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습경기가 마침내 결말을 맞이하며 작품 특유의 치밀한 심리전과 전략 싸움이 더욱 빛을 발하는 권이었다. 단순히 야구 실력만으로 승부를 가르는 것이 아니라 각자의 신념과 선택이 경기의 흐름을 바꾸는 과정이 인상 깊었다. 특히 마지막 여름 대회를 앞두고 주장 코보리가 내리는 결단은 팀 전체에 큰 의미를 남기며 긴장감을 끌어올린다. 스포츠의 뜨거움과 청춘의 성장, 두뇌전의 재미를 모두 느낄 수 있었고 다음 이야기가 더욱 기대되는 만족스러운 한 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