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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와 다람쥐~~~ 무슨 사이일까요??^^ 사랑스럽고 귀여운 민지와 깜찍한 다람쥐 가족의 이야기에 쏘옥~ 빠져들게 되네요~!!
믿고 보는 책...^^ 채인선 님의 글과 우리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수야, 어디 가니?>의 김효은 님 그림이예요~!!^^
7살 된 큰아이는 그림책만 보고~ 읽기책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그런지... 그림이 없다고... 자기책이 아니라는 반응이었는데요... 중간중간에 있는 그림을 보여주면서~ 이야기를 들려주었다니~ 재밌게 듣네요...^^* 이야기 속으로 빠져들게 하는 매력이 있는 이야기예요.
찰흙으로 만든 가구들이 마음에 들지 않는 민지는 창밑으로 툭~ 떨어뜨렸는데... 창문 밖에서 이야기 소리를 듣게 되요.
"누나, 이번에는 좀 무거운데?" "그래도 엄마가 가져오라고 했잖아. 모두 함께 밥 먹을 때 쓰면 좋겠다고."
어?? 무슨 소리죠??^^ 목소리의 주인공은 놀랍게도... 다람쥐들이었어요...^^ 다람쥐들을 따라 달려가는 민지의 표정이 밝아요~!! 민지 손에 다람쥐 남매가 힘겹게 들고가던 민지의 물고기 탁자가 들려있네요. 다람쥐 가족들도 만나게 되요...^^ 민지가 버린 가구 덕분에 별 다섯 개짜리 호텔처럼 호화로워졌다고 하는데~ 어떤 모습일까요??
다람쥐 집 모습이 궁금한 민지~ 하지만 몸이 큰 민지가 어떻게 다람쥐 네 구멍 집으로 들어갈 수 있죠?? 그 비밀은 새까만 열매 세 알~에 있어요...^^ 와우~~ 몸이 쏙! 쏙! 쏙! 작아져서... 다람쥐 집에 쏘옥 들어가게 되었어요~!!
다람쥐 집에서 만난 민지의 가구 모습이 어땠을까요??^^
동물들을 좋아하는 아이들에게~ 정말 신기로운 이야기예요... 몸이 작아진 민지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읽기책이어서 그림책만 읽던 아이가 잘 들을까 싶었는데... 정말 재밌게 듣네요~^^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고...물건의 소중함까지 일깨워주는 정말 좋은 시간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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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감 없이 내가 만든건 이것도 맘에 안들고 저것도 맘에 안들고. 왜 하나같이 맘에 쏙 드는것이 없는거야!! 이게 무슨 소리냐고요? 책속의 주인공 민지가 하는 말이에요. 민지는 찰흙으로 조물딱 거리며 작은 가구를 만드는 것을 좋아하지요. 하지만 다 만들어놓고 보면 한두가지씩 꼭 맘에 안드는 구석이 있네요. 그런 것들은 창가에 놓아두었다가 차 밖으로 떨어뜨려 버리곤 했어요. 아마도 민지 방 창 아래에는 작은 찰흙 가구들이 수북히 쌓여있을거에요.
그러던 어느날...여느때와 같이 탁자를 만들었지만 영 맘에 안들어요. 민지는 슬쩍 탁자도 창 밖으로 떨어트려서 버리지요. 그때...창 아래에서 속닥거리는 소리가 드려요. 무슨소리인가 하고 가보고 민지는 깜짝 놀랬어요. 다람쥐 두마리가 민지가 버린 작은 가구를 끙끙 대면서 가져가려고 하네요. 다람쥐가 가구를 가져가려는것도 놀랍지만 민지가 다람쥐가 하는말을 알아듣는게 더 놀라웠지요. 민지는 다람쥐에게 가서 마을 걸어 자초지종을 듣게되요. 그리고는 다람쥐 집까지 탁자를 들어다주지요. 다람쥐 집에가서는 엄마 다람쥐가 주는 열매 3개를 먹고 몸이 작아져 다람쥐 집을 구경하게 되었어요. 다람쥐 집을 들어가본 민지는 깜짝 놀랐지요. 그동안 마음에 안들어 버렸던 작은 가구들이 그곳에 다 모여있었네요. 제각각 너무나 멋진 가구로 변신을 해서 활용이 되고 있었어요. 그것을 본 민지는 놀라웠고, 다시 큰 사람으로 돌아와서는 자신이 만든 가구들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답니다.
놀라운 경험을 통해서 자신이 만든 물건들이 소중히 사용되는걸 보고 뿌듯함과 자심감과 보람까지 느낄수 있었으거 같아요. 내가 보기엔 보잘것없고 못한것 같겠지만 결코 그것이 그렇게 보잘것 없는것은 아니라는걸...우리는 알아야할거 같아요.
라니양 책 받자마자 휘리릭 읽더니 재밌다고 하네요. 라니는 다행히 자신이 만든것에 대해서는 자신감이 있는 편이에요. 잘했다는 소리, 멋지다는 소리를 듣고 싶어 엄마에게 자랑도 많이 하고요.
