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 도서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리뷰를 작성하였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김정남 저자가 그 고전을 현대 한국 투자 환경에 맞게 완전히 새로 쓴 《주식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이 한국경제신문에서 출간됐습니다. 읽어보고 나서 드는 솔직한 느낌을 정리해 봤어요. 우라가미 구니오의 원전을 읽어본 분이라면 아실 텐데, 원래 책은 35년도 더 된 일본 시장 이야기를 바탕으로 하고 있어요. '주식시장의 사계절'이라는 개념 — 금융장세(봄), 실적장세(여름), 역금융장세(가을), 역실적장세(겨울) — 이 핵심인데, 솔직히 일본 시장 사례만으로는 우리나라 투자자 입장에서 바로 써먹기가 좀 애매했거든요. 김정남 저자는 유럽 최대 연금운용사 APG에서 25년 넘게 아시아 시장을 운용한 현직 펀드매니저예요. 이 경력이 이 책에서 확 느껴지는 게, 단순히 이론만 갖다 놓은 게 아니라 "실전에서 이걸 어떻게 쓰는가"에 대한 설명이 정말 구체적이에요. 핵심은 결국 '사계절 이론' 책의 뼈대가 되는 이론은 이거예요. 주식시장이 금리, 경기, 기업 실적이라는 세 가지 힘에 의해서 일정한 패턴으로 돌고 돈다는 거죠. 크게 네 국면으로 나누는데, 먼저 경기가 바닥일 때 정부가 금리를 내리고 돈을 풀기 시작하면, 실제 기업 실적은 아직 안 좋은데도 주가만 먼저 슬금슬금 오르는 시기가 있어요. 이걸 금융장세라고 부르더라고요. 은행주나 건설주처럼 금리에 민감한 종목들이 먼저 반응하는 구간이에요. 그다음에 진짜로 경기가 살아나고 기업들 실적이 좋아지면서 주가가 오르는 시기가 오는데, 이때는 수출 관련 종목들이 시장을 주도한다고 해요. 이게 실적장세죠. 여기까지가 상승 국면이에요. 문제는 경기가 너무 뜨거워지면 정부가 다시 금리를 올리기 시작하는데, 이때부터가 역금융장세예요. 실적은 아직 나쁘지 않은데 금리 부담 때문에 주가가 먼저 꺾이기 시작하는 시기라고 봐야 해요. 이 부분 읽으면서 요즘 상황이랑 좀 비슷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마지막으로 금리 인상이 누적돼서 기업 실적까지 나빠지는 역실적장세가 오면, 그때가 진짜 바닥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재밌는 게, 이 시기에는 주가가 아무리 내려도 오히려 더 비싸 보이는 착시가 생긴다는 거예요. 이익이 줄어드니까 PER 같은 지표가 오히려 높게 나와서 사람들이 "지금도 안 싼데?"라고 느끼게 되는 거죠. 이 부분이 개인적으로 가장 인상 깊었어요. 우리가 흔히 "싸다, 비싸다" 느끼는 감각 자체가 국면에 따라 왜곡될 수 있다는 거니까요. 단순히 사계절 이론만 있는 게 아니에요 이 책이 좋았던 건 사계절 순환 얘기만 하고 끝나는 게 아니라는 점이에요. 목차를 보면 스타일과 팩터 분석이라는 챕터가 따로 있는데, 여기서 가치주, 성장주, 모멘텀 같은 투자 스타일이 각각 어떤 원리로 움직이는지를 짚어줘요. 그리고 종목을 어떻게 골라야 하는지에 대한 기준도 따로 챕터를 할애했더라고요. 개인적으로 흥미로웠던 부분은 시장이 왜 움직이는지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소개하는 챕터였어요. 효율적 시장 가설처럼 시장이 이성적으로 작동한다고 보는 관점부터, 행동경제학처럼 사람들의 심리와 비합리성 때문에 시장이 움직인다는 관점, 그리고 소로스가 얘기했던 재귀 이론까지 여러 시각을 균형 있게 소개해줘요. 한쪽 이론만 정답이라고 밀어붙이지 않고 "이런 관점도 있고, 저런 관점도 있다"는 식으로 열어두는 태도가 마음에 들었어요. 사실 시장이라는 게 한 가지 틀로만 설명되는 게 아니잖아요. 