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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영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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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 미술, 소설 같은 것들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생각부터 깨트린다. 아까 말한 음악, 미술, 소설 말고도 요리, 인테리어, 패션... 심지어는 우리가 맨날 쓰는 핸드폰 또한 예술 작품으로 볼 수 있다. 가장 간단한 예시는 아이폰이다. 내 또래의 사람들- 10대 20대 사람들은 아이폰을 꽤나 많이 쓴다. 왜 그럴까?많은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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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은 무엇일까. 대부분의 사람들은 음악, 미술, 소설 같은 것들을 먼저 떠올릴 것이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 생각부터 깨트린다. 아까 말한 음악, 미술, 소설 말고도 요리, 인테리어, 패션... 심지어는 우리가 맨날 쓰는 핸드폰 또한 예술 작품으로 볼 수 있다. 

가장 간단한 예시는 아이폰이다. 내 또래의 사람들- 10대 20대 사람들은 아이폰을 꽤나 많이 쓴다. 왜 그럴까?

많은 사람들은 디자인이 좋으니까 라고 말한다. 

디자인. 애플 제품 특유의 곡선처리, 그리고 로고는 기능에 아무런 이점도 없다. 그런데도 우리는 그걸 산다. 예쁘니까.

이러한 면에서 핸드폰 또한 예술작품으로 볼 수 있다.


우리 사회는 효율로만 돌아가지 않는다. 디자인을 보고 핸드폰을 고른다. 디자인의 아름다움은 효율로 보기에는 0점 이하의 가치다. 오히려 아름다움을 챙기기 위해 기능의 불편함이 생기기도 한다. 즉, 비효율적이다.


세상은 효율로 돌아가기 보다는 오히려 비효율로 인해 돌아가는 경우가 많다. 그러한 점이 예술이 존재할 수 밖에 없는 이유를 만들어준다.


그리고 예술은 완전히 비효율적인 것이라 볼 수도 없다.

아이들이 장난감을 가지고 놀거나 뛰어논다. 이런 '놀이'라는 행동은 아이들의 가치관 형성과 경험을 쌓는, 일종의 데이터 축적의 역할을 한다.

그리고 예술은 일종의 '어른들의 놀이'다. (아이에서 조금이라도 벗어난 사람을 칭하기 위해 '어른'이라는 단어를 사용했다. 나이에 따른 분류로 사용하지 않았다.)

'예술'이라는 행동은 '어른'들의 가치관 형성과 경험을 쌓는, 데이터 축적의 역할을 한다. 아이들의 놀이처럼.

그리고 예술은 경험을 위험 없이 쌓을 수 있다.

실제로 감옥에 가서 경험을 쌓는다면 위험이 꽤 높다. 형량을 다 보내기 전까지 나갈 수도 없다.

반면에 감옥 생활을 하는 소설을 읽는다고 생각해보자. 이것 또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내용이 진짜든 거짓이든, 그것으로 촉발되는 감정은 경험이 된다. 만약 읽다가 힘들어진다면 단순히 책을 덮으면 그 세계에서 나갈 수 있다.


이런 이유로 예술은 위험 없이 경험을 쌓는 요소가 된다.

그리고 그 경험은 직감이 된다. 어떤 사람이 선택을 할 때 모든 정보를 100% 알 수 없다. 세상은 혼돈과 무작위성으로 가득차있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직감을 사용해 선택을 한다. 물론 정보를 토대로 선택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다. 물론 맞는 말이다. 하지만 그것이 100% 효율적인가? 아니면 직감이 영향을 하나도 주지 않았을까? 


예술은 경험을 만들고, 그 경험은 무의식적으로 영향을 준다.


무질서한 세계를 살아가기 위한 판단 기준이 된다.


YES마니아 : 골드 n********0 2026.08.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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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을 설명하는 가장 예술적인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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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보다,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만들고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이야기하는 책이었습니다.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내용만이 아니었습니다. 감각적인 그림과 디자인이 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책을 읽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예술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면서도, 동시에 그 설명을 가장 예술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책. 예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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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이 무엇인지 정의하기보다, 예술이 우리에게 어떤 감정을 만들고 무엇을 가능하게 하는지 이야기하는 책이었습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건 내용만이 아니었습니다. 감각적인 그림과 디자인이 글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져, 책을 읽는 경험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처럼 느껴졌습니다.

예술에 대해 설명하는 책이면서도, 동시에 그 설명을 가장 예술적인 방식으로 보여주는 책. 예술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오래 곁에 두고 싶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s********i 2026.07.0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