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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를 기억하는 또 하나의 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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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역사 속 한 장면을 떠올릴 때, 음악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가끔 지난 경기를 돌이켜 보면, 그날의 기록이나 승패보다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노래 한 곡이 먼저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이는 그 음악이야말로 스포츠를 스포츠답게 만들어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입장곡, 관중들이 함께 부르던 응원가, 시상식에서 흘러나오던 음악까지. 스포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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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포츠 역사 속 한 장면을 떠올릴 때, 음악을 빼놓고 이야기하기란 쉽지 않다. 가끔 지난 경기를 돌이켜 보면, 그날의 기록이나 승패보다 경기장을 가득 메웠던 노래 한 곡이 먼저 떠오르는 순간이 있다. 이는 그 음악이야말로 스포츠를 스포츠답게 만들어 주는 매우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선수들의 입장곡, 관중들이 함께 부르던 응원가, 시상식에서 흘러나오던 음악까지. 스포츠 역사의 위대한 순간에는 반드시 그때를 생생하게 떠올리게 할 선율이 함께 흐른다.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바로 그 멜로디를 따라 스포츠를 다시 바라보게 한다.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스포츠와 함께 울려 퍼졌던 음악을 통해 30년의 스포츠 기록을 다시 읽는 책이다. 야구와 축구, 피겨 등 다양한 스포츠 종목을 넘나들며 한 곡의 음악이 탄생하게 된 배경과 그 노래가 선수, 팬, 그리고 시대를 어떻게 연결했는지 풀어냈다. 책은 MVP(Most Valuable Player), Unique, Story, Issue, Cheer up Song이라는 다섯 개의 키워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장마다 음악과 스포츠가 만나는 서로 다른 장면을 소개한다. 특히 모든 장에는 QR 코드가 함께 수록되어 있어 책 속에서 다루는 음악을 직접 들으며 읽을 수 있다. 실제 멜로디와 함께 당시의 분위기와 감정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다는 점이 이 책만의 특별한 매력이다.


P.155 꼭 스포츠만이 아니라 우리의 인생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좌절하고 절망한다. 삶이 너무나 힘들 때 위로가 되는 노래는 그래서 더욱 소중하다. 


 스포츠에서 음악은 서로 경쟁하며 승부에 몰두하느라 잠시 잊고 있었던 가치가 희미해지지 않도록 하는 신묘한 힘이 있다. 예컨대 존 레넌의 ‘Imagine’을 통해 바라본 올림픽은 곧 화합과 연대의 장이 된다. 경기가 끝난 뒤 승자와 패자가 서로를 끌어안고 축하와 위로를 건네는 장면은 메달보다 더 오래 기억된다. 해당 곡은 스포츠는 기본적으로 경쟁을 전제로 하지만, 그 경쟁의 끝에서 서로를 존중하고 연대하는 마음 또한 스포츠가 가진 중요한 가치임을 보여준다. 모두가 하나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는 노랫말이 경기장 안에서 현실로 이뤄지는 셈이다.

  머라이어 캐리의 〈Hero〉 역시 스포츠의 가치를 많은 이에게 알린 곡이다. 저자는 이 노래를 스페셜올림픽과 연결해 소개한다. 발달장애 선수들이 자신의 한계를 뛰어넘는 무대는 '당신 안에도 영웅이 있다'라는 가사와 자연스레 어우러진다. 특히 김연아와 미셸 콴이 함께한 아이스쇼에서는 해당 곡을 사용해 더 많은 이에게 스페셜올림픽을 알리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 이처럼 음악은 선수들에게 용기를 건네는 것을 넘어, 우리가 쉽게 지나쳤던 스포츠의 이면을 바라보게 만드는 역할까지 해낸다. 음악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는 데서 끝나지 않았다. 사회의 관심이 닿지 않던 곳을 비추는 하나의 언어가 되었다.


P.270 ‘지지 말아요’의 대상은 상대가 아니라 자기 자신을 의미한다고 생각된다. 결과에 관계없이 자기 자신과의 싸움에서 지지 말았으면 하는 응원을 담은 노래다. 


