작가님을 처음 뵈었어요.

그 후 <김밥의 탄생>과 함께 그림책 공연을 하시는 모습이 행복해보여 도서관봉사할 때 아이들과도 이 책을 읽었었는데요. 이번에는 김밥에 이어 떡볶이 이야기입니다.



이 책이 출간된다고 했을 때 가장 먼저 떠오른 건 둘째 아이였어요. 떡볶이를 정말 좋아하거든요.

떡볶이를 좋아하는 아이는 어려서부터 겁이 많았어요. 잘 못해낼 것 같은 일은 시작도 하지 않았었죠. 안정적인 순간을 좋아하고 예상치 못한 갑작스러운 상황을 힘들어했어요. 

떡볶이떡들도 마찬가지였답니다. 서로가 늘 붙어서 의지하였기에 떨어져서 뿔뿔이 흩어지는 걸 상상조차 하기 싫어했죠. 

그러다 친구들이 안내한 따뜻한 수영장에 이르렀는데.. 그만 물 속으로 빠지고 말아요!!


붙어있던 떡들이 물 속으로 떨어지는 순간 다행이도 양배추와 어묵 등의 친구들이 무섭지 않게 감싸주었어요. 그리고 깨달았죠. 서로 떨어져도 아무 문제가 없었다는 걸. 


옆에서 떡들을 안아주고 도와준 친구들과 함께 물 속에서 빙글빙글 돌아갈 때 그려져있는 오선지위의 음표가 새로운 도전을 하는 떡들을 응원하는 것 같았어요. 아마도  이들의 두려운 마음을 좀 덜어주었을 것 같아요.


떡볶이를 좋아하는 둘째도 그랬어요. 많은 경험과 좋은 그림책들을 만났던 아이는 이제는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고 스스로 나아가는 아이로 자라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것이 두려울 수 있지만 한번의 좋은 경험만으로도 충분히 성장해 나갈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혼자서는 두렵다면 주위를 둘러보아요. 누군가가 손을 내밀고 안아주고 밀어줄 준비가 되어 있다는걸요.



아이들과 함께 읽고 나만의 두려움을 나눠보고 내가 만들어보고 싶은 떡볶이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YES마니아 : 골드 p********2 2026.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떡볶이 교향곡 완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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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포럼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여러분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저의 소울푸드는 바로 떡볶이랍니다!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떡볶이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신유미 작가님의 상상력에 잠시 빠져 '떡볶이의 탄생'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신유미 작가님의 이전 작 '김밥의 탄생'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그런데 '떡볶이의 탄생'이 나올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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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포럼 서평이벤트로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여러분의 소울푸드는 무엇인가요?

저의 소울푸드는 바로 떡볶이랍니다!

언제 먹어도 맛있는 떡볶이!

떡볶이는 어떻게 생겨난 걸까요? 

신유미 작가님의 상상력에 잠시 빠져 '떡볶이의 탄생'으로 들어가보겠습니다.


신유미 작가님의 이전 작 '김밥의 탄생'을 아이와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런데 '떡볶이의 탄생'이 나올줄은 미쳐 몰랐네요.

다음번엔 '순대의 탄생'이 나오는 걸까요?^^


냉장고 나라에 추위가 찾아오자 재료들은 겨울 나라를 탈출하기 시작합니다.

따뜻한 수영장이 있다는 어묵 할아버지 말에 모두 힘을 내어 앞으로 나아갑니다.

수영을 못하는 떡들은 표정이 좋지 않아요.

서로 떡 붙어서 '떡'이라는 말을 하며 계속 찰싹찰싹 붙어있기만 합니다.

물에 들어가면 몸이 부드러져워서 안된다나요?


서로 자기들끼리만 찰싹 붙어서 걷는 떡들을 보니...

엄마에게 떨어지기 싫어 찰싹 달라붙어 있던 아이의 모습도 떠오르고...

자기들만의 무리를 형성하며 다니는 아이들의 모습도 떠오르더군요.

서로에게서 떨어지지 않으려고 안간힘을 쓰는 떡들의 모습이 안쓰럽게 느껴지기도 했어요.

왜 그들은 그렇게 떨어지지 않으려고 하는 건가?

각자 떨어져 마주하게 될 새로운 세상이 두려운 걸까?


어쩌다보니 물로 풍덩하게 된 떡들!!

두려움만 가득한 곳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묵 할아버지, 양배추, 달걀 등 여기저기서 손을 내밀어 주네요?!

이젠 긴장을 풀고 다른 이들의 손을 잡고 나아가도 될 것 같아요.