뒤쪽에는 기술적 분석이랑 위험관리 챕터도 있는데, 앞에서 배운 사계절 흐름을 실제 매매 타이밍이나 리스크 관리에 어떻게 연결시킬지 다루는 부분이에요. 그리고 마지막에 기관투자자들이 시장에서 어떤 역할을 하는지도 짚어주는데, 개인투자자 입장에서 "왜 기관은 이 시점에 사고 나는 지금 파는데 저들은 반대로 하지?" 하는 궁금증이 좀 풀리는 느낌이었어요. 읽고 나서 든 생각 사실 이 책 읽는다고 해서 당장 다음 주 주가가 오를지 내릴지 맞출 수 있는 건 아니에요. 그런 걸 기대하고 읽으면 좀 실망할 수도 있어요. 근데 이 책이 주는 건 그게 아니라, "지금 시장이 대략 어느 국면에 있는지" 스스로 판단할 수 있는 틀을 주는 거더라고요. 예전에는 그냥 뉴스에서 "금리 올린다"고 하면 무조건 안 좋은 소식인가 보다 하고 넘겼는데, 이제는 그게 사계절 중 어느 국면에서 나온 얘기인지 한 번 더 생각해보게 되더라고요. 그리고 계속 강조하는 게 하나 있어요. 투자에는 정답이 없다는 것, 그러니까 이론을 안다고 끝나는 게 아니라 자기만의 원칙을 세우고 그걸 흔들리지 않고 지켜나가는 게 진짜 중요하다는 거예요. 책 마지막쯔음에 나오는 얘기인데, 결국 시장을 아는 것에서 시작해서 나 자신의 투자 습관과 성향을 이해하는 단계로 넘어가야 한다는 메시지가 남더라고요. 주식 시작한 지 얼마 안 됐거나, 아니면 저처럼 몇 년 하긴 했는데 시장이 왜 이렇게 흘러가는지 감이 잘 안 잡히는 분들한테는 한 번쯔음 읽어볼 만한 책인 것 같아요. 다만 챕터마다 다루는 개념이 꽤 촘촘해서 한 번에 후루룩 읽고 끝내기보다는, 지금 내 포트폴리오 상황이랑 대조해가면서 천천히 읽는 걸 추천드려요. 📌 도서 정보 제목: 주식시장 흐름 다시 읽는 법 저자: 김정남 출판사: 한국경제신문(한경비피) 출간일: 2026년 6월 18일 ISBN: 9788947502863 #주식시장흐름다시읽는법 #김정남 #우라가미구니오 #주식투자 #주식시장사계론 #투자프레임워크 #한국경제신문 #북리뷰 #서평 #투자서적추천 #가치투자 #시장순환 #팩터투자 #행동경제학 |
|
서평단에 선정되어 소중한 책을 제공 받았습니다. 1. 읽게 된 계기 요즘 주식 투자 인구가 1,500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누구나 계좌 하나만 있으면 시작할 수 있는 시대지만, 정작 시장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제대로 이해하고 투자하는 사람은 드물다. 매일 쏟아지는 뉴스를 좇다 보면 시장이 그저 동전 던지기처럼 무작위로 느껴질 때가 많다. 그런 막막함 속에서 '시장을 읽는 틀'을 제시한다는 이 책을 발견했다. 단순히 종목 추천이나 매매 기법이 아니라, 시장 사이클 자체를 이해하는 프레임워크를 다룬다는 점이 끌렸다. 2. 저자 소개 김정남 저자는 25년 이상 아시아 주요 주식시장에서 대규모 포트폴리오를 운용해온 베테랑 투자 전문가다.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시카고대 부스 경영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으며, 유럽 최대 연금운용사인 APG 자산운용 홍콩 오피스에서 매니징 디렉터로 일본·호주 주식 전략팀을 이끌었다. 그 전에는 북아시아 신흥시장 총괄로 약 40억 달러 규모의 자산을 운용했고, 크레디 아그리콜 자산운용에서도 한국 펀드를 운용하며 탁월한 성과를 거뒀다. 한국인으로서는 드물게 유럽 연기금에서 펀드매니저로 활동한 경력을 가진 인물이라 그의 시각이 더 특별하게 다가온다. 3. 내용 요약 이 책의 출발점은 일본의 전설적 애널리스트 우라가미 구니오가 1990년에 제시한 '주식시장의 사계' 이론이다. 그러나 35년이 지난 지금, 저자는 이 이론을 현재 한국과 일본 시장 환경에 맞게 재구성했다. 