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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2014년 미국의 아동문학 분야의 권위 있는 '뉴베리 아너 상'을 수상한 작품으로 작품성과 문학성을 높이 인정받은 성장소설입니다. 작가이신 빈스 바터는 약 40년동안 스포츠기자와 편집자, 신문사 발행인으로 일한 뒤 은퇴후에 본격적으로 소설을 쓰셨다고 해요. 어린 시절 말더듬증을 겪은 작가는 그러한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이 책을 쓰셨습니다. 한 소년의 평범하지만 특별한 성장스토리와 용기를 담은 소설. <페이퍼 보이> 주인공은 말을 더듬는 증상이 있어서 사람들과 말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랍니다. 이 소년이 친구를 대신해 신문 배달을 잠시 맡으면서 사람들을 만나고, 다양한 일들과 마주하면서 생기는 일들과 아이의 생각들이 고스란히 담겨 있는 내용입니다. 작품속에는 인종차별과 사회적 편견 같은 시대적인 문제도 자연스럽게 나와 있었어요. 주인공 아이의 시선을 통해서 세상과 사람들을 판단하는 것을 있는 그자체로 바라보려는 아이의 마음이 느껴지는 책이었습니다. 그것이 참 어려운 일이라는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요. 주인공 아이가 만나는 어른들의 다양성. 저 스스로는 이 책 안에서 '나는 어떠한 어른이었는가?' '어떠한 어른이 될 수 있는가?' 라는 물음도 해보게 되더라고요. 각자의 두려움을 우리 모두 안고 살아가는 것이지만, 그러한 두려움들을 이 책의 주인공 소년처럼 조금씩 이겨 내면서 우리 성장해 보면 좋겠습니다. 다시 한번 '내가 성장소설을 좋아했었구나.' 를 책을 읽으며 느꼈고, 타인을 이해하는 마음이 얼마나 소중한 마음인지를 또 한번 가르쳐주는 시간이었습니다. 나의 다름과 부족한 점을 인정하고 받아들이는 일. 그건 정말 쉬운 일이 아니지요. 늘 그러한 생각을 가슴 한켠에, 머리 한 켠에 담아 두고 꺼내 보아야 겠습니다. 올 여름방학. 초등학생 고학년부터 청소년의 성장기 아이들과 함께 읽어 보시기 좋을 책으로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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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페이퍼보이》 ○글쓴이: 빈스 바터 ○옮긴이: 양병헌 ○출판사: 라임 말을 더듬는 한 소년이 겪는 뜨거운 7월의 성장 기록이다. 자기 때문에 다친 친구를 대신해 한 달 동안 신문 배달 아르바이트를 맡게 된 주인공은, 사실 사람들과 대화하는 것을 두려워하는 아이였다. 말을 더듬는다는 이유로 세상과 거리를 두고, 오직 친구 래트(실제로는 아트, 말을 하기 어려워서 철자 순서를 바꿔서 래트라고 부른다.)와 가정부 맘(사실은 미스 넬리다. 이 또한 발음이 어려워서 바꿔서 부른다.), 그리고 부모님과만 제한적으로 소통하던 소년에게 신문 배달은 그야말로 세상 밖으로의 큰 모험이었다. 신문 배달을 하며 소년은 다양한 사람들을 만난다. 외로움에 늘 술을 찾는 워싱턴 부인, 소년의 마음을 진심으로 이해해 준 모험가 스피로 아저씨, 그리고 지독하게도 나쁜 고물상 아라 티 아저씨까지. 소년은 워싱턴 부인을 통해 사랑과 연민을 배우고, 스피로 아저씨와의 대화를 통해 소통의 기쁨과 용기를 얻는다. 특히 1달러를 네 조각으로 나누어 각각 s로 시작하는 단어를 적어두고 일주일에 한 조각씩 선물해 주는 스피로 아저씨는 소년의 세계를 넓혀주는 든든한 등대 같은 존재였다. 소년의 성장이 순탄하지만은 않았다. 칼날을 갈아달라고 맡겼던 아라 티 아저씨는 악의를 가진 사람이었고, 소년의 소중한 물건들을 훔쳐 갔다. 이 사건은 소년에게 큰 시련이었지만, 동시에 스스로를 지키고 소중한 사람을 지키기 위해 발을 내딛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가정부 맘과 함께 아라 티와 맞서 싸우고 소중한 물건을 되찾는 과정에서 소년은 더 이상 수동적인 아이가 아니었다. 