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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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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철학과 과학, 심리학은 지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서 장르이다. 지금 많은 철학서를 읽고 있지만 철학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며 '단어'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만큼 맥락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에 그친 단편적인 독서만을 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사상가들 각자가 정의하고 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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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철학과 과학, 심리학은 지금 내가 가장 좋아하는 독서 장르이다. 지금 많은 철학서를 읽고 있지만 철학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항해하며 '단어'의 의미를 진지하게 생각하고 정리한 적은 한번도 없었다. 그만큼 맥락을 이해하고 넘어가는 것에 그친 단편적인 독서만을 해왔다. 하지만 이 책을 통해 사상가들 각자가 정의하고 계승, 발전시킨 단어의 의미를 깊게 들여다볼 수 있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을 통해 저자는 같은 단어이지만 철학자마다 고유의 다른 세계를 갖는 그 단어의 정의를 그림과 도표를 이용해 쉽고 체계적으로 정리해준다. 공부한다는 생각보다 이번 기회에 확실히 정리한다는 의미가 컸다. 철학이란 결국 사상가들이 자신만의 언어로 세계를 정의한 학문이라는 사실을 새삼 알게됐다. 책을 읽는 내내 비트겐슈타인의 말이 떠올랐다.

 

"내 언어의 한계는 내 세계의 한계이다."

"말할 수 없는 것에 대해서는 침묵해야 한다."



가장 흥미롭게 읽었던 부분은 '진화는 폭력을 설명할 수 있는가'편이었다. 동물보다 인간이 오히려 더 폭력적이라고 말한 동물행동학자이자 노벨상 수상자인 콘라트 로렌츠의 주장에 100% 동의했다. 


p.140 동물은 본능적으로 동종 간의 폭력을 억제하는 반면 인간은 그 억제가 작동하지 않는다고 강조합니다. 인간은 동종끼리 끝없는 폭력을 반복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종교, 영토 분쟁 등 수 많은 이유를 붙여가며 전쟁을 일삼는 인간, 인간의 역사는 전쟁의 역사라고 해도 무방하다. 대량살상무기는 도대체 어디에 있는 것인가. 수많은 사상자만 냈을뿐이다. 전쟁은 지금도 현재진행중이다. 로렌츠의 <공격성에 관하여>는 1963년도에 발표됐다. 동물권은 생각도 할 수 없는 시기에 로렌츠의 주장은 가히 혁신이라고 할 수 있다. 지금에야 반려견이나 반려묘, 다양한 반려동물을 가족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그시절에도 이런 생각, 이런 주장을 펼치는 학자들이 있었다는 사실에 너무나 감사하다. 


쉽게 읽히지만 또 쉬이 페이지를 넘길 수 없었던, 근래 읽었던 철학서 중에 단연 가장 깊은 사유의 시간을 갖게 해준 책이다. 철학이라는 거대한 바다를 항해할 때 방향을 잡게 해준 등대같은 책이다.  

m****d 2026.08.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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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단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라는부제가 달린 이 책은왜우리는 같은 말을 하면서도 끝없이 충돌하는가?에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직장에서 온라인토론에서 일상의 대화에서도 우리는때로 묘한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분명히 같은 말을 하고있는데도논의는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무엇이 쟁점인지조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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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자유롭게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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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라는

부제가 달린 이 책은

우리는 같은 말을 하면서도 끝없이 충돌하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직장에서 온라인토론에서 일상의 대화에서도 우리는

때로 묘한 위화감을 느낄 때가 있습니다.

분명히 같은 말을 하고있는데도

논의는 계속 평행선을 달리고

무엇이 쟁점인지조차 불문명하다는 것이

문제가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문제는단어가 아니라 단어 안에담긴 세계입니다.

철학은 답을 주지 않고

우리가 같은 단어로도 얼마나 다른 것을 말하고 있는 지를

물어봅니다.


그 질문이 시작될 때

비로소 생각의 지평이 열린다고 저자는 이야기합니다.

왜 지금 여기를 살아가는우리를 위한가장 실용적인 지침서가 필요하고

왜 이 책이 거기에 적합한 책인지를 증명합니다.


