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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와 시간여행 그리고 냉동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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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와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사실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었다.하인라인의 '여름으로 가는 문'은 여러사람들이 추천해준데다가 꼭 읽고싶어했던 책이었기 때문인데..그러고보면 재미에 대해선 인정한다.그럼 무엇이 약간 불만족스러웠던가? 바로 미래에 대한 부분인데 그것도보면 2002년인 지금에 보니까 그런거지 당시(1957년)로 보면 대단히 획기적인 내용전개인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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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세계와 시간여행에 대한 이야기를 다뤘다. 사실 기대를 많이 한 작품이었다.하인라인의 '여름으로 가는 문'은 여러사람들이 추천해준데다가 꼭 읽고싶어했던 책이었기 때문인데..그러고보면 재미에 대해선 인정한다.그럼 무엇이 약간 불만족스러웠던가? 바로 미래에 대한 부분인데 그것도보면 2002년인 지금에 보니까 그런거지 당시(1957년)로 보면 대단히 획기적인 내용전개인데. 그런데 이미 인터넷이 보편화되어 생활 곳곳에서 도구로 사용되고 있는데 만능제도기등을 가지고 미래예측이 대단하다고 볼순 없잖은가. 뭐 그렇다고 SF가 미래예측을 잘 해야하는 책이 아닌 이상(그런걸 보려면 앨빈토플러의 책을 봐야겠지)묻어두자. 시간여행부분은 뭔가 어설픈듯하면서 나름대로 아귀가 딱딱 맞아떨어진다.과거로 돌아가는건 강력한 에너지를 사용하면 가능하지만 미래로 돌아오는건 불가능하다고 설정하면서 결국 미래로 돌아오는건 냉동수면 방법을 사용한다.자유롭게 과거와 미래를 오가는 것보다는 현실감 있어 보인다. 하인라인 특유의 유머전개도 괜찮았고 굳이 로봇이란 말을 쓰지않을려고 애쓰는 티를 내는데에서는 아시모프와의 격의없는 라이벌관계를 느낄수있던점도 좋았달까?
k******f 2002.04.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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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딩시절 읽었던 추억의 그책-첫번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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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 집이 뭐 크게 부여하지 못해서 다른 집에서는 세게 위인 전집이다 명작 전집이다 해서 부모님들이 사주셨지만 우리 집은 그런 것이 없었다.그리고 남들처럼 학원에도 다닐 형편이 안되서 학원도 가지 못했기에 주로 비슷한 형편의 친구들과 놀이터에 놀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친구들과 놀이터에 노는 것도 지쳤을 무렵,초등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책을 읽게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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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시절 집이 뭐 크게 부여하지 못해서 다른 집에서는 세게 위인 전집이다 명작 전집이다 해서 부모님들이 사주셨지만 우리 집은 그런 것이 없었다.그리고 남들처럼 학원에도 다닐 형편이 안되서 학원도 가지 못했기에 주로 비슷한 형편의 친구들과 놀이터에 놀던 기억이 난다.

 

이처럼 친구들과 놀이터에 노는 것도 지쳤을 무렵,초등 학교 도서관에서 우연히 책을 읽게 되었는데 당시 학교 도서관에는 제법 재미있는 책들이 상당히 많았던 기억이 난다.뭐 학교 자체에 커다란 돈이 없어선지 최신 책들은 없었지만 오래전에 구입한 책들을 잘 보전해서인지,아니면 아이들이 책을 안 읽어서인지 모르겠지만 그래도 읽을 만한 책들이 많았던 기억이 난다.

 

개인적으로 SF소설이란 것을 처음 접하게 된 것이 아마 초등학교 도서실이 아니었나 싶다.지금도 기억하는데 당시 처음 읽었던 SF소설은 대충 이런 내용이었다.

돈에는 큰 관심이 없는 천재 공학자가 가사 노동으로부터 여성을 해방시킨 '가사도우미 로봇'을 개발하지만 약혼녀와 사업동료인 친구에게 배신당하고 회사에서 쫒겨나자 자신의 고양이 헤어진 채 30년 동안 냉동 수면에 빠지게 된다.냉동 수면에서 깨어나 보니 세상을 크게 바뀌었기에 주인공은 고양이와 자신의 연인이 될 여성을 찾기위해 과거로 시간여행을 한다는 내용이다.

 

냉동수면,로봇,시간 여행등이 나오는 아주 재미있는 이야기로 상당히 흥미 진진학 읽은 기억이 나는데 나중에 이 책이 SF소설의 대가인 로버트 A.하인라인의 작품인 여름으로 가는 문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이 책은 90년대 중반 잎새란 출판사에서 간행되었지만 이미 절판되어 찾을 길이 없었다.하지만 초등학교 시절 재미있게 읽은 책이어서 구해볼려고 헌책방을 전전했지만 찾을 수가 없었는데 다행히 SF소설의 인기를 얻게 되면서 2009년에 재간되었다.

 

이 책을 읽으면 어린 시절의 추억이 새롯 새롯 되살아 난다.SF소설임에도 로맨스적 요소가 있어 아마 더욱 재미있게 읽었던 것이 아닌가 싶은데 지금이 읽어도 여전히 재미있단 생각이 들며 마치 초등학교 시절도 되돌아가는 시간 여행의 느낌을 갖게 해주는 책이다.

