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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와 함께 수능 문학 개념』은 제목처럼 내신과 수능에 필요한 문학 개념을 만화와 함께 설명하는 학습서다. 처음에는 우리집 2호에게 권하기 전에 궁금해서 읽기 시작했는데, 막상 읽어 보니 내가 잊고 있던 문학 개념을 다시 살펴보는 재미가 있었다. 소설 문학에서는 '서술자와 시점'에 관한 설명이 기억에 남는다. 이 책을 읽으며 시점을 안다는 것이 단순히 시험 문제의 답을 찾기 위한 공부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누가 이야기를 들려주고 있는지 알면 같은 사건도 조금 다르게 보이고, 이야기의 흐름도 더 선명하게 보일 수 있다. 왜 작가는 이 사람의 눈을 통해 이야기를 들려주는 걸까라는 의문점을 갖고 소설을 읽는다면 몰입감도 높아질 것이다. 문학 개념을 아는 만큼 작품을 조금 더 깊게 들여다볼 수 있겠다란 생각을 해본다. 이 책의 장점 중 하나는 각 소주제마다 핵심 정리와 개념 활동 TIP, 개념 확인 퀴즈가 있어 배운 내용을 바로 정리해 볼 수 있다는 점이다. 퀴즈 정답은 책 마지막 부분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만화로 이해하고, 개념을 정리하고, 퀴즈로 확인하는 순서라서 문학 개념을 처음 익히는 학생도 비교적 부담 없이 읽을 수 있을 것이다. 이제 다음은 우리집 2호 차례다. 처음부터 끝까지 차근차근 읽으며 문학 개념을 잡아도 좋고, 가까이에 두고 시와 소설을 공부하면서 헷갈리는 개념이 생길 때마다 필요한 부분을 찾아 읽어도 좋겠다. 한 번 읽고 덮어 두는 책이 아니라 필요할 때마다 펼쳐 보는 문학 개념 참고서에 가깝다. 아이에게 권하려고 펼쳤다가 오히려 내가 문학을 어떻게 읽고 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시험을 위해 배웠던 문학 개념이 결국 작품을 더 깊이 있게 읽는 눈을 키워 준다는 생각도 해본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지만 솔직하게 쓴 서평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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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태어나야 가능하다'는 말이 나올 정도로 성적 올리기가 어렵다는 국어. 큰아들이 고등학생이 되기 전까지는 남의 집 이야기로만 들렸다. 초등 때부터 책을 많이 읽었던 아들은 별 무리 없이 해내리라 믿고 있었던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고등학교 1학년 1학기를 보내고 난 뒤 생각이 조금 달라졌다. 영어, 수학에 비해 국어는 모국어라는 생각이 강해 시간을 할애해서 공부를 하지 않았다. 문제를 풀어도 성적이 눈에 띄게 오르지 않았고, 아이도 점점 국어에 대한 고민이 많아지는 듯했다.
도대체 무엇이 문제일까? 아이와 함께 고민하면서 부족한 부분을 찾아보니 의외로 국어의 기본적인 개념 정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중학교 때까지 소설책만 열심히 읽었던 아들에게 <만화와 함께 수능 문학 개념>책을 들이밀어 봤다. 반응은 생각보다 아주 좋았다. "만화로 설명해 주니까 이해하기 쉽고 좋은데!" 책을 보더니 첫마디가 만화로 개념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고 있어 책을 덮고 난 후에도 만화 속 장면이 떠오르면서 개념이 생각난다고 한다. 나또한 비슷한 느낌을 받았다. 다양한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만화 스토리에 개념을 적절히 넣어 딱딱하고 지루한 문법 용어들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다. 거기다가 손오공, 수로왕, 세종대왕, 송강 정철, 윤동주 등등. 조상님들을 두루두루 만나보면서 국어공부가 가능한 책이다. 한 챕터에 하나의 개념을 정리해 주고 개념 활용 TIP에 개념 확인 퀴즈까지 풀어보게 해 확실하게 마무리하는 구조로 되어있다. 국어공부를 하다가 기억이 가물가물하거나 모르는 부분이 있으면 관련 개념 부분만 찾아보면서 공부도 가능하다. 이 책을 읽다 보니 고등학교 때 배웠던 개념이 다시 떠오르며, 소설을 읽을 때 시점이 무엇인지, 문체나 구성이 어떤지 분석하며 읽는 재미가 생겼다. 이 책은 제대로 된 국어 공부를 해보지 않아 막막함을 느끼는 학생이나, 고등 국어를 처음 시작하는 중학생들에게 특히 추천하고 싶다. 문학개념의 기본부터 차근차근 짚어주기 때문에 국어에 자신 없는 학생들도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중고등학생들이 국어공부에 좀 더 자신감을 갖게 되길 바란다. 협찬받은 도서를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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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울 수도 있는 문학개념을 만화와 함께보니 술술 보면서 이해하기에 좋은 거 같아요. 개정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필수 작품을 통해 문학개념을 정리하고 수능과 내신 둘다 도움이 될 거 같아요. 어렵게만 느껴지는 문학개념어를 만화로 빠르게 익힐 수 있어서 문학이 약한 중고생들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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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가면 낯선 어휘와 개념으로 국어 과목이 어려워진다기에 6학년아이 슬슬 중등국어 준비하려고 마음먹은 차에 만난 책입니다. '수능'이라는 단어에 괜히 겁먹을 것 없습니다. 당장 중등 국어 교재에도 나오는 개념들 담겨있습니다. 만화로 읽어보고 교과 교재 접하면 훨씬 수월하고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도 만화가 귀여워서 좋답니다. 하루 한 두개 챕터씩 정해서 읽어보게 하면 큰 힘들지 않고 단단한 기초 예습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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