경기, 금리, 기업 이익이라는 세 가지 축이 어떻게 시장의 순환 구조(금융장세-실적장세-역금융장세-역실적장세)를 만드는지 설명하고, 가치·성장·모멘텀 등 팩터 분석, 종목 선택 기준, 기술적 분석, 위험관리, 켈리 기준까지 투자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체계적으로 다룬다. 후반부에는 효율적 시장 가설, 행동경제학, 적응적 시장 가설, 소로스의 재귀 이론 등 서로 다른 시장 해석 관점을 균형 있게 소개하고, 실제 기관투자자 3인과의 대화를 통해 살아있는 운용 철학도 전한다. 4. 인상적인 구절 "이 책은 시장이라는 상대를 이해하는데 힘을 쏟았다. (중략) 시장의 기본 작동 원리를 알았으니, 이제 당신 자신을 알 차례다." 이 한 문장이 책 전체의 태도를 압축한다. 이론과 프레임워크를 아는 것만으로는 부족하고, 결국 실행과 자기 이해가 따라야 한다는 메시지다. 5. 개인적 견해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1990년 이후 한국(KOSPI)과 일본(TOPIX) 시장의 주요 상승·하락장을 정리한 4개의 표였다. 단순한 표지만 그 안에 저자의 25년 경험이 압축되어 있다는 느낌을 받았다. 또한 이 책이 특정 종목이나 매매 비법을 제시하지 않는다는 점이 오히려 신뢰를 줬다. 시장을 예측하려는 시도보다 시장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이해하고, 그 안에서 자신만의 원칙을 세우라는 메시지가 일관되게 흐른다. 6. 추천 대상 주식 투자를 시작했지만 시장의 큰 흐름이 막막하게 느껴지는 초보 투자자, 그리고 이미 투자 경험은 있지만 일관된 투자 철학 없이 단기 흐름에 휘둘리는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또한 대학에서 재무나 투자 과목을 공부하는 학생들의 부교재로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이론적 깊이와 실무 경험이 균형 있게 담겨 있다. 7. 추천 이유 이 책은 정답을 주는 책이 아니라 질문하는 법을 가르쳐주는 책이다. 시장이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에 대한 구조적 이해를 먼저 갖추게 한 뒤, "이제 당신 자신을 알 차례다"라는 메시지로 마무리한다. 단기적인 종목 추천에 의존하지 않고 장기적으로 흔들리지 않을 투자 기준을 세우고 싶은 사람이라면, 이 책이 제시하는 사계 프레임워크와 리스크 관리 원칙들이 든든한 나침반이 되어줄 것이다. #주식시장흐름다시읽는법 #김정남 #한국경제신문 #주식투자 #투자공부 |
|
누구나 투자를 해서 건지고 싶어한다. 그런데 요즘 주식을 보면 이게 주식인지? 투자인지? 도박인지? 솔직히 분간이 가질 않는다. 냉정하게 말해서 지극히 아주 정상적인 상황은 아니라고 본다. 그렇기에 주식에 대해서 제대로 알고 투자를 시작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한다. 시장은 끊임없이 변한다. 마치 생물처럼.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쏟아지는 글로벌 거시 경제의 뉴스, 예측할 수 없는 금리의 향방, 그리고 기업들의 엇갈리는 실적 발표 속에서 개인 투자자들은 종종 방향을 잃을 수 밖에 없다. 전문가들이나 애널리스트가 자기만의 기법과 노하우를 갖춘 논리로 예측을 한다고 하더라도, 이것이 정확하게 100%는 아닐지라도, 거기에 근접하게끔 떨어지는 것도 아닐 수 있다. 그렇기에 피 땀 흘려서 모은 자산을 지키고 불리기 위해서는 자기만의 단단한 원칙을 확립해 나가야만한다. 문제는 그것이 엄청 어려운일이다. 시장을 예측하는 것도 중요하다. 그렇지만 그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장을 제대로 이해를 해야한다. 가치·성장·모멘텀 등 주요 투자 스타일과 팩터의 원리, 종목 선택의 기준, 기술적 분석과 위험관리까지 투자에 필요한 핵심 지식을 우리는 갖추고 있는가?
