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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에서 환자로 그다음 한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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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두 명 중 한 명이 암을 겪는 시대라지만, ‘암’이라는 세 글자는 여전히 우리를 덜컥 겁먹게 만들죠. 막상 진단을 받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눈앞이 깜깜해지기 마련입니다.여기, 20년 동안 암 환자를 돌보던 완화의료 전문의가 어느 날 갑자기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환자’가 되어 쓴 특별한 기록이 있습니다. 히로하시 다케시의 『암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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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 두 명 중 한 명이 암을 겪는 시대라지만, ‘암’이라는 세 글자는 여전히 우리를 덜컥 겁먹게 만들죠. 막상 진단을 받으면 머릿속이 하얗게 변하고, 당장 무엇부터 해야 할지 몰라 눈앞이 깜깜해지기 마련입니다.

여기, 20년 동안 암 환자를 돌보던 완화의료 전문의가 어느 날 갑자기 갑상샘암 진단을 받고 ‘환자’가 되어 쓴 특별한 기록이 있습니다. 히로하시 다케시의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는 거창한 희망이나 뻔한 위로 대신, 환자의 눈높이에서 가장 절실하고 현실적인 생존의 지혜를 다정하게 건네주는 책입니다.


 의사의 흰 가운을 벗고, 진짜 환자의 무게를 알게 되다

저자는 암 진단을 받기 전까지는 환자의 아픔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했다고 해요. 하지만 막상 수술 전날 밤의 무서운 불안,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피 마르는 시간, 그리고 치료가 끝난 뒤에도 그림자처럼 따라붙는 재발의 공포를 직접 겪고 나서야 깨달았다고 합니다. 의사의 지식과 환자가 겪는 현실 사이에는 생각보다 훨씬 큰 간극이 있었다는 것을요.

이 책이 참 고마운 이유는 암을 무조건 ‘때려잡아야 할 적’으로만 보지 않는다는 점입니다. 대신 암과 함께 생존하며 우리의 소중한 일상을 지켜내는 방법을 친절하게 알려줍니다.

  • 참지 않는 용기: “좋은 환자 소리 들으려고 아픔을 숨기지 마라”며 통증을 적극적으로 조절하라고 당부합니다.

  • 완화의료의 오해 풀기: 죽음을 앞둔 말기 환자만을 위한 게 아니라, 암 진단 직후부터 통증과 불안을 줄이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당연히 함께해야 하는 과정임을 일깨워줍니다.

  • 감정 다스리기: 무조건 긍정하라고 억지로 다그치지 않고, 불안과 두려움을 통제 가능한 상태로 다스리는 현실적인 노하우를 살짝 일러줍니다.


 실용성과 깊이를 모두 챙긴 든든한 나침반

이 책이 더욱 마음에 닿았던 건 투병 과정에서 자칫 놓치기 쉬운 실질적인 정보들이 꼼꼼하게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1. 암 환자가 꼭 알아야 할 7가지 원칙: 의사에게 적극적으로 질문하기부터 몸의 변화에 귀 기울이기, 혼자 꾹 참고 견디지 말고 도움 요청하기까지 구체적인 행동 가이드를 제시합니다.

  2. 12가지 암별 맞춤 대처법: 폐암의 숨 막힘, 위·식도암의 먹는 고통, 대장암의 변비부터 뼈암, 뇌암, 혈액암에 이르기까지 대표 암종별 실제 고통과 증상을 미리 파악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돕습니다.

  3. 현실적인 일상 설계: 예전 같은 체력으로 당장 돌아갈 수 없음을 인정하고, ‘신생아처럼 에너지를 분배하고 나눠 쓰는 법’을 조언하며 환자와 가족 모두가 평온함을 잃지 않도록 이끌어줍니다.


 마음을 툭 내려놓게 만드는 추천 한 줄

"병을 고치는 데만 급급하지 않고, 어떻게 암과 함께 다정하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명확한 길잡이가 되어주는 책."

