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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서평은 북유럽카페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작성했습니다.> 요즘 나는 마케팅에 부쩍 관심이 생겼다. 한 지인이 인스타로 업체 광고를 해서 본업이 있는데도 월 몇 백씩 번다는 이야기를 들은 게 시작이었다. 마침 나는 다른 분들의 유튜브 채널을 기획하고 제작해주는 일을 시작했는데, 이 일을 하면서 자연스럽게 '어떻게 하면 이 업체의 매출을 올릴 수 있을까'를 붙잡고 고민하게 됐다. 그리고 실제로 성과를 봤다. 그 순간 알았다. 아, 이게 마케팅이구나! 정말 짜릿했다. 그 짜릿함을 안고 펼친 책이 바로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 불변의 법칙>이다. 이 책의 태도는 한 문장에 다 담겨 있다. "사람들이 내 광고를 창의력 있다고 평가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내 광고를 보고 흥미를 느껴 그 제품을 사기를 바란다." 광고를 예술이나 오락이 아니라 정보를 전달하는 매개체, 소비자를 움직이는 비즈니스 도구로 보는 것. 아무리 아름답고 재치 있어도 매출에 도움이 안 되면 좋은 광고가 아니라는 그의 말이, 콘텐츠를 만드는 나에게도 그대로 꽂혔다. 조회수 잘 나오는 영상과 실제로 뭔가를 팔리게 하는 영상은 다르다는 걸 요즘 몸으로 배우고 있었으니까. 특히 헤드라인 이야기가 인상 깊었다. 헤드라인을 읽는 사람이 바디카피를 읽는 사람보다 평균 5배는 많고, 그래서 헤드라인이 제품을 제대로 못 팔면 광고비의 90%를 낭비하는 셈이라는 것. 유튜브로 치면 제목과 썸네일이 바로 헤드라인 아닌가. 오길비가 반세기 전에 한 말이 지금 내 작업 화면 위에 그대로 겹쳐 보였다. 무엇보다 오길비는 '감'이 아니라 '조사'로 광고를 만든 사람이었다. 롤스로이스 광고를 위해 3주 동안 자료를 읽고, 도브를 그냥 비누가 아니라 '건성 피부 여성을 위한 비누'로 포지셔닝한 일화들을 보면, 번뜩임이 아니라 집요한 관찰과 검증에서 좋은 광고가 나온다는 걸 알게 된다. 실제 게재됐던 광고 사진들이 함께 실려 있어서, 그의 원칙이 어떻게 결과물로 이어졌는지 눈으로 확인하는 재미도 컸다. AI가 카피를 쓰는 시대에도 질문은 똑같다. 이 제품은 누구를 위한 것인가, 소비자는 무엇을 믿고 움직이는가, 이 메시지는 정말 팔리는가. 마케팅에 이제 막 눈뜬 나에게 이 책은, 앞으로 오래 붙들고 갈 기준 하나를 손에 쥐여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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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야든 해당 분야의 고전을 찾아 읽는다는 것은 그 분야의 역사를 포함하여 현재 트렌드까지 이해할 수 있는 지식을 얻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광고 업계는 내가 아는 분야가 아니다. 하지만 일상 생활에서 많이 접하는 것이 광고이다. 우리 주변의 수많은 광고는 사람들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제품 광고는 구매 욕구를 불러 일으킨다. 광고 업계의 고전이라 불리우는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 불변의 법칙’은 광고 업계 종사자들의 책꽂이에 한 권은 꼭 꽂혀 있다는 책이다. 2004년에 국내에 처음 발간되어 이번에 개정이 되어 다시 출간된 책이다. 원제목으로 검색해보니 원서의 첫 발행은 1985년이었다. 40여년이 지난 지금도 오길비의 책이 읽히고 고전으로 불리는 이유는 분명 책 속에 있었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세계적인 카피라이터이자, 세계 최고의 글로벌 광고대행사인 오길비앤매더의 창립자이다. 영국 태생으로 옥스포드 대학에 진학했지만 중퇴 후 파리의 마제스틱 호텔에서 요리사를 하다 영국으로 돌아와 세일즈맨을 거쳐 광고계에 입문하면서 세계적인 기업으로 성장했다. 광고 업계에 종사하지 않았어도 데이비드 오길비의 명성은 익히 들어서 알고 있었다. 그런데 그의 저서를 통해 그의 광고 철학과 광고 작품들을 만날 수 있었다.
데이비드 오길비는 ‘사람들이 내 광고를 창의력 있다고 평가하기를 바라지 않는다. 내 광고를 보고 흥미를 느껴 그 제품을 사기를 바란다.’고 얘기한다. 광고의 가장 기본인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데 충실하고 있다. 책의 내용도 기본에 충실하다. 첫 내용이 매출을 올리는 광고 만들기이다. 그리고 자신처럼 광고인이 되기 위해서, 광고대행사를 운영하기 윟서, 광고주를 유치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자신만의 노하우를 들려준다. 특히 7장의 인쇄 광고와 8장의 텔레비전 광고에 대한 광고 기법과 노하우는 오래된 방법이지만 지금도 대중들에게 효과 있는 광고 방법이라고 생각한다.
