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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들, 이들은 과연 어떨 때 심장이 두근두근 뛸까요? 이른 새벽 힘차게 “꼬끼오!” 외치는 수탉, 곧 나비가 될 기대에 부푼 번데기, 커다란 똥을 시원하게 누고 난 코끼리까지. 이 세상에 살아 숨 쉬는 모든 존재는 각자의 순간에 ‘두근두근함’을 느낍니다. 그렇다면 이 두근거림의 진짜 정체는 무엇일까요? 기대감, 자랑스러움, 안도감, 편안함, 분노, 설렘, 그리고 놀람까지. 우리는 아주 다채로운 감정의 파도 속에서 두근거림을 마주합니다. 그림책 <두근두근해>를 통해 아이와 함께 이 커다란 감정의 파도를 고스란히 느껴보세요.
- 💡 이 책을 추천하는 두 가지 이유 1️⃣ 온몸으로 전해지는 생명력의 글과 그림 새벽을 깨우는 수탉의 울음소리, 바다를 은빛으로 가르는 정어리떼, 숨을 쉬기 위해 수면 위로 솟구치는 혹등고래까지. 이 책은 사실상 지구상의 모든 생명체가 가진 ‘살아있음의 떨림’을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아이와 함께 페이지를 넘기다 보면, 생명이 주는 벅찬 감동이 고스란히 밀려옵니다. ✔️ 주목할 만한 수상 이력: <두근두근해>는 역사와 권위를 자랑하는 일본의 아동문학상 2026년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대상 바로 다음가는 격조 높은 상이랍니다.) 상상력과 지적 호기심은 물론, 생명과 자연에 대한 경외감, 그리고 보편적이고 깊은 정서적 울림을 주는 그림책들이 주로 선정되는 만큼 작품성과 가치는 이미 검증된 셈이지요.
2️⃣ 아이의 서툰 감정에 ‘이름’을 붙여주기 사실 사람의 심장이 두근거리는 배경에는 굉장히 많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어른들은 자신의 감정을 어느 정도 인지하지만, 아이들은 가슴이 쿵쾅거릴 때 이것이 정확히 어떤 감정인지, 왜 이런 느낌이 드는지 잘 몰라 헤매곤 합니다. 그럴 때 이 책을 읽으며 가슴이 뛰는 그 다양한 감정들의 이름을 하나씩 알려주세요. “가슴이 뛰어넘는 건 무서워서 그럴 수도 있지만, 너무 기대되고 설레서 그런 걸 수도 있어.” 기대감, 자랑스러움, 안도감, 편안함, 화남, 설렘, 놀람, 공포 등 다양한 감정의 결을 짚어주는 과정 속에서, 아이들은 자신의 감정을 바르게 인지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배우게 될 것입니다. #다케가미타에 #두근두근해 #출판사도토리별 #도토리별 #신간그림책 #그림책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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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일상 속에서 ‘두근두근‘한 경험을 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약속시간에 늦을까봐, 새로운 환경에 접할 때 등등 두근두근한 순간을 마주칠 때가 많은데요. 도토리별에서 출간된 <두근두근해>의 작가님 다케가미 타에 작가는 "왜 나는 이렇게 늘 불안하고 긴장해서 두근거리며 살까?"라는 고민에서 이 책을 시작했다고 해요. 그러다 무서워서 심장이 쿵쾅거리는 반려견을 보고 깨닫게 됩니다. 나만 그런 게 아니라, 세상 모든 생물이 저마다의 이유로 두근거리며 살아가고 있다는 걸요.
두근거림은 단지 불안함이나 두려움만의 감정이 아니라, '내가 지금 살아있다'는걸 생동감 넘치는 판화 기법으로 풀어내고 있어서 새로운 느낌의 그림책 같아요. 특히 무언가를 시작하기 전에 잘하고 싶은 마음에 쉽게 첫발을 떼지 못하는 아이들이나, 늘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을 안고 사는 어른들에게 이 책 <두근두근해>는 "실수해도 괜찮아, 좀 잘 못하면 어때. 두근거리는 건 당연한 거야!"라고 알려줍니다.
