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이들은 우주를 참 좋아한다. 밤하늘의 별만 봐도 “저기에도 누가 살까?” 하고 묻곤 한다. 그래서인지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제목을 읽는 순간부터 아이들의 상상력이 바쁘게 움직이기 시작했다.
이야기는 우주 생명체를 찾기 위해 먼 우주로 떠난 탐사대에서 시작된다. 수많은 행성을 조사하고, 낯선 풍경을 지나며 모두가 간절히 바랐던 우주 생명체를 찾아 나선다. 하지만 아무리 둘러봐도 생명체는 보이지 않고, 긴 탐사는 점점 지치기 시작한다.
아이들은 “저기 숨어 있는 거 아니야?” 하며 그림 구석구석을 들여다보느라 바빴다. 낯선 행성과 신비로운 풍경을 하나하나 살펴보며, 혹시 어디엔가 우주 생명체가 숨어 있을지 상상하는 모습이 무척 즐거워 보였다.
과연 줄리아 사령관이 이끄는 우주 탐사대는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만나게 될까? 그 설레는 탐험의 마지막은 책에서 직접 확인해 보시길 바란다. ^^
이 그림책은 그림이 정말 압도적이었다. 페이지를 펼치는 순간 끝없이 이어지는 별하늘과 은하가 눈앞에 펼쳐지고, 분홍빛 행성과 오로라처럼 부드럽게 번지는 빛은 한 장면 한 장면 오래 머물러 바라보게 했다. 별빛이 스며든 그림들을 따라 걷다 보니, 어느새 작은 우주 전시회를 둘러보고 나온 듯한 기분이 되었다. 이 책은 단순히 우주 생명체를 찾는 이야기에서 끝나지 않는다. 우리는 새로운 것을 만날 때 얼마나 쉽게 낯설다고 선을 긋는지, 그리고 상대를 조금 더 가까이에서 바라보면 전혀 다른 세상이 열릴 수도 있다는 것을 들려준다. 처음에는 서로를 두려워했지만, 손을 내미는 순간 친구가 되는 장면은 아이와 함께 오래 이야기하고 싶은 부분이었다. 우주는서로를 이해하려는 마음이 닿는 순간부터 조금씩 가까워지는 곳인지도 모른다. 그래서 이 그림책은 우주를 탐험하는 이야기인 동시에, 낯선 누군가에게 먼저 손을 내미는 용기를 담은 이야기였다. ※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아이들과 함께 읽은 후 느낀 점을 담아 작성 했습니다. |
|
지구 말고 넓고 넓은 우주에 진짜 외계인이 살고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 해봤을 이 궁금증에서 출발한 재미난 그림책을 만나게 되었다. 바로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라는 책이었다! 줄리아 사령관이 이끄는 탐사대는 10년 동안 수많은 행성과 위성을 살펴봤지만 생명체의 흔적은 찾지 못했다. 지칠 대로 지친 대원들은 마지막으로 한 곳만 더 가 보기로 했다. 그런데 포기하려던 바로 그 순간, 기적처럼 우주 이웃을 딱 만났다! 여기서 재미있는 게 대원들은 생명체가 없다고 했지만, 그림을 잘 보면 노란 우주 생명체를 찾을 수 있다. 우리 아이도 먼저 찾고는 대원들이 찾지 못하는 것에 재미있어했다. 우주 생명체들은 대원들에게 먹을 것을 내주고 오래된 이야기도 들려주었다. 행성 구석구석 보여주었는데, 신비하고 아름다웠다. 무엇보다 우주 생명체들의 다정한 환대가 너무나 따뜻했다. 이번에는 대원들이 우주 생명체들에게 우주선을 보여주었다. 서로의 시선에서 바라보는 신비한 동굴과 우주선 속 그림을 보는 게 재미있었다. 그리고 이들은 서로에서 조금씩 스며드는 것 같았다. 한동안 대원들은 우주 생명체들처럼 지냈다. 그리고 이제는 지구에 돌아가야 할 시간이 왔다. 대원들은 모두 아쉬워했다. “우리 여기 좀 더 머물면 안 될까요? 조금만…. 아주 조금만요.” 지금도 우주 어딘가에는 책에서 본 다정한 우주 생명체들이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보게 된다. 서로 사는 곳도 모습이 달라도 누구나 친구가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는 따뜻한 그림책이었다.
