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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도서는 북서번트서평단 활동으로 복있는 사람 출판사로부터 지원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매일 짧게 읽을 수 있는 분량으로 나뉘어져 있어서 금방 읽을 수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완벽히 잘못된 판단이었다!! 이 책은 짧고 간결한 설명들로 구성되어 있지만, 내용은 그 어떤 방대한 책보다도 더 깊고 또 깊어서 몇 번을 되짚어서 다시 읽고, 멈추어 되새기며 읽게 되니 결코 간단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 아니다. 하지만, 지루하거나 이해가 어려운 것은 아닌!! 오히려 너무나 묵직하고도 풍성한 내용이기에 필사하며, 묵상하며 하루에 분량을 정해 읽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드는 교리에 관해 적극 추천하고픈 책이다. 1. 창조주이신 하나님, 2. 구속주이신 하나님, 3. 은혜의 주이신 하나님, 4. 운명의 주관자 되시는 하나님 총 4부, 94개의 소 챕터들로 이루어진 이 책은 제임스 패커 목사님의 모든 신학적, 기독교적 사유와 믿음에 대한 놀랍도록 정교한 확신, 깊고도 풍성한 통찰력이 담겨 있다. 북서번트 서평단 첫 책으로 목사님의 생애와 사상을 면밀하게 접하게 되었었는데, 이번 책을 통해서는 심오하고 치열한 신앙에 대한 사유를 만날 수 있어서 너무 감사하고 뜻깊은 시간이었다. 사실 아직 읽고 있는 중이지만... 계속 읽어가면서, 묵상하면서, 삶으로 온전히 살아낼 수 있는 신앙의 밑거름이 되길 소망해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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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복음주의를 대표하는 신학자, 제임스 패커의 신학 입문서라고 할 수 있는 책이다. 제임스 패커는 <하나님을 아는 지식>이라는 책으로 굉장히 유명하다. 이 책에서는 기독교 신앙을 구성하는 여러 핵심 주제를 한 권에 압축해 담아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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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 한 걸음』📚도서협찬
오래 크리스천으로 살아왔고 성경과 신앙서적을 많이 읽어왔지만 그래도 왠지 '신학'은 어렵게 느껴진다.
나처럼 평범한 성도는 대부분 이런 생각을 해봤을 것 같다. 그렇다면 정말 잘 찾아오셨다.(?) 바로 이 책이다. 신학은 어렵다는 생각을 한 걸음씩 지워 주는 책! 😊
20세기 가장 중요한 신학자 중 한 사람인 제임스 패커가 기독교 핵심 교리 94가지를 명료하게 설명한다.
진짜 탁월한 사람은 어려운 것을 쉽고 짧게 가르치는 사람인데 제임스 패커는 그런 면에서 진짜 고수라고 생각된다. 패커는 종교개혁과 복음주의의 전통에서 성경을 근거로 하여 한 주제당 세 페이지 정도의 아주 간결한 언어로, 패커가 쓴 것처럼 Packer-packed 패커의 압축 메시지로, 역사적이고 고전적인 신학을 안내한다.
그러니 <신학 한 걸음>이라는 제목도 너무나 적절한 것 같아 마음에 든다.
신학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는 활동이고 송영과 헌신, 곧 하나님을 찬양하고 경건을 실천하기 위한 학문이다. 하나님을 알게 되고 생각하게 되는 신학의 끝은 송영, 즉 예배와 찬양의 삶으로 이어지게 되는 것이다. 그렇다면 신학은 학문을 넘어서 하나님과 어떻게 함께 살아갈 것인가를 생각하고, 실제로 살아내는 것까지를 추구해야 할 것이다. 이 책의 구성과 순서까지 적절하게 뽑아놓은 핵심 주제를 따라가다보면 성경의 내용 뿐만 아니라 자연스럽게 어떻게 살 것인지를 생각해보게 된다.
창조주 하나님께서 우리를 구속하셨고 그 은혜로 구원받고 부름받은 우리가 회개하고 의롭다 여김을 받아 점점 거룩을 향해 간다. 어떻게 사랑하고, 소망으로 삶을 지탱하며, 기도와 헌신으로, 어떻게 하나님 나라를 삶으로 드러낼 것인지를 이야기한다. 또한 모이는 교회 공동체에서의 삶과 흩어져서 선교적 사명까지 감당하는 삶을 역설한다. 가장 개인적일 것 같은 결혼과 가정도 언약이고 영적 공동체라는 것을 짚고 가고, 세상과 국가에서 그리스도인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나아가 죽음 이후 부활, 영원한 소망까지... 성경의 핵심과 우리의 삶을 씨줄과 날줄로 잘 엮어서 단단하고 아름다운 직물로 만들어 내놓은 것 같다. 역사적 기독교 위에 실제적 적용을 얹어서 단단하고 아름답게 '삶의 한 걸음'을 내딛어 보자.