단순히 한 번만이라도 가볍게 읽고 책장에 꽂아두는 교양서가 아니라고 생각한다. 오늘 같은 경우도 시장의 상황이 좋지는 않았다. 급등보다는 급락이 더 많고, 이런 것들을 보면 기분이 어떨까? 가슴이 철렁 내려앉는 것을 뛰어 넘어서, 갑자기 급등을 한다면 단순히 빨간 화살표나 숫자에 취해서 이성을 잃는다면 그 후에도 위험할 수 있는 상황은 얼마든지 펼쳐질 수 있다. 주식에서 100%는 없다. 정답은 없다. 그렇기에 완벽하게 예측을 한다는 것은 불가능하다. 하지만 시장의 거대한 굴레를 이해하고 자신만의 객관적인 투자 원칙을 세운 사람과, 군중의 휩쓸림에 따라 감정적으로 매매하는 사람의 미래는 결코 같을 수 없습니다. 올바른 지식에 투자하는 것만큼 확실하고 안전한 수익은 없다. 특정 종목이나 매매 기법만을 알기에는 턱없이 기초는 부족하다. 내가 흔들리지 말아야, 어떤 상황에서도 냉정하게 대처를 할 수 있다. 시장을 아는 것으로부터 출발해서 내 자신을 완벽하게 이해를 하는 것. 성공적인 투자는 미래를 맞추고, 근접하게 접근만 하는 것이 아니다. 변화에 대응하는 원칙을 세워야만한다. “지피지기(知彼知己)면 백전백승(百戰百勝)이라는 말이 있다. 시장이라는 상대방을 이해하는데 신경을 써보자! 나 역시도 주식 투자의 미래가 너무나 기대된다. 철저한 준비와 다짐과 함께. 출판사의 지원으로 작성되었습니다. |
|
☕️주린이로 요즘 불장이라는데 나는 이보다 더 떨어질 수 없는거 아닌가 싶은 날을 계속 보내고 있다보니 주식에 공부가 필요라다 특히 시장의 흐름을 읽는 법 그 상황에서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싶은 책을 만났다. 개별정목이든 특정 종목이든 어떻게 따라가야히는지 초보들도 잘 읽히는 책. 정보화 시대에 뉴스는 어떤 이슈를 이끌고 있는가를 보게 만드는 책이다 나같은 주란아에게 또 주식투자의 다른 눈을 가지고 싶운 사람들에게 강추하는 책. |
|
가장 큰 장점은 증권가에 고전으로 인정 받는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의 내용을 현대적으로 재구성했다는 것이다. 그 책은 이미 90년대에 출간된 책이다. 따라서 현시적 내용을 반영하지 못한다는 맹점이 있는데, 이 책은 그 점을 보완한다 핵심적이고 보편적인 내용을 그대로 반영하면서, 그 후 벌어진 사건이나 추가된 사실을 첨가한다. 독자들은 유의미한 증보판을 보는 효과를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저자가 한국인이어서 한국적 관점이 반영되어 있는 것도 좋은 점이다. 다음으로 간단명료하게 최대한 많은 주제를 소화하는 것도 장점이다. 소챕터들의 분량은 균일하고 3페이지 내외로 축약되어 있다. 따라서 아무리 복잡하고 어려운 주제도 가독성 있게 읽을 수 있다 또한 초심자도 이해할 수 있을 정도로 쉽게 설명하고 있다. 특히 주식시장과 관련한 내용을 가능한 모두 포함하려는 이 책의 방향은 종합적 개론서이자, 학습서로서 역할을 한다. 컬러로 된 그래프, 도표 등의 시각자료도 독자의 독서를 돕는다. 끝으로 단발적 지식이 아니라 장기지속되는 지식을 전달한다는 것도 장점이다 피상적인 현상이나 특징을 설명하는 것에 그치지 않고 그 기저에 있는 공통 원리나 원인을 설명하려고 노력한다