이 책은 단순히 병을 이겨내는 비결을 늘어놓는 투병기가 아닙니다. 뜻하지 않은 불행 앞에서도 ‘나다운 삶’의 존엄성을 잃지 않고, 오늘 하루의 평범한 일상을 기적처럼 살아가게 만드는 든든한 쉼터 같은 책이에요.

암 진단으로 마음이 너무 막막한 분들뿐만 아니라, 곁에서 묵묵히 가족을 돌보며 지쳐가는 모든 이들의 손을 따뜻하게 잡아주는 진정한 생존 가이드로 꼭 권해드리고 싶습니다.


예스24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g******s 2026.08.0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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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를 읽고 리뷰를 쓰게 됐습니다. "암"이라는 병이 어렸을 때 나이가 들었을 때 생기는 병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나이에 관계 없이 젊은 사람, 나이 어린사람이라도 암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암에 대한 예방하는 방법과 만약 내게 암이 생기거나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는 관리법에 관심이 생겨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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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를 읽고 리뷰를 쓰게 됐습니다. 

"암"이라는 병이 어렸을 때 나이가 들었을 때 생기는 병이라고 막연하게 생각했는데 나이에 관계 없이 젊은 사람, 나이 어린사람이라도 암이 생길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면서 암에 대한 예방하는 방법과 만약 내게 암이 생기거나 주변에 암으로 고생하시는 분들에게 도움이될 수 있는 관리법에 관심이 생겨서 이 책을 더 주의깊게 읽기도 했습니다.


 암을 단순히 치료의 대상으로만 바라보지 않고, 진단 이후 환자와 가족이 실제로 마주하게 되는 현실적인 문제들을 차분하게 짚어 주는 실용서라고 느꼈습니다. 치료 방법을 나열하는 데 그치지 않고 병원 선택, 검사 결과 이해, 치료 과정에서의 의사결정, 식습관과 운동, 경제적 부담, 심리적 불안까지 폭넓게 다루며 막막한 상황에서 큰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특히 감정에만 호소하기보다 근거와 경험을 바탕으로 현실적인 조언을 제시하는 점이 인상 깊었습니다

b*******7 2026.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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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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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할머니께서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게 되셨습니다. 가족으로서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몰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읽게된 책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는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고있는 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암 환자를 치료해 오던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최근 할머니께서 혈액암 진단을 받고 항암치료를 받게 되셨습니다. 가족으로서 어떤 도움을 드릴 수 있을지 몰라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그러던 중 읽게된 책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는 두려움과 막막함을 느끼고있는 저에게 길잡이가 되어주었습니다.