+ 우병훈 교수님의 해설의 글이 더할 나위 없이 좋은 가이드가 되어 주는데, 이 책의 마지막 문장을 책을 추천하는 문장으로 사용하신 것이 인상적이다.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
#신학한걸음 #제임스패커 #복있는사람 #북서번트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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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신학한걸음 #제임스패커 #복있는사람 개인적으로 정리하는 걸 좋아한다. 그렇다고 정리를 잘하는 편은 아니다. 그래서인지 책도 개념 정리서 같은 책을 좋아하는 것 같다. 이 책은 제목부터 마음을 끌었다. 제임스 패커의 책이라는 것도 이유였지만, "기독교 핵심 교리들을 단어별로 어떻게 정리할 수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컸다. 『신학, 한 걸음』은 기독교 신앙을 구성하는 94가지 핵심 주제를, 각 항목당 짧고 간결하게 담아낸 책이다. 담으려면 엄청나게 방대한 자료들을 이렇게 짧고 간결하게 담을 수 있다는 것부터 놀라웠다. 막연하게 정리하고 싶었으나 정리할 수 없었던 단어들에 대해 이렇게도 정리해볼 수 있구나 생각하면서 읽어내려갔다. 조금 더 발전해본다면 이 단어들을 어린이 언어로 풀어서 정리해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잠시 해보았다. 94가지를 다 담을 수는 없지만, 말씀과 함께라는 구조 안에서 꼭 필요한 신학적 단어들을 정리한다면 아이들에게도 유익할 것 같다. 신학적 문해력이 얕은 요즘 시대에 복음의 닻을 단단히 내리고 싶은 사람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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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다가 보면 가끔 신앙의 조각들이 파편이 되어 흩어져버리는 것 같은 생각이 들 때가 있다. 그래도 여정 속에서 많이 들어왔고, 나름 쌓여있는 신앙의 데이터가 있지만, 무언가 체계성의 연결고리가 끊어진 것 같은 때가 있다. 이 파편화된 신앙의 끈들을 묶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최근 [복 있는 사람]에서 출간된 복음주의 신학의 거장인 제임스 패커의 [신학 한 걸음]이 그 '연결고리'가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이 책은 기독교 핵심교리를 간단명료하면서도 힘 있는 문장으로 정리한다. 분명 '조직신학'의 뼈대를 이루는 신론, 인간론, 기독론, 구원론, 교회론 등이 비교적 얇은 분량이지만 유기적으로 연결되어 있다. 게다가 그 목차가 신학적 목차가 아닌, 우리가 흔히 신앙생활에서 테마가 되고, 포인트가 되는 키워드로 나열한다는 것이 접근성을 가볍게 한다. 그렇다고 내용이 가벼운 것은 절대 아니다. 하나의 개념이 다음 개념으로 어떻게 논리적으로 이어지는지, 그 구조적 인과관계가 탄탄하게 설계되어 있다. 자칫 딱딱할 수 있는 신학적 논쟁도 핵심을 추려내어 명쾌하게 정리해주고, 독자가 전체적인 교리의 지형도를 그릴 수 있도록 돕는다. 과연 거장은 거장이다. 책 제목 처럼 [신학 한 걸음]을 내 딛을 수 있는 책이 막막한 신앙의 걸음을 동행하는 신앙 안내서가 될 듯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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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신학 한 걸음 ◽️ J. I. 패커 지음 | 홍종락 옮김 ◽️ 복 있는 사람 ⠀ ❛ 이 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 ❜
📝 우리 시대의 대표적 복음주의 신학자 제임스 패커 이 책은 '오늘을 위한 신앙 안내서'입니다. 제임스 패커가 기독교 신앙의 94가지 핵심 주제를 한 권에 담아낸 책이랍니다. 각 주제마다 3 쪽 정도 핵심만 들어있고, 차례대로 혹은 원하는 주제부터 읽을 수 있어요. 🔶️《신학 한 걸음》특징 🔶️ ✔️ 간결한 책의 구성 ✔️ 4부 구성, 94가지 신앙 주제 ✔️ 기독교 역사를 다룬 책 ✔️ 신앙의 가이드 역할 ✔️ 성숙한 신앙인이 되기 위한 필수적인 주제 ✍️ 평생 곁에 두고 꺼내 볼 신앙의 기본서 기독교 핵심 교리를 한 번에 다 읽기보다는 하루에 1개씩 천천히 읽어보면 좋겠어요. 깊이 있는 진리를 간단명료하게 의미를 담은 '패커식 글쓰기'의 진수를 만나보실 수 있어요! 신학 한 걸음을 읽으며 주님께 한 걸음 나아가는 출발점이 되길 소망합니다.