거침없고 강렬한 목판화의 선과 색감 덕분에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마음속 답답함이 시원하게 풀리는 기분도 듭니다.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아요. 마음이 쿵쾅거릴 때, 가만히 펼쳐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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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아 읽어본 후 작성하였습니다.*
일본 최고 권위의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 상 수상한 두근두근해 그림책은 표지에서 푸릇푸릇 한 숲처럼 나뭇잎 사이에 있는 닭이 우는 그림으로 시작합니다. 닭이 정중앙에 배치가 되어 닭이 우는 것으로 하루를 힘차게 시작해 보며 두근두근한 느낌을 받을 수 있어요. 아이가 느끼는 두근두근은 부모님과 놀러 갔을 때, 학교에서 견학을 하러 가기 전날, 학교급식이 다음날 맛있는 게 나올 때 등 다양한 상황에서 두근두근합니다. 어른이 느끼는 두근거림은 언제일까요? 이성에게 고백을 받을 때, 이성과 함께 놀러 가기 전날, 시험을 치르기 전날, 맛있는 음식이 나오기 전 대기 상황 등 다양한 상황을 마주하게 됩니다. 이 책을 읽으며 저도 '언제 가장 두근거렸을까?'하고 지난 시간을 떠올려 보게 되었습니다. 아이를 가졌을 때, 첫 수업 시작하기 전, 일을 마치고 가는 길 신랑이 갑자기 마중을 나왔을 때가 크게 기억에 남네요.
표지에서 봤던 수탉이 먼저 나와 꼬끼오 외치며 두근두근한다고 하네요. 그래서 면지가 햇빛을 받은 노란색이었던 거 같아요.
초록 초록한 나뭇잎 사이에 번데기가 곧 나비가 될 것 같아 두근두근한다고 해요. 판화 형식으로 제작된 그림책으로 작가님의 하나하나 정성이 느껴진 그림들이 많았습니다. 코끼리는 커다란 똥을 누고서 두근두근하다고 해요. 동물과 식물들은 지금의 상황에 대해 두근두근함이 풍경에서는 햇살을 받아 따뜻해서 두근두근 따끈따근하다고 하네요. 만약 저였다면 햇빛을 받아 따끔따끔하다고 느껴졌을 텐데 말이죠. 두 페이지가 그림이 연결되어 두 문장으로 구성이 되어 읽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겠어요. 파도가 치는 모습의 페이지에서 판화 형식과 함께 흩날리기 기법이 표현되어 있어 실제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선으로 표현이 되어 고흐 같은 스타일 형식도 만날 수 있는 그림체였습니다. 마지막에서는 사람이 두근두근함을 표현했는데 어떤 그림일까요? 지금 이 글을 읽고 있는 당신은 어떨 때 두근두근한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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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책을 읽을 때는 몰랐어요. 생각도 못했거든요. 이게 목판화인지. 지금 보니까 전부 목판화네요. 그래서 상을 탔나봐요.
수탉은 이른 새벽에 힘차게 꼬끼오 외치며 두근두근해 라는 문구로 시작을 합니다. 왜 두근두근 할까요? 왜 두근두근한지는 나와있지 않아요. 그리고 두근두근할때 무엇을 어떻게 했는지도 나와 있지 않았습니다. 궁금하지 않나요?
여기는 나와 있네요. 왜 두근두근한지.
