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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이는 화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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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     수잔 케인의 <콰이어트 (원제: Quiet)>는 외향성을 높게 평가하고 강요하는 사회문화적인 풍토에서, 내향성의 의미와 내향적인 사람들이 지닌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를 던져주어 화제를 모은 책이다. <화내기 싫어>의 저자 신순재 역시 ‘내향적인 아이들’을 재발견해주고 있다. ‘소심하고 조용한’ 유년기를 보냈다는 작가는, ‘소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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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
 

 

수잔 케인의콰이어트 (원제: Quiet)>는 외향성을 높게 평가하고 강요하는 사회문화적인 풍토에서, 내향성의 의미와 내향적인 사람들이 지닌 힘에 대해 다시 생각해볼 계기를 던져주어 화제를 모은 책이다. <화내기 싫어의 저자 신순재 역시 내향적인 아이들을 재발견해주고 있다. ‘소심하고 조용한유년기를 보냈다는 작가는, ‘소심하고 평범한 것도 개성이라는 자각에서 이 동화책을 썻다며 집필동기를 밝힌다. 사실화내기 싫어의 주인공이자 소심하고 내성적인 작가의 분신과도 같은단이는 한국의 부모들과 아이들에게 더 어필할 수 있는 캐릭터가 아닐까 싶다.


 

 소아정신과 의사나 심리학자가 지적해왔듯이, ‘단이는 한국의 양육 문화에 강아게 또아리를 틀고 있는 착한 아이 컴플렉스 (어쩌면 그 대립쌍으로서의 착한 엄마 컴플렉스까지)’를 일정 정도 보여주기 때문이다. 단이는 같은 반 남자친구의 짖궂은 놀림에도 제대로 화도 못내고 울음을 터뜨리고 혼자 속상함을 삭힌다. 오죽하면 단미의 엄마가 딸의 자기 보호 본능을 일깨우고 수시키기 위해 화내기 수업 1강으로 째려보기기술을 연마시키랴. 이번에는 퇴근하신 아빠가 7음계의 낮은 라음에 맞추어 낮은 목소리로 화내는 법을 단이에게 가르친다. 제법 잘 따라하는 단이, 하지만 그 다음 날 화내기 연습의 대상이었던 동재혁과 신나게 놀고만 온다. 심지어는 지우개까지 선물했다나. “오늘은 화 안나고 좋았어!싫어! 화내기 싫어!”라 외치는 단이의 귀여운 목소리가 들리는 듯 하여, 책장 너머로 들어가 단이를 안아주고 싶어진다.


 

 

화내기 싫어화내기 싫어외에도, “고양이만 하래돼지 밥 코끼리 밥” “빤히 처다보기 없기등의 짤막한 에피소드로 구성되어 있다. 부끄럼 많고 내성적인 단이가 상황을 어떻게 나름의 방식으로 즐겁게 해석하고 대처하며 성숙해나아가는지를 귀여운 단이의 매력을 통해 잘 그려내었다. 읽으면서도 빙그레 미소가 돌고, 읽고나서는 왠지 단이를 꼬옥 안아주고 싶어지게 만드는 발랄한 책이다. 단이 이야기 속편을 기대해본다.


y*******a 2014.04.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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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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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만큼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건 없는 것 같다. 역할놀이가 마음에 들지 않고, 친구가 놀려 또 울음을 터뜨리는 단이는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작은 여자아이이다. 내 아이 보듯, 이웃 아이를 보듯 단이를 만나니 어느새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게 되었다. 나보다 먼저 책을 읽던 아이가 묻는다. “엄마~화내기수업이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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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낳아 키워보니 ‘아이들의 성장 이야기’만큼 가슴 뭉클하고 감동적인 건 없는 것 같다. 역할놀이가 마음에 들지 않고, 친구가 놀려 또 울음을 터뜨리는 단이는 주위에서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 작은 여자아이이다. 내 아이 보듯, 이웃 아이를 보듯 단이를 만나니 어느새 응원하는 마음으로 책을 보게 되었다.


나보다 먼저 책을 읽던 아이가 묻는다. “엄마~화내기수업이라는 것도 있어?”