열가지 개념의 철학적 이

정의, 기술, 폭력, 자유, 소외, 국가, 전쟁

권력, 노동, 종교

우리가 익숙하게 이미 안다고 생각했던 10개의 단어들에

철학적 의미를 부여해보는 것도 꽤 좋은 시도인듯합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컬처블룸리뷰단

#유카모토 유이치로

#곽현아

#이든서재

c******5 2026.07.2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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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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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든서재에서 일본 다마가와대재직 중인 오카모토 유이치로 명예 교수의 저서,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을 번역 출간하였다. 지은이는 서양 근현대 철학을 주로 연구하여 철학과 테크놀리지의 경계를 횡단하는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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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이든서재에서 일본 다마가와대재직 중인 오카모토 유이치로 명예 교수의 저서,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을 번역 출간하였다. 지은이는 서양 근현대 철학을 주로 연구하여 철학과 테크놀리지의 경계를 횡단하는 다양한 저술 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한다.


이 책은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철학가의 사상을 다음의 열 가지 사회 쟁점(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으로 나눠 다루고 있다. 폭넓은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다른 철학서에 비해서 핵심만을 간추려 놓았기에 나름 빠른 시간 내에 정독이 가능할 줄 알았지만 역시나 철학자의 언어는 이해하기가 쉽지 않아 마음을 비우고 처음에는 통독을 하기로 하였다.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여러 철학서를 읽어 내다 보니 꽤 감이 생긴 것 같다. 이 책은 주제별로 하나의 부가 구성되어 있기 때문에 마음에 드는 주제부터 골라 읽는 재미가 있다.


저자가 처음으로 다룬 주제는 ‘정의’인데, 철학자들의 사상이 잘 분류되어 있어 앞으로 전체 맥락을 파악한 상태에서 각각의 철학자들의 원서를 읽어 낼 수 있겠다. ‘정의’는 자유주의(공정으로서의 정의), 자유 지상주의(권원으로서의 정의), 공동체주의(공동선으로서의 정의)로 나눠질 수 있는데 최근 유행했던 마이클 센델(Michael Sandel, 1953~) 교수의 ≪정의란 무엇인가≫는 존 롤스의 ‘자유주의’와 로버트 노직의 ‘자유 지상주의’를 비판한 공동체주의를 강조한 책이었다.


철학을 떠올리면 ‘권력’과 ‘자유’, ‘종교’에 대해 각각의 철학자들이 무엇을 비판하고 사상을 발전시켰는지 사뭇 궁금하다. 권력은 태고적부터 논해 왔던 주제인 것 같지만 ‘권력’에 관한 사유가 본격적으로 시작된 것은 근대 이후라고 저자는 말한다. 프리드리히 니체의 명저, ≪Der Wille zur Macht≫는 한때 ‘권력에의 의지’로 번역되었지만 최근에 ‘힘에의 의지’로 정정되는 경우가 많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니체가 이 책에서 지배와 복종의 권력 관계를 논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한다. 나치스 시대에 철학가의 사상이 정치적으로 악용된 예이다.


철학을 알면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야가 그만큼 트이는데 변화무쌍한 세상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아를 성찰하려면 철학이 삶의 일부가 되어야 함을 느낀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사상가들의 철학서들을 읽어 보고 싶은 마음은 간절하였으나 원서를 펼치다 보면 몇 쪽 읽지 못한 상태에서 책을 덮을 때가 많았다. 이 책은 주제별로 사유할 수 있기 때문에 철학에 접근하는 허들을 많이 낮추려고 노력한 점이 돋보인다. 비록 요약된 일부 내용으로 철학자들의 사상을 읽는 시간이었지만 관심이 가는 주제의 원문 읽기에도 조만간 도전해 보고 싶다.

p******o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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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무지함으로 얼룩진 사람들의 생은 깨어나지 못한 알과 같은 답답함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 싶다.그러하기에 우리는 무지함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교육을 받고 세상에 대한 지식을 쌓으려 하는지도 모른다.지적이라는 말은 보편성과 범용성을 지닌 앎의 기본적 재료로 이해할 수 있다.사전을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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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카페 책과콩나무의 지원으로 개인적 의견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무지함으로 얼룩진 사람들의 생은 깨어나지 못한 알과 같은 답답함을 느끼게 하지 않을까 싶다.

그러하기에 우리는 무지함을 타파하기 위한 목적으로도 교육을 받고 세상에 대한 지식을 쌓으려 하는지도 모른다.

지적이라는 말은 보편성과 범용성을 지닌 앎의 기본적 재료로 이해할 수 있다.