 이 책은 수많은 암 환자를 치료해 오던 완화의료 전문의가 갑상샘암 환자가 되고 직접 겪은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조언이 담겨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어려운 암에 관한 이야기가 아닌, 암 진단을 받았을 때 어떻게 해야 하는지, 병원은 어떻게 선택하는 것이 좋은지, 어떤 준비를 하는 것이 좋은지 등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이야기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특히 제 5장에 정리된 12가지 암에 대한 이야기는 암 환자 뿐만 아니라 가족들에게도 정말 도움이 되는 이야기였습니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와닿았던 것은 암을 무조건 싸워 이겨야 하는 존재로만 바라보지 않고 일상을 지키며 공존하는 존재로본 것이었습니다. 완치보다 중요한 것은 병과 싸우는 데 삶을 빼앗기지 않고 치료 과정에서도 환자가 편안함과 존엄을 지킬 수 있도록 돕는 일이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는 막연한 희망만을 건네는 책은 아닙니다. 가장 현실적이면서 환자와 가족들의 지친 마음을 달래주는 책입니다. 암 환자나 가족은 물론, 암에 대한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이 책을 추천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r**********4 2026.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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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의 전문성과 환자의 아픔이 만날 때 비로소 보이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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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암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던 완화의료 전문의가 어느 날 덜컥 암 환자가 되었다. 이 극적인 삶의 변화에서 출발한 이 책은, 시중에 흔한 항암 비결이나 투병기치고는 상당히 현실적이다. 저자인 히로하시 다케시는 자신이 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누워본 후에야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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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암 환자의 마음을 누구보다 잘 안다’고 자부하던 완화의료 전문의가 어느 날 덜컥 암 환자가 되었다. 이 극적인 삶의 변화에서 출발한 이 책은, 시중에 흔한 항암 비결이나 투병기치고는 상당히 현실적이다. 저자인 히로하시 다케시는 자신이 암 진단을 받고 수술대에 누워본 후에야 깨달았다고 고백한다. 의사로서 안다고 생각했던 통증의 무게와 환자가 느끼는 재발의 공포 사이에는 거대한 간극이 있었다는 것을 말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암을 무조건 싸워 이겨야 할 적이 아니라, 일상을 유지하며 함께 살아내야 할 대상으로 바라본다는 점이다. 저자는 환자가 알아둬야 할 7가지 원칙을 제시하며 고통을 억지로 참지 말라고 조언한다. 특히 우리가 흔히 ‘말기 환자의 시한부 치료’로 오해하는 완화의료를 암 진단 직후부터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하는 이유를 과학적이면서도 경험적으로 알려준다. 두 명의 주치의를 두고 통증과 일상을 관리하라는 조언은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지침이 되어준다.


더불어 폐암부터 혈액암까지 12가지 암종별로 나타나는 숨 막힘, 부종 등의 구체적인 증상과 대처법을 담아내어 실용서로서의 가치도 훌륭히 챙겼다. 막연한 위로 대신, 진짜 필요한 의학적 조언과 환자로서 겪은 생생한 사례들이 담겨 있어 글귀마다 깊은 신뢰가 묻어난다. 누구나 암 환자가 될 수 있는 시대다. 뜻하지 않은 불행 앞에서도 ‘나다운 삶’을 잃지 않고 존엄하게 살아갈 용기를 얻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리뷰어클럽리뷰



YES마니아 : 골드 b******2 2026.07.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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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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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암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래서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도 처음에는 암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을수록 이 책은 치료법을 설명하는 의학서라기보다, 암이라는 현실을 마주한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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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암이라는 단어는 듣기만 해도 마음이 무거워진다. 그래서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도 처음에는 암 치료에 대한 전문적인 정보가 담긴 책이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읽을수록 이 책은 치료법을 설명하는 의학서라기보다, 암이라는 현실을 마주한 사람이 어떤 마음으로 하루하루를 살아가야 하는지를 이야기하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저자가 완화의료 전문의이면서 직접 암 환자가 되었다는 점이 크게 다가왔다. 환자를 진료하던 의사였지만 막상 자신의 차례가 되니 검사 결과를 기다리는 시간도, 수술을 앞둔 불안도, 통증을 견디는 순간도 결코 담담할 수 없었다는 이야기를 읽으며 '의사도 결국 같은 마음이었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책 속에 담긴 조언들이 더욱 진심으로 느껴졌다.

특히 기억에 남았던 것은 통증을 참는 것이 좋은 환자가 되는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였다. 괜히 민폐를 끼치는 것 같아서, 혹은 이 정도는 참아야 한다고 생각해서 아픔을 숨기는 사람이 많다는 내용을 보며 고개가 절로 끄덕여졌다. 아프면 아프다고 말하는 것도 치료의 일부라는 말이 오래 마음에 남았다.

완화의료에 대한 생각도 많이 달라졌다. 그동안은 마지막을 준비하는 치료라고만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서는 암 진단을 받은 순간부터 삶의 질을 지키기 위해 함께해야 하는 치료라고 설명한다. 통증을 줄이고, 불안을 덜어 주고, 환자가 자신다운 일상을 이어 갈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라는 점이 인상 깊었다.