 에디트 피아프의 〈사랑의 찬가〉에 관한 부분을 읽으며 음악이 가진 또 다른 힘도 발견했다. 사랑하는 사람을 잃은 슬픔 속에서 탄생한 노래가 시간이 흘러 수많은 사람을 위로하는 노래가 된 것처럼, 스포츠 역시 개인의 경험을 모두의 기억으로 바꾸는 힘을 가진다. 결국 음악도 스포츠도 한 사람에게서 시작되지만, 더 많은 사람의 마음속으로 번져 나가며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 간다.

 음악과 스포츠는 어느 한쪽을 돋보이게 하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의 이야기를 완성하며 함께 기억되는 존재다. 우리는 흔히 스포츠가 노래를 유명하게 만든다고 생각하지만, 때로는 노래가 새로운 스포츠 역사를 쓰기도 한다. 저자는 야마모토 요시노부의 등장 곡인 ‘프런티어’를 통해 이를 보여 준다. 일렉트로닉 음악의 선구자로 평가받는 이 곡은 일본 야구를 대표하는 에이스이자 새로운 시대를 이끈 야마모토의 이미지와 자연스럽게 겹친다. 곡 하나가 선수의 정체성을 설명할 수 있고, 반대로 스포츠 역사의 한 장면이 곡에 새로운 의미를 덧입히기도 하는 것이다. 결국 음악과 스포츠는 어쩔 수 없이 서로 공생하며, 서로를 가장 잘 설명해 주는 언어인 셈이다.


P.101 그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사랑의 찬가>는 에디트 피아프 자신의 인생을 상징하는 노래다. 가장 밑바닥에서 만든 노래가 다른 사람들을 치유하게 된 것이다. 

YES마니아 : 골드 h*********6 2026.07.05.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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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각본 없는 드라마에는 완벽한 OST가 필요하다
"<야구장의 피아노맨>, 각본 없는 드라마에는 완벽한 OST가 필요하다" 내용보기
나는 타이거즈 팬이다. 야구팬에게 야구장이란 그저 공놀이를 구경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물론 받기도 하지만...) 거대한 해방구다. 그리고 그 폭발적인 에너지의 중심에는 언제나 (공만큼이나 큰 포션으로) 음악이 있다.한성윤 작가의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스포츠 경기장에서 음악이 어떻게 쓰였는지, 그 음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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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타이거즈 팬이다. 야구팬에게 야구장이란 그저 공놀이를 구경하러 가는 곳이 아니다. 수만 명의 사람들과 함께 울고 웃으며, 일상의 스트레스를 날려 보내는(물론 받기도 하지만...) 거대한 해방구다. 그리고 그 폭발적인 에너지의 중심에는 언제나 (공만큼이나 큰 포션으로) 음악이 있다.


한성윤 작가의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스포츠 경기장에서 음악이 어떻게 쓰였는지, 그 음악이 경기장 밖에서는 어떤 맥락이었는지를 조명한다. 눈길을 끌었던 건 낯익은 응원가들의 출생의 비밀이다. 키움 히어로즈와 엘지 트윈스 응원가의 원곡이 안드레아 보첼리의 팝페라 <멜로드라마>에서 왔다는 사실이나, 이범호 감독의 응원가 <질풍가도>의 태생이 투니버스 애니메이션 주제가였다는 것(심지어 가사는 애니메이션 PD가 썼다고!), 또 이 노래가 대만 야구장에서 불린다는 것까지 몹시 흥미진진하다.


각 챕터마다 첨부된 QR코드로 음악까지 신나게 듣고나자 이런 질문들이 남는다. 팬들에게 경기는 과연 무엇으로 기억될까? 음악은 경기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지? 그리고, 스포츠는 드라마라서 이토록 음악이 필요한 걸까?


