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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소 가까이 지내던 선배 대표님이 저자 강의를 들으셨다면서 선물로 보내 주신 책입니다. 솔직히 처음엔 또 뻔한 자기계발서겠거니 했는데, 읽다 보니 뜨끔한 대목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저희 회사도 작년에 힘들게 뽑은 경력직 두 명이 1년도 안 돼서 나갔는데, 그때는 "요즘 애들은 근성이 없다"고만 생각했지 회사가 그 사람들한테 어떤 경험을 주고 있었는지는 한 번도 생각을 안 해봤습니다. 개인의 성취근력이니, 수평 리더십이니 하는 얘기가 처음엔 좀 이론적으로 느껴졌는데, 결국 사람이 회사 안에서 겪는 경험 하나하나가 쌓여서 몰입을 하기도 하고, 이탈을 하기도 한다는 얘기로 읽혔습니다. 평소 직원들의 업무태도에 문제의식이 많았는데 해결의 첫 단추가 되겠다는 생각이 들어 우선 다음 임원 회의 때 이 주제를 한번 꺼내볼까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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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만 강조할수록 오히려 몰입이 사라질 수 있다는 관점이 무척 신선했습니다. 그동안 팀장으로서 성과 관리에 집중해 왔지만, 이 책을 읽으며 성과는 몰입의 결과이지, 성과만 강조하면 도리어 여러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사실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특히 좋은 리더는 성과를 관리하는 사람이 아니라, 팀원들이 스스로 몰입할 수 있는 환경을 설계하는 사람이라는 메시지가 가장 오래 남았습니다. 당장 우리 팀의 회의 방식, 피드백, 업무 환경부터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었습니다. 사람의 성장과 조직의 성과를 함께 고민하는 팀장과 리더라면 꼭 한 번 읽어볼 만한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