강아지는 두근두근합니다. 힘차게 달리느라 두근두근 해. 아~ 강아지는 힘차게 뛰어서 정말로 심장이 쿵쾅쿵쾅 두근두근 한 것 같습니다. 모두들 두근두근합니다. 이유도 다양하겠지요. 그리고 나도 잘때 두근두근합니다. 내일은 무얼할까? 기대가 되어서 두근두근 합니다. 처음 읽었을때는 책이 참 재미없다고 느꼈는데 맨뒤에 작가 설명을 읽고 다시 읽어보니 아이와 할이야기도 많은 좋은 책인 것 같습니다. 목판화에 대한 설명도 하면서 말이죠~ #책세상맘수다 #두근두근해 #도토리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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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두근두근해> 도서를 받았습니다. 이 책은 일본 최고 권위의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 수상'을 받은 책이라고 하네요 수상받은 책이라니 더욱 기대가 되네요~ㅎㅎ '두근두근'이라는 단어는 어떤 상황을 말하는 걸까요? 사전적 의미로는 부사로 몹시 놀라거나 불안하여 자꾸 가슴이 뛰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이라고 합니다. 저는 두근두근 이라고 하면 기대되며 뛰는 심장소리가 더 생각났는데 사전적의미는 불안하여 뛰는 소리나 모양이라고 하니 좀 의외네요. 책 표지에는 해님과 수탉의 모습이 보입니다. 책장을 넘기니 수탉은 두근두근하다고 해요 이유는 이른 새벽에 힘차게 꼬끼오 외치며 두근두근하다고 하니, 아마 아침해가 떠오는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거 아닐까요? 아니면 자신이 힘차게 꼬끼오 소리를 외칠 생각에 두근거리는 걸까요? 이렇게 보니 두근두근 단어에 많은 감정이 들어가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나비가 될 것 같아서 두근두근한 번데기는 자신이 예쁜 나비로 변할걸 알기에 기대감에 두근거리는 거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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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작성한 글 입니다.>
'두근두근하다.' 심장이 빠르게 강하게 뛰는 모양이나, 불안감 또는 기대감으로 마음이 설레는 상태를 나타내는 우리말 의성어에요. 긴장하거나 기대할 때 심장이 뛰는 모습을 표현하는 두근두근. 비슷한 말로 '콩닥콩닥' 이 있어요. 낯선 상황에서 느끼는 긴장감. 아이들이 느끼는 반응을 따뜻하고 다정하게 이야기하는 그림책. 일본 최고 권위의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상 수상' 다케가미 타에 작가님의 <두근두근해> 일본 최고 권위의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JR상. 일본의 주요 일간지 중 하나인 산케이 신문사가 주최하는 역사 깊은 아동문학상이에요! 다케가미 타에 작가님은 1986년 도쿄 출생으로 강렬하고 화려한 다색 목판화를 통해서 자연과 일상 속 생명력이 넘치는 메시지를 그림책에서 표현해요.
앞표지 초록초록 노랑노랑 아름다운 색감에 이끌렸어요. 그 속에서 만난 가슴 깊은 곳을 울리는 '생명의 메시지' 세상 모든 만물의 두근두근한 순간! 놀라서 두근두근. 기뻐서 두근두근. 지금 여기 살아 있으므로 두근두근. 수탉은 두근두근해. 이른 새벽애 힘차게 꼬끼오 외치며 두근두근해. 번데기는 두근두근해. 곧 나비가 될 것 같아서 두근두근해.
강아지는 두근두근해. 힘차게 달리느라 두근두근해. 벚꽃은 두근두근해. 바람이 세차게 불어와서 두근두근해. 공작은 두근두근해. 좋아해.
맛있어서 누가 지켜보는 것 같아서 지금 바로 이 순간 모두 모두 두근두근해. 나도 두근두근해. 내일은 무얼 할까? 두근두근해.