생각해 보면 팬들의 기억에 영원히 박제되는 것은 스코어가 아니다. 9회 말 2아웃의 숨 막히는 정적(매번 왜 역전패 당할 것 같냐...진쯔...), 극적인 역전타가 터졌을 때 생판 모르는 옆 사람과 어깨동무하며 불렀던 응원가. 우리는 경기장에서 수만 명과 함께 만들어낸 '감정의 파동' 자체를 하나의 서사로 기억한다. 특히 야구는 투수가 공을 던지기 전까지 멈춤과 기다림이 꽤나 많은 스포츠다. 음악은 그 촘촘한 여백을 팽팽한 긴장감으로 채우며, 흩어져 있던 수만 명의 관중을 단숨에 하나의 거대한 유기체로 묶어내는 마법을 부린다. 


결국 이 모든 질문의 끝에는 하나의 답이 기다리고 있었다. (너무 진부한 표현이긴 하다만)스포츠는 결말을 알 수 없는 '각본 없는 드라마'라는 것. 하나의 극을 무대에 올릴 때 음악이 극의 긴장감을 팽팽하게 당기는 결정적인 역할을 하듯, 그라운드 위에도 완벽한 OST가 필요했던 것이다. 땀 흘리는 선수들의 분투 위에 웅장한 음악이 덧입혀지는 순간, 단순한 공놀이는 비로소 수만 명의 심장을 뛰게 하는 거대한 블록버스터로 승화된다.


나는 타이거즈의 라인업송을 좋아한다. (물론 광주의 함성도 무척 좋아함. 한 시절을 횡단한 선수의 응원가들도 좋아하고) <베토벤 바이러스> 특유의 클래식 선율에 일렉트로닉 비트가 얹어지고 선수들의 이름이 호명되는 순간, 마치 웰메이드 공연의 웅장한 서곡이 막을 올리는 것만 같다. 그 짜릿함 덕분에, 또 야구장에 가고싶은 거겠지. (물론, 또 그만큼 화날수도 있겠다만)(아니야, 요즘 잘해 우리)(후)

YES마니아 : 로얄 h*****9 2026.07.2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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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으로 살펴보는 스포츠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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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야구장의 피아노맨(한성윤)”>음악으로 살펴보는 스포츠 현장우리의 모든 삶에는 음악이 따라온다. 스포츠 현장은 더더욱이 그렇다. 야구장에서는 선수마다 노래가 있고, 피겨스케이트는 노래에 맞춰 정해진 시간동안 연기와 함께 기술을 선보인다.단순히 응원의 노래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가 정신을 다잡기 위해 매번 듣는 노래도 있고 노래의 가삿말이 중요한 역할을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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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 “야구장의 피아노맨(한성윤)”>

음악으로 살펴보는 스포츠 현장


우리의 모든 삶에는 음악이 따라온다. 스포츠 현장은 더더욱이 그렇다. 야구장에서는 선수마다 노래가 있고, 피겨스케이트는 노래에 맞춰 정해진 시간동안 연기와 함께 기술을 선보인다.


단순히 응원의 노래만이 있는 것이 아니라 선수가 정신을 다잡기 위해 매번 듣는 노래도 있고 노래의 가삿말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경우도 있다.


이 책은 우리나라 뿐 아니라 전세계의 스포츠와 연관이 있는 노래들을 소개시켜준다. 알고 있는 노래도 많아 한 챕터를 읽을 때마다 그 노래가 자동으로 머리 속에서 재생되며 처음부터 끝까지 술술 읽힌다.


모르는 노래를 만날 때의 재미 또한 있다. 챕터를 시작하면서 그 노래를 틀어놓고 들으면서 책을 읽는게 그 재미 방법이다.


개인적으로 소설을 읽을 때에도 그 무드에 맞는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해놓고 몰입하며 읽는 편이라 각 챕터별 노래를 재생목록에 담아 두고 디제이 마냥 노래를 골라 넣는 내 자신이 재밌기도 했다. 독자를 참여적으로 만들다 보니 더 몰입이 되는 것도 당연하다.


아 물론, 나는 스포츠 경기에는 1도 관심이 없는 사람 중 하나이다. 친구가 가자고 하면 야구장에 겨우 가서 응원을 같이 하는 정도…? 그런 사람들도 충분히 재밌게 볼 수 있고 오히려 다양한 스포츠 역사를 책을 통해 배울 수 있다. 음악을 좋아한다면, 스포츠를 좋아한다면, 혹은 알고싶다면! 가볍게 읽어볼 수 있으니 추천한다!