맘을 지키기 위해 용기를 낸 소년의 모습은 그가 한 달이라는 시간 동안 얼마나 단단하게 자라났는지를 보여준다. 이 책은 단순히 소년의 성장에만 머물지 않는다. 1950년대 미국 사회에 만연했던 흑인 차별 문제를 소년의 순수한 시선을 통해 꼬집는다. 맘이 왜 앞자리에 앉지 못하는지, 왜 메이드 복을 입고 자신과 같이 가야만 동물원에 갈 수 있는지 이해하지 못하는 소년의 의문은, 차별과 편견이 얼마나 부당한 것인지를 다시 생각하게 한다. 또한, tv소년을 통해 스스로도 누군가를 편견의 눈으로 볼 수 있다는 것도 깨닫는다. 이 소설은 ‘말을 어떻게 하느냐’보다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하다는 사실을 일깨워준다. 완벽하지 않은 말솜씨지만, 소년은 진심을 다해 세상과 소통하는 법을 배웠다. 노력 끝에 장애를 극복하고 신문배달 소년에서 결국 신문기자가 된 이 이야기는, 작가의 실제 경험이기도 하다. 소설이자 에세이인 이 책은 한 소년의 성장 이야기이자 차별과 편견에 대한 이야기이다. 그리고 소통에 대한 이야기이다. 자신의 실수에서 비롯된 미안함을 안고 시작했지만, 결국 그 책임을 다하며 성장한 소년의 이야기는 깊은 감동을 준다. 타인에 대한 편견을 깨고 진정한 이해를 원하는 모든 이들에게 이 따뜻한 소설은 가장 좋은 선물이 될 것이다. 7월이라는 시간이 한 소년의 인생을 바꾸어 놓았다. 나에게도 세상을 보는 시각을 더 넓혀줬다. @lime_pub #페이퍼보이#빈스바터#라임#양병헌#뉴베리아너상#차별#1950년대#편견#언어장애#인종차별#성장소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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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보이 #빈스바터 #라임 #도서협찬 주인공은 학교에서 월반을 할 정도로 똑똑하지만, 심하게 말을 더듬는 소년입니다. 출장을 가게 된 절친을 대신해 한 달간 신문 배달을 맡게 되면서 본격적인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생각보다 현실의 벽이 꽤 매콤합니다. 신문을 돌리는 것보다 말을 걸어 신문값을 받아내는 일이 이 아이에겐 세상에서 가장 큰 도전이거든요. 매일의 배달을 스스로 책임지면서, 소년은 어눌하지만 당당하게 자신의 목소리를 내기 시작합니다. 특히 자신을 신문의 전령이라 불러주는 스피로 아저씨를 만난 건 인생 최고의 행운이었죠. 멋진 어른에게 온전한 존재 자체로 인정받는 경험이야말로, 한 사람에게 진정한 치유를 선물한다는 걸 다시금 느끼게 됩니다. 이 이야기가 유독 뭉클하고 깊은 울림을 주는 이유는 바로 작가의 실제 자전적 소설이기 때문이에요. 어린 시절 심한 말더듬이였던 작가가 자신의 기억을 정성스레 길어 올려 쓴 글이라 문장마다 진심이 가득 묻어납니다. #방학추천도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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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스 바터의 장편소설 페이퍼보이는 오직 말을 더듬는다는 이유로 세상의 비뚤어진 시선과 맞서야 했던 한 소년의 뜨거운 여름날을 담고 있다. 이 소설은 단순히 머릿속으로 지어낸 허구의 이야기가 아니라 저자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쓰였기에 책장을 넘길 때마다 그 감정의 무게가 전해진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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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책 표지를 보고 단순히 신문 배달 소년의 이야기인가? 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책 소개글을 보고 잠시 생각에 잠기게 되었다. 울림을 줄 거 같다는 생각에 얼른 책을 펼쳐보게 되었다.