|
|
올해 초 칼 세이건의 <코스모스>를 읽었다. 쉽지 않았지만 각오했던 만큼 어렵지는 않았다. 그래도 두고두고 더 읽어봐야할 책인 건 분명하다. 그 책 이후 앤디 위어의 <마션>은 책을 읽고 영화도 봤다. 아이들에게 마션 영화를 보자고 했을 때 언제나처럼 무조건 싫다고 했었다. 하지만 영화가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아 두 아이 모두 귀신에 홀린 듯 말이 없어졌다. 그 수다쟁이들이 입을 닫았다는 것은, 진짜 재미있다는 뜻이다.
코스모스와 마션 이후 우주에 대해 조금 더 관심이 생겼다. 그리고 이런 생각이 들었다. 이 광활한 우주에 우리만 있다는 것도 좀 말이 안 되는 것 같은데?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 역시 그러한 질문에서 시작한다. 별자리고, 은하수고 그저 우주에 떠 있는 별 무리의 일부일 뿐. 십년 전, 줄리아 사령관이 이끄는 스타 드리프터호가 갯수 세는 것을 단념하게 만드는 별 천지 우주를 향해 떠났다. 그들은 지구를 대표하는 최고의 팀이었고, 온 지구 사람들이 아낌없는 응원을 보냈다. 그들의 임무는 우주에서 지구인 외에 다른 생명체를 찾는 일이었다. 우주에 도착한 대원들은 온갖 위성과 알록달록한 행성을 샅샅이 조사했다. 처음에는 혹시 하는 기대감에 새롭고 설렜다. 하지만 가능성의 수치를 짐작조차 해볼 수 없는 막연한 상황과 좁은 우주선 안에서 부대끼며 지내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 대원들은 점점 지쳐갔다. 줄리아 사령관 역시 할만큼 했다고 생각했지만 이 임무를 실패로 끝내고 싶지 않았다. "마지막으로 딱 한 곳만 더 가 보겠습니다."
모든 것을 포기하고 돌아가려던 찰나, 대원들 눈 앞에 그토록 찾아 헤매던 우주 생명체들이 보였다. 그들도 '외계인'과 마주했다. 이제 무얼 어떻게 하면 좋을까? 우주 생명체를 찾는 일에만 몰두했지, 만약, 혹시나 찾게 된다면 그 후의 일에 대해서는 무계획이었다. 줄리아 사령관은 손을 벌벌 떨며 그들에게 천천히 다가갔다. 그들은 놀랍게 눈이 있고, 팔과 다리도 있었다. 우리와 다른 생김새였지만 손가락도 있었다. 우주 생명체들은 지구인만큼이나 호기심이 많아 새 친구들을 자신들의 아지트로 초대했다.
우주 생명체와 지구인은 한 데 모여 먹을 것을 나눠먹고 오래된 이야기를 주고 받았다. 우주 생명체들은 용감한 지구 친구들에게 자신들의 행성 곳곳을 아낌없이 보여주었다. 지구인들은 반가운 우주 생명체들에게 우주선을 소개했다. 스타 드리프터호의 일원인 우주 철학자 벤은 이제 마음이 한결 가벼워졌다. 지구가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확실히 알게 되었기 때문이었다. 이 넓은 우주에 우리만 있는 게 아니라 덜 외롭웠다. 이 멋진 그림책의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 클로이 새비지는 영국에서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했다. 오페라, 영화, TV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어린이 책을 만들고 있다. 이 책은 '아무도 본 적 없는' 세 번째 시리즈다. 전작인 <아무도 본 적 없는 자이언트 젤리피시를 찾아서>는 워터스톤즈 아동도서상을 수상하고, 요토 카네기상 최중 후보에도 올랐다. 이 후 저자는 <아무도 본 적 없는 자이언트 바다 생명체를 찾아서> 등 다양한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좋은 책을 만날 때면 두 가지 감정이 앞서거니 뒤서거니 한다. 왜 이제야 만난 거야 VS 지금이라도 만났으니 다행이야. 모든 것을 다 알 수 없고, 그럴 필요도 없다는 생각이 든다. 내일 비가 오든 안 오든, 우주인이 있든 없든. 좋아서하는 어린이책연구회 대표인 이현아 선생님의 말씀처럼 보이지 않는 것을 믿는 용기와 광활한 우주가 건네는 다정한 응답을 따라가다 보면 짜릿한 인생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 혹시 알아? 화성에 사는 친구가 생길지.