화내기 수업이라니 재미있다.

엄마는 “하지마”라고 말하기, 째려보기를 단이에게 가르치지만 단이는 그게 쉽지 않아 보인다. 재미있게 놀다보니 화가 났던 일은 까맣게 잊고 자기를 화나게 했던 아이에게 지우개를 선물하기도 한다. 화내기수업선생님 엄마에게는 이해안되는 단이의 행동이 아이다워 웃음이 난다. 아이들의 이런 순수함을 오래오래 지켜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딸아이도 학교에서 싫어하는 남자아이가 하나 있다. 툭치고 도망가고 메롱하고 도망가고 이미 많은 여자아이들의 공공의 적인 듯 싶다. 보통 여자아이들 반응을 보면 끝까지 쫓아가서 때려주거나 하는 모양인데, 나는 아이에게 ‘무반응’을 보이라고 조언해주었다. 약올라도 꾹참고 아무 반응 보이지 않으면 너에게 장난거는 게 재미없어 안 할거라고 했더니 아이도 수긍하고 그렇게 대처하려 노력하는 모양이다.


단이에게는 입을 헤벌리는 버릇이 있다. 단이가 숙제를 하거나 텔레비전을 보거나 할 때 엄마는 수시로 “합”을 외친다. 그 소리가 좋을리 없는 단이에게 재미있는 생각이 났다.


쌀밥, 콩밥, 주먹밥, 비빔밥. 엄마는 코끼리밥, 아빠는 맥주밥! 아이의 눈을 맞추어 주는 엄마와 아빠. 참 사랑스러운 가족이다.



수줍음 많은 단이에게 힘든 것 중의 하나가 발표이다. 선생님의 질문에 늘 답은 준비되었는데 입을 떼기 힘든 단이. 하지만 단이는 공개수업은 자기뿐만 아니라 잘 나대는 친구도, 심지어 선생님에게도 떨리는 일이라는 걸 깨닫고 마법의 밀가루 인형을 만든다. 단이는 또 하나의 산을 넘으며 한뼘더 자랐을 것이다.


고양이만 하래 / 화내기 싫어 / 돼지밥 코끼리밥 / 빤히 쳐다보기 없기


네 이야기를 통한 단이의 모습을 들여다보니 단이는 마냥 약하고 수줍음 많은 울보가 아니다. [화내기 싫어]는 아이들은 저마다의 방법으로 자신의 내면을 단단히 다지고 성장을 한다는 믿음을 주는 책이다. 때로는 믿음직스럽지 않고, 속도는 더뎌보여도 아이들은 분명히 자란다. 이제 겨우 여덟살 단이의 몇 년 후의 모습은 어떨까, 즐거운 상상을 해보았다.


 

f****3 2014.04.10.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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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아이들의 동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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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었는데. 화내기 싫은 이유가 참 아이답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답니다. 어른들보다 훨씬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덜 복잡한 아이들에게 한수 배웠다고 해야할까요.   [화내기 싫어] 책의 주인공 단이는 초등학생 1학년 여자아이에요. 초등 저학년 책이라 4가지의 작은 소제목의 이야기로 엮여져 있어요. 저는 4가지 이야기 중 [화내기 싫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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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궁금했었는데.

화내기 싫은 이유가 참 아이답다는 생각을 하게 하였답니다.

어른들보다 훨씬 자기 감정에 솔직하고 덜 복잡한 아이들에게 한수 배웠다고 해야할까요.

 

[화내기 싫어] 책의 주인공 단이는 초등학생 1학년 여자아이에요.

초등 저학년 책이라 4가지의 작은 소제목의 이야기로 엮여져 있어요.

저는 4가지 이야기 중 [화내기 싫어]의 이야기가 제일로 재미있었답니다.

 

학교에서 동재혁이가 놀려서 엄청 속상했던 단이.

하교 후 엄마에게 동재혁때문에 속상했다고 얘기하면서 한참을 울었어요.

그리고 나니 엄마가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을 하자고 하네요.

 

사실 이번에 1학년된 둘째가 친구때문에 속상했다고 하면.