사전을 찾아 보면 지적이라함은 지식과 지성을 갖춘 상태를 말하는데 지적이라는 상태는 이를 아우러 갖추고 있다는 말로 이해할 수 있는 일이다.

그러한 지적인 삶을 위해 과연 우리는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생각해 볼 필요성이 있지 않을까 싶다.

지적인 존재가 된다는 것은 사람 사는 세상에서 보다 잘 소통하고 사람들이 갖는 부정적, 혹은 한계적 대상을 극복하거나 돌파하는데 그 능력을 발휘할 수 있으리라는 생각을 해 볼 수 있다.

지식은 앎의 근본으로 우리가 안다고 착각하는 열 가지 핵심을 이루는 단어들에 대해 통찰한 책을 만나 읽어본다.


이 책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은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이 시대와 철학자들의 변주에 따라 어떻게 변화해 왔는지를 살필 수 있도록 해 놓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단어이기에 표면적으로만 이해할 뿐 깊이 있는 이해를 갖지 못한 나, 우리에게 토론과 논쟁의 역사를 소환해 들려주며 독자의 사고를 넓혀 주고자 하는 책이다.

철학은 오래된 고전으로 박제된듯 한 느낌을 전해주기에 충분하지만 오늘날에도 충분히 철학적 사유는 우리 삶, 인생에 적용되는 까닭에 적잖게 활용할 수 있는 기회를 찾는 것이 유용하다 할 수 있다.

하지만 무지함으로 일관하는 사람들에게는 철학이 필요없을지도 모른다.

아는 만큼 세계가 넓어진다는 말은 거짓이 아닌 진실이다.

단적인 예로 주식시장을 보는 눈이 다양한 지식으로 채워져 밀도 있는 분석을 통해 투자할 수 있을 때와 주먹구구식으로 투자할 때의 투자 수익률은 천양지차로 달라질 수 밖에 없다.

그러한 것이 바로 지식의 힘이자 우리가 갖추어야 하는 목적론이 될 수 있다.

바로 우리의 삶과 인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지식들을 배우고 익혀 활용해 행복한 삶을 구현하는 것이야 말로 지식이 지향하는 바라 할 수 있다.

어쩌면 철학서 가운데서도 저자가 제시한 열 가지 철학은 고리타분함을 벗어나 우리의 선택에 밀접한 영향력을 주는 규정에 대한 이해를 돞아볼 수도 있을 것이다.

그러한 과정으로의 지적인 삶을 살아가게 되면 우리의 사유, 사고의 지평은 높은 수준으로 상승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단어 하나를 정의 한다는 것은 단순한 지식 습득의 차원이 아니라 세상을 보는 눈을 새롭게 벼리는 일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일이 단어의 고유함을 넘어 새로운 시대에 새로운 의미와 가치를 지닌 정의가 필요하다는 의미이고 보면 세상을 보는 눈을 새롭게 가져야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사실이 그저 되는 일이 아니라는 것을 이해할 수 있다.

같은 세상에 살면서도 새로운 차원의 무언가를 느낄 수 있는 상황이 된다면 그야말로 놀라운 경지의 세계를 창조할 수 있는 기반이 되지 않을까 싶다.

지금의 나, 우리가 가진 고정관념과 같은 지식으로의 정의가 아닌 새로운 세계의 세상을 보는 눈으로 정의한 열 가지 철학의 좌표들을 통해 짜릿한 쾌감을 만끽하길 기대해 본다.

n********1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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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오카모토 유이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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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종종 철학은 어렵다라는 말을 합니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아마도 언어 표현 때문일 것입니다.철학자의 언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또 표현의 의미나 사용법이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시대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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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한 리뷰입니다.



종종 철학은 어렵다라는 말을 합니다. 철학을 어렵게 느끼는 이유는 아마도 언어 표현 때문일 것입니다.

철학자의 언어가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어렵게 느껴지는 것입니다. 또 표현의 의미나 사용법이 일률적으로 정해져 있지 않다는 것입니다.

시대에 따라 달라지기도 하고 같은 시대라도 사용하는 사람에 따라 의미가 다르기도 합니다.

해설서를 통해 어떤 개념의 의미를 이해했다 하더라도 다른 철학자에게 그 개념을 그대로 적용하기는 어렵습니다.