책 속에 실린 데이비드 오길비의 수많은 광고 작품을 보면 올드하다는 느낌이 전혀 들지 않았다. 광고 속의 이미지만 그 시대를 반영할 뿐 그 기법이나 전달 방법은 지금도 유효하다고 생각한다. 앞서 얘기했 듯 요즘은 생성형 AI로 광고를 제작하는 시대이다. 광고계의 클래식인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 노하우가 그 AI의 결과물에 잘 녹아들지도 미지수이고, 개인적으로는 아직 사람이 만든 사람 냄새나는 광고가 더 좋다. 광고계에 종사하거나 입문하려는 분들이라면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 불변의 법칙’을 꼭 읽어보면 좋겠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광고불변의법칙 #광고노하우 #광고계스테디셀러 #데이비드오길비 #21세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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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증정 받아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주얼리 스마트 스토어를 시작하면서 가장 어려웠던 부분은 좋은 제품을 찾는 것보다 어떻게 고객에게 그 제품을 제대로 전달할 것인가였다. 예쁜 제품을 준비해도 사이트에 접속해서 들어오는 경우가 적었다. 상세페이지를 보고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허다했고.. 무엇이 부족한지 고민하던 중 광고를 제대로 공부해 보고 싶다는 생각에 읽은 책이다. 제목은 『광고 불변의 법칙』 저자는 데이비드 오길비 광고계의 거장 오길비의 노하우가 담긴 전설적 스테디셀러 개정판이다.
처음에는 오래된 광고 이론이라 지금도 통할까 하는 의문이 있었다. 책장을 넘길수록 시대가 달라져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다. 책에서는 TV 광고, 신문과 잡지 같은 지면 광고 등 다양한 매체의 특징을 설명하며, 광고를 어떻게 구성해야 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준다. 특히 헤드라인, 소제목, 본문, 이미지의 역할을 나누어 설명하는 부분이 가장 인상 깊었다. 책을 읽는 내내 나의 스마트 스토어 상세페이지가 계속 떠올랐다. 과연 첫 문구에서 고객의 시선을 붙잡고 있는지, 상품 소개글에서 제품의 장점이 명확하게 전달되는지, 이미지는 구매 욕구를 자극하고 있는지 하나씩 떠올려 보게 되었다.
완독하고 나니 상세페이지를 처음부터 다시 점검해 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책에서 가장 공감했던 내용은 광고는 단순히 화려한 문구를 만드는 것이 아니라 제품의 가치를 제대로 전달하는 일이라는 점이다. 아무리 광고를 잘해도 제품 자체의 품질이 부족하면 결국 오래 살아남을 수 없다는 메시지도 인상 깊었다. 광고는 좋은 제품을 더 많은 사람에게 알리는 도구일 뿐, 제품보다 앞설 수는 없다는 것이다.
스마트 스토어를 운영하면서 예쁜 디자인과 사진만 신경 썼지 고객의 입장에서 읽기 쉬운 구성과 설득력 있는 문장은 충분히 고민하지 못했던 것 같다. 이번 독서를 계기로 상세페이지를 다시 만들고, 고객이 궁금해하는 내용을 먼저 담아내는 연습을 해보려고 한다. 오늘도 책 한 권을 통해 많은 것을 배웠다. 사업을 시작하면 실무만 하게 될 것 같지만, 결국 꾸준한 공부가 경쟁력이 된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느꼈다. 앞으로도 좋은 제품을 소개하는 기본을 잊지 않고, 고객에게 제대로 전달하는 방법도 계속 배우며 나의 브랜드를 하나씩 성장시켜 나가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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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책등이 제법 두툼합니다. 손에 쥐었을 때 느껴지는 무게가 먼저 말을 걸어오는 책이 있는데, 이 <광고 불변의 법칙>이 딱 그랬습니다. 며칠 안에 다 읽어야지 하는 마음으로는 좀처럼 진도가 나가지 않았어요. 하루에 몇 페이지씩, 밑줄 그어가며 곱씹는 편이 이 책과 맞는 속도구나 싶었습니다. 표지는 의외로 단순합니다. 흰 바탕에 검정 대문자로 OGILVY ON ADVERTISING을 큼직하게 앉히고, 오른쪽 오렌지색 칸에 한글 제목만 얹었어요. 요즘 나오는 책들이 표지에 온갖 카피와 이미지를 욱여넣는 걸 생각하면 배짱 있는 디자인입니다. 다 읽고 나서야 이 표지가 책의 주장을 그대로 보여주고 있다는 걸 알았습니다. 데이비드 오길비가 평생 붙들었던 원칙이 결국 군더더기를 걷어내고 핵심만 정확히 전달하라는 것이었으니까요.