책을 읽는 내내 가장 크게 느낀 것은 '암과 싸우는 삶'보다 '암과 함께 살아가는 삶'에 대한 이야기라는 점이었다. 병만 바라보며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밥을 먹고, 산책을 하고, 평범한 하루를 지켜 내는 일이 얼마나 소중한지를 차분하게 전해 준다. 거창한 위로나 희망을 이야기하지 않는데도 이상하게 마음이 편안해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는 것 같았다.

암 환자에게는 물론이고, 곁에서 가족을 돌보는 사람들에게도 꼭 읽어 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을 해 줘야 할지 몰라 막막했던 마음을 조금은 덜어 주고, 함께 버텨 나가는 방법을 알려 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읽고 나니 건강하게 보내는 평범한 하루가 얼마나 큰 행복인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누군가에게는 너무 당연했던 오늘이 또 다른 누군가에게는 간절한 하루일 수 있다는 사실을 오래 기억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암진단후가장현실적인생존가이드 #히로하시다케시 #번역배영진 #전나무숲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리뷰어클럽리뷰

c*******t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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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서평] 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내용보기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이 책은 기존의 투병 서적들과 가장 대조되는 점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현실적으로 해결해가는 방법을 함께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라는 점이다.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어려움, 직장 문제,와 가족 내 역할 분담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재정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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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기존의 투병 서적들과 가장 대조되는 점이, 현실적인 문제들을 드러내고 현실적으로 해결해가는 방법을 함께 제시해준다는 점에서 실용적인 책이라는 점이다.


치료과정에서 발생하는 경제적인 어려움, 직장 문제,와 가족 내 역할 분담 등 현실적인 문제에 대해서 재정 계획을 어떻게 수립해야 하는지, 보험과 정부지원을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가족 내 역할 분담을 어떻게 해야하는 지 등 다른 서적에서는 간과되던 부분들을 잘 서술해 주고 있다. 


그리고, 가장 크게 와 닿았던 부분은 희망적으로만 생각하라는 조언 대신에, 불안과 두려움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 감정을 다스리는 노하우를 알려주었던 부분이었다. 감정을 억합하거나, 과도한 긍정주의에 빠지기 보다는, 감정을 일정수준으로 통제 가능한 상태로 유지하는 방법을 알려 주었는데 도움이 많이 되었다.


이 책은 암 진단 이후의 삶을 단순히 견디는 것이 아니라 어떻게 설계하고 나아가야할 지 알려주는 지침서 같은 책이라 추천해주고 싶다.



#리뷰어클럽리뷰


k*******5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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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가방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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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여년 동안 완화의료 전문의였고, 2023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은 암환자 이기도 했다.이 책은 의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환자이기도 한 이의 책이라서 그런지 더욱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눈길이 갔다. 저자는 암진단 후 수술과 회복과정을 담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정보나 상식을 쉽게 풀어썼다. 책 말미에 전문용어를 최대한 빼고 썼다고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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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는 20여년 동안 완화의료 전문의였고, 2023년 갑상샘암 진단을 받은 암환자 이기도 했다.

이 책은 의사이기도 하면서 동시에 환자이기도 한 이의 책이라서 그런지 더욱 내용이 궁금하기도 하고 눈길이 갔다. 


저자는 암진단 후 수술과 회복과정을 담았고 자칫 놓치기 쉬운 정보나 상식을 쉽게 풀어썼다. 책 말미에 전문용어를 최대한 빼고 썼다고 했는데 책을 읽으면서도 그런 부분이 느껴졌다.


그리고 특히 좀 마음에 와 닿았던 부분이 암 진단 후 어떻게 살아갈 것인가?에 대한 부분이 책을 읽으며 명확해졌다. 병을 고치는 거에만 급급하지않고 어떻게 암과 함께 살아갈지, 또 이전의 체력으로는 다시 돌아갈 수 없으니 신생아와 같이 체력을 분배하고 조금씩 나눠서 먹기 등의 현실적인 조언이 담겨서 좋았다.


