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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브랜드와 캐릭터의 콜라보를 보면서도 단순한 마케팅 행사 정도로만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 책을 읽고 나니 콜라보의 이면에는 IP를 가진 라이선서, 이를 상품화하는 라이선시, 양쪽을 연결하는 에이전트가 있고, 그 사이에서 권리와 로열티가 움직인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특히 인상 깊었던 부분은 IP를 고를 때 단순히 “요즘 가장 유명한가?”를 보는 것이 아니라, “그 IP의 팬이 우리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고객과 같은 사람인가?”를 먼저 살펴야 한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유명한 IP를 선택하는 것보다 팬덤, 상품성, 브랜드와의 적합성을 함께 판단해야 한다는 설명이 실제 사례와 연결되어 있어 이해하기 쉬웠습니다. 저자가 라이선서·라이선시·에이전트의 위치를 모두 경험했다는 점도 이 책의 큰 장점입니다. 같은 계약을 두고도 각자가 무엇을 중요하게 생각하는지, 제안서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로열티와 MG, 독점 범위는 어떤 관점에서 판단해야 하는지를 현실적으로 설명합니다. 성공 사례만 나열하기보다 현장에서 어떤 판단을 잘못하면 계약과 사업이 어려워질 수 있는지도 알려주어 실무적인 도움이 되었습니다. 마케팅 담당자뿐 아니라 캐릭터 상품이나 굿즈 사업을 준비하는 사람, 라이선싱 에이전트에 관심 있는 사람에게도 좋은 입문서라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은 뒤에는 거리에서 보이는 수많은 콜라보가 단순한 홍보가 아니라, 팬과 브랜드와 권리를 연결해 수익을 만드는 하나의 사업 구조로 보이기 시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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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좋은 책이다. 소중한 경험들과 정보를 얻었다. "IP를 고를 때 첫 번째 질문은 "유명한가?"가 아니다. "누구의 팬인가?"다. 그 팬이 우리 브랜드가 필요로 하는 고객과 같은 사람인지가 핵심이다. 이 판단이 틀리면 로열티만 내고 팬층은 얻지 못한다." 이 책으로 배운 가장 큰 교훈이다. 다양한 실제 사례로 작가의 경험을 내 것으로 하고 내가 겪을지 모를 잘못을 예방할 수 있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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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BTS 세트나 빽다방 짱구 콜라보를 보면서 그냥 '우와, 기획 잘했다' 생각만 했는데, 이 책을 읽고 나니 그 화려한 마케팅 뒤에 숨은 진짜 '돈의 흐름'이 보이기 시작했어요. IP를 가진 사람, 빌리는 사람, 중간에서 연결하는 에이전트의 속마음을 다 거쳐온 저자의 20년 찐 내공이 담겨 있어서, 마치 현장에서 비밀 이야기를 듣는 것처럼 흥미진진했습니다. 단순히 인스타그램 좋아요 수 같은 뜬구름 잡는 얘기가 아니라, 'MG(최소보장금)는 1년 예상 로열티의 50%'처럼 협상 테이블에서 당장 써먹을 수 있는 날카로운 공식을 콕 집어줘서 속이 다 시원하더라고요. 라스베가스나 홍콩 박람회에서 맨땅에 헤딩하며 부스를 뚫었던 생생한 경험담과 역발상 성공 사례들을 읽을 때는, 저도 모르게 몰입해서 가슴이 뛰기도 했습니다. 콜라보를 단순한 이벤트가 아니라 치밀하게 설계된 '비즈니스 구조'로 바라보게 해주는 책이라, 마케터나 에이전트를 꿈꾸는 분들이라면 꼭 한 번 읽어보셨으면 좋겠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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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도날드 BTS 세트나 짱구 굿즈를 보며 그저 팬심으로 좋아했던 현상들이, 이 책을 덮고 나면 정교하게 설계된 '비즈니스 구조'로 보이기 시작한다. 라이선싱의 3대 주체인 라이선서, 라이선시, 에이전트를 모두 거친 저자의 20년 내공이 고스란히 묻어나는 책이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압도적인가독성이다. 자칫 복잡하고 지루할 수 있는 로열티 계산법이나 글로벌 계약 조항들을 현장감 넘치는 에피소드로 쉽게 풀어내어, 비전공자가 읽어도 소설처럼 술술 읽히고 완벽히 이해된다. "SNS 노출 몇 백만 건" 같은 허상의 숫자에만 매달리던 마케터들의 뼈를 때리는 동시에, 진짜 돈이 움직이는 메커니즘을 명쾌하게 보여준다. IP 비즈니스의 세계를 제대로 알고 싶다면, 가장 쉽고 확실한 지침서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