 

c******4 2012.10.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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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여행에 관한 빛나는 고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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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크라크와 함께 SF문학의 3대거장으로 꼽히는 저자는 우리에게 영화로 잘 알려진 'Starship Troopers'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그의 작품은 '세계 SF 걸작선'에 실려 있는 감동적인 단편 'The Green Hills of Earth (지구의 푸른 산)'이다. 본 작품으로 돌아와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소설이 1947년도에 발표되었음에도 보여주는 엄청난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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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작 아시모프, 아서 크라크와 함께 SF문학의 3대거장으로 꼽히는 저자는 우리에게 영화로 잘 알려진 'Starship Troopers'의 원작자이기도 하다. 개인적으로 제일 좋아하는 그의 작품은 '세계 SF 걸작선'에 실려 있는 감동적인 단편 'The Green Hills of Earth (지구의 푸른 산)'이다. 본 작품으로 돌아와서 주목할 만한 점은 이 소설이 1947년도에 발표되었음에도 보여주는 엄청난 통찰력과 예지력이다. 줄거리의 주축이 되는 가정부 로봇, 냉동수면, 타임머신 등은 2001년 현재에도 약간 이른 감이 있으나, CAD(Computer Aided Design)에 관해서는 개념까지 정확하게 예측하고 있어 필자를 깜짝 놀하게 하였다. 암튼 구성면에서도 뛰어나고 내용도 흥미만점인 도무지 버릴것이 없는 이 책은 SF 매니아라면 소장목록에 들어가도 좋을 책이다.
r********e 2001.07.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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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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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 차근 읽었던 것만 세어봐도 3번, 잠이 안오거나 여행중에 기차에서 건성으로 넘겨보았던 것까지 세어보며 글쎄... 이 책은 내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조그만 힘을 준다. 대충보자면 50년대 공상과학영화같은 촌스러움이 베어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 숨쉰다. 어디에선가 SCI-FI로 분류된 이 책을 보면 항상 다시 생각해본다. "이게 사이언스 픽션이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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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근 차근 읽었던 것만 세어봐도 3번, 잠이 안오거나 여행중에 기차에서 건성으로 넘겨보았던 것까지 세어보며 글쎄... 이 책은 내게 살아갈 수 있게 하는 조그만 힘을 준다. 대충보자면 50년대 공상과학영화같은 촌스러움이 베어 있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인물들 하나하나가 살아 숨쉰다. 어디에선가 SCI-FI로 분류된 이 책을 보면 항상 다시 생각해본다. "이게 사이언스 픽션이던가..." 라고... 물론 공상과학으로도 손색이 없다. 팽행우주와 시간여행이라는 주제를 밀도 있게 그리고 있고 냉동수면이라는 방법도 기발하게 이용하고있다. 그럼에도 내게는 이 책이 그저 공상과학으로 읽혀지지는 않는다. 오히려 하드보일드쪽이다. 앞으로도 수없이 읽겠지만 언제 봐도 미소를 지으며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YES마니아 : 로얄 i**s 2000.08.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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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으로 가는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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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SF BIG 3 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작가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이지만 BIG 3 중에 가장 논쟁적인 작가도 로버트 A 하인라인이었다. 그의 문학적 성과와는 별개로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군국주의적인 모습과 나치에 협력했단는 믿거나 말거나성 루머로 그의 사상적인 개인사는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서있다. 하인라인의 소설들은 그런 논쟁 속에서 군국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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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들 말하는 SF BIG 3 중에 대중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았다는 작가가 로버트 A 하인라인이지만 BIG 3 중에 가장 논쟁적인 작가도 로버트 A 하인라인이었다. 그의 문학적 성과와는 별개로 그의 작품에서 보이는 군국주의적인 모습과 나치에 협력했단는 믿거나 말거나성 루머로 그의 사상적인 개인사는 여전히 논쟁의 중심에 서있다. 하인라인의 소설들은 그런 논쟁 속에서 군국주의의 선전물로 격하되기도 하고 SF 문학의 뛰어난 성과로 격찬되기도 하는데 이 "여름으로 가는 문"은 그런 논쟁 속에서 한발 떨어져 있는 있는 소설이다. 시간 여행과 주인공의 성공 스토리를 적절하게 배합해서 헐리웃 영화를 보는 듯한 재미를 선사하는데 하인라인이 원래 심각한 얘기를 심각하게 하는 스타일은 아니지만 이건 정말 기분전환으로 쓴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가볍고 일차원적인 이야기였다. '여름으로 가는 문'이라고 비유된 은유적인 수법도 너무 눈에 보이고 너무 뻔한 해피 엔딩으로 끝나는 결말도 SF 대문호라는 작가의 네임 밸류에 걸맞지 않게 실망스럽지만 시간 여행이란 소재를 다룰 때 흔히 생기는 패러독스를 피하기 위해 공을 들인 것을 보면 역시 하인라인이다 라는 생각도 든다. 1950년대에 냉동 수면 보험을 생각하는 상상력은 흥미롭다. 그러나 하인라인이 자신이 생각하는 미래상을 한번 묘사해보기 위해 이야기를 급조했다는 느낌을 지울 수가 없다. 만약 급조된 이야기라면 굉장히 놀랄 정도로 스피디한 문체임에는 틀림없지만 이건 가벼워도 너무 가볍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d******e 2003.01.2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