데이비드 오길비라는 이름은 광고나 마케팅을 조금이라도 스친 사람이라면 한 번쯤 들어봤을 겁니다. 옥스퍼드를 중퇴하고 요리사, 방문판매원을 거쳐 마흔 가까운 나이에 뉴욕에서 광고대행사를 차린 사람이죠. 현대 광고의 아버지라 불리지만, 정작 이 책에서 그는 자신을 대단한 천재로 포장하지 않습니다. 그 점이 저는 가장 좋았어요. 책의 뼈대가 되는 <매출을 올리는 광고 만들기> 장을 보면, 그는 독자를 자기 사무실로 찾아온 광고 담당자처럼 앉혀놓고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복잡한 현실을 단순하게 말할 수밖에 없다는 점, 자기가 간결함을 고집한다는 점을 먼저 양해 구하면서요. "바쁘기야 여러분이나 나나 마찬가지일 테니까"라고 툭 던지는 문장에서, 40년 경력의 거장이 아니라 옆자리 선배가 말을 거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가 강조하는 건 화려한 재능이 아니라 기본입니다. 롤스로이스 광고 하나를 만들려고 자동차 자료를 3주간 읽었고, 메르세데스 광고를 위해서는 팀원을 독일 본사로 보내 엔지니어를 인터뷰하게 했다고 해요. 마가린 광고를 맡기 전까지는 마가린을 석탄으로 만드는 줄 알았다가 열흘을 공부한 뒤에야 캠페인을 성공시켰다는 대목에서는 슬며시 웃음이 났습니다. "기본적인 과제를 게을리하면서 성공적인 광고를 만들 수 있는 가능성은 극히 희박하다." 요령이나 감으로 버티고 싶어지는 순간마다 결국 나를 지켜주는 건 무겁고 지루한 기본기라는 걸, 이 나이쯤 되면 몸으로 알게 됩니다.
그렇다고 성실함만 강조하는 책은 아닙니다. 같은 장 후반부에서 그는 빅 아이디어를 말합니다. 기본을 꾸준히 하는 건 어렵지 않지만, 빅 아이디어가 없으면 결국 이름조차 기억되지 않는 광고가 되고 만다고요. 흥미로운 건 그가 카피라이터로 일하며 떠올린 빅 아이디어가 스무 개를 넘지 않을 거라고 스스럼없이 고백한다는 점입니다. 40년 커리어에 스무 개. 그러면서 그 아이디어들이 산책이나 목욕, 와인 한잔 같은 느슨한 순간에 찾아온다고 하죠. 다만 그 전에 머릿속을 정보로 가득 채워두어야 한다는 조건을 답니다. 준비 없는 영감은 없다는 뜻일 겁니다. <구함: 인쇄광고의 부활> 장으로 넘어가면 좀 더 구체적인 실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여기서 오래 눈이 머문 대목이 헤드라인에 관한 것이었어요. 헤드라인을 읽는 사람이 본문을 읽는 사람보다 다섯 배는 많다는 것, 그래서 첫 문장이 제 역할을 못 하면 광고비의 90퍼센트가 날아간다는 지적입니다. 첫마디의 무게를 이렇게까지 단호하게 말하는 사람은 흔치 않죠. 보고서를 쓰든 메일을 보내든, 결국 상대가 끝까지 읽게 만드는 건 맨 앞 한 줄이라는 걸 새삼 떠올렸습니다.
같은 장에서 그가 자기 실수를 털어놓는 장면이 있습니다. 전직 요리사였던 그는 요리사를 광고에 등장시키면 다들 흥미로워할 줄 알았대요. 그런데 정작 광고를 봐야 할 주부들의 반응은 싸늘했고, 캠벨수프에 있던 요리사 친구 역시 주부들에게는 그리 매력적인 존재가 아니었다는 걸 뒤늦게 깨달았다고 합니다. "당신이 흥미롭게 생각하는 테마를 소비자도 재미있게 생각할 거라고 가정하지 말라." 내가 좋아하는 것을 남도 좋아하리라 믿는 착각이 광고 안에서만 벌어지는 일은 아닐 겁니다. 이 태도는 <마케팅에 대해 내가 알고 있는 것> 장에서 더 선명해집니다. 그는 자기가 마케팅상을 받았다는 소식에 사람들이 농담을 한다고 생각했다고 적어요. 마케팅 전문가들이 쓴 논문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된다면서, 난해한 학술 인용문을 일부러 통째로 옮겨놓고는 "나로서는 통 이해할 수 없는 모델들"이라고 받아칩니다. 대가가 자기 무지를 이렇게 유쾌하게 드러낼 수 있다는 게 오히려 그의 자신감처럼 느껴졌습니다. 이 장에서 가장 널리 알려진 문장도 만납니다. 어느 연구개발 책임자가 회사에서 자꾸 값싸고 열등한 제품을 만들라고 강요한다며 하소연하자, 오길비는 이렇게 답합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소비자는 여러분의 아내다." 상대를 만만하게 보는 순간 모든 게 어긋난다는 이 통찰은 수십 년 시차를 두고도 조금도 낡지 않았습니다. 데이터와 알고리즘이 사람을 숫자로 환산하는 요즘이라 오히려 더 묵직하게 다가오더군요.