또 완화의료에 대한 무지로 편견이 좀 있었는데 책을 읽으며 완화의료에 대한 생각이 바뀌었다. 죽음의 문턱에 닿았을 때 하는 치료가 아닌 암과 함께 살아가며 조금 더 통증을 없애고 유연하게 치료할 수 있는 방법이 될 수도 있겠다는 생각으로 바뀌게 됐다.


그리고 12가지 대표암에 대해 실제 사례와 함께 대표 증상이나 대처법 등이 나와있어서 유익했다.

g*****k 2026.08.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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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두려워하지 말고 편안히 맞이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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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주변에 암에 흔해졌다고 생각이 들 만큼, 최근 몇 년사 이 내 주변 가족들이 암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곁에서 지켜봐야 했다. 알 수 없는 약과 긴 이름의 주사제들, 들어도 모르겠는 병명들...이 책은 그렇게 나처럼 암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혼돈과 두려움으로 갈피를 잡지 못할 때,다정한 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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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스24 리뷰어 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변에 암에 흔해졌다고 생각이 들 만큼, 

최근 몇 년사 이 내 주변 가족들이 암으로 인해 힘든 시간을 보내는 것을 곁에서 지켜봐야 했다. 

알 수 없는 약과 긴 이름의 주사제들, 

들어도 모르겠는 병명들...


이 책은 그렇게 나처럼 암을 처음 접한 사람들이

혼돈과 두려움으로 갈피를 잡지 못할 때,

다정한 손을 내밀어 주는 책이다. 


실제로 항암을 경험한 작가이자 의사인 저자는

본인이 '의사이기만 했던 시절'알던 암과

'환자로써 접하게 된' 암 사이에서 깨닫게 된다. 

아, 나는 지금껏 환자들의 마음을 잘 이해하지 못했구나...

환자의 고통은 이런 것이었구나...

이러한 마음과 생각이 이 책을 쓰게 된 계기가 된듯하다.


이 책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되는 부분은,

일본의 의료제도와 우리나라의 의료제도를 같이 소개하고 있다는 점이다. 

예를 들어 본문(p45)에서 '고액 요양비 제도'가 제시되었다면, 

각주로 우리나라의 '본인 부담 상한제'가 소개되는 등의 형태이다. 

(사실 이 책을 읽는 독자에게는 일본의 의료제도보다 이렇게 소개된 우리나라의 의료제도가 훨씬 도움이 되지 않겠는가? 그런 면에서 이러한 각주들은 매우 유용했다.)


사실 이 책에서 중점적으로 소개하는 것은 <완화의료>이다. 

우리에게는 호스피스,라는 용어로 더 익숙하게 다가오는 이 개념은

삶을 마감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아니라,

삶을 마지막까지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한 하나의 방안으로써 제안된다. 


내용은 깊이보다는 편안함으로 다가오는 이야기이다. 

암에 대한 깊은 이해와 지식을 전달하기보다는

내가 이 병을 편안한 마음으로 받아들일 수 있게 도와준다. 


암이 두려워 책을 열어보기 힘들었던 이라면,

이 책으로 시작해 보는 것도 좋을 듯하다.



#리뷰어클럽리뷰

l********t 2026.07.3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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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 진단 후, 가장 현실적인 생존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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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제공 받은 '리뷰어클럽' 도서 리뷰 입니다]리뷰 엄마가 갑자기 암에 걸렸다. 의학적으로 본다면 갑자기는 아니겠지만, 2년에 한번 씩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왔기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초기 정도로 보인다고 했는데, 수술을 하고 나니 2기 진단을 받고 말았다. '이미 암에 걸린것부터가 심각한일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심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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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에서 제공 받은 '리뷰어클럽' 도서 리뷰 입니다]


  • 리뷰

 엄마가 갑자기 암에 걸렸다.

