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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민트 각본집을 박정민보다 잘 만들 사람은 없어 보인다. 각본집 아카이빙이라는 시리즈 이름에 걸맞게 소장할 가치가 꽉 차있는 책이다. 폰트도 영화 자막이랑 같은 걸 사용했고, 사진 페이지는 유광종이를 사용해 선명하게 현장 사진을 볼 수 있는 등 참 세심하게 만들었구나 싶다. 휴민트라는 영화가 가진 의미가 이 책을 통해 더 극대화 된 것 같다. 영화 속 사건 뿐만 아니라 그 안에 담긴 휴먼에 대한 고찰이 각본집 속 에세이에서 잘 느껴진다. 미처 해석해내지 못했던 인물들의 캐릭터가 다시 살아난 느낌이다. 모든 각본집이 이렇게 나오면 출판사 거덜나지 않을까 하는 걱정도 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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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린 각본집을 드디어 읽어볼 수 있어서 너무 좋았어요! 각본 뿐만 아니라 스틸컷, 소품, 스토리보드, 에세이, 인터뷰가 가득 담긴 소중한 각본집이에요ㅠㅠ 디자인도 너무 이쁘네요!! 휴민트라는 영화를 그동안 마음속으로 아껴왔는데 이렇게 각본집으로도 즐길 수 있어서 완전 행복해요 오래오래 간직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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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토록 친절한 각본집이라니? 저는 박정민 배우 팬입니다. 영화 휴민트에 빠져 극장에서 17회 관람으로 대사를 다 외울 판이었는데 각본집의 친절함에 극장에서의 감동을 다시금 느낄 수 있었습니다. 특히 디테일 끝판왕이라 소장각이라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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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집은 처음이라 너무 기대돼요 영화보면서 잔술서 내용이 너무 궁금했는대 이렇게 각본집을 통해 볼수 있게되어 좋은거 같아요 중간중간 들어있는 사진이랑 배우 에세이도 넘넘 기대됩니다 배송 느려진다고 했는데 문자받고 바로 다음날 와서 좋았어요 ㅋ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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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본, 스토리보드 뿐만 아니라 스틸컷과 여러 에세이 등 정성이 가득 담긴 책이네요. 영화에 플러스 알파요소까지 더해져 풍성한 예술을 접한 느낌! 책도 선물상자에 담긴 느낌이고요.😀 활자로 각본을 읽으니 배우들의 톤이 고스란히 느껴졌어요. 폰트도 영화의 분위기와 어울렸고 가독성도 좋았어요. 여러모로 아기자기하며 풍성한 읽을거리와 볼 거리를 주는 책입니다.
영화에서 가장 슬프고 안타까웠던 부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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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받은지는 꽤 되었지만 이제서야 글을 남겨본다. 유행처럼 각본집들이 쏟아져 나오길래 왜 그런걸까 궁금해질려던 찰나에 최근에 흥미롭게 본 휴민트 각본집이 나온다길래 구입을 해보았다. (안 본 영화 각본집은 패스~) 꽤 두껍다. 극 중 대본을 제외하고도 스틸컷, 인터뷰, 배우에 대한 글들, 김 홍 작가의 통찰력 있는 평들까지.. 읽을거리가 많았다. (조금 낯선 느낌의 종이 질, 챕터가 바뀔 때마다 달라지는 디자인들...각본집은 정형화된 틀이 없구나.) 대사와 지문들을 쭈욱 보니 역시 조과장과 선화 사이엔 뭔가 긴장감이 있었구나 싶다. 영화에서도 조금 더 보여줬더라면 싶은 아쉬움이 있다. 표지가 선화인건 100% 이해가 간다. 휴민트가 곧 선화이니까. 덧붙여 영화를 보고 나서 가장 인상이 깊었던 건 채선화 역을 맡은 신세경 이었다. 클로즈 업이 되었을 때 그 눈빛이...영화 상에서 생략 되었던 선화와 박건의 모든 시간을 말해주는 것 같아 내내 잔상처럼 남았었다. 영화와는 별개로 각본집은 읽는 재미가 있는것 같다. 아마도 배우의 연기와 함께 보는 자막과는 달리 독립된 하나의 문학같기도 해서 보는 재미가 훨씬 더 크다는걸 알게 되었다. 막힘없이 술술 읽히기도 하고 지문을 읽고 있자면 배우의 연기와는 달리 독자의 해석이 가능한 느낌도 들어서 훨씬 더 흥미로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