|
|
<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 클로이 새비지 (지은이),이현아 (옮긴이)주니어RHK(주니어랜덤)2026-06-20원제 : The Search for Our Cosmic Neighbours 상상력과 호기심을 키우는 특별한 우주 탐험 그림책🚀 1. 우주를 여행하며 상상의 생명체를 만나는 특별한 이야기 🌌👽 2. 아름다운 그림 속에서 과학과 예술을 함께 경험 🎨🔭 3. '우리는 혼자가 아닐까?'를 함께 고민하는 철학 그림책 💫💭 (추천) : 예비 초등, 초등 1~3학년 (주제) : 우주, 생명체, 상상력, 과학, 철학, 탐험, SF 그림책
이 넓은 우주에서 우리 말고 다른 어떤 생명체가 있을까? 누구나 한 번쯤은 밤하늘을 바라보며 품어 봤을 질문입니다. 그냥 마냥 궁금하거나 호기심을 가지긴 하죠. 하지만 이 그림책은 단순히 외계 생명체를 찾는 흥미로운 모험에서 멈추지 않아요. 아이와 함께 우주를 여행하며 자연스럽게 생명, 공존, 다름, 그리고 우리 자신에 대해 생각하게 만들어 주고 있어요. 주인공은 우주 곳곳을 누비며 상상조차 해 보지 못했던 다양한 생명체들을 만나고 있어요. 어디에도 정답은 없고, 익숙한 모습도 없어요. 다들 행성마다 살아가는 방식이 다르고, 생김새도 다르지만 모두 자신만의 이유와 삶을 가지고 존재합니다. 그 모습을 따라가다 보면 자연스럽게 '다름'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게 됩니다. 아주 중요한 가치를 배우게 되는거죠. 무엇보다 이 책의 가장 큰 매력은 압도적인 그림이다. 신비로운 색감으로 펼쳐지는 우주는 한 장 한 장이 하나의 그림처럼 또는 작품처럼 느껴집니다. 은하와 별, 행성과 우주 생명체들이 어우러진 장면들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것은 물론, 어른에게도 잠시 현실을 잊게 만드는 황홀한 아름다움을 마주하게 해 줍니다. 또한 이야기는 과학적 호기심도 놓치지 않았어요. 생명체는 어떻게 생겨날까? 다른 행성에도 생명이 존재할 수 있을까? 우주는 얼마나 넓을까? 아이들이 품게 되는 질문은 자연스럽게 과학으로 이어지고, 부모와 함께 이야기를 나누기에도 좋은 소재가 되기도 합니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 그림책이면서도 철학 그림책이고, 상상 그림책이기도 하다. #초등과학 #우주 #우주생명체 #과학 #상상력 #초등과학도서 |
|||
|
#미자모 #우주탐험 #그림책 #우주생명체 #추천도서 #아동도서 #협찬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확인하기 위해 오랫동안 우주를 떠도는 탐사대의 이야기입니다. 줄리아 사령관과 대원들은 수많은 행성을 조사하지만 성과를 얻지 못하고, 결국 마지막 한 곳만 더 살펴본 뒤 지구로 돌아가기로 합니다. 얼핏 보면 전형적인 우주 탐험담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오래된 목표를 붙잡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열정과 피로, 포기하고 싶은 마음까지 함께 다룬 책입니다. 중학교 1학년과 3학년 아이들을 키우는 학부모 입장에서 읽어 보니, 우주 지식을 직접 설명하는 책이라기보다 과학자의 호기심과 끈기가 어떻게 유지되는지를 보여 주는 작품이라는 점이 특히 좋았습니다.