#야구장의피아노맨 #한성윤 #싱긋 #서평 #책스타그램

싱긋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p******0 2026.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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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와 음악의 조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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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야구장의 피아노맨 》ㅡ한성윤● 신해철에서 퀸까지, 스포츠의 심장을 뛰게 한 노래들➡️ 음악은 응원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승부를 완성하는 스포츠의 일부다!✡️ 음악을 통해 탄생한 스포츠 신화스포츠와 음악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ㅡ 예전에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렸을 때, 갔던 적이 있다.  그때 그곳에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이 <버터플라이> 와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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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야구장의 피아노맨 》

ㅡ한성윤



● 신해철에서 퀸까지, 스포츠의 심장을 뛰게 한 노래들


➡️ 음악은 응원을 위한 수단이 아니다

승부를 완성하는 스포츠의 일부다!


✡️ 음악을 통해 탄생한 스포츠 신화

스포츠와 음악의 환상적 컬래버레이션!



ㅡ 예전에 평창에서 동계 올림픽이 열렸을 때, 갔던 적이 있다. 

 그때 그곳에 가장 많이 들었던 음악이 <버터플라이> 와 <나야 나> 였다.

 

 <버터플라이>는 다들 잘 아는 영화 '국가대표' 의 주제곡이라 동계 올림픽과 잘 어울리면서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성이 있고, <나야 나> 는 프로듀스 101 에서 최고의 순간을 가지려는 청춘들의 꿈과 노력을 잘 표현한 곡이다.

 경기장에서 계속 들려오는 그 음악들이 선수들의 열정과 어우러져 그 순간이 더 감동적이었던 기억이 생생하다.


 보통 주제곡이나 ost 라고 하면 영화나 드라마의 분위기를 배가 시켜주는 것을 먼저 떠올리게 된다.

 그런데 스포츠 관람을 즐기는 사람들이라면 음악을 통해 그곳에 모인 선수들과 관객들의 열정이 느껴져 더 크게 감동하게 된다.


 이 책은 스포츠 기자이자 음악 마니아인 저자가 인간의 감성을 최고조로 건들이는 스포츠와 음악을 한데 묶어 쓴 글이다.

 따로따로 있을 때는 미처 생각지 못했는 데, 함께 이야기하다니 너무 좋은 아이디어다. 그래서 소재도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음악도 스포츠도 모두가 공감할 만한 이야기가 아닌가.

 

 최근에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진 '골든' 부터 듣기만 해도 뛰쳐 나가야 할 것 같은 '아이 오브 더 타이거', 영원한 대한민국의 응원가 '그대에게' 까지. 

 국내외에서 시대를 넘나드는 음악들이 실려있다. 모두 스포츠와 찰떡궁합인 곡들이다.


 더불어 함께 보는 선수들의 이야기도 훌륭하다.

 김연아, 우상혁 같은 우리 선수들의 경기에서 뛰는 모습은 기억에도 생생하게 떠올라 감격스럽기 까지 하다.

 축구나 야구같은 단체 스포츠는 또 어떤가? 선수들마다 개인의 노래를 불러줄 정도로 팬들은 성원한다.

 각기 다른 사람이 한 마음이 되어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장면을 만들어 낼 때는 정말이지 온몸에 소름이 돋을 정도다.


 책에는 무려 39곡이 담겨 있다. 큐알코드도 함께 있어서 바로바로 들어볼 수도 있다.

 하나같이 들으면 가슴이 벅차오른다.

 숨겨진 내 안의 열정이 꿈틀대는 것 처럼.