위로가 되는 대목도 하나 있었습니다. 압도적인 시장 점유율을 가진 껌 회사 리글리에게 누군가 왜 아직도 광고를 하느냐고 물었더니, 리글리가 기차 안에서 이렇게 되물었다고 해요. "이 열차의 속도가 얼마나 빠를 것 같습니까?" 시속 90마일쯤 될 거라는 답이 돌아오자, 그는 "그렇다면 이제는 엔진을 멈추자고 제안하시겠습니까?"라고 응수했다는 겁니다. 잘되고 있다고 손을 놓는 순간 서서히 뒤처진다는 이야기인데, 어느 정도 자리를 잡았다고 느낄 때일수록 멈추지 않는 힘이 필요하다는 조용한 응원처럼 들렸습니다. 물론 술술 읽히는 책은 아닙니다. 정보 밀도가 높고 실무 조언이 촘촘해서, 앞서 말했듯 한 번에 몰아 읽기가 쉽지 않았어요. 등장하는 브랜드와 광고들도 수십 년 전 미국 시장의 것이라 지금 감각으로는 낯선 이름이 꽤 나옵니다. 디지털이나 SNS 광고를 기대하고 펼친 독자라면 처음엔 거리감을 느낄 수도 있을 거예요. 다만 이 책이 말하는 건 매체가 아니라 원칙입니다. 채널이 아무리 바뀌어도 사람의 마음이 움직이는 방식은 그대로라는 것, 그 지점을 붙들고 읽으면 오래된 사례들이 오히려 든든한 근거가 됩니다. 읽는 내내 떠오른 건 요즘 부쩍 자주 듣는 본질이라는 말이었어요. 미니멀리즘이니 군더더기 덜어내기니, 여기저기서 본질로 돌아가자고 하지만 정작 그 본질이 뭔지는 흐릿할 때가 많습니다. 오길비는 40년 실무로 그 본질을 아주 구체적인 문장들로 남겼어요. 화려함이 아니라 정확함, 감이 아니라 준비, 그리고 상대를 존중하는 태도. 광고인만의 원칙이 아니라, 무언가를 오래 만들고 지켜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고개를 끄덕일 이야기입니다. 광고나 마케팅을 업으로 삼은 분이라면 곁에 두고 오래 들춰볼 만한 책입니다. 자기 일에서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자꾸 흐려진다고 느끼는 직장인에게도 업종과 상관없이 얻어갈 게 많을 거예요. 저 역시 광고와는 거리가 먼 자리에서 일하지만, 밑줄 그은 문장 대부분이 제 책상 위 고민들과 겹쳐 있었습니다. 북유럽 카페 서평단으로 이 책을 받아 읽는 동안, 오랜만에 일이란 무엇인가를 다시 생각했습니다. 창밖으로 매미 소리가 한창인 계절입니다. 에어컨 바람 아래 시원한 것만 찾게 되는 요즘이지만, 이런 책 한 권을 천천히 곱씹는 시간만큼은 서두르지 않아도 좋을 것 같아요. 두께에 겁먹지 말고, 하루 몇 페이지씩 여름을 함께 나기에 잘 어울리는 책입니다. 매체는 변해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칙은 변하지 않는다는 것을, 40년 실무의 언어로 증명해낸 광고의 고전. #광고불변의법칙 #데이비드오길비 #오길비 #광고책추천 #마케팅책추천 #광고의고전 #브랜딩 #카피라이팅 #헤드라인 #브랜드이미지 #마케팅기본 #직장인책추천 #자기계발서 #21세기북스 #북유럽카페 #서평단 #독서기록 #책스타그램 #광고인필독서 #일의본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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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21세기북스에서 출간한 '광고 불변의 법칙'입니다. 요즘에는 어딜 가나 제품이나 브랜드의 광고를 쉽게 찾아볼 수 있을 만큼, 바야흐로 광고의 시대라고 할 수 있을 텐데요, 심지어 우리들이 항상 손에 들고 다니는 스마트폰의 SNS나 채팅창만 열어 보더라도 광고는 가장 먼저 우리들을 반길 정도로 광고에 익숙해지고 무감각해지는 것이 당연하게 다가오는 것이 요즘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 만큼, 이제 광고를 하는 사람들 또한 소비자들의 취향이나 선택의 폭에 맞춰서 접근성을 더욱더 높여 나가기 위한 노력과 그에 맞춘 전략들이 필요하다고 할 수 있을 텐데요, 그런 점에 있어서 이 책은 광고계의 거장이라고 불리던 오길비의 광고에 대한 철학과 그가 수많은 성공 사례를 남긴 실무 노하우를 담아내어 마케팅 분야에 종사하는 분들뿐만 아니라, 내가 만드는 광고가 보다 획기적이고 사람들의 흥미를 끌어내는데 필요한 지식이 무엇인지를 알고 싶은 분들에게 강력 추천할 만한 단 한 권의 책이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광고 불변의 법칙'의 저자인 데이비드 오길비는 세계 최고로 손꼽히는 글로벌 광고대행사 오길비앤매더의 창립자이자 전 세계의 카피라이터들에게 인정받는 최고의 광고 전문가라고 하는데요, 현대 광고의 아버지라고 불릴 정도로 일개 세일즈맨에서 사회생활을 시작한 그가 광고계에 입문하여 수많은 실적을 쌓고 그만의 세일즈 노하우를 담아낸 가이드북까지 내놓을 정도로 성공했던 데에는 그만한 노력과 함께 그만의 독특한 업무 접근 방식과 조사 기법들이 큰 영향을 미쳤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번에 출간한 이 책에서는 바로 이러한 저자만의 광고 제작의 비전과 노하우, 광고업계에서 살아남고 성공하기 위한 비밀이 무엇인지를 담아내어 독자 여러분들에게 들려준다고 하는데요, 책의 목차를 살펴보니 무엇보다도 매출을 올려줄 수 있는 광고를 만들어내고 자신만의 광고대행사를 운영하거나 광고인으로서 어떻게 광고를 하고 무엇이 좋은 광고이고, 나쁜 광고인지를 차례대로 들려주는 모습을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광고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라면 누구나 상품의 매출을 올리기 위한 최고의 광고를 제작하고 업계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을 갖춘 광고 마케터로서 성장하기를 꿈꾸기 마련일 텐데요, '광고 불변의 법칙'에서도 바로 이러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다뤄가기 위해서 가장 먼저 당신이 어떤 광고인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꿈꾸는지, 광고를 제작하는 데 필요한 아이디어를 만들어 내고 발전해 나가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이 무엇인가에 대한 질문을 제시하고서, 좀 더 구체적으로 우리들이 무엇을 해나가야 할지도 함께 들려주고 있는 점도 꽤나 흥미롭게 다가왔습니다. 이는 단순히 광고 제작자 뿐만 아니라 광고를 하나의 상품으로 취급하는 광고대행사의 운영자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문제라고 할 수 있겠죠. 그래서, 광고를 단순히 돈벌이 수준으로만 취급하지 않고 미래의 어떤 비전을 믿고서 회사를 운영해 나가고, 마케터들을 키워 나가면서 성공적인 마케팅의 표본으로 남으려면 무엇을 해야 하는가도 자신이 직접 이러한 과정들을 밟아 온 선구자이자 마케터로서 저자가 들려주는 내용들을 확실하게 담아냈다고도 할 수 있겠네요.