이 책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은 철학적 표현이나 개념이 사람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다는 것에 대한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같은 표현이 전혀 다른 의미를 지니기도 하고 단어의 용법을 하나만 알고 있다면 편경과 오해를 낳을 수도 있습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에서 말하는 열 개의 주제를 통해 철학적인 의미와 시대의 변화까지도 탐구할 수 있습니다.

열 가지 철학은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 등의 의미를 읽을 수 있습니다.

그 중 기술에 대해 알아봅니다. 20세기 후반 이후 급속도로 진화해 온 바이오 기술과 정보 기술은 지금까지 우리가 당연히 여겨 온 인간관을 뒤흔듭니다.

기술은 왕의의 이미에서 조작을 일으키고 수단의 모든 체계가 기술입니다. 기술관은 목적을 우선시하고 그 목적에 종속되는 수단으로 자리매김합니다.

베이컨이 표명한 기술관을 명확한 형태로 정식화한 것이 백과전서펴입니다. 18세기 프랑스 계몽사상가들로 백과전서를 집필합니다.

고대 그리스의 기술관을 살펴보면 백과전서파는 지식이 기술 예술과 학문 과학으로 나뉘더라도 공통된 목적을 지니고 동일한 방식으로 정의합니다.

그리스어와 라틴어를 보면 전통적으로 기술과 예술은 오랫동안 동일한 것으로 여겨졌습니다. 

무언가를 창조해 내는 행위는 인간의 근원적인 활동 중 하나이지 결코 부차적인 것이 아닙니다. 

현대에서 마르쿠제는 근대에 발전한 과학과 기술은 자연을 지배하는 데 그치지 않고 결국 인간 자신을 지배하는 수단으로 작동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다음으로 국가라는 개념이 어떻게 변천해 왔는지 살펴보면 시대에 따라 동일한 용어가 고대와 근대에서 전혀 상반된 의미로 쓰이기도 했습니다.

아리스토텔레스는 국가 또한 공동체의 일종이기에 국가를 가정과 같은 공동생활의 연장선으로 이해해야 한다고 했습니다.

헤겔은 국가를 개인의 이익을 위한 수단이 아닌 그 이사으이 보편적 가치를 실현하는 고차원적인 공동체로 규정했습니다.

홉스가 구상한 국가는 바다 괴물처럼 압도적인 위력을 지닌 존재였습니다. 개개인의 권리를 보존하기 위해 역설적으로 그 권리를 국가에 위임합니다.

이 논리가 현대 사회계약론의 근거가 되었습니다. 이렇게 국가라는 개념도 시대와 철학자에 따라 다르게 해석되고 의미를 가지게 됩니다. 


l*****0 2026.07.1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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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어에 대해 깊이 있게 생각하게 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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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상황에 대한각자의 해석이 달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간혹 동상이몽일때가 있는데요이러한 상황은 단어도 마찬가지더라구요!같은 단어를 사용해도 다른 이야기를 하는 느낌!왜일까요? 이러한 해답을 찾기위해서단어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를알아보아야 한다고 해요 이번에 읽어본 책은지적인 삶을 위한 열가지 철학이랍니다💚지적인 삶을 위한 열가지 철학은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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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과 대화하다보면 상황에 대한


각자의 해석이 달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도

간혹 동상이몽일때가 있는데요

이러한 상황은 단어도 마찬가지더라구요!

같은 단어를 사용해도 다른 이야기를 하는 느낌!

왜일까요? 이러한 해답을 찾기위해서

단어에 대한 철학적 이야기를

알아보아야 한다고 해요 이번에 읽어본 책은

지적인 삶을 위한 열가지 철학이랍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가지 철학은

10개의 단어에 대해 과거 고대 그리스부터

현시대까지 단어가 시대에 따라 어떻게

 해석되고 철학자들은

단어를 어떻게 바라봤는지

등을 알 수 있는 책이랍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글쓴이
오카모토 유이치로 저/곽현아 역
출판사
이든서재

지적인 삶을 위한 열가지 철학에 나오는

첫 단어는 정의였는데

나는 정의를 어떻게 해석하고 있는지를

생각해보았다 계속 생각해보니 정의를 선으로 

해석하고 있다는 것을 새삼 깨달았다 

하지만 정의는 선이라는 개념보다

다른 의미로 사용되는 경우도 많은 것 같다

책을 읽고서 정의가 과거와 현시대에는

어떤 의미로 사용되었는지 철학적으로,

시대적으로 새롭게 알아가는 부분이 신기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가지 철학을 읽고