[ 싱긋 @thinkgoods 출판사에서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야구장의피아노맨 #한성윤

#싱긋 #스포츠 #음악 #응원

#책추천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신간소개 #북리뷰 #추천도서 #베스트셀러 #서평단 #도서협찬


이달의 사락 n****4 2026.07.1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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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이 담긴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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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하는 덕력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음악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 책을 낸다면, 이런 글들이 있겠구나~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정말이지 아는 사람만이 아는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인기있는 가게에 들어가 메뉴판에 없는 메뉴를 시켜먹는 기분이 든다. 심지어 유명 맛집들에서.관련된 영상과 노래를 연결해볼 수 있도록 QR 코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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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차하는 덕력이라고 표현해야하나. 음악과 스포츠를 사랑하는 사람이 책을 낸다면, 이런 글들이 있겠구나~를 알 수 있는 책이다. 정말이지 아는 사람만이 아는 알짜배기 정보들이 담겨있어서 인기있는 가게에 들어가 메뉴판에 없는 메뉴를 시켜먹는 기분이 든다. 심지어 유명 맛집들에서.

관련된 영상과 노래를 연결해볼 수 있도록 QR 코드가 준비되어 있어서, 음악을 틀어놓고 책을 봤다. 음악과 책과 그리고 운동. 야구와 연결된 드라마나 영화를 보는 걸 좋아하는데, 야구와 관련된 대목을 재미있게 읽었다.

응원가에 대해 깊이 생각해본 적은 없었는데, LG트윈스의 <서울의 아리아>가 고려대 응원가 <민족의 아리아>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졌고, <민족의 아리아>는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멜로드라마>가 원곡이라는 사실. 빌리 조엘의 <피아노 맨>은 3절에 관중과 감독이 들어가 있어서 야구장에서 부르기 적합했다는 이야기도.

노랫말들을 텍스트로 읽으니, 새롭게 노래를 감상하는 경험이라 오랜만에 좋았다. 야구를 몰라도, 노래만 좋아해도 충분히 재밌게 읽을 수 있는 책이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w********s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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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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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은 책제목에서알 수 있는 것처럼 스포츠와 음악에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하는 책이다.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경기장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경기 뒤 잉글랜드 팬들은 벨링엄을 향해 비틀즈의 노래 ‘헤이 주드’를 열창했다.잉글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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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은 책제목에서

알 수 있는 것처럼 스포츠와 음악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흥미롭게 하는 책이다.


잉글랜드는 12일(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경기장에서 열린 노르웨이와 2026 

북중미 월드컵 8강전에서 주드 벨링엄의 

멀티골을 앞세워 연장 접전 끝에 2-1로 승리했다.


경기 뒤 잉글랜드 팬들은 벨링엄을 향해 

비틀즈의 노래 ‘헤이 주드’를 열창했다.


잉글랜드의 승리에 큰 역할을 한 

'주드 벨링엄' 을 응원하면서 4강 진출의 

기쁨을 다함께 누리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렇듯 스포츠 현장에서는 응원가 뿐 

아니라 선수들과 관련된 다양한 음악들이

사용되거나 이미지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야구장의 피아노맨' 은 M - MVP of MVP,

U - Unique, S - Story, I - Issue,

C - Cheer up song까지.


크게 5가지 테마와 39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서 여러 스포츠 현장에서 들리는 음악,

선수들의 이미지를 표현하거나 대표할 수 있는 음악,


단순한 배경 음악이 아닌 선수들의 모습을 

대표하거나 이미지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음악과 함께 선수들과 관련된 다양한 

모습의 에피소드를 소개한다. 


5개의 테마와 39개의 에피소드로 나누어서

설명하기 때문에 굳이 순서대로 읽지 않고

관심 있는 선수, 음악부터 찾아서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고 좀 더 다양한 관점으로 

스포츠에 대해 바라볼 수 있었다.


음악이 사용되게 된 배경과 이유가 무엇인지,

각 음악이 상징하는 의미와 음악이 선수와

연관 지어서 전달하려는 메시지가 무엇인지,

 

음악이 선수와 팀의 성적이 끼치는 

영향과 어떤 결정적인 요소로 

활용되고 있는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각 에피소드마다 QR코드가

있어서 당시의 경기 모습과 음악을

함께 감상할 수 있어서 처음부터 

끝까지 좀 더 흥미롭게 읽을 수 있었다.


축구 경기장, 야구장, 농구 체육관, 배구 체육관만 가도 

각 팀 별로 대표적인 응원가가 존재하고, 

특히 야구의 경우 타자들이 타석에 들어설 때

나오는 개별 등장 음악이 있을정도다.