그리고, '광고 불변의 법칙'에서는 본격적으로 미국의 역사 속 여러 성공적인 광고 문구나 포스터 등의 사례들을 예시로 보여주는 것과 동시에 기업의 이미지 광고나 B2B 광고, 텔레비전의 일반적인 광고 등에 이르기까지 이러한 광고들을 어떻게 제작하는지와 마케터로서 어떤 방향으로 주제를 제시해 나가야 하는지 등의 올바른 자세에 대해서도 이해하기 쉽고 재미마저 느껴지는 여러 가지 짧은 이야기들과 함께 알려주고 있는 점도 여러모로 큰 도움이 되었는데요, 덕분에 우리들이 그동안 광고를 만드는 사람뿐만 아니라 시청하는 입장에 있어서도 제대로 된 광고와 그렇지 않은 광고를 분별없이 받아들이고 나쁜 영향마저 그대로 수용해왔던 잘못된 자세들을 반성하고서, 이제라도 최고의 광고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져나갈 수 있도록 도움이 되는 내용들이었어요. 광고인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하는 모든 분들에게 있어서도 충분히 가치 있는 내용이 담겨있는 책이었습니다! 북유럽(Book U Love) 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북유럽 #광고불변의법칙 #데이비드오길비 #21세기북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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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앤프리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서평입니다.> 광고를 만드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이런 유혹에 빠질 듯합니다. 화려하고 창의적으로 만들면 사람들이 기억하고, 기억하면 사게 될 거라고요.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 불변의 법칙>은 말합니다. 광고의 목적은 주목받는 것이 아니라, 팔리게 하는 것이라고. 그리고 팔리게 하려면 소비자를 속이거나 현혹하는 것이 아니라, 진실하게 설득해야 한다고요. 이 책에서 가장 유명한 문장이 있습니다. "소비자는 바보가 아니다. 그녀는 당신의 아내다." 처음엔 시대적 표현이 낯설게 느껴졌습니다. 하지만 그 안에 담긴 메시지는 지금도 날이 선 느낌입니다. 소비자를 쉽게 속일 수 있는 대상으로 보는 순간, 광고는 신뢰를 잃고 브랜드는 서서히 무너진다는 것이죠. 최근 리센느 원이의 채널만 해도 그렇습니다. 날 것, 진실성 같은 것들이 각광받습니다. 오길비가 강조하는 소비자 중심 철학은 과장하지 않고, 기만하지 않고, 진실을 기반으로 소비자와 관계를 맺는 것이 장기적으로 더 강력한 브랜드를 만든다는 전략적 판단입니다. 수십 년 전의 통찰인데, 오히려 가짜 정보와 과대광고가 넘쳐나는 지금 더 절실하게 다가오는 것은 왜일까요? 그는 광고가 예술이면서 동시에 과학이어야 한다고 말합니다. 아무리 번뜩이는 아이디어도 소비자 조사와 시장 분석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허공에 뜨는 것이라고 말합니다. 짧고 명확하며 소비자에게 직접적으로 다가가는 카피 라이팅의 원칙, 제품의 본질을 드러내는 비주얼의 힘. 이것들이 단순히 경험에서 나온 법칙이 아니라, 수십 년간의 데이터 분석에서 나온 결론이라는 점이 와닿았습니다.. 오늘날 빅데이터와 AI가 마케팅의 언어가 된 시대에, 오길비의 리서치 중심 철학이 시대를 앞서 있었다는 것을 실감하게 되었습니다. 저 시대에 저런 사고를 할 수 있었다니요. 이 책에서 제가 오래 머물렀던 부분은 브랜드 이미지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광고는 단기적인 판매 촉진 도구가 아니라, 오랜 시간에 걸쳐 소비자의 마음속에 브랜드의 자리를 만드는 행위라는 것이죠. 하나의 캠페인이 아니라 일관된 메시지와 이미지가 쌓여야 진짜 브랜드가 된다는 말이요. 책을 덮고 나서 지금 내가 보고 있는 광고들을 다른 눈으로 보게 됐습니다. 이 광고는 팔려는 것인가, 아니면 브랜드를 쌓으려는 것인가. 단기 성과에 집착하다 장기적 신뢰를 잃어가는 것은 없는가. 광고를 만드는 사람에게도, 소비자로서 광고를 보는 사람에게도, 이 책은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다시 생각하게 하는 고전입니다. 천사 전우치 : 광고계의 전설을 통해 배우는 마케팅을 본질. 악마 전우치 : 소셜미디어와 콘텐츠 마케팅이 중심이 된 지금의 환경에 직접 적용했을 때는 어떨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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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우리는 하루에도 수십, 수백 개의 광고를 접하지만 시간이 지나도 기억에 남는 광고는 많지 않습니다. 