[페이퍼 보이] 는, 말을 더듬는 주인공 ‘작은 신사‘는 타인을 만나 말하는 것에 관해 예민하게 반응하는 소년이다. 어느 날, 절친인 래트에게 야구 중 강속구를 맞게 한 덕분에 래트가 하고 있던 신문 배달을 대신하게 된다. 신문 배달은 단지 신문을 현관이나 일정한 장소에 배달만 하면 끝나는 게 아니라, 신문값을 받아야 한다는 사실이었다. 뭐 문제가 되는 일이냐고 하겠지만 주인공에게는 말을 더듬는 현실이 있고 중요한 이야기를 할 때면 더 조심하고 뜸을 들여야 한다는 게 큰 문제가 되었다. 하지만 주인공 작은 신사는 다양한 상황에 부딪히면서도 신문 배달을 해 나갔으며, 여러 모습의 사람들도 만나게 된다는 이야기를 생생하게 묘사하고 전달하고 있다.
어쩜 이렇게 멋진 소년이 나의 곁에 머물게 된 거지? 너무 감사함을 나도 모르게 표현하고 있었다. 자신의 성장 과정을 스스로 챙겨가며 자신을 인정하며 다른 사람에 대한 배려를 키워가는 어린 소년의 성장기를 보는 느낌이 책 장을 넘길 때마다 다가오고 있었다. 물론 소년 혼자만의 힘으로는 어려운 일이었다는 게 이야기 속에 담겨있다. 늘 작은 신사 곁에서 있는 모습을 받아주는 맘, 천천히 소년 스스로가 자신을 키울 수 있게 지지해 준 스피로 아저씨, 워싱턴 부인(이분은 솔직히 아쉬운 부분이 있지만,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등 도움이 있었다.
솔직히 스피로 아저씨를 만나 대화하는 내용에서 난 작은 신사가 부럽기도 했다. 참다운 어른의 모습이 아닐까? 나도 저럴 수 있을까? 스피로 아저씨를 만나는 순간은 보며 작은 신사는 든든한 벗을 두었구나. 정말 두 사람의 대화는 점점 기대하게 되고 흥미진진하다고 생각하게 되는 부분이었다.
구성이나 이야기가 전개되는 내용이 단순하고 쉽게 소년의 높이에서 전달되고 있었지만, 책을 덮는 순간까지도 어린 소년의 단순한 경험이 아닌 어른인 입장에서 깊은 사고를 하며 머무를 시간을 전해주는 [페이퍼 보이]였다.
오래 담고 싶은 문장으로 작은 신사의 질문에 스피로 아저씨의 답변을 기억해 본다.
”마-말을 제대로 하-할 수 있는 사람이 아-아무 말도 아-안 하는 건요? ”말은 인간에게 생각을 감추라고 주어진 선물이다“ _볼테르(프랑스 철학자)
내가 가진 취약점을 다른 시선으로 보고 싶은 분, 아이가 힘들어하는 부분을 단점으로 바라보고 싶지 않은 부모님, 시선의 변화를 경험하고 싶은 분에게 추천해 드리고 싶네요.
#페이퍼보이 #빈스바터 #라임 #양병헌
이 서평은 @lime_pub 라임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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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보이> 빈스 바터, 라임 🗞️ 말을 잘한다는 건 무엇일까? 대개는 막힘없이 유창하게 말하거나 상대의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하는 사람을 떠올리게 된다. 좋은 목소리와 톤으로 세련된 어휘를 구사할 줄 안다는 것은 정말 출중한 능력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나면 말에서 정말 중요한 것은 속도나 유창함만이 아닐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게 되는 것 같다. 서투르더라도 끝까지 자기 마음을 전하려는 태도 역시 큰 비중으로 중요한 일이라는 걸 알게 해주는 작품이었다. 