그 친구에게 네가 속상했던 기분을 정확히 전달해야한다고.

저도 연습시켰는데 단이 엄마도 역시 엄마인가 봅니다.

그래서 완전 반가웠네요.

 

엄마의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은 퇴근 후 아빠도 같이 하게 되었답니다.

열심히 연습했던 단이는 동재혁을 혼내줄 수 있었을까요?

다음 날, 단이 엄마는 단이가 학교에서 돌아오기만을 기다렸어요.

그런데 단이는 놀다가 동재혁이랑 안놀기로 한 것도 까먹었다네요.

동재혁이가 화나게 한건 그러지 말라고 지우개에 적어서 선물까지 해줬대요.

오히려 그게 이해가 안가는 엄마, 화내야 하는거 아니냐고.

하지만 단이는 오늘은 화 안나고 좋았다고, 화내기가 싫대요.

 

딱 아이잖아요.

싸워도 뒤돌아서서 잊어버리고 다시 친구랑 하하호호 즐겁게 노는 1학년 아이.

그 동심을 어쩌면 어른들이 어른들의 기준에 맞춰 아이들이 이해못하게 하고 있는건 아닐까 싶더라고요.

단이가 1학년답게 친구들과 즐거움을 만끽하는 모습이 참 예뻤답니다.

우리 둘째도 그렇게 조금씩 커가길 바래보았고요.

YES마니아 : 로얄 m****i 2014.05.1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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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화내기 싫어 _ 큰곰자리 시리즈 12번째 이야기
"[책읽는곰]화내기 싫어 _ 큰곰자리 시리즈 12번째 이야기" 내용보기
화내기 싫어 / 큰곰자리 시리즈 / 책읽는곰 / 창작동화 / 아동 도서 추천           수줍고 부끄럼 많이 타는 아이 단이를 보니 우리집 공주님들이 생각납니다. 둘다 어쩜 부끄럼을 많이 타는지...ㅎㅎ 단이의 1학년 생활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책 !!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책장을 넘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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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내기 싫어 / 큰곰자리 시리즈 / 책읽는곰 / 창작동화 / 아동 도서 추천

 

 

 

 

 

수줍고 부끄럼 많이 타는 아이 단이를 보니 우리집 공주님들이 생각납니다.

둘다 어쩜 부끄럼을 많이 타는지...ㅎㅎ

단이의 1학년 생활이 어떨지 정말 궁금하게 만드는 책 !!

우리 아이들의 학교생활을 살짝 엿볼 수 있을 것 같은 기대감에 책장을 넘겼어요.

 

 

 

 



 

 

 

단이는 부끄럼쟁이에요. 그래서 항상 눈물도 많이 보여서 별명이 울보랍니다.

단짝 공지원과 함께 역할놀이를 하던 중에 단이가 아기 고양이, 아픈고양이, 큰언니가 되어

지원이보다 언제나 작고 어린 역할이 마음에 들지 않자, 지원이랑 다툼이 생겼어요.

말로 되지 않자 밀쳐버리지요. 속이 상한 단이는 엄마와 지원이가 되어 역할극을 하면서

엄마에게 속상한 마음을 털어놓아요.

공지원과 다시 역할 놀이로 큰언니와 화장한 고양이가 되어 폭풍우가 몰아치는 바다를 여행해요.

매일 울기만 하는 단이에게 '킹콩 코딱지'라고 놀리는 동재혁에게 당하는 걸

본 단이의 엄마, 아빠는 '울지 않고 화내기 연습'을 시켜요.

엄마는 '째려보기', 아빠는 '목소리 착 깔고 말하기'이죠.

단이는 화내기 싫은데 자꾸 화내라고 하니까 화나잖아!"라고 진짜 화를 내네요.

어~ 단이도 화를 낼 줄 아네요..ㅎㅎ

모든 사람들이 자신은 쳐다보는 것에 대한 두려움때문에 발표를 제대로 하지 못하는 단이~

단이는 선생님도, 발표 잘하는 동재혁도, 공지원도 모두 발표할때 떨린다는 말에 놀랍니다.

그래서 자신만의 방법으로 떨리지 않게 해주는 '빤히 안 쳐다보는' 밀가루 인형을 만드는데....