두근두근 심장이 떨리는 감정을 기분 좋은 설렘으로 바꾸는 과정! 화려한 색감의 아기자기한 그림이 페이지에 오래 머무르게 하더라고요. 글 없는 그림책이었어도 상상하고 이야기를 만들어보는 재미도 있었을 것 같아요! <두근두근해> 두근거리는 감정을 설렘으로 바꾸는 과정의 다정하고 따뜻한 그림책이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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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토리별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책세상맘수다 #책세상맘수다카페 #두근두근해 #도토리별 #다케가미타에 #황진희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JR상수상 #감정대화책 #유아그림책추천 #유아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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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일본 최고 권위의 산케이 아동출판문화상 JR 수상작인 다케가미 타에의 <두근두근해> 두근두근 이라는 표현, 듣기만 해도 참 설렘을 안겨주는데 과연 이 책에서는 어떤 두근두근을 만나보게 될지 책장을 펼치기도 전부터 기분이 좋아진다. 역시나, 책을 읽어보니 기분이 좋아짐은 물론 산뜻한 감동을 받았다. 일상에서의 두근두근함을 잘 표현해냈다는 생각이 든다. 두근두근이라는 표현, 설렘을 앞두고도 쓰지만 생각해보면 여러 상황에서 쓰일 수가 있다.
걱정이 될 때, 두려울 때, 외롭고 슬플 때, 등등 우리의 일상을 채우는 건 늘 행복하고 즐거운 감정이면 좋겠지만 늘 그렇지 않다라는 것은 우리는 잘 알고 있다. 그러한 걱정,두려움,슬픔,후회 등도 저자는 두근두근 이라는 표현으로 이 책에 담아낸 점이 정말 인상 깊었다. 그림 또한 놓칠 수가 없는데 여러 상황에서의 두근거림을 그림만 봐도 알 수 있게끔 잘 표현이 되어있다.
깜짝 놀라서, 마음이 놓여서, 맛있어서, 누가 지켜보는 것 같아서, 외로워서, 두근거린다는 표현이 참 인상깊었고 이러한 내용을 읽으면서 우리 아이들 또한 생각의 확장을 이어갈 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들은 어떤 상황에서 두근거림을 느꼈는지 이에 대해 독후활동을 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내가 이 책에서 가장 인상깊은 문장을 꼽자면 "산은 두근두근해. 햇살이 따뜻해서 두근두근 따끈따끈해." 이다.
이 문장을 읽고 나는 깊은 감동을 넘어 힐링을 선물받았다. 무어라 이유를 뚜렷하게 말할 수는 없지만 마음 속 깊이 저 문장이 들어와서 내 마음을 울렸다. 앞으로 우리 아이들이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매일 매일의 일상이 늘 기분 좋은 설레는 두근두근으로만 채워질 수는 없겠지만, 그렇지 않다고 할지라도 이 책에서 배운 여러 감정 속의 두근두근 또한 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내 삶을 채워주고 성장해주는 요소임을 이 책을 통해 배울 수 있을 것이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서 더 깊은 감동과 두근두근을 선물받은 책, 우리 아이들과 꼭 함께 읽어보기를 강력 추천한다. 지금 바로 이 순간, 우리는 모두 모두 두근두근하니까. #책세상맘수다 #두근두근해 #도토리별 #다케가미타에 #황진희옮김 #유아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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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제가 소개할 책은 한 장 한 장이 멋진 작품으로 완결성을 가진 그림책으로 일본 최고 권위의 산케이아동출판문화상 JR상 수상에 빛나는 명작을 소개합니다 살다 보면 마음이 두근두근하는 순간이 참 많아요.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러 갈 때처럼 설레서 두근거릴 때도 있고, 잘못한 일을 들킬까 봐 조마조마할 때도 있지요. 친구와 싸웠을 때, 깜깜한 길을 걸을 때, 사람들 앞에 서야 할 때처럼 두렵고 긴장되는 두근거림도 있습니다. 《두근두근해》는 이렇게 우리 안에서 매일 일어나는 다양한 감정들을 아주 아름답고 생동감 있게 보여 주는 그림책이에요.