#주식시장흐름다시읽는법 #한국경제신문 #김정남 |
|
*** 이 글은 e북카페의 소개로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 책은 기존의 주식시장의 장세순환론의 프레임워크를 다양한 경제이론을 통해 합리적으로 설명하고, 거시 경제와 개별 기업의 분석 지표에 기반한 투자전략 기법을 소개하는 주식투자서적이다. 책의 내용과 구성은 주식시장이 가지는 순환적 특성과 사계절 장세 프레임워크를 설명하고, 기존의 주식투자 방법론들의 비교와 각 투자 방법 상의 종목 선택 기법들을 소개하고, 주식 시장의 작동원리들과 주식매매에 필요한 기술적 분석을 살펴보고, 확률적 계산에 기반한 위험관리 방식과 주식투자의 전략들을 제시하고, 기관투자자의 주식투자에 관해 이야기하고 있다. 저자는 대형펀드매니저 출신 김정남 투자 전문가이다. --- 요즘이야 한국 주식시장이 활황이어서 모두가 주식투자 수익을 이야기하는 상황이지만, 주식시장에서 오랜 기간동안 승자로 남는다는 것이, 소위 지속적으로 시장수익률을 초과하는 투자성과를 남기는 것이 어렵다는 말을 실감하기 어려울 수도 있다. 이 책의 기본 모티브가 되는 주식시장 순환론, 소위 ‘주식 4계절’론을 우라가미 구니오가 출간했던 1990년대 초반의 일본과 200년대 까지의 한국에서는 유용하게 잘 적용되지만, 2010년대 들어서부터 더 이상 잘 작동되지 않게 된다: 단적인 예가 소위 가치주 중심의 투자 방식의 수익률이 점점 낮아지는 대신에 소위 업종별 주도주 중심의 투자가 성과를 거두었다는 점이다. 흥미롭게도 이 부분에 관해서 저자가 주식시장 데이터를 가지고 실제 투자 성과를 비교함으로써 입증한다.
저자가 저술 동기에서 밝힌 바 대로, 주식 4계절 프레임워크를 보완하면서 동시에 이론적인 배경을 탄탄하게 보강하고 있다: 돌발적인 외부 사건으로 인한 충격 빈도가 높아진 주식시장 환경, 거시경제 지표의 다양화, 정부 정책의 세분화, 다양한 투자기법들의 출현을 포괄적으로 고려하여 항목별로 구분하고 정리하는 것이 주식투자에 대한 이해를 넓히는데 도움이 된다. 아무래도 개인적으로 가장 흥미로운 내용은 저자가 추가한 여러가지 주식 투자 기법들에 관한 실측 데이터에 기반한 성과 비교부분이다: 한국, 미국, 일본의 주식시장의 실제 데이터를 기반으로 투자 기준(가치주, 소형주, 모멘텀, 우량주, 성장주, 배당주)에 따른 투자 성과와 비교를 보여주고, 흥미로운 결과와 해석을 제시하고, 각각의 투자 방법에 적합한 종목 선택 기법에 대해서도 소개하고 있는데 상당히 도움이 되었다: 가장 최근까지도 한국뿐만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영향을 끼쳤던 2008년 글로벌 금융 위기로 인한 전세계 나라들이 시행한 금융정책 때문에 결국 한국의 주식시장에까지 영향을 받아 주식시장의 환경과 성격이 완전히 달라져버렸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또 한가지 인상깊은 점은 역시 저자가 펀드매니저 출신이라 포트폴리오와 위험관리 개념을 강조할 뿐만 아니라 투자전략도 여기에 맞게 적용하여 구사한다는 점이다. 개인투자자 입장에서는 결코 쉽사리 따라할 수 없는 방식이라는 생각을 하지 않을 수가 없다.