 

과연 단이는 공개수업에 제대로 발표를 할 수 있을까요?

 

귀엽고 깜찍한 캐릭터인 단이~

단이가 보여주는 겉모습은 소심하고 마음 약하고 수줍은 울보 아가씨지만,

그 내면에는 당당하고, 자신만의 방법으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말해주고 있어요.

소심하고 수줍어하는 모습에 왜 그러냐고, 못 마땅하고 윽박지르면서 아이를 다그쳤던

제 자신을 반성했어요. 아이들마다 성향이 다르고 기질이 다른데

모두 똑같이 했으면 하는 바람 때문에 아이를 더 위축하게 만들고 수줍어 하고 소심하게 만든 건 아닌지...

오늘부터라도 아이의 성향을 제대로 파악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방식으로

앞으로 나설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도록 지켜봐주고, 지원군이 되어 줘야겠어요..^^

 

 

 

c*****o 2014.04.1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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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무지고 지혜로운 1학년 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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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자란 지금(이제 어린이날은 아무 의미가 없는) 그래도 아이들 책을 읽으면 아이들 자랄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참 좋아요. 걸핏하면 잉잉 우는 1학년 단이가 주인공인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표지 그림을 보니 크레파스 그림이네요,  볼수록 정감이 가는 그림이랄까요? 작가님 이름이 내 이름이랑 똑같아서 더 반가운 동화책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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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다 자란 지금(이제 어린이날은 아무 의미가 없는)

그래도 아이들 책을 읽으면 아이들 자랄때의 추억이 떠올라서 참 좋아요.


걸핏하면 잉잉 우는 1학년 단이가 주인공인 1학년 아이들의 이야기가 너무너무 사랑스러운 책이에요.
표지 그림을 보니 크레파스 그림이네요, 
볼수록 정감이 가는 그림이랄까요?

작가님 이름이 내 이름이랑 똑같아서 더 반가운 동화책이네요.
그러고보니 지난번에 읽었던 [세발 두꺼비와 황금동전] 이야기책도 이분이 지으신거였군요.
신순재 작가님을 잘 기억해 두어야겠어요.
좋은 작가님을 안다는 건 참 커다란 행운인거 같아요.





엄마가 단이의 입 헤벌리는 나쁜 습관을 고치기 위해

'합'이라는 잔소리를 하는 이야기가 나오는 장면이에요, 
엄마의 잔소리가 너무너무 싫은 단이가 꾀를 내게 되는데 
아이의 생각이지만 온가족이 하하 호호 웃게 되는 이야기가 참 좋아요,

그러고보면 우리 딸아이도 다리를 몹시 떠는 버릇이 있는데 
제가 딱 한마디 하면 바로 멈춰요, 
'야!'
생각해보면 참 듣기 별로일거 같은 이 한마디에 자신도 왜 그러는지 아는듯 딱 멈추더군요 ,
뭔가 다른 방법을 찾아보고 싶지만 도대체 찾을수가 없어 대학생이 된 지끔까지도 다리를 몹시 떨어요, ㅠㅠ
단이에게 지혜를 살짝 빌려오고 싶은 기분이네요, 

1학년 아이들의 친구간의 다툼이나 학교에서의 갈등을

단이 스스로가 잘 풀어가는 이야기라 정말 기특하고 예쁜 동화네요.
작가님이 아이들 입장에서 글을 참 잘쓰시는거 같아요.
어른들보다 더 지혜롭게 문제를 잘 해결해 나가거든요.

발표할때만 되면 떨리는 단이,
친구랑 역할놀이를 하다가 싸우게 되는 단이,
짝궁이 공룡코딱지 어쩌고 놀려서 울음보가 터진 단이,
누가 놀리면 잉잉 울기만 하는 단이라구요?
천만에요.
알고보면 무지 야무지고 사랑스러운 1학년 단이라구요.

단희라는 우리 조카 아이 이름을 닮아 더 반가운 단이 이야기 한번 들어보세요.
이쁘고 사랑스러운 아이들에게 반하게 될거에요!^^

 



k*******7 2014.04.0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