이 책은 두근두근을 단순히 설렘으로만 말하지 않아요. 기쁨, 걱정, 외로움, 슬픔, 즐거움, 후회, 두려움까지 마음속에서 일어나는 여러 감정이 모두 두근두근이라는 말 안에 담겨 있습니다. 아이들은 감정을 말로 표현하는 일이 아직 서툴 때가 많잖아요. 그런데 이 책을 읽다 보면 “아, 내가 그때 느낀 마음도 두근두근이었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자기 마음을 떠올릴 수 있을 것 같아요.
특히 인상적이었던 건 사람뿐 아니라 세상 모든 존재가 두근두근하고 있다는 시선이에요. 새벽에 우는 수탉, 커다란 똥을 눈 코끼리, 바람을 맞는 벚나무, 달리는 개, 혼자 걷는 북극곰, 노을에 물드는 바다까지 모두 각자의 순간을 살아가며 두근두근합니다. 이 표현이 참 따뜻하게 느껴졌어요. 나만 긴장하고, 나만 무섭고, 나만 외로운 게 아니라 세상 모든 생명들이 저마다의 마음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위로처럼 다가왔습니다.
아이에게도 이런 메시지는 큰 힘이 될 것 같아요. 새로운 일을 앞두고 떨릴 때, 친구 관계 때문에 마음이 불편할 때, 혼자만 겁나는 것 같아 속상할 때가 있잖아요. 그럴 때 “괜찮아, 모두 두근두근하면서 살아가”라는 말은 아이 마음을 부드럽게 안아 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정을 없애거나 참으라고 하기보다, 감정이 밀려왔다가 지나가는 자연스러운 흐름이라는 걸 알려 주는 점이 참 좋았어요.
그림도 이 책의 큰 매력입니다. 판화 특유의 강렬한 선과 대담한 구도, 선명한 색감이 책장을 넘길 때마다 눈을 확 사로잡아요. 한 장면 한 장면이 마치 작품처럼 느껴져서, 글은 간결하지만 그림이 전하는 감정의 울림은 아주 큽니다. 아이와 함께 그림을 보며 “이 장면은 어떤 두근두근일까?” 하고 이야기 나누면, 감정 표현 놀이처럼 즐길 수도 있을 것 같아요.
이 책은 감정을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감정을 느끼게 해 주는 책에 가까워요. 기쁜 마음도, 무서운 마음도, 외로운 마음도 모두 나쁜 것이 아니라 살아 있다는 증거라는 듯 다정하게 말해 줍니다. 그래서 읽고 나면 마음이 조금 편안해지고, 내일은 또 어떤 두근두근한 일이 생길까 기대하게 됩니다.
아이에게 감정의 이름을 알려 주고, 어른에게는 잊고 있던 생명의 리듬을 다시 느끼게 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오늘 마음이 조금 흔들렸던 아이에게도, 하루를 바쁘게 보내느라 자기 마음을 돌아보지 못한 어른에게도 따뜻한 위로가 되어 줄 것 같습니다. 세상 모든 존재가 지금 이 순간 두근두근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아름답게 전해 주는, 오래 곁에 두고 싶은 그림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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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언제 두근두근할까? 좋을 때도 두근두근하고, 안 좋을 때도 두근두근. 기쁘고 행복할 때도 두근두근, 싸우거나 무서울 때도 두근두근.
그런데, 책 속에 외로운 북극곰 한 마리. 외로워서 두근두근하다니! 외로움과 두근거림은 잘 어울리지 않은 거 같아서 그 페이지에서 한참 멈췄다.
다케가미 타에 작가의 ‘두근두근’은 살아 있는 모든 것들의 감정들이다. 모든 순간이 두근두근하다. 우리의 모든 감정들은 두근두근하다.
국어 사전에서 ‘두근두근’은 ‘몹시 놀라거나 불안하여 자꾸 가슴이 뛰는 소리. 또는 그 모양.’이다. 이 책을 원서로 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