사실 이책은 둘째에게 읽어주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글밥이 많네요. 초등 저학년 읽을만한 수준. 둘째에게는 간단하게 그림 위주로 해서 이야기를 해줘야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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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지와 다람쥐, 책읽는곰, 큰곰자리 시리즈, 저학년 창작동화
자신감이 부족한 우리 큰애~ 둘째는 완벽을 추구하는 성격이죠. 하지만, 큰애를 보고 따라하는 둘째의 모습이 요즘 자주 보여요. 마냥 잘한다만 하고 키웠더니..이젠 그 반대의 모습에 엄마의 속은 답답하네요. 남들보다 더 잘할려고 하고, 칭찬 받길 좋아하는 둘째... 요즘 자신감을 잃어가는 모습에 늘 안쓰러워요. 우리 큰애와 둘째에게 자신감을 심어줄 재미난 동화가 우리집에 찾아왔어요. 책읽는 곰 출판사는 항상 마음을 따뜻하게 해주는 책이 나오기로 유명한대요. 이번에도 아이들에게 도움될만한 내용이라서 너무 기쁘게 책을 읽기 시작했어요.
미술학원에 다니는 민지는 여름방학동안 가구 세트를 만들기로 했어요. 식탁 개수대, 옷장, 책장, 소파, 장식장, 예쁜 그릇까지요 선생님이 잘 만든 작품은 큰 전시회에 출품도 한다고 해서 더 열심히 완벽한 작품을 만들고 싶어하지만, 민지의 바람대로 되진 않았어요. 마음에 안드는 작품들~ 민지는 마음에 들지 않는 작품을 창문 밑으로 떨어뜨리게 되요. 그렇게 쌓여가는 버려진 작품들이 쌓여있다고 생각하는 민지... 일요일 민지는 다람쥐 남매의 속닥속닥 말 소리를 듣게되요. 다람쥐 남매를 도와 다람쥐 집에 가게 되는 민지는 거기서 다람쥐네 가족을 만나요. 민지가 버린 가구 때문에 호텔처럼 호화롭게 살고 있다는 가족 !! 민지는 구경하고 싶지만 작은 다람쥐네 집에 들어갈수 없는데...
완벽하기를 원하는 민지의 모습에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을 엿보았는데요. 늘 자기가 만든 그림이나 만들기가 썩~ 마음에 들지 않아...더 많이 꾸미고, 이것저것 보태면서 더 엉망이 된적이 꽤 있어요. 더 잘하기 위함은 알지만, 그 욕심은 더한가봐요. 아이들의 자신감을 어떻게 키워줘야할지..참 막막했는데요. 자신이 엉망이라고 생각한 작품들이 다람쥐네 가족에게는 얼마나 중요한 물건이 되었는지 직접 눈으로 확인하면서 민지도 많은 생각을 했을 것 같아요.. 민지의 이야기를 통해 아이들도 많이 배우고 느꼈으리라 믿고, 아이들에게 본인이 만든 작품이 최고라는 걸 알수 있도록 칭찬과 격려 아끼지 말아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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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읽는곰/ 민지와 다람쥐/ 큰곰자리시리즈/ 자신감/ 초등저학년문고
특히 작은아이는 또래보다 발육상태가 늦다보니 무얼해도 엄마의 손을 간절히 바라고 있답니다. 그림을 그려도 먼저 못그린다는 말부터..ㅜㅜ; 종이접기를 해도 못접어요... 잘한다 잘하고 있다 칭찬을 하면 그때뿐 이니 한편으로 걱정이 되더라구요. 자신감이 부족한 우리 아이들에게 힘을 줄 책한권을 만났어요. 책읽는곰의 초등저학년 문고 [민지와 다람쥐]랍니다. 표지를 보더니 울 아이 민지랑 다람쥐 키가 같네.. 정말 그렇네요. 어떤 내용일지 궁금해하던 아이 얼른 책장을 넘겼답니다.
하지만 생각대로 다 예쁘게 되지 않았어요. 민지는 마음에 안들어 창밖으로 찰흙가구를 버렸지요. 그런데 이 찰흙가구를 다람쥐네가 가져다 쓰고 있었어요. 고맙다고 하는 다람쥐네를 방문하게 되는데.. 작은 나무 구멍으로 들어갈 수 없는 민지... 아쉬워하는 민지에게 다람쥐 엄마는 세 개의 열매를 주는데.... 과연 민지에겐 어떤 일들이 일어날까요?
초등저학년 문고지만 취학전 아이들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어요. 저희 작은 아이같은 경우 아직 한글을 떼지 못해 제가 읽어줘야했는데요, 사실 입은 아프지만 아이가 귀쫑긋하며 듣고 있으니 그런 수고쯤은 아무것도 아니었답니다.ㅋㅋ 무엇보다 상상력 넘치는 이야기에 아이들도 빠져 버리더라구요. 다람쥐의 말을 들을 수 있고 몸이 작아지고 켜지는 이야기는 상상의 나래를 활짝 펼수 있는 소재인것 같았네요. 언젠가 놀이터에서 개미들이 한줄로 쭈욱 가는 걸 보고 울 작은 콩이가 나도 개미처럼 작아져서 줄맞춰 가고 싶다고 한일이 있었는데... 아무튼 아이들의 상상력은 최고인듯합니다. 민지는 자신의 작품에 만족하지 못했어요. 완벽해 보이고 싶었기 때문이죠. 다람쥐 가족의 집에 가서야 자신이 만든 가구들이 얼마나 조화롭고 아름다운지 깨닫게 되지요. 울 아이들도 자신의 글과 그림, 만들기 작품에 늘 조금씩 아쉬워 했는데요, 부족해도 자신의 정성과 땀으로 만든 작품에 자부심을 갖자고 얘기 해주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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