단어가 주는 무게감과 시대적 흐름에 따른

사람들의 인식이 다르다는 것이 재미있는 

포인트였으며 단어에 대해 깊게

알아보고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단어를 철학적으로 알게되니

그 단어를 사용하거나 들을 때

맥락적으로, 사회적으로 더 생각해볼 수 있었다

이 책을 통해 좀더 깊게 알게된 단어들을

대화에 사용하게 될 때 좀 더

신중히 사용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지적인삶을위한열가지철학 #오카모토유이치로 #이든서재 #컬처블룸 #컬처블룸서평단 

k*******2 2026.07.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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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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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하는 것야?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유명한 철학자도 많고 시대별 철학이 다르고.... 철학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편안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을 추천한다.이 책은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철학에 대해 10가지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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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을 공부하고 싶은데 무엇부터 해야하는 것야? 라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많을 것이다. 유명한 철학자도 많고 시대별 철학이 다르고.... 철학의 개념부터 차근차근 편안하게 공부하고 싶다면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을 추천한다.

이 책은 핵심적으로 알아야 할 철학에 대해 10가지로 설명해 주고 있다. 작가가 말한 것처럼 이 책은 한 부만 읽어도 철학적인 표현이나 개념이 사람이나 시대에 따라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여러 부분 중에서 가장 눈이 들어 오는 부분을 읽으면 된다.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 이렇게 10가지의 내용을 담고 있다. 철학책은 특히나 처음부터 읽고 싶은 생각이 들지 않는다. 목차를 보면서 음,,,, 어디부터 읽어볼까~~흥미로운 관심사가 많으나... 그 중에서 '자유'가 그 무엇보다 눈에 들어왔다. 

자유는 무엇일까? 그냥 자유로운 것? 철학의 입장에서 보자. 자유의 개념, 자유와 규제, 자유의 본질에 대해서 이 책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자유를 언급할 반드시 언급되는 개념적 구분이 있다. 이사야 벌린이 자유의 두 가지 개념을 말하고 있는데, 그는 -로부터의 자유와 -에 대한 자유에 대해 -에 대한 자유가 언제나 바람직한 결과로 이어지는 것은 아니며, 때로는 위험한 방향으로 작동할 수 있다고 경고하기도 했다. 특히나 적극적인 자유가 집단적 열광이나 강제와 결합할 때 개인을 억압하는 논리로 변질될 수 있다고 경계했다. 

이 책에는 자유에 대한 개념을 넘어 자유와 규제, 자유의 본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많이 들어보았던 밀과 칸트가 등장한다. 밀과 칸트의 사상에 대해 잘 아는 것은 아니나 이들이 나오면 반갑다는... 밀과 칸트는 자유를 어떻게 보고 있을까? 밀의 자유는 타인에게 위해를 끼치지 않는다면 어떤 일을 해도 괜찮은 생각이라고 말한다. 이를 '타자 위해의 원칙이라고 하는데 정말 그럴까?  위해가 어디까지일까... 칸트는 경향성(태어날 때부터 지닌 충동 같은 것)이라는 개념을 말하면서 경향성을 제어하고 옳고 그름을 스스로 판단하여 행동하는 것을 자유라고 본다. 역시 칸트! 이어서 자유의 본질에 대해서도 이야기하고 있다. 


철학과 관련된 개념을 여러 철학자의 주장을 인용하여 철학에 대해 한 발작 더 다가가도록 이끌어주는 책이다. 

또한, 이 책은 여러 철학자를 알게되는 즐거움 또한 크다. 마지막으로 보통 때 별로 생각하지 않았던... 10가지의 핵심 개념에 대해 조금 더 깊이 있게 생각하는 시간을 주는 책이기에 중고등학생과 성인들 모두에게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을 추천하고 싶다.   