 의학적으로 본다면 갑자기는 아니겠지만, 2년에 한번 씩 꾸준히 건강검진을 받아왔기에 충격이 클 수밖에 없었다. 엄청나게 심각한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초기 정도로 보인다고 했는데, 수술을 하고 나니 2기 진단을 받고 말았다. '이미 암에 걸린것부터가 심각한일이다' 라고 생각한다면 심각하다고 볼 수 있겠다.

 삶이 드라마틱하게 바뀌고 그러진 않았다. 가족들의 삶이 무너져 내린 것도 아니었고, 생활패턴이 엄청나게 바뀐것도 아니었다. 그저 암이 사라지길 바라며 조금 더 현명하고 좋은 생활을 하기 위해 노력할 뿐 이었다.

 항암 3차를 시작하며 머리가 빠지는것이 눈에 띄기 시작했다. 그렇게나 풍성하던 머리 숱이 허연 두피가 드러나 보일 정도가 되었다. 하지만 그 뿐이었다. 생활 패턴은 그리 바뀌지 않았고, 안좋은것만 끊어내고 좋은걸 더 많이 하기 시작했다.

 집안에서 암에 걸린 사람이 처음이었기 때문에 무엇을 해야할지 몰랐다. 뭐를 엄청 더 챙겨주고 그런것보단 뭐를 덜 하고 뭐를 더 해야 하는지를 나누는것은 쉬웠다. 피로해질만한 일을 줄이고, 가족들이 나눠서 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그동안 했던 행동들을 하나하나 검색하며 좋은것과 나쁜것을 나눴다. 근데 이게 좋은지는 경과를 봐야 아는 일이다.

 매콤하고 강력한 맛을 좋아하던 엄마는 음식을 가려 먹어야 한다는 점을 매우 힘들어한다. 양념장이나 젓갈을 먹지 못하니(조금은 먹어도 된다고 한다) 아주 죽을맛인것 같다. 그래서 그동안 찾아보지 않았던 음식중에 맛이 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일이 새롭게 추가되었다. 김치를 못먹으니 한국인이 아닌것 같다고 했다. 뭐 어쩔수 있나...

 대부분의 의사들이 스트레스를 받지 않는게 더 중요하다고 한다. 그래서 음식을 못먹는게 스트레스라면 먹어서 기운을 차리는게 먼저라고 말하기도 한다. 하지만 엄마는 그정도는 아니다. 애초에 체력이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일까.

 체력이 좋은 사람이었기 때문일까 라고 말하기 무섭게 30분만 걸어도 피곤해한다. 그래서 어디 좋은데로 놀러가자고 말하기도 좀 그렇고 데려갈 수도 없다. 그래도 열심히 움직이려고 한다. 곧 죽을 병도 아니고 이겨내야 할 병이니까.

 그러다가 이 책을 발견했다. 서평단에 신청했고, 받게 되었다.

 암을 이겨내는 엄청난 비법이 담겨있진 않다. 암들을 종류별로 설명해주고, 어떤 암인지, 어떻게 생활하고 어떻게 치료해야 하는지 간략하게 써있고, 물리적으로도 중요하지만 심적으로 어떻게 헤쳐나가야 하는지등이 쓰여있다.

 당사자가 아니라 심적으론 어떤지 모르겠다. 옆에서 지켜보면 이전보단 힘들어보이지만 좋은걸 많이해서 그런가 얼굴이 좋아보인다. 헬숙하지 않아서 다행이다. 체중이 많이 늘어나면 안된다고 하는데 열심히 먹는다. 건강함이 제일 중요한걸까?

 이 책을 쭉 읽다보니 정신적 건강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의사들이 말하던 '스트레스' 관리 를 말하는것 같다.

 책에서 '암보다 더 힘든 것은 끝나지 않은 불안과 통증, 그리고 혼자 견뎌야 한다는 두려움이다.' 라고 말한다. 가족들이 항상 관심을 갖고 있고 통증이 그렇게 크지 않아서 다행이다. 암은 반드시 이겨낼 것이고, 다시 건강해질 것이다. 그리고 함께 행복할 것이다.


s*******y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