"어!, 떨어져도 괜찮네!"

누군가 손을 내밀어주고 함께한다면 떨어져도 괜찮은 것이지요.

그것을 보고 누군가는 또 용기를 내어 물에 풍덩 할 수 있는 것이구요!

이제는 말랑해진 떡들, 파, 라면, 달걀 등이 고추장 수영장에서 

음악에 맞춰 다 함께 후끈후끈 춤추다보니

맛있는 떡볶이 교향곡이 완성되었습니다!

제 몸도 저절로 들썩들썩거립니다.

떡만 있으면 떡볶이가 맛있을까요?

뭔가 좀 허전한 느낌이 들겠죠?

떡과 다채로운 재료 덕분에 떡볶이는 더 맛있는 것 같아요. 


각양각색의 사람들이 서로 어우러지면 더 다채로운 세상이 펼쳐지겠죠.

연대와 포용의 가치가 담겨있는 재미있고도 의미있는 그림책입니다.




a*****m 2026.08.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함께여서 좋은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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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떡볶이를 먹어 본 기억 하나쯤은 있다. 매콤한 냄새에 이끌려 친구와 나눠 먹던 시간, 힘든 하루를 위로받던 순간. 그래서 『떡볶이의 탄생』은 익숙한 음식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음을 깨닫게 된다.차가운 세상 속에서 딱딱하게 굳어 있던 떡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따뜻한 냄비 속에서 다양한 재료들을 만나고, 서로 부딪치고 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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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떡볶이를 먹어 본 기억 하나쯤은 있다. 매콤한 냄새에 이끌려 친구와 나눠 먹던 시간, 힘든 하루를 위로받던 순간. 그래서 『떡볶이의 탄생』은 익숙한 음식 이야기로 시작하지만, 책장을 덮고 나면 '사람'에 대한 이야기였음을 깨닫게 된다.


차가운 세상 속에서 딱딱하게 굳어 있던 떡은 변화를 두려워한다. 하지만 따뜻한 냄비 속에서 다양한 재료들을 만나고, 서로 부딪치고 섞이며 마침내 맛있는 떡볶이로 다시 태어난다.

문득 우리의 모습도 이와 닮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낯선 사람을 만나기 두렵고, 익숙한 자리에서 벗어나기 망설여질 때가 있다. 하지만 조금 용기를 내어 마음을 열면, 혼자일 때는 결코 만들 수 없던 새로운 이야기가 시작된다.

이 그림책은 "달라서 더 아름답다"는 말을 거창하게 설명하지 않는다. 떡, 어묵, 양배추, 파, 달걀처럼 서로 다른 존재들이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모습을 통해 함께 살아가는 의미를 보여 준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모험으로 읽겠지만, 어른들은 사람과 관계에 대한 따뜻한 위로를 발견하게 된다.

신유미 작가 특유의 리듬감 있는 그림은 책을 읽는 것이 아니라 음악을 듣는 듯한 즐거움을 선물한다. 장면마다 끓어오르는 에너지와 색감은 어느새 독자의 마음까지 따뜻하게 데운다.

어쩌면 우리는 모두 아직 '완성되지 않은 떡볶이'인지도 모른다. 누군가를 만나고, 함께 웃고, 때로는 부딪치며 조금씩 더 깊은 맛을 만들어 간다.

『떡볶이의 탄생』은 떡볶이가 만들어지는 이야기가 아니라, 서로를 만나 더 좋은 내가 되어 가는 과정에 대한 이야기였다. 따뜻한 위로가 필요한 날, 아이와 어른이 함께 읽으면 오래도록 마음에 남을 그림책이다.


☆☆이 책은 제이포럼 서평이벤트로 그림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생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i*******g 2026.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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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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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탄생#신유미_글_그림#봄개울 나에게 절대로 식사가 될 수 없는 음식이 있다.바로 떡볶이!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저녁 식사로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더라.떡볶이는 어디까지나 간식 아닌가?<김밥의 탄생>을 통해 넉넉한 품으로 온갖 재료들을 품어주는 김을 부각시켜 줬다면<떡볶이의 탄생>에서는 떡의 존재를 통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사르르 녹게 만들어 준다. 다양한 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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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볶이의탄생

#신유미_글_그림

#봄개울

나에게 절대로 식사가 될 수 없는 음식이 있다.

바로 떡볶이!

그런데 요즘 아이들은 저녁 식사로 떡볶이를 배달시켜 먹더라.

떡볶이는 어디까지나 간식 아닌가?