전반적으로 보면, 겉으로 보이기에 좋아보이는 기존의 주식 투자 장세에 대한 이야기들과 여기에 관련된 주식 투자 기법들에 대해 이론적으로 합리적인 근거를 제시하고 나아가 거시적 밸류와 가치를 고려하는 위험관리 기반 투자기법을 소개하는 주식투자서적이라는 생각이 든다. |
|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이 책은 주식시장이 지구의 봄, 여름, 가을, 겨울과 같은 4계절이 있다고 주장한다. 주식시장이 어떻게 순환하는지, 순환의 특징과 경기 선행성의 성질을 가지고 있고 어떻게 변동하고 실질금리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주식시장이 언제 긴축이 되고 언제 완화되는지를 판단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또 주식시장 뿐만 아니라 금융정책의 주기를 살펴보고 주식시장 순환과는 얼마나 시차가 있는지 알아본다. 두 번째 장에서는 우라가미 구니오의 업종 순환 이론을 알아보고 실제 사례인 1990년 이후 업종 순환 변화를 되돌아보며 사계 순환 이론의 한계와 유용성을 살펴본다. 세 번째 장에서는 시장보다 더 높은 초과수익을 낼 수 있는 가치, 소형, 모멘텀, 우량, 성장, 배당수익률 팩터를 배워본다. 네 번째 장에서는 가치주, 우량주, 성장주 종목을 선택하는 법 이익 지표인 ROIC, ROE, ROA 같은 지표들을 알아본다. 다섯 번째 장에서는 주식시장을 물리학, 심리학, 생물학, 연금술과 같은 다양한 학문들의 관점과 가설과 이론으로 살펴본다. 6장은 주식시장을 차트로 분석하는 기술적 분석을 배워본다. 7장은 주식시장에서 리스크를 피하는 방법 8장에서는 기관투자자들, 헤지펀드들의 다양한 투자 전략들을 배워보고 책을 끝맺는다. 책을 읽으면서 넓고 다양한 주식지식들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 책 제목처럼 주식 시장의 흐름을 다시 읽을 수 있었고 다시 읽는 방법을 배웠다! 좋은 책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한국경제신문님.^^ |
|
* 이 리뷰는 네이버 이북카페를 통해 출판사 서평단에 선정되어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주식시장을 사계절로 표현한 주식시장 사계론에 따른 우리나라 증시현황을 알고 싶었습니다. 우라가미 구니오의 주식시장 사계론은 금융장세-봄, 실적장세-여름, 역금융장세-가을, 역설적장세-겨울로 네 가지 국면을 반복한다고 합니다. 금융장세엔 은행, 증권 등 금리 민감주, 건설, 토목, 부동산 등 재정 지출관련주 전력, 가스 등 유틸리티 등 금리에 민감한 종목들이 강세로 시작했습니다. 실적장세엔 실적이 좋은 업종이 주도하고 초반에는 소재 산업이 가동률 증가로 수헤를 받습니다. 장세후반에는 산업용 기계, 로봇, 공장 자동화, 소비 관련주가 강해요. 주식 수익률은 우량주보다 2-3류 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져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워낙 실적이 좋아서 그 이익을 어떻게 사용할지에 대해 정부까지 관심을 갖고 있어요. 설비투자를 이미 결정한 상태라 자금 수요가 커질텐데 금리가 오를지 의문입니다. 큰 상승 이후 역금융장세에서 경기는 둔화 조짐을 보이고 주가는 하락합니다. 투자 증가가 무역수지를 악화시키고 원달러는 상승하고 물가 상승도 이어질 거랍니다. 재무구조가 취약한 소재주, 전력주가 먼저 무너집니다. 더블 톱이 출현해도 거래량이 미약한 힘 없는 반등이라고 해요. p.56