j****0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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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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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표지를 처음 봤을 때 눈이 먼저 간 건 색이었습니다. 형광 초록 바탕에 낡은 브라운관 화면 같은 사각형이 박혀 있고, 그 안에 Justice, Power, Freedom, War 같은 영단어가 흐릿한 모니터 글자처럼 떠 있어요. 요란한 색과 달리 아래쪽 문구는 담담합니다. "같은 뉴스를 보고도 왜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가." 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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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유럽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표지를 처음 봤을 때 눈이 먼저 간 건 색이었습니다. 형광 초록 바탕에 낡은 브라운관 화면 같은 사각형이 박혀 있고, 그 안에 Justice, Power, Freedom, War 같은 영단어가 흐릿한 모니터 글자처럼 떠 있어요. 요란한 색과 달리 아래쪽 문구는 담담합니다. "같은 뉴스를 보고도 왜 다른 결론에 도달하는가." 북유럽 카페 서평단으로 받은 이 책은, 이 한 문장 덕분에 펼치기도 전에 이미 말을 걸어오는 듯했습니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은 일본의 대중 철학자 오카모토 유이치로가 쓴 책입니다.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 매일 입에 올리면서도 정작 그 속을 들여다본 적 없는 열 개의 단어를, 고대 그리스부터 지금까지의 철학자들을 불러와 하나씩 헤집습니다. 저자의 진단은 명료해요. 우리는 같은 말을 주고받으면서도 머릿속으로는 서로 다른 세계를 그리고 있고, 그래서 대화가 깊어질수록 도리어 멀어진다는 겁니다. 판형도 두께도 넉넉하지 않아 손에 쥐기 편하고, 무거운 주제인데도 읽는 걸음이 무겁지 않았습니다.


열 개의 단어를 다 지나온 지금 가장 여운이 긴 건 '노동'을 다룬 장입니다.


저자는 노동이 고생인지 기쁨인지를 곧장 묻는 대신, 그 질문을 세 방향으로 벌려 놓습니다. 먼저 오스트리아 철학자 이반 일리치의 '그림자 노동'이 나와요. 임금으로 값이 매겨지는 일 뒤편에는, 사회가 굴러가기 위해 반드시 필요하지만 좀처럼 눈에 띄지 않는 노동이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식사 준비, 가족 돌봄, 양육 같은 것들. 이런 수고가 받쳐 주어야 비로소 임금 노동도 성립한다는데, 그동안 얼마나 많은 손길을 그저 배경쯤으로 여겨 왔나 되짚게 되더군요.


이어 마르쿠제와 푸리에가 등장해 노동이 놀이가 될 수 있는가를 묻습니다. '땀 흘려 일한다'는 말에는 늘 고통의 그림자가 붙어 있고, 그래서 일과 놀이는 서로 반대편에 있는 것처럼 여겨지죠. 그런데 푸리에는 이렇게 적었습니다.


"그저 아침부터 저녁까지 즐기기만 하면 된다. 즐거움 때문에 노동에 참여하게 되고, 그 노동은 오늘날의 구경거리나 무도회보다도 더 매력적인 것이 될 것이다."


19세기에는 몽상처럼 들렸을 이 구상이 지금은 조금씩 현실의 문턱을 넘고 있는지도 모른다고 저자는 덧붙입니다.


그리고 세 번째가 AI 시대의 노동입니다. 기계가 생산의 대부분을 떠맡으면 인간은 생존을 위한 노동에서 풀려날 수 있다는 전망이지요. 고대 그리스에서 노예가 노동을 도맡고 자유 시민은 정치와 철학, 예술에 몰두했던 것처럼, 이제는 AI가 그 자리를 대신할 수 있다는 겁니다. 홀가분해질 법도 한 대목인데, 장을 닫으며 저자가 남긴 문장은 오히려 자리에서 일어서려던 저를 다시 앉혀 놓았습니다.


"결국 남는 질문은 노동으로부터 해방된 인간이 무엇을 하며 살아갈지 그리고 그 시간과 삶을 어떻게 구성해 나갈지에 관한 것입니다."


일에서 놓여난다는 게 곧 편안함은 아니더군요. 오래 일하며 살아온 사람일수록, 일이 빠져나간 자리에 무엇을 채울 것인가라는 물음이 낯설고도 묵직하게 다가옵니다. 노동이 곧 나였던 시간이 길었던 만큼, 그 없는 자리를 상상하는 일이 쉽지 않았어요.