요즘처럼 비슷한 제품과 서비스가 넘쳐나는 시대에는 좋은 품질만으로 소비자의 선택을 받기 어렵습니다. 결국 사람들에게 어떤 이미지를 남기고, 어떤 브랜드로 기억되는지가 더 중요해졌습니다. 광고 방식은 계속 달라지고 있지만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원리는 크게 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기본적인 마케팅 원칙을 다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광고 불변의 법칙》은 성공적인 광고와 브랜드 사례를 통해 소비자의 인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설명하는 마케팅 교양서입니다. 저자는 광고의 목적을 단순히 제품을 알리는 데 두지 않고, 소비자의 머릿속에 브랜드를 하나의 이미지로 자리 잡게 만드는 과정이라고 설명합니다. 시장에서 먼저 자리 잡는 것의 중요성과 차별화 전략, 브랜드 포지셔닝, 오래 기억에 남는 메시지를 만드는 방법까지 다양한 사례를 통해 풀어냅니다. 최신 마케팅 기법을 소개하는 책이라기보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원칙을 중심으로 이야기하기 때문에 디지털 마케팅 시대에도 충분히 적용해 볼 만한 내용이 많았습니다. 광고를 만드는 사람뿐 아니라 소비자의 입장에서 브랜드를 바라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도 인상적이었습니다.
읽으면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것은 광고는 제품이 아니라 '인식'을 만드는 일이라는 설명이었습니다. 아무리 좋은 제품이라도 소비자가 떠올리지 못하면 선택받기 어렵고, 반대로 하나의 강한 이미지를 가진 브랜드는 오래 기억된다는 점이 흥미로웠습니다. 특히 이것저것 다 잘하려 하기보다 소비자에게 한 가지 이미지를 확실하게 남기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내용이 현실적으로 와닿았습니다. 광고 환경은 계속 바뀌고 있지만 사람이 정보를 받아들이고 기억하는 방식은 크게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도 다시 생각해 보게 됐습니다. 단순히 광고 사례를 소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브랜드를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넓혀 주는 책이었습니다. 《광고 불변의 법칙》은 광고와 브랜딩의 기본 원칙을 다양한 사례와 함께 쉽게 풀어낸 마케팅 교양서입니다. 마케팅을 공부하는 학생은 물론, 브랜딩이나 기획에 관심 있는 사람, 소비자의 선택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한 분들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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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 시간이 지나도 생생하게 기억나는 광고 카피들이 있어요. 과거에는 전국민이 다 알고 있을 정도로 유행어가 되기도 했으니까요. 시대 공감을 이끌어낸 카피들 덕분에 광고의 중요성을 알게 되었지만 정작 광고 그 자체에 대해서는 아는 바가 없었네요. 하얀 바탕에 까만 글씨, 주황색으로 쓰여진 '광고 불변의 법칙'이란 제목 아래로 '광고계의 거장 오길비의 노하우가 담긴 전설적 스테디셀러 개정판'이라는 문구가 눈에 띄었네요. 궁금하더라고요. 광고계의 거장을 몰라봤으니 말이에요. 데이비드 오길비는 1920년대 이후 광고계의 번영을 이끌며 '현대 광고의 아버지'로 불리는 인물이라고 하네요. 세계적인 카피라이터이자 세계 최고의 글로벌 광고대행사인 오길비앤매더의 창립자인 그가 이 책을 쓴 이유는 간단하네요. 자신이 발견한 비밀을 널리 대중에게 알리기 위해서예요. 《광고 불변의 법칙》은 광고 마케팅업계의 전설적인 고전으로 스테디셀러 개정판이네요. 당연히 광고인들을 위한 책인 건 맞지만 광고에 대해 모든 것을 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을 위한 책은 아니네요. 광고가 무엇인지 그 본질과 노하우를 배우고자 하는 예비 광고인들과 치열하게 고민하는 기성 광고인들을 위한 책인 동시에 타인을 설득해야 하는 비즈니스 분야와 더 나아가 자신의 가치를 어필해야 하는 모든 사람들을 위한 책이라고 할 수 있네요. 사람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행동을 이끌어내는 설득의 기술이라는 측면에서 누구에게나 유용하고 실질적인 삶의 무기가 되는 핵심 원리를 다루고 있네요. 좋은 광고란 무엇일까요. 보기 좋아서 사람들의 눈을 기쁘게 해주는 광고인가, 아니면 매출에 도움을 주는 광고인가. 이 질문으로 답은 나왔네요. 광고의 목적은 창의성 과시가 아니라 제품을 많이 판매하는 것이며, 미디어가 변해도 광고의 법칙, 즉 설득의 기술은 바뀌지 않았네요. 