이처럼 스포츠에서 음악은 필수적이고,

장소, 시간에 상관없이 지금도 울려 퍼지고 있다.


'야구장의 피아노맨' 을 통해 스포츠와

연관된 다양한 음악, 그리고 여러 종목을

대표하는 선수, 팀과 관련된 이야기들을

새롭게 알 수 있어서 흥미로웠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이달의 사락 g*****9 2026.07.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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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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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가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썼을 때,온 국민이 광장에 모여<오 필승 코리아>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던 기억이여전히 생생합니다.이제 경기장의 응원곡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닌승리를 견인하는 또 하나의강력한 전술입니다.30년차 베테랑 스포츠 기자가 쓴<야구장의 피아노맨>은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그들의 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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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축구가 
지난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를 썼을 때,
온 국민이 광장에 모여
<오 필승 코리아>를 목이 터져라 부르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던 기억이
여전히 생생합니다.
이제 경기장의 응원곡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닌
승리를 견인하는 또 하나의
강력한 전술입니다.
30년차 베테랑 스포츠 기자가 쓴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각종 스포츠 종목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친 선수들과
그들의 경기에 흐르던 음악,
감동과 전율을 배가시켰던 음악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전설적인 밴드 퀸의 
명곡 <39>를 오마주하여
39가지 에피소드를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는데요.
책속 QR 코드를 스캔하면 
당시의 감동적인 경기 영상과 음악이 곧바로 재생되어
눈과 귀를 동시에 사로잡습니다.
특히 평소 어디선가 분명히 들어본 음악이 많던데
그 곡들의 숨겨진 비하인드를 
알아가는 재미가 쏠쏠합니다.
그중에서도 메이저리그 뉴욕 메츠의 구원투수
에드윈 디아스가 등판할 때 
울려 퍼지는 <나르코>의 압도적인 현장감,
세대를 넘어 역주행하며
한류응원가로 당당히 재탄생한 <질풍가도>에
얽힌 스토리는 짜릿한 소름과 깊은 인상을 남깁니다.
경기장에서 목이 터져라 
응원가를 불러본 경험이 있는 스포츠 팬이거나
과거의 명곡에 담긴 추억을 회상하고 싶은 분들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의 책 제공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달의 사락 f*****k 2026.07.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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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성 뒤에 흐르는 음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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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경기를 보다 보면, 때때로 연출된 장면처럼 완벽한 순간이 찾아온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지는 버저비터, 숨 막히는 추격 끝에 상대 선수를 앞지르는 찰나, 예상을 뒤엎는 역전의 장면들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관중의 함성, 경기장의 분위기가 맞물리는 순간은 마치 잘 짜여진 공연처럼 강렬한 몰입감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순간의 긴장과
"함성 뒤에 흐르는 음악들" 내용보기


스포츠 경기를 보다 보면, 때때로 연출된 장면처럼 완벽한 순간이 찾아온다. 경기 종료 직전 터지는 버저비터, 숨 막히는 추격 끝에 상대 선수를 앞지르는 찰나, 예상을 뒤엎는 역전의 장면들은 보는 이의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선수들의 역동적인 움직임과 관중의 함성, 경기장의 분위기가 맞물리는 순간은 마치 잘 짜여진 공연처럼 강렬한 몰입감을 만들어낸다. 


여기에 순간의 긴장과 환희를 극대화하는 음악이 더해진다면, 그 장면은 당장 스크린에 걸어도 손색없는 한 편의 영화가 된다. 관중의 응원가, 위대한 선수의 마지막 경기에 울려 퍼지는 노래 등 음악과 스포츠는 생각보다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바로 그 관계에 주목하며, 음악과 함께 스포츠 현장을 새롭게 읽어내는 책이다.



스포츠에 관해서는 문외한에 가까운 나조차도 아는, 스포츠 현장에서 유난히 사랑받는 상징적인 노래들이 있다. 마라톤이나 철인 3종 경기에서 자주 흘러나오는 'Eye of the Tiger', 스포츠 이벤트의 마지막을 장식하는 대표곡 'We Are the Champions'처럼 말이다. <야구장의 피아노맨>은 이처럼 익숙한 곡들이 선택된 비하인드 스토리와 노래가 지니는 특별한 의미를 세세히 들려준다. 