노동에서 붙든 이 물음은 '자유' 장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집니다. 이사야 벌린은 자유에 두 얼굴이 있다고 했어요. 무언가로부터 벗어나는 자유와, 무언가를 향해 나아가는 자유. 앞의 것이 소극적 자유, 뒤의 것이 적극적 자유입니다. 흥미로운 건 같은 개념을 두고 벌린과 에리히 프롬이 정반대 길로 갈라진다는 점이었어요. 프롬은 적극적 자유야말로 진정한 자유이며 민주주의로 이어진다고 본 반면, 벌린은 바로 그 적극적 자유가 집단의 열광과 맞물리면 개인을 억누르는 논리로 뒤집힐 수 있다고 경계했습니다. 나치즘의 출발에도 사람들이 '스스로 선택했다'는 참여의 감각이 있었다는 지적 앞에서, 자유라는 익숙한 말이 이토록 다르게 읽힐 수 있다는 사실에 한동안 생각이 붙들렸습니다.


권력을 다룬 장은 지금 이 시대를 정면으로 겨눕니다. 푸코가 말한 감옥 모델, 중앙 감시탑에서 모두를 내려다보는 파놉티콘이 이제는 감시자가 사라진 '슈퍼 파놉티콘'으로 바뀌었다고 해요. 신용카드로 결제하고, 내비게이션으로 길을 찾고, 검색하고, SNS에 남기는 흔적이 저절로 쌓입니다. 지켜보는 사람이 없는데도 우리는 통제받고, 정작 그것을 통제라고 느끼지도 못하죠. 여기에 다수가 소수를 지켜보는 '시놉티콘'까지 겹칩니다. 전철에서 다들 스마트폰 화면에 얼굴을 묻은 그 익숙한 풍경이 실은 감시의 또 다른 얼굴이라는 겁니다. 저자가 푸코의 문장을 지금의 언어로 옮겨 놓은 대목, "모든 디지털 네트워크에는 권력이 내재해 있다"는 표현은 사원증 없이는 문조차 열리지 않는 하루하루를 떠올리게 해 쉽게 넘겨지지 않았어요.


세 장을 지나며 분명해진 게 있습니다. 이 책은 열 개의 단어에 정답을 붙여 주려는 책이 아니에요. 오히려 익숙한 단어가 실은 얼마나 여러 겹으로 갈라져 있는지를 펼쳐 보이면서, 읽는 사람이 스스로 그 겹을 헤아리도록 옆구리를 툭 건드립니다. 뉴스를 볼 때든 누군가와 의견이 부딪힐 때든, 그 말이 어떤 뜻으로 쓰이는지 한 번 더 되묻게 되는 것. 그 작은 습관이 만드는 차이를 마지막 장에서 조용히 납득했습니다.


서평단으로 여러 책을 만나 왔지만, 읽는 손을 자꾸 되돌려 세우는 책은 흔치 않았어요. 지식을 채운다기보다 세상을 바라보는 렌즈를 한 겹 새로 끼우는 쪽에 가까운 경험이었습니다.


한낮 볕이 가장 뜨거운 계절이지만, 해가 늦게까지 남아 저녁이 길어진 덕에 서두르지 않고 한 장씩 곱씹어 읽기 좋았어요. 정의니 자유니 하는 말들이 뉴스마다 부딪히는 시절에, 그 단어들의 속을 천천히 들여다보고 싶은 분이라면 오래 곁에 두고 펼쳐 볼 만합니다. 세상을 더 잘 설득하려는 마음이 아니라, 나와 다른 세계를 조금 더 이해해 보려는 마음으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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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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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단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도서를 받았습니다.티비를 보거나 뉴스에서나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왜 서로 이해를 못하고 싸우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있지 않으셨나요?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는데 서로 소통이 안되었던 것은 단어때문인 것 같아요.같은 단어임에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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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세상 맘수다 카페를 통해 업체에서 무상으로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단어가 바뀌면 세계가 바뀐다 지적인 삶을 위한 열 가지 철학>도서를 받았습니다.

티비를 보거나 뉴스에서나 같은 말을 하는 것 같은데 왜 서로 이해를 못하고 싸우는지 이해가 안될때가 있지 않으셨나요?

같은 주제를 이야기하는데 서로 소통이 안되었던 것은 단어때문인 것 같아요.

같은 단어임에도 서로가 생각하는 단어의 뜻이 다르기에 서로 이해가 안되고 소통이 안되면서 결국 큰 갈등으로 번지게 되는데요

내가 생각하는 '정의'와 상대방이 생각하는 '정의'가 완전히 다르기에 나오는 결론도 완전히 다르게 나옵니다.