📬 빈스 바터의 『페이퍼보이』는 말을 심하게 더듬는 열두 살 소년 빅터가 친구를 대신해 한 달 동안 신문 배달을 하며 겪는 이야기다. 낯선 집 앞에 신문을 던지고 금요일마다 수금을 하러 다니는 일은 평범한 아이들에게는 사소한 심부름이지만 빅터에게는 매번 큰 용기가 필요한 일이었다. 말문이 막힐 때마다 흐르는 어색한 공기, 그리고 나를 미처 설명하기도 전에 오해부터 받고 마는 상황을 매일 견뎌야 하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는 빅터가 말더듬는 습관, 혹은 약점을 단숨에 극복해야 할 결함으로만 다루지 않는다. 빅터가 어느 날 아침 짜잔하고 마법처럼 말을 잘하게 되지도 않고, 또 빅터를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영웅처럼 그려지도 않는다. 소설은 그저 한 아이가 자기 안의 부끄러움과 두려움을 어떻게 대면해 나가는지를 담담하게 보여준다. 🗞️ 신문 배달은 소년이 세상과 만나는 작은 통로가 된다. 그 길 위에서 빅터는 자신을 있는 그대로 바라봐 주는 스피로 아저씨를 만나고 흑인이라는 이유로 부당한 차별을 견디는 맘의 삶을 목격한다. 자신의 상처만으로도 벅찼던 빅터가, 타인의 결핍과 슬픔을 마주하며 조금씩 세계의 지평을 넓혀간다. 성장이라는 건 어쩌면 대단한 무언가를 성취하는 일이기 이전에 내 상처의 바깥에도 누군가의 삶이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과정일지도 모르겠다. 📬 이 소설 속에서는 '기다려 준다'라는 행위가 중요한 모티브로 등장한다. 우리는 대화 중에 상대가 머뭇거리거나 적절한 단어를 찾지 못하면 도와주고 싶은 마음에 쉽게 말을 가로채곤 한다. 대신 문장을 끝내주고 아는 척 고개를 끄덕이며 다음 대화로 넘어가 버린다. 친절이라고 생각했던 행동이 어쩌면 상대가 말할 기회를 빼앗는 일이었을 수도 있음을 이 소설은 덤덤하게 짚어낸다. 스피로 아저씨가 빅터의 막힌 말문을 재촉하지 않고 가만히 기다려주던 장면이 유독 따뜻하게 다가오는 이유도 그래서인 것 같다. 단순히 조언과 충고랍시고 자기가 주저리 주저리 떠드는 사람보다는 타인이 자기 속도로 문장을 마칠 수 있도록 곁을 지켜주는 사람이 되어야 겠다고 다시 한 번 다짐하게 되었다. 🗞️ 이 책은 과거에 매일 아침 현관 앞에 놓이는 신문지처럼 조용히 마음에 스며드는 책인 것 같다(요즘에는 현관 앞에 신문이 놓이는 광경을 거의 보지 못하지만 말이다). 말이 늦다고 해서 마음의 깊이까지 얕은 것은 아니다. 우리의 목소리가 세상에 전하기 위해서는 그 소리를 기꺼이 기다려주고 들어줄 다정한 귀가 필요하다. 책을 덮고 나니 다시 한 번 느꼈다. 그저 말을 유창하게 하는 사람도 좋지만, 그보다 먼저 상대의 서툰 문장을 끝까지 들어주는 사람이 되고 싶어진다. * 이 책은 영화사 출판사 라임(@lime_pub)으로부터 제공받았습니다. 이 글은 보내주신 책을 탐독 후 주관적으로 작성된 서평입니다. #페이퍼보이 #빈스바터 #라임 #서평단 #북스타그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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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보다 제가 먼저 읽고 추천한 책이에요. ‘뉴베리아너상’ 수상작이라 호기심에 읽었는데 잔잔한 감동으로 힐링되는 시간이였어요. 주인공은 말을 더듬는 장애가 있는데 한달동안 친구 래트 대신 신문 배달을 하게되며 다양한 사람을 만나고 경험하면서 성장하는 내용이에요.