이 책을 쓴 클로이 새비지 작가님은 무대 디자인과 어린이책 일러스트레이션을 공부하고, 오페라·영화·방송 분야에서 활동한 경험을 바탕으로 그림책을 만들고 있습니다. 전작 <아무도 본 적 없는 자이언트 젤리피시를 찾아서>에서도 보이지 않는 대상을 찾아가는 과정을 자세히 그려 호평을 받았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한 장면을 무대처럼 설계하는 작가님의 장점이 잘 드러납니다. 그리고 이현아 번역가님은 초등학교 교사이자 상담심리를 공부하는 연구자로, 어린이의 마음과 언어를 꾸준히 다뤄 왔습니다. 번역이 어색하지 않아서 잘 읽혔습니다.
저는 이 책을 읽으며 좁은 우주선에서 장기간 함께 생활하는 탐사대의 모습에 특히 눈이 많이 갔습니다. 대원들은 처음에는 사명감으로 출발했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코 고는 소리, 손톱 깎는 소리, 중얼거림과 재채기 같은 사소한 생활 소음에도 지쳐 갑니다. 우주 탐사라는 거대한 목표도 실제 생활에서는 피로와 반복, 인간관계의 마찰을 견디는 일이라는 사실이 재미있고도 현실적으로 표현됩니다. 아이들은 우주선과 우주복에 먼저 눈길이 가겠지만, 어른 독자에게는 목표가 아무리 훌륭해도 구성원들의 마음과 관계를 돌보지 않으면 오래 지속하기 어렵다는 이야기가 보입니다. 그림책이 슬쩍 직장생활까지 찌릅니다. 우주선에서도 단체생활은 단체생활입니다.
대원들은 생명체가 없다고 판단하고 낙담하지만, 그림 속 노란 우주 생명체들은 바위와 식탁, 행성 곳곳에 숨어 탐사대를 바라보고 있습니다. 그래서인지 독자는 등장인물보다 먼저 진실을 발견하는 즐거움을 느끼고, 자연스럽게 그림을 자세히 관찰하게 됩니다. 분홍빛 행성과 수정 동굴, 푸른 우주복과 노란 생명체도 꽤 아름답습니다. 과학에서 관찰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설명으로 가르치지 않고, “없다”와 “아직 발견하지 못했다”는 전혀 다른 판단임을 그림으로 체험하게 해 준다는 점이 훌륭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인 아이는 처음에는 “그림책이라 금방 읽겠다”고 가볍게 펼쳤지만, 곧 숨어 있는 우주 생명체를 찾느라 앞장을 다시 넘겨 보았습니다. 특히 탐사대가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했다고 실망하는 장면에서는 “바로 옆에 있는데 왜 못 봐?”라며 답답해하다가, 생명체들이 지구인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고 환영하는 장면에서는 “외계인이 인간보다 사교성이 좋다”고 웃었습니다. 읽고 난 뒤에는 우주 생명체가 꼭 인간과 비슷한 몸을 지녀야 하는지, 지구와 환경이 완전히 다른 행성이라면 생명의 기준도 달라져야 하지 않는지를 이야기했습니다. 분량은 짧은 책이지만 아이가 생각할거리가 많은 책이어서 저와 독서 후 여러가지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우주와 외계 생명체에 관심 있는 어린이는 물론, 그림 속 단서를 찾는 활동을 좋아하는 초등 고학년과 중학생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또한 노력해도 결과가 보이지 않아 지쳐 있는 아이에게 “한 번만 더 살펴보는 태도”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전하고 싶은 학부모에게도 좋은 책입니다. 작품은 미지의 존재를 정복하거나 두려워해야 할 대상으로 그리지 않고, 서로 음식을 나누고 이야기를 들으며 친구가 될 수 있는 이웃으로 표현합니다. 따뜻하면서도 우주와 외계 생명체에 대한 상상력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책이었습니다.