이 책은 특히 철학적인 부분에서의 단어의 차이에 대해서 다루고 있습니다.

고대 그리스부터 현대 21세기까지의 넓은 스텍트럼을 두고 중요하게 생각하는 10가지 철학적 단어에 대해서 이야기 해줍니다. 

우리가 무심코 쓰는 개념들이 철학자들에게는 어떻게 논의되어 왔고 어떤 쟁점을 갖고 있는지 알려주어 용어의 진짜 의미를 생각해 볼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요즘에는 궁금증이 생기면 AI에게 묻고 검색을 합니다. 그러면 AI가 답을 내 놓죠

하지만 작가는 결국 AI에게 던진 질문도 사람이 스스로 구성해야 한다고 합니다. AI를 활용한다고 해서 단어의 관점과 사고의 의미가 사라지는 것이 아니기에 지금 시대에 철학적인 관점과 사고가 더 중요하다고 합니다.

철학적 관점이라 하면 어렵거나 따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다행히 이 책은 쉽게 풀어서 설명해줍니다.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 이라는 10가지 단어에 대해 여러 철학자들의 주장에 대해 비교해가면서 설명해주고 철학자마다의 자신의 의견이 어떻게 다른지 재미있게 알아볼 수 있었어요.

어렵게 느낄 수 있는 공동체주의나 자유주의 같은 복잡한 개념도 우리의 사회문제와 연결시켜 설명해주니 쉽게 이해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이 책을 읽고나니 익숙했던 단어들이 다르게 보이기도 합니다. 같은 단어이지만 상대방은 전혀 다르게 생각할 수 있음을 알게 되었어요. 

똑같은 말을 하면서 매번 싸우게 되는 분들에게, 지적인 삶을 살기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생각의 격을 높여주는 철학책에 관심있으신 분들 모두에게 책을 추천 드리고 싶어요.

#책세상맘수다#책세상맘수다카페#지적인삶을위한열가지철학#다빈치하우스#단어가바뀌면세계가바뀐다#이든서재

s********4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철학에 관심있는 사람들은 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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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금 AI 시대에 들어서 철학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AI가 따라갈 수 없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 그리고 사유하는 힘은 인간 고유의 것으로 여겨집니다. 철학자별로 어떤 주장을 했었는지, 그 사상에 담긴 의미가 어떤 것인지, 적절한 비유와 맥락이 있어서 읽기가 쉽습니다. 고등학교 때 윤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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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고 작성한 서평입니다 
지금 AI 시대에 들어서 철학은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는 것 같아요. AI가 따라갈 수 없다라고 생각하지는 않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철학, 그리고 사유하는 힘은 인간 고유의 것으로 여겨집니다. 철학자별로 어떤 주장을 했었는지, 그 사상에 담긴 의미가 어떤 것인지, 적절한 비유와 맥락이 있어서 읽기가 쉽습니다. 고등학교 때 윤리와 사상을 꽤 열심히 공부했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겉핥기식으로 교과서 내용만 알고 있었네요.
그래서 사상가들은 금방금방 와닿지만 그들이 주장하는 바는 언뜻 낯설기도 합니다. 처음 들어보는 내용도 많이 담겨 있고요. 중요한 부분에는 진한 글씨로 쓰여 있어서 중요한 핵심을 읽어볼 수도 있어요.
한 두 가지 주제에 대해서도 이렇게나 다양한 사상가들이 다양한 의견을 전개하는 것을 보니, 사회에서 갈등은 필연적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각 장은 정의 기술 권력 폭력 자유 노동 소외 국가 종교 전쟁까지 10가지 카테고리로 나뉘어져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 역사적 의미를 알려주고, 그로 인해 어떻게 사상가들이 주장을 펼쳤는지, 그리고 현대에는 어떠한 상황인지 보여주고 있습니다. 미래를 직접적으로 제시하지는 않으나, 이 책을 읽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생각해보아야 하겠죠. 탄탄한 내용이라서 철학에 관심있어하는 사람이라면 책을 꼭 읽어 보기를 권합니다. 매우 중요한 화두를 던지면서도, 과거의 고전 철학자들은 어떻게 생각했는지 현재의 현재에 와서는 어떻게 생각해 볼 수 있는지 다양한 관점을 제시합니다. 이 시대를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많은 생각을 하게 해주는 책입니다. 


k********e 2026.07.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