스포츠 현장에서 수차례 삽입된 곡도 저마다 다른 의미로 다가온다. 존 레넌의 'Imagine'은 올림픽에서 가장 자주 불린 노래 중 하나로, 승자와 패자가 뚜렷하게 갈리는 치열한 경기장에서 오히려 경쟁을 넘어선 평화와 연대의 가치를 되새기게 한다. 



1996 애틀란타올림픽부터 2024 파리올림픽까지, 이 노래는 다양한 가수들의 목소리를 거쳐 관중과 선수들에게 큰 감동을 전해왔다. 저자는 'imagine'이라는 음악이 존재하는 한 존 레넌이 꾸었던 꿈은 더 많은 사람이 함께 꾸는 꿈으로 남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노래는 스포츠가 승패의 결과만으로 설명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올림픽은 서로 다른 사람들이 같은 감동을 나누고, 더 나은 세계를 함께 상상하게 하는 무대가 된다.



음악은 스포츠 현장에서 다양한 역할을 한다. 야구에서 마무리 투수는 일반적으로 팀이 앞서고 있는 9회에 등판한다. 승리를 지키기 위해 등장하는 선수인 만큼, 마무리 투수의 등장 곡은 대개 경기장의 분위기를 끌어올리는 흥겨운 음악으로 채워진다. 한편, 스포츠 영웅의 마지막 경기에서 상영되는 헌정 영상 속 음악은 선수의 인생사를 압축해 보여주며, 팬과 선수 모두에게 잊지 못할 순간을 선물한다.



어떤 곡은 추모의 자리에서 불리며 공동체의 슬픔을 함께 나누는 매개가 되기도 한다. 'Sweet Caroline'은 2013년 보스턴마라톤 폭탄 테러 이후 보스턴 야구장에서 모두가 함께 부른 노래로, 이후 미국 스포츠계 전반으로 퍼져나갔고 오늘날에는 영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상징하는 음악으로도 자리 잡았다. 이처럼 음악은 스포츠 현장의 역동적인 감정에 의미를 더하며, 그 찰나의 순간을 더욱 오래 기억되도록 만든다. 스포츠와 음악이 함께 만들어내는 인상 깊은 장면들이 궁금한 사람이라면 이 책을 읽어보기를 추천한다. 


YES마니아 : 골드 y*****2 2026.07.0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야구장의 피아노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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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한성운지음   #싱긋#신해철에서퀸까지스포츠의심장을뛰게한노래들처음에는 제목 그대로 야구장에서 흘러나오는 응원가나 배경음악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책은 단순히 야구 음악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스포츠의 역사와 그 순간을 함께 기억하게 만드는 음악의 힘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포츠 기자인 저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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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 한성운지음   #싱긋

#신해철에서퀸까지스포츠의심장을뛰게한노래들


처음에는 제목 그대로 야구장에서 흘러나오는 응원가나 배경음악에 관한 이야기인 줄 알았다. 하지만 책장을 넘길수록 이 책은 단순히 야구 음악을 소개하는 책이 아니라, 스포츠의 역사와 그 순간을 함께 기억하게 만드는 음악의 힘을 이야기하는 책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스포츠 기자인 저자는 우리가 환호하고 울고 웃었던 순간마다 함께 흘러나왔던 39곡의 플레이리스트를 들려준다. 더 흥미로운 점은 QR코드를 통해 당시 영상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글을 읽고 음악을 듣고, 그 장면까지 함께 보니 책이 전하는 감동은 훨씬 더 커졌다.