|
|
#도서제공 이 넓은 우주 어딘가에는 우리와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을까요? 아이는 우주 책을 펼칠 때마다 꼭 물어요 “엄마 외계인은 진짜 있어?” 아무도 본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바로 그 오래된 질문에서 시작하는 우주 그림책이에요 줄리아 사령관이 이끄는 우주 탐사대는 또 다른 생명체를 찾기 위해 수많은 위성과 알록달록한 행성을 조사해요 하지만 어디에서도 흔적을 발견하지 못하죠 지칠 대로 지친 탐사대는 마지막으로 딱 한 곳만 더 살펴보고 지구로 돌아가기로 해요 아이는 대원들의 표정을 바라보다가 물었어요 “계속 못 찾으면 그냥 돌아가야 해?” 그러더니 잠시 뒤 “그래도 한 번만 더 찾아봐야지”라고 말하더라고요 포기하고 싶은 순간에도 끝까지 한 걸음 더 나아가는 탐사대의 모습이 아이에게도 자연스럽게 전해진 것 같았어요 이 책의 가장 큰 재미는 독자가 탐사대보다 먼저 우주 생명체를 찾을 수 있다는 점이에요 행성 구석구석을 자세히 보면 반짝이는 노란빛 생명체가 숨어 있고 반려견 칸은 이미 무언가를 눈치챈 듯 움직여요 “엄마 여기 또 있어” “탐사대는 왜 못 봤지?” 아이는 칸의 시선을 따라가며 숨은그림찾기를 하듯 책장을 살펴봤어요 첫 번째에는 이야기를 따라가고 두 번째에는 생명체를 찾고 세 번째에는 우주선과 행성을 관찰하게 되는 책이라 여러 번 펼쳐 보게 되더라고요 우주선 내부를 보여 주는 장면도 인상적이었어요 대원들이 어디에서 자는지 무엇을 먹고 지내는지 어떤 장비로 연구하는지 세밀한 그림 속에 이야기가 가득했어요 “우주에서도 씻을 수 있어?” “강아지는 어디에서 자?” “음식이 둥둥 떠다니면 어떡해?” 책을 읽는 시간이라기보다 그림 속을 함께 탐험하는 시간에 가까웠어요 긴 탐험 끝에 우주 생명체를 만나는 장면에서 아이는 가장 먼저 이렇게 말했어요 “생각보다 안 무서워” 책 속 우주 생명체들은 처음 만난 지구인에게 먹을 것을 나눠 주고 자신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며 따뜻하게 맞아 줘요 “처음 만났는데 왜 이렇게 친절해?” “친절하면 친구가 될 수 있나 봐” 낯선 존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마음이 어려운 설명 없이 자연스럽게 전해지는 장면이었어요 우주 탐험의 설렘 숨은그림찾기의 재미 과학자들의 끈기와 탐구 정신 서로 다른 존재를 받아들이는 따뜻한 마음까지 아이와 함께 오래 바라보고 많은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 우주 그림책을 찾는다면 아무도 본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를 추천해요 책을 덮은 뒤에도 “우주인은 무엇을 먹을까?” “우리도 만나면 친구가 될 수 있을까?” 아이의 질문과 상상은 계속 이어질 거예요
아무도 본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 📚 많.관.부 :)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주니어RHK #우주그림책 #초등추천도서 #초등과학책 #그림책추천 #우주생명체 #외계인그림책 #초등독서 #책육아 #상상력그림책 #과학그림책 #클로이새비지 #우주탐험 #아이와책읽기 #리뷰의숲 #리뷰의숲서평단 |
|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클로이 새비지의 동화책이다. 처음에 이 책을 봤을 때는 '동화책이니까 별거 아니겠지'라고 생각했는데 책을 다 읽은 뒤, 그 생각이 바뀌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뒤엎고 우주 생명체들을 발견했다. 이 우주 생명체들은 대원들에게 잘해주고 희망도 주었다. 우주 과학자들의 연구를 하기 위한 딱 적합한 행성이어서 모두가 신이 났고, 대원들은 모두 좋아하는 일을 마음껏 즐겼다. 이 넓은 우주에서 살아있는 것이 얼마나 기쁜지 몸소 체험했다. 그렇게 모든 대원이 아쉬운 마음을 안고 지구로 돌아가는 것으로 이야기는 끝난다.