✨️ 이런 분께 추천합니다. ✔️ 기독교 신앙의 기본을 다지고 싶은 성도 ✔️ 교리를 지루하지 않게 배우고 싶은 분 ✔️ 목회자, 신학생들이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겠습니다. 📖 이 땅에서 사람이 즐거운 경험을 할 때면, 마음속에 '이 시간이 끝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러나 그런 순간은 어김없이 끝난다. 하늘에 있는 이들도 '이 기쁨이 영원히 계속되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그대로 될 것이다. 이보다 더 좋은 소식은 없다. (p.3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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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한걸음 #제임스패커 #도서제공 얼마전 제임스 패커의 전기를 읽고… 올 곧은 그의 삶을 통해 적잖은 감동을 받았었는데… 이렇게 직접 쓴 책을 만나게 되니 감회가 새롭다. 어떤 것을 안다고해도 그것을 짧은 글로 명확하게 표현 한다는 것은 어려운 일이다. 내 생각이나 느낌도 딱부러지게 표현하기 어려운데… 성경에 나오는 단어와 기독교적 표현들을 명확하게 정리한다?!? 그 쉽지 않은 일에 탁월한 재능을 보인 분이 바로 ‘제임스 패커‘다. 정말 이 책을 읽고 깜짝 놀랐다. 📖 “저를 단순하게 만드신 주님, 제가 더욱 단순해지게 하소서.“ 나는 마음 깊이 이말에 공감하며 지적으로 그와 같은 태도를 따르고자 노력했다. -J.I. 패커- 책은 총 4부로 이루어져 있다. 1. 하나님은 창조주 이시다. 2. 하나님은 구속주 이시다. 3. 하나님은 은혜의 주 이시다. 4. 하나님은 운명의 주관자 이시다. 각 부에 딸린 성경적 용어 들은 ’계시, 해석, 주권, 예정…‘ 등 교회에서 흔히 들을 수 있는 말들이다. 하지만, 정의 하라면 너무나 어려운 말들…ㅎㅎ 그런데, 제임스 패커는 각 용어에 맞는 말씀과 신학적 해석을 한장에서 많게는 한장 반으로 정리해 주고 있다. 천사, 신비 등… 흥미로운 주제에 대한 해석도 있고, 칭의, 성화 등… 많이 들어왔던 단어를 명확하게 보여주기도 한다. 책을 읽으면서 이 책은 역시 한 번 볼 책이 아니라, 두고두고 보아야 하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군가에게 설명하거나, 나 스스로 되새기기에 좋은 신학적 지침이 되어 줄것 같다. 📖 하나님은 우리와 교제하시려고 우리를 창조하시고 구속하셨다. 이 교제가 곧 기도다. 하나님은 성경 안에서, 또 그 말씀을 통해 우리에게 말씀하신다. 성령은 그 말씀을 밝혀 우리에게 적용하시고, 우리가 그것을 깨닫도록 도우신다. 그러면 우리는 하나님께 말한다. 그렇지! 기도는 그런것이지!! 이 책처럼 내 생각과 삶을 더욱 단순하게 하시기를 기도하게된다. ”나를 단순하게 만드신 하나님, 제가 더욱 단순해지게 하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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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학'이라는 단어를 들으면 늘 어렵게만 생각했어요. 목회자나 신학생들이 공부하는 분야라고 여겼기 때문이지요. 그래서 언젠가 한 번은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마음은 있었지만, 선뜻 시작하기가 쉽지 않았어요. 그러던 중 제임스 패커의 <신학 한 걸음>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신학에 대한 저의 편견을 가장 먼저 깨뜨려 준 책이었어요.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신학의 내용을 누구나 이해할 수 있도록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그래서 신학을 공부한다는 부담보다 하나님을 더 알아 가는 기쁨이 더 크게 다가왔어요. 특히 추천사에서 이 책을 '작품'이라고 표현한 것이 오래 남았습니다. 처음에는 왜 '책'이 아니라 '작품'이라고 했을까 궁금했는데, 한 장 한 장 읽어 갈수록 그 이유를 알 것 같았어요. 단순히 신학 지식을 정리해 놓은 책이 아니라,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 가도록 이끌어 주는 한 편의 작품처럼 느껴졌기 때문이랍니다.