이 책에서는 롤스로이스, 도브 등 실제 성공한 사례들을 소개하면서 저자가 깨달은 핵심 원칙과 노하우를 흥미롭게 전해주네요. 광고계의 거장답게 이야기를 끌어가는 능력이 탁월해서 저절로 집중이 되더라고요. 소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던 성공적인 광고뿐 아니라 실패한 광고 사례를 통해 결정적인 설득의 기술을 명확하게 알려준다는 점에서 이 책 자체가 하나의 광고처럼 느껴졌네요. 데이비드 오길비가 알려주는 광고의 모든 것을 만날 수 있는 책이네요. "여러분이 만일 오길비앤매더 지사의 최고책임자로 임명된다면 나는 여러분에게 러시아 인형 한 세트를 보낼 것이다. 만일 여러분이 인형을 하나하나 열어볼 정도로 호기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맨 안쪽에 있는 가장 작은 인형에서 다음과 같은 메시지를 발견하게 될 것이다. '만일 우리가 우리보다 작은 사람을 채용한다면 우리는 난쟁이들의 회사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우리보다 큰 사람을 받아들이면 오길비앤매더는 거인들의 회사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이 여러분보다 더 훌륭한 사람을 찾았다 하더라도 항상 그를 채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 나는 J.P. 모건의 말대로 '두뇌가 있는 신사'를 채용하려고 항상 노력했다. ··· 친구는 절대 채용해서는 안 된다. 나는 세 번이나 이 같은 실수를 저질렀고 세 번 모두 그들을 해고했다. 그들은 이제 더 이상 내 친구가 아니다. 광고주의 자녀를 채용해서도 안 된다. 만일 이들을 해고해야 한다면 광고주를 잃을지도 모른다. 이 또한 내가 저지른 실수 중 하나다. 여러분의 자녀나 동료의 자녀를 채용해서도 안 된다. 그들에게 아무리 능력이 있어도 회사 내의 의욕적인 사람들은 족벌주의 관습이 있는 조직에 머물고 싶지 않을 것이다. 이 실수만큼은 나도 저지르지 않았다. 내 아들은 부동산업에 종사하고 있는데 내 성공과 아무 관련 없이 살아야 한다는 사실을 확실히 알고 있다." (73-76p) "여러분의 신념과 일치하지 않는 광고주는 피하라. ··· 경쟁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최고경영자의 인성이 결정적 요인으로 작용하는 경우는 매우 흔하다. ··· 나도 내 인성으로 인해 광고주를 잃기도 하고 얻기도 했다. 여담 : 나는 광고주를 다섯 번이나 내보냈는데 이유는 항상 같았다. 그들의 행동이 그들을 위해 일하는 우리 직원들의 사기를 떨어뜨린다는 것이었다. 직원들의 사기가 저하되면 대행사는 엄청나게 큰 피해를 본다." (97p) "광고가 나쁜 상품을 팔 수도 있는가? 광고는 사람들에게 질이 떨어지는 제품을 사라고 권유한다는 비난을 종종 듣는다. 한 번은 그럴 수 있다. 그러나 소비자들은 제품의 질이 떨어진다는 것을 알면 다시는 그 제품을 사지 않는다. 매출을 올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제품의 질을 향상시키는 것이다." (345p)
#광고불변의법칙#데이비드오길비#21세기북스#개정판#광고계의거장오길비의노하우#팔리는광고#광고#마케팅#경제경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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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도서는 출판사로붜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인 리뷰를 했습니다. <광고불변의 법칙>이 재단장 출간되었습니다. 와낙 광고계의 저자가 거두시다보니 초심을 잃을 때마다 읽어야 하는 책이지 않을까 합니다. 물론 광고계에 관심이 있는 부분들에게는 필독서겠죠. 광고의 기본부터, 광고인이 되는 방법, 광고대행사운영법, 공익광고 이야기 등 광고에 관련된 다양한 이야기를 배울 수가 있습니다.
저자는 세계적인 카피라이터 데이비드 오길비 '오길비앤매더' 창립자십니다. 현대 광고의 아버지라고 불리는 분이죠. 1911년 영국 출생입니다. 옥스포드대를 중퇴해서 요리사일, 영업일을 하다가 광고를 배우겠다고 미국으로 와서 갤럽에서 이사로 일을 했습니다. 그리고 1948년 오길비앤머더를 설립해서 현재는 83개국에 진출했습니다. 1999년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서두부터 쇼핑한 이야기로 출발합니다. 저자는 카피라이터죠. 카피라이터는 창의성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아는데 자신을 창의적이라고 평가하기를 바라지 않는다고 합니다. 광고는 기본이 정보전달이 기본이라는 겁니다. 톡톡튀고 신선한 문구를 만들려고 노력하는 카피라이터들에게는 헉하는 느낌이겠죠. 판매를 도우라는 의미겠죠. 판매에 도움이 안되는 창의력은 가치없다고 이야기합니다.