원래 내가 SF소설이나 영화를 굉장히 좋아해서 최근 나온 <프로젝트 헤일메리>나 <인터스텔라> 같은 우주 명작을 보며 외계에는 어떤 생명이 있을지 궁금했다. 그래서 처음에는 이 책도 재미있는 우주 생명체에 대해 이야기할 줄 알았다. 하지만 내 생각과는 달리 이 책은 사실 넓고 넓은 우주에 우리가 살아있다는 사실이 굉장히 놀랍고 황홀한 일인 것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이 책의 그림 역시 처음부터 끝까지 우주의 신비로움과 황홀함을 느끼도록 표현해 책의 이야기에 더 몰입할 수 있었다. 그림책를 통해 줄리아 사령관과 함께 우주를 탐험하고 우주 생명체와 만나는 기분이 들었다. 물론 이 책은 독자에 따라 해석이 달라질 수도 있긴 하지만 작가가 우리에게 전해 주려는 의미는 살아 있는 것에 행복을 느끼라는 것인 것 같다. 우주를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통해 아름다움과 따뜻한 행복감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클로이새비지 #이현아옮김 #주니어RHK #그림책 #우주탐험 #외계인
|
|
*도서 제공*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 주니어RHK 아이는 우주를 참 좋아한다. 어릴 때부터 별과 행성에 관심이 많아 과학관에 자주 갔고, 천체투영관에서 우주 영상을 보는 것을 특히 좋아했다. 얼마 전에는 가족 여행을 가는 비행기 안에서 온 가족이 함께 영화 헤일메리를 보았다. 그보다 앞서 인터스텔라를 본 이후에는 "시간이 다르게 흐르는 행성이 정말 있을까?", "우주 어딘가에 우리 말고 다른 생명체가 살고 있지 않을까?"와 같은 질문을 자주 하기 시작했다. 우리 가족은 아이와 함께 우주 영화를 보고, 그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좋아한다. 헤일메리에서 낯선 우주 생명체와의 특별한 우정을 보며 아이는 무척 인상 깊어했다. 그래서인지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를 펼쳤을 때, 아이는 처음부터 마지막 장까지 눈을 반짝이며 집중해서 읽었다. 이 책은 줄리아 사령관이 이끄는 우주 탐사대가 오랜 시간 우주 생명체를 찾아 떠나는 이야기다. 수많은 행성을 탐사하지만 쉽게 답을 얻지 못하고, 포기하려는 순간 뜻밖의 만남이 찾아온다. 단순히 "외계인이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끝까지 포기하지 않는 탐구 정신과 미지의 존재를 대하는 태도에 대해 생각하게 만드는 책이었다. 무엇보다 인상 깊었던 점은 책 속 곳곳에 숨어 있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보는 재미였다. 또한 이 책의 그림은 정말 압도적이다. 우주선 내부의 모습부터 탐사대원들의 생활, 신비로운 행성의 풍경까지 세밀하게 그려져 있어 한 장면 한 장면을 오래 머물러 보게 만든다. 특히 수정 동굴 속 우주 생명체들이 등장하는 장면에서는 아이와 함께 많은 이야기를 나누며 서로의 생각을 나누었다. 우주에 대한 아이의 상상력은 인터스텔라를 통해 넓어졌고, 헤일메리를 통해 더욱 깊어졌다. 그리고 이 책은 그 상상력에 따뜻한 색을 더해 주었다. 어쩌면 아이들이 우주를 좋아하는 이유는 아직 답이 없기 때문일지도 모른다. 끝없는 질문을 품게 하고, 상상할 수 있게 하니까. "이 넓은 우주에 또 다른 생명체는 없을까?" 이 오래된 질문에 대한 답은 아직 아무도 모른다. 하지만 아이와 함께 이 책을 읽고 나니, 언젠가 그 답을 찾게 되더라도 가장 먼저 가져야 할 것은 호기심과 친절한 마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우주를 사랑하는 아이들과, 그 아이들의 질문에 함께 귀 기울이고 싶은 부모들에게 꼭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주니어RHK #어린이그림책 #그림책추천 #우주동화추천 |