목차를 펼치는 순간부터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습니다. 하나님, 성경, 사람, 죄, 구원, 사랑, 기도, 교회, 국가, 종말 등등. 신학책이라기 보다 신앙생활을 하면서 한 번쯤 품게 되는 질문들을 하나씩 함께 걸어가며 이야기해 주는 느낌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어렵게만 느껴졌던 신학 용어들을 참 쉽고 친절하게 설명해 준다는 것이었습니다. "신학은 하나님에 대해 생각하고 말하는 활동이다." 이 문장을 읽는 순간 신학이 새롭게 보였어요. 신학은 특별한 사람들만의 학문이 아니라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걸어가는 여정이구나 싶었습니다. 신학은 어렵다는 생각 때문에 시작을 망설였던 분들에게, 하나님을 더 깊이 알고 싶지만 어디서부터 시작해야 할지 고민하는 분들에게, 성경의 핵심 교리를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싶은 분들에게, 제자훈련이나 소그룹에서 함께 읽을 신앙 입문서를 찾는 분들에게, 신앙을 지식으로 끝내지 않고 삶으로 이어 가고 싶은 모든 그리스도인 모두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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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읽기에 앞서, 고신대학교 우병훈 교수의 '해설의 글'이 이 책의 좋은 길잡이가 되어 준다. 우교수님은 이 책의 특징을 세 가지로 정리한다. 1. 이 책은 간결하다. 2. 이 책은 역사적 기독교를 다루고 있다. 3. 이 책은 신앙의 가이드 역할을 한다. 나는 신학자도 아니요, 목회자도 아니고 그저 교리에 관심이 많은 일반 평신도로서, 부담스럽지 않은 책의 두께와 핵심만 명료하게 정리해 준 내용들 덕분에 비교적 간결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에서 남다른 매력을 느꼈다. 너무 쉽게 읽혔다면 아쉬웠을 것 같고, 읽기 버거울 정도로 내용이 깊었으면 신학교 교재처럼 느껴졌을 텐데, 이 책은 그 중간 지점을 절묘하게 채워준 느낌이었다. 교리 하나를 2~4쪽 안에 정리하면서도 역사적 신학과 성경적 근거를 함께 담아내고 있는데, 교리 핸드북으로서는 이 책이 가히 독보적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정도였다. 제임스 패커의 가장 큰 장점은 어려운 신학을 쉽게 풀어내는 데 있다. 누구나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설명하면서도 내용의 깊이나 균형을 잃지 않는다. 심오한 주제가 나오더라도 '깊은 내용을 쉽게 이해하도록 썼다'는 인상을 받았는데, 이는 우병훈 교수가 짚어낸 이 책의 첫 번째 장점이기도 하다. 이를테면 '예정', '삼위일체', '칭의'처럼 자칫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교리도 불필요한 장황함 없이 핵심만 간결하게 정리한다. 몇 쪽 되지 않는 분량이지만, 성경적 근거와 역사적 신학의 흐름을 함께 제시해 독자의 이해를 돕고있다. 하지만 이 책의 진짜 강점은 간결함에만 머물지 않는다. 교리를 새롭게 해석하려 하기보다, 오랜 시간 교회가 붙들어 온 믿음을 이해하도록 돕는다는 점도 인상 깊었다. 한 신학자의 새로운 해석이 아니라, 역사 속 교회가 함께 고백해 온 신앙을 성경을 통해 차분히 정리해 준다는 느낌을 받았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이 책이 교리를 단순히 '알아야 할 지식'으로만 다루지 않는다는 것이다. 각 교리가 오늘의 신앙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끊임없이 보여 준다. 그래서 읽는 내내 '무엇을 믿어야 하는가'를 넘어 '왜 그렇게 믿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아마도 우 교수님이 말한 '신앙의 가이드'라는 표현도 이런 의미가 아닐까 싶다. 교리를 머릿속에 쌓아 두는 데서 그치지 않고, 삶 속에서 믿음을 점검하고 붙들도록 이끌어 주는 안내자 말이다. 이 책은 단숨에 읽고 끝나는 책이 아니라, 곁에 두고 오래 함께할 책이다. 제임스 패커라는 좋은 스승을 언제든 곁에 둘 수 있으니 이보다 든든한 일이 또 어디 있을까? <도서제공>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