성장하는 주인공을 응원하며 읽어갔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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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 “페이퍼보이(빈스 바터)”> 어떻게 말하느냐보다 무엇을 말하느냐가 중요하다 말을 더듬는 장애가 있는 소년. 이 이야기의 주인공이다. 하고 싶은 말을 남들 앞에서 하는 것에 어려움을 겪기 때문에 타자기로 글을 쓰는 것이 더 편하다. 소년은 세상을 남들과 같은 형태로 살아가기 어렵다. 새 학기에 자신의 이름을 소개하는 것부터 어려움을 겪기 때문이다. 본인의 이름은 물론, 친구들의 이름 또한 발음하기 어렵기 때문에 발음하기 쉬운 별명을 부르거나 아예 부르지 않는 편을 택하게 된다. 그런 세상은 소년을 위축되게 만들고 말을 하지 않는 편이 차라리 편하기에 그 길을 택하게 된다. 그런 소년의 주변인물들 덕분에 소년은 조금씩 변화를 맞이하게 된다. 그 중 맘이라는 인물은 소년의 집에서 일하며 소년을 돌보는 가정부이다. 맘은 누구보다 소년의 진심 어린 친구이자 보호자이다. 소년이 말을 못하더라도, 느리더라도 기다려주며 말하지 않아도 소년의 진심을 해석해내곤 한다. 맘 역시 흑인이라는 이유만으로 누려야할 것을 누리지 못하고 차별의 시선을 받곤 한다. 소년에게는 사람들이 대하는 태도나 사회의 분위기가 이해할 수 없게 느껴진다. 흑인이라는 이유로, 말을 더듬는다는 이유로 다르게 쳐다보고 차별할 이유가 있을까. 이 이야기의 배경이 1959년을 배경으로 하고 있지만 현대 사회에서도 여전히 해결되지 않는 문제라고 생각이 든다. 그저 또 다른 소수자에 대한 차별이 생겨나고 있을 뿐이다. 항상 이런 좋은 책을 읽으며 드는 생각은, 이미 의식을 갖춘 사람들이 이러한 책을 읽을 것이고 무지한 사람들이 책을 읽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에 안타까울 뿐이다. 세상의 시선에도 불구하고 주변을 지키는 좋은 사람들과 함께 소년처럼 나아가는 사람이 되고 싶다. 다수의 소수자들 힘내요 우리. #페이퍼보이 #빈스바터 #라임 #서평 #책스타그램 라임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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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페이퍼보이>를 덮으며 새삼 다시 느꼈다. "아, 역시 뉴베리! 완전 내 스타일이야!" ⠀ 🌿뉴베리 수상작들을 읽다 보면 평소엔 무심히 지나쳤던 세상의 다정함과 온기가 온몸으로 스며들곤 한다. 매 순간 화려하고 자극적인 장면에 중독되어 피로해진 눈과 정신을 맑게 정화해 주고, 작가가 꾹꾹 눌러 담은 건강한 메시지가 묵직한 감동으로 다가오기 때문이다. ⠀ 1950-60년대 미국 남부를 배경으로 한 작가의 자전적 소설 <페이퍼보이>역시 그 특유의 '뉴베리 정서'를 고스란히 품고 있었다. 말을 심하게 더듬는 소년이 친구 대신 한 달간 신문 배달을 맡으며 세상 밖으로 걸어 나오는 이 이야기는, 단순한 '장애 극복기'에 머무르지 않는다. 내가 지닌 신체적 장애가 세상의 아름다움을 마주하는 데 그 어떤 장애물도 되지 않음을 깨달아가는 소년의 찬란한 날들을 그려냈다. ⠀ 무엇보다 감동적인 것은, 스스로 쌓았던 마음의 벽을 깨고 나와 오히려 사회적 편견과 차별로 신음하는 이웃들에게 먼저 다가가 손을 내미는 소년의 용기였다. 겉모습 뒤에 가려진 타인의 외로움과 상처를 알아채고 다정한 친구가 되어주는 소년의 성장이 무척 대견하고 아름다웠다. ⠀ 🌿 화려하고 자극적인 자극에 취해있는 요즘, 아이들과 함께 따뜻한 뉴베리 감성에 푹 빠져 건강한 대화를 나누기 딱 좋은 책이에요! 강력 추천! 🤗 #청소년소설 #뉴베리수상작 #뉴베리아너상 #페이퍼보이 #받았다그램 @lime_pub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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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이퍼보이#라임출판사#빈스바터#도서제공 #서평 페이퍼보이는 빈스바터 저자의 어린시절을 바탕으로 하지만 소설의 내용은 허구 입니다. 말을 더듬는 말더듬증 때문에 사람들 앞에서 말하는것을 두려워 하던 열두살소년이 여름방학동안 친구를 대신하여 신문배달일을 합니다. 낯선 사람들을 매일 만나면서 전혀 예상하지 못한일들을 겪으면서 소년의 세상과 삶은 조금씩 변해갑니다. 이 책은 말더듬증을 얘기하지만 사실은 그내면에 누구나 실수할까 망설이는 순간 누구에게도 보이고 싶지 않은 순간들 또는 타인의 시선이 두려운 순간들을 가지고 있을 겁니다 저자는 다름은 부끄러운 일이 아니라는 것을 얘기합니다. 잔잔하지만 그 짙은 여운이 책을 덮고 난뒤 많은 생각을 하게 한 소설이었습니다. 이 리뷰는 출판사 라임으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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