|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클로이새비지_글그림 #이현아_옮김 #주니어RHK #리뷰의숲 “이 넓은 우주에 또 다른 생명체는 없을까?” 과학자들이 우주 생명체를 왜 찾으려 하는지? 또 어떤 방법으로 탐사하고 있는지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주는 그림책이다. 과학 그림책이라고 말하는 게 좀 더 정확할 것 같다. 아이들의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설명과 그림이 그려졌지만 그래도 다소 어렵다는 느낌이 든다. 우주는 너무나 넓어서 우리가 모르는 별과 행성이 셀 수 없이 많고, 지구와 비슷한 환경을 가진 행성도 계속 발견되고 있다는 사실과 과학자들은 망원경과 우주 탐사선을 이용해 물이 존재하는 행성을 찾고, 생명체가 살아갈 수 있는 조건을 연구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하고 있다는 점이 인상 깊다. 이 책은 "왜 그럴까?", "어떻게 알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하면서 책을 읽는 동안 나도 과학자가 되어 우주를 탐험하는 기분을 들게 한다. 그림은 우주 공간의 신비로운 풍경과 상상 속 생명체들이 부드러운 색감으로 표현되어 있어 페이지를 넘길 때마다 새로운 행성을 여행하는 듯한 느낌을 준다. 특히 외계 생명체를 다양한 모습으로 상상한 그림은 아이들의 창의력을 자극하며, "정말 이런 생명체가 있을지도 모른다"는 즐거운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 과학자들이 우주에서 생명이 살 수 있는 환경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이유는 결국 생명이 살아가기 위한 조건이 매우 특별하기 때문이다. 깨끗한 공기와 물, 적당한 온도와 햇빛을 가진 지구가 얼마나 귀한 곳인지 새삼 느낄 수 있었고, 우리가 살아가는 환경을 더욱 아끼고 보호해야 된다는 생각? 지구만이 아닌 우주에서도 환경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알아간다는 사실... 아이들이 어렵게 느낄 수 있는 천문학과 우주 생명체 탐색이라는 주제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그림으로 사실과 상상을 적절히 조화시켜 과학적 호기심을 키워 주며, 정답보다 질문의 가치를 알려 준다는 점이 특히 인상적이다. 책을 덮은 뒤에도 "우주 어딘가에는 정말 생명체가 있을까?"라는 궁금증이 아이들 기억 속에 맴돌게 한 책이다. 과학이란 끝없는 상상과 탐구에서 시작 된다 것과 밤하늘의 별을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 때와 조금 달라질 것 같다. 마침 여름 방학 때 아이들과 별을 보기 위해 천문대 갈 계획인데 이 책을 먼저 읽고 갈 수 있어 좋다. 덧붙이기- 이 그림책과 행성이 그려진 책을 함께 보면서 우주여행을 하듯이 수업을 하니 아이들이 더 많이 흥미를 느꼈으며 우주 안의 나를 그려보면서 우주인이 되어보기도 했다. 파자마 파티 때 마당에서 별구경 하자며 여자아이들이 말한다. 한 번도 생각 못해봤던 시도 인데 이번 파자마 파티 때 그림책 덕분에 별자리도 찾아보고 별구경도 해보고는 시간을 가져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곧 천문대를 가는데 이때도 아이들은 벌써부터 기대하고 있다. |
|
