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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햇살이 눈부시게 들어오는 동향이라는 공간에 처음으로 관심을 갖기 시작하던 바로 그 시점에, 이 도서를 접하게 되었습니다. 환경심리학과 공간심리학이라는 조금은 낯선 분야의 학문에 부동산이라는 익숙한 듯, 하지만 저에게는 익숙하지 않은 그런 분야와 접목이 되면서 (내가 속한 공간에 관하여)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해 주는 흔치 않은 부동산 인문학 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 도서의 제5부에서 언급하듯이 ’오늘이 빚은 내일의 얼굴’을 향하여, ’준비된 삶‘으로의 우리의 하루하루와 우리 이웃들에 대한 매일매일이 연결되는 부동산 이야기는 우리 삶의 서사를 표현하고 있습니다. 마지막 장을 읽은 후, ’집이라는 그릇에 삶을 담는 법에 대하여‘ 한참 동안 사색하게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