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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기새의 여정을 그린 이야기였다. 물느낌이 가득한 수채화에 시선을 자주 빼앗기며 문장을 따라갔다. 어설프고 여린 날갯짓에 웃고 뭉클하기를 여러 번, 결국은 엄마와 아기새가 함께 하늘을 나는 해피엔딩에 따스한 무언가가 밀려왔다. "달에서 엄마 목소리가 들려." 달에서 들려오는 엄마 목소리를 쫓아가다 보면 어느덧 탄생의 신비와 만나게 된다. 생명이 세상에 나오는 위대한 여정을 뻔하지 않게 그려냈기에 특별하고 인상적이었다. 엄마와 아이가 함께 읽기 좋은 책이다. 더운 여름을 달래줄 인생 그림책을 찾는다면 읽어보길 추천한다. 눈과 마음이 모두 즐거운 시간이 될 것이다. #엄마달 #길벗어린이 #인생그림책 #정창윤 #수채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