저자는 기본을 중심합니다. 포지셔닝이야기, 브랜드 이미지 등을 다룹니다. 브랜드이미지는 그 기업의 개성이라는 거죠. 빅아이디어 뽑는 법, 캠페인에 대한 노하우 등이 설명되어 있습니다. 요소요소에 실린 오길비가 한 광고는 오래전 광고이지만 그 느낌이 새롭습니다. 롤스로이스 광고에서 '가장 큰 소음이 전자시계 소리입니다'는 지금도 무엇을 분석해야 하는지를 알수있습니다. 폭스바겐 광고도 유명했습니다. 큰 지면에 작게 폭스바겐을 올리고 '작게 생각하십시오'얼마나 파격적인가요. 이 광고를 보고 종이 낭비네라고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물론 현재는 디지털광고 세상이니까. 인쇄광고, tv광고 등을 다루는 부분에서는 필요할까 싶지만 디지털광고에서 다른 차새대 광고로 넘어갈 때의 변화와 광고의 역사로 흥미롭게 볼 수있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이 책의 내용중에 가장 큰 구태(?)라면 인쇄광고 부분일겁니다. 저자는 2000년이전에 돌아가셔서 디지털광고를 전혀 접하지 못하셨죠. 하지만 인쇄광고조차도 디지털광고세상에서 의미입니다. 왜냐하면 인쇄광고형식은 전혀 지금도 뒤떨어지지 않았기 때문이죠. 헤드라인이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방법이 지금이라고 무시될수는 없겠죠. 아무리 AI가 이제는 광고를 한다고는 해도 사람의 살핌이 꼭 있어야 합니다. 광고인이 되려면 꾸준한 명서의 공부는 필수일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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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광고학의 고전, 데이비드 오길비의 <광고 불변의 법칙>은 수십 년간 축적된 실무 경험과 철저한 데이터 분석을 바탕으로 광고의 본질을 파헤치는 책입니다. 화려한 예술성보다는 철저하게 제품을 판매하고 브랜드를 구축하는 광고 본연의 목적에 집중하는 오길비의 확고한 철학이 고스란히 담겨 있어요. 책을 읽으면서 시대와 매체가 변해도 결코 변하지 않는 소비자의 심리와 소통의 원리를 조금 더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었어요. 저자는 광고가 단순한 예술 작품이나 유희가 아니라, 오직 제품을 팔기 위한 정보 전달의 수단이어야 함을 거듭 강조합니다. 헤드라인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전체 독자의 대다수가 헤드라인만 읽고 지나치기 때문에, 그 안에 제품이 주는 확실한 이익과 브랜드 이름을 반드시 포함해야 한다는 구체적인 수치를 들어 설명해요. 본문 카피 역시 화려한 수식어를 늘어놓기보다는 사실에 기반한 정직하고 구체적인 정보를 제공할 때 소비자의 신뢰를 얻을 수 있다는 점을 실증적인 예시와 함께 보여줍니다. 브랜드 이미지를 장기적인 관점에서 일관되게 구축해 나가는 과정의 중요성도 상세히 다룹니다. 단기적인 매출에만 급급해 광고의 톤앤매너를 자주 바꾸기보다는, 수년 동안 동일한 성격과 가치를 유지할 때 비로소 강력한 브랜드 자산이 형성된다는 대목이 기억에 남습니다. 책 속에는 인쇄 광고부터 TV 광고에 이르기까지 레이아웃, 서체, 삽화의 위치, 영상의 첫 3초를 사로잡는 법 등 당장 실무에 적용할 수 있는 세부적인 규칙들이 꼼꼼하게 기록되어 있습니다. 조사의 가치에 대해서도 매우 혹독할 만큼 엄격한 기준을 보여주었어요. 자신의 직관이나 감에만 의존해 광고를 제작하는 오만함을 경계하고, 끊임없는 사전 테스트와 소비자 반응 조사를 통해 검증된 과학적 접근만을 신뢰하는 오길비의 태도가 돋보입니다. 성공적인 광고 캠페인을 만들기 위해 광고주와 대행사가 어떻게 건강한 파트너십을 유지해야 하는지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조직 관리의 노하우까지 폭넓게 다루고 있어요. 소비자를 현혹하려는 잔재주 대신 정직함과 철저한 준비성으로 승부해야 한다는 메시지는 커뮤니케이션의 본질을 돌아보게 만듭니다. 수많은 기업과 브랜드의 흥망성쇠를 지켜본 거장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가 담겨 있어, 문장 하나하나에 깃든 무게감이 남다르게 다가옵니다. 글을 읽어갈수록 겉포장에만 치중하기보다, 메시지의 핵심을 어떻게 전달해야 하는가에 대해서 깊이 고민해 보게 됩니다. 급변하는 디지털 시대 속에서도 사람의 마음을 움직이는 기본적인 원리는 동일하다는 사실을 다시 한번 배우네요. 수백 편의 실제 광고 사례와 성공과 실패의 원인을 직접 분석해 주어 조금 더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화려함 속에 가려진 소통의 진짜 본질을 꿰뚫어 볼 수 있는 눈을 뜨게 만드는 유익한 내용이 가득합니다. 소비자의 관점에서 생각하고 데이터를 바탕으로 증명해 내는 치열한 프로의 세계를 경험하며 가슴 깊은 울림을 받게 돼요. 오랜 세월 동안 광고인들의 교과서로 자리 잡은 이유를 온전히 체감하며, 진정한 마케팅과 기획의 본질을 정교하게 다듬어 나가는 귀한 시간이었습니다. #광고불변의법칙 [출판사를 통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