야구장을 떠올리면 가장 먼저 생각나는 음악이 있다. 나에게는 **'Early in the Morning'**이다.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이라는 영화여서 제일 기억에 남는다. 가장 먼저 들리던 그 멜로디는 어느새 야구장의 풍경과 하나가 되어 있다. 그래서인지 그 노래를 들으면 경기장의 공기와 사람들의 함성까지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이 책은 바로 그런 경험을 하게 만든다. 음악은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시대를 기억하게 만드는 장치라는 사실을 새삼 느끼게 되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행했던 음악을 듣다 보면 그 시절의 기억도 함께 살아난다. 어린 시절 아무 생각 없이 들었던 팝송도 지금 다시 들으면 순식간에 예전으로 돌아가는 기분이 드는듯이. 음악이 시간을 거슬러 과거의 나를 만나게 해 준다는 것이 참 신기했다. 그래서 어떤 음악은 몇 년이 지나도 잊히지 않고, 한 소절만 들어도 그때의 감정까지 고스란히 떠오르는 것 같았다.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남은 곡은 **존 레넌의 「Imagine」**이었다. 이 노래가 소개된 부분에서는 저자가 당시 느꼈던 분위기와 감정을 정말 생생하게 표현해 준다. 음악은 단순히 멜로디를 듣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의 분위기와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 품고 있다는 것을 다시 한번 깨달았다. 올림픽이나 월드컵처럼 모두가 하나가 되었던 순간을 떠올리면 그때의 공기와 함성, 설렘까지 함께 생각난다. 그 순간을 완성해 준 것이 바로 음악이 아닐까.

치열한 결승전에서 선수들이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모습, 승부가 결정되는 순간 경기장에 울려 퍼지던 음악은 단순한 배경음이 아니라 분위기를 이끌고 감정을 극대화하는 또 하나의 주인공이었다. 음악이 없었다면 그 장면은 지금처럼 오래 기억되지 않았을지도 모른다. 그만큼 음악은 우리의 기억을 붙잡아 두는 힘이 있다.


이 책을 읽으며 스포츠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물론이고,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경기 결과를 몰라도 괜찮다. 그 시대를 대표하는 음악과 함께 당시의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어느새 나도 그 현장에 있는 듯한 기분이 들기 때문이다. 책을 덮고 나니 문득 내 인생에도 특정한 음악을 들으면 떠오르는 장면들이 얼마나 많은지 생각하게 되었다. 졸업식, 여행, 친구들과의 추억, 아이들과 함께했던 시간까지 모두 음악 한 곡과 연결되어 있었다. 음악은 시간을 저장하는 가장 따뜻한 기억 장치인지도 모르겠다. 음악의 위대함은 바로 여기에 있다. 눈에 보이지 않지만 가장 선명하게 기억을 되살리고, 우리의 마음을 다시 뜨겁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다.

이달의 사락 l*****7 2026.07.04.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스포츠안에서의 음악은 추억이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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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이라는 책제목 때문에 처음에는 야구와 관련된 음악이나 이야기만 있는 줄 알았다. 스포츠기자로 시작해 스포츠뉴스와 중계방송 기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야구뿐만 아니라 올림픽종목들이나 축구, 농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스포츠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면서 음악이, 노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스포츠와 관련이 없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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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구장의 피아노맨》이라는 책제목 때문에 처음에는 야구와 관련된 음악이나 이야기만 있는 줄 알았다. 스포츠기자로 시작해 스포츠뉴스와 중계방송 기타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저자는 야구뿐만 아니라 올림픽종목들이나 축구, 농구에 이르기까지 여러 스포츠와 관련된 에피소드들을 보여주면서 음악이, 노래가 어떤 역할을 하고 있는지 말하고 있다. 그리고 스포츠와 관련이 없더라도 그 음악이나 노래의 원곡, 기타 관련 사항에 대한 설명을 곁들이고 있어서 스포츠에 관심이 없는 사람이라도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각 챕터마다 해당음악을 바로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편리하기도 하다.


가장 공감되는 부분은 스포츠에 등장하는 음악이 단순히 배경의 역할만 하는 게 아니라 그 경기를, 그 선수의 활약을 기억하게 한다는 것이다. 또한, 선수의 역사와 팬들의 추억을 함께 담는 것, 그것이 스포츠에서 음악이 담당하는 또다른 역할이기도 하다고.


그리고 스포츠는 승패를 가르는 경기이지만, 음악을 통해 서로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공동체가 되는 경험을 만든다는 점도 쉽게 수긍되는 부분이었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j*******a 2026.07.02.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