<김밥의 탄생>을 통해 넉넉한 품으로 온갖 재료들을 품어주는 김을 부각시켜 줬다면

<떡볶이의 탄생>에서는 떡의 존재를 통해 변화에 대한 두려움이 사르르 녹게 만들어 준다.

다양한 재료들이 차가운 ‘냉바리오 장고고 윙윙’을 탈출해 따뜻한 수영장으로 향한다.

수영에 자신 있는 어묵 할아버지,

물에 뜨는 건 자신 있는 양배추의 발걸음은 신이 났지만

자기들끼리 찰싹 달라붙은 떡들은 수영장으로 가는 게 두렵다.

드디어 보이는 수영장 냄비를 들여다 보던 떡들이 그만 수영장에 빠져버리고

어묵 할아버지가 구하려 뛰어든다.

그러면서 양배주, 달걀 등도 떡을 태운 어묵 할아버지를 받쳐 주자 슬슬 열이 오른다.

떡들도 말랑말랑 부드러워지고 고춧가루와 설탕이 내려오자

저 멀리서 라면도 뛰어들며 수영장 파티에 동참한다.

노래하며 춤추며 서로서로 하나 되는 재료들은 온몸이 후끈후끈, 들썩들썩!

그제서야 떨어질까 봐 두려웠던 떡들도 하나씩 부드럽게 움직이며 떡볶이 완성!

딱딱하게 굳어져 자기들끼리만 붙어있길 원했던 떡들이

수영장 냄비 속에서 다른 재료들을 만나고 도움을 받으며 부드럽게 변화하는 과정은

사람들과의 관계를 우회적으로 표현한 것 같다.

맛의 조화를 위해 여러 재료들의 고유한 맛을 충분히 우려냈을 때 깊은 맛이 나오듯이

사람들과의 관계에서도 부드럽고 포용적인 태도의 중요함을 전해주고 있다.

딱딱한 떡이 쫀득하고 부드러운 떡으로 바뀔 때 양념 맛도 더 깊숙이 배이게 되듯이....

꼭 QR로 음악과 함께 읽어보시길 추천한다.

YES마니아 : 로얄 e*****6 2026.07.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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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찾았다, 떡볶이 그림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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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다 보면 의외로 자주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김밥 관련 그림책 없어요?""떡볶이 관련 그림책 없어요?"아이들뿐 아니라 수업 자료를 찾는 선생님들도 비슷한 질문을 하곤 합니다. 특히 작은 학교일수록 하나의 그림책을 다양한 교과와 활동에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소재로 한 그림책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습니다.그래서 늘 마음속에 작은 아쉬움이 있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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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도서관에서 근무하다 보면 의외로 자주 받는 질문이 있습니다.

"김밥 관련 그림책 없어요?"
"떡볶이 관련 그림책 없어요?"

아이들뿐 아니라 수업 자료를 찾는 선생님들도 비슷한 질문을 하곤 합니다. 특히 작은 학교일수록 하나의 그림책을 다양한 교과와 활동에 연결해야 하는 경우가 많아 음식을 소재로 한 그림책에 대한 수요가 적지 않습니다.

그래서 늘 마음속에 작은 아쉬움이 있었습니다. 김밥이나 떡볶이처럼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재미있게 풀어낸 그림책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요.

신유미 작가의 《김밥의 탄생》에 이어 《떡볶이의 탄생》이 출간된다는 소식을 접했을 때 가장 먼저 든 생각은 "바로 이 책이다!"였습니다.

이 책은 우리가 익숙하게 먹는 떡볶이를 단순한 음식이 아니라 하나의 모험 이야기로 풀어냅니다. 냉장고 속 재료들이 살아 움직이고, 각자의 개성을 가진 채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가는 과정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기에 충분합니다.

무엇보다 신유미 작가 특유의 유쾌한 상상력이 돋보입니다. 평범한 재료들이 저마다의 이야기를 가진 주인공으로 변하고,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주방은 흥미진진한 모험의 무대로 바뀝니다.

아이들은 재미있는 이야기로 읽고, 어른들은 익숙한 음식에 담긴 기발한 상상력에 미소 짓게 되는 그림책입니다. 그리고 책을 덮고 나면 이상하게도 떡볶이가 먹고 싶어집니다.

앞으로 누군가 저에게 "떡볶이 관련 그림책 없어요?"라고 묻는다면 자신 있게 추천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있습니다. 아주 맛있는 그림책이요."

YES마니아 : 로얄 s***a 2026.06.1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