#협찬 #서평 >> "이 넓은 우주에 또 다른 생명체는 없을까?"라는 질문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도 한 번쯤 해 봤을 궁금증이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그 호기심을 흥미로운 이야기와 아름다운 그림으로 풀어낸 우주 그림책이다. 이야기는 줄리아 사령관이 이끄는 우주 탐사대가 오랜 시간 우주를 탐험하며 생명체의 흔적을 찾는 과정으로 시작된다. 수많은 행성을 조사하지만 아무것도 발견하지 못하고, 마지막 탐사를 끝으로 지구로 돌아가려던 순간 예상하지 못한 특별한 만남이 찾아온다. 끝까지 포기하지 않았기에 만날 수 있었던 장면이 오래 기억에 남았다. 이 책에서 가장 먼저 눈길을 끈 것은 압도적인 그림이었다. 우주선 내부 구조와 탐사 장비, 생활 공간, 신비로운 행성 풍경까지 세밀하게 표현되어 있어 한 장면 한 장면 오래 들여다보게 된다. 특히 탐사대보다 먼저 숨어 있는 우주 생명체를 발견하는 재미가 있어 숨은그림찾기를 하는 기분도 느낄 수 있었다. 아이와 함께 읽으면 자연스럽게 "여기에도 있다!", "저기에도 숨어 있네." 하며 이야기꽃을 피우기 좋을 것 같았다. 책을 다 읽은 뒤 아이에게 가장 기억에 남는 장면을 물어봤다. 아이는 "안 된다고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찾았더니 결국 해냈다는 게 멋졌어."라고 말했다. 탐사대의 끈기와 도전하는 모습이 아이에게도 그대로 전해진 것이다. 또 "그림이 너무 포근해. 색이 꼭 별빛 같아."라는 말도 했다. 화려하기보다 따뜻한 색감 덕분에 우주의 신비로움이 더 편안하게 느껴졌던 것 같다. 이어서 "이런 외계인이면 친구처럼 지낼 수 있을 것 같아. 그런데 손이 끈적거리니까 악수는 안 할 것 같아."라며 웃었는데, 책 속 설정을 아이답게 받아들이는 모습이 무척 귀여웠다. 이야기의 중심은 외계 생명체를 찾는 모험이지만, 그 안에는 더 중요한 메시지가 담겨 있다. 아무리 성과가 보이지 않아도 탐험을 이어 가는 탐사대의 끈기와 호기심, 그리고 처음 만난 낯선 존재를 경계하기보다 따뜻하게 받아들이는 마음이다. 아이가 들려준 감상을 들으며, 이 그림책이 전하고 싶었던 이야기를 온전히 느낄 수 있었다는 점이 인상적이다. 우주를 좋아하는 아이들은 상상력을 마음껏 펼칠 수 있고, 아직 우주에 큰 관심이 없는 아이도 아름다운 그림과 흥미로운 이야기 덕분에 자연스럽게 우주에 대한 호기심이 생긴다. 우리 아이의 감상을 들으며 책을 함께 읽는 즐거움은 이야기 자체뿐 아니라 서로의 생각을 나누는 시간에도 있다는 것을 다시 느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우주 생명체를 찾아서>>는 우주 탐험의 설렘과 상상력, 그리고 낯선 존재를 편견 없이 바라보는 따뜻한 시선을 함께 담아낸 그림책이었다. 책을 덮고 나서도 아이와 한참 동안 우주와 외계인에 대한 이야기를 이어가게 만든 작품으로 오래 기억에 남을 것 같다. >>이런 분들에게 권하고 싶다. 우주와 행성, 외계 생명체에 관심이 많은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며 생각을 나누고 싶은 부모. 아름다운 그림과 섬세한 일러스트를 좋아하는 그림책 독자. 끈기와 도전, 편견 없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아이에게 전하고 싶은 부모와 교사. >> 이 서평은 럽북(@lovebook.luvbuk) 서평단 자격으로 주니어알에이치코리아에서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 받아 작성되었으며, 솔직한 감상을 기반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아무도본적없는우주생명체를찾아서 #클로이새비지 #주니어알에치코리아#우주그림책 #그림책추천 #우주생명체 #외계생명체 #우주탐험 #우주이야기 #상상력 #과학그림책 #초등추천도서 #초등책추천 #아이와함께읽는책 #책육아 #독서기록 #독서일기 #그림책서평 #우주호기심 #숨은그림찾기 #어린이책추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