삼성전자는 2010년대 후반 메모리 산업의 기본 전략을 초격차 유지에서 수익성 극대화로 선회했습니다. 한국은 디스플레이 산업 세계 1위였죠. 기술 발전 속도가 반도체에 비해 느린데다 패널 사이즈의 대형화 한계, 화질의 차별화 역시 어느 해상도 이상에서는 인간의 눈이 차이를 더이상 식별하지 못하기 때문에 후발주자인 중국을 이겨내지 못하고 결국 밀려났습니다. 태양광발전의 수혜주였던 폴리실리콘 산업도 마찬가지였어요. 산업에서 1등이 독점적 초과 이익을 계속 버는건 힘들어졌습니다. p.148
몇 배, 몇십 배의 수익을 안겨주는 종목 멀티배거를 찾는 꿈은 상당한 리스크를 갖습니다.전문가도 성장주 투자에는 자신없다고 할 정도입니다. 차라리 sk하이닉스를 장기보유했다면 안정적이면서 높은 수익도 얻을 수 있었겠지요. p.149
이전의 책에선 거시적으로 주식 시장을 바라보게 했다면 2권은 좀더 우리나라의 현시점에 맞는 내용으로 더 디테일하게 설명합니다. 업종의 전체적인 흐름을 볼 수 있어서 도움되네요. |
|
※ 이 서평은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서평체험단을 통해 도서를 지원 받았으며, 제 주관적인 서평이 담겨있음을 알립니다. 앞선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의 심화과정을 보여주는 책 그리고 앞전 책과 다른 점은 한국 주식 시장에 맞춰 알려주는 이로운 책!!! 앞에서 주식 세상에도 사계절이 있구나 라는 것을 알게되었다면 이번에는 내가 지금 투자하는 한국 주식 시장은 무슨 계절이지? 지금 계절에는 어떤 주식을 사야 하지? 라는 실전 고민이 생기기 고민을 저자인 김정남 상무는 25년 넘게 아시아 시장에서 직접 돈을 굴려본 베테랑답게, 주린이들이 느낄 바로 그 궁금증과 어려운 부분을 콕!! 짚어줍니다 이 책이 주린이인 저에게 참 고마운 이유는 이론이 책 속에만 머물지 않도록 현실로 들고 나올 수 있게 해준 것 입니다 우라가미 구니오가 살던 옛날과 달리, 요즘 주식 시장은 거의 고시 공부급만큼 복잡해졌습니다... (주식에 공부가 필요할거라 생각도 안해보고 살았던 1인인지라ㅠ (물론 멍충이인 제 기준입니다 ㅠ 저자는 "사계절 흐름은 여전히 맞지만, 요즘은 계절이 예전처럼 딱딱 맞아떨어지지 않을 때도 있다"며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저같은 주린이들이 길을 잃지 않도록 금리, 경기, 기업 이익이라는 3가지 핵심 안테나를 세워두고 시장을 관찰하는 법을 알려주며, 특히 이 책은 주린이들이 주식 시장에서 흔히 겪는 심리적 오류를 '행동경제학' 같은 개념을 빌려 쉽게 풀어냅니다!!! (잠시동안 맘고생을 너무 했었던 저에게는 너무 좋았던 ㅠㅠ 전문가의 딱딱한 이론이 아니라, "우리가 왜 고점에서 흥분해서 사고, 저점에서 무서워서 파는지" 그 심리를 이해한다며 토닥여주는 느낌! 남들의 말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투자 기준'과 '위험 관리(내 돈을 지키는 법)'가 왜 필요한지 충분히 이해가 가도록 다그치지 않고 잔잔하게 설득합니다ㅠ_ㅠ 가치주, 성장주, 배당주 등 뉴스에서 맨날 들리지만 헷갈렸던 용어들도 어떤 계절에 더 잘 어울리는 옷인지 명쾌하게 정리도 해주고! 제가 책을 읽으며 가장 크게 느낀 점은 고전의 지혜를 오늘날 우리의 계좌에 어떻게 적용할지 알려주는 '실전 응용 지침서'라는 느낌을 가장 크게 받았고, 주린이인 제가 전문가처럼 주가를 정확히 예측하는 신의 기술을 주진 않지만, 적어도 변화무쌍한 한국 주식 시장에서 내 돈을 잃지 않고 차분하게 대응할 수 있는 '투자의 맷집'을 키워줄 수 있는 조언들이 한가득!!!!!!! 앞선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이 기초 체력을 다진 찐초보 주린이라면, 이 책은 실전에서 흔들리지 않을 수 있는 나만의 방법 또한 만들어낼 수 있을 것 같아 진지하게 계획이라는 걸 해볼 예정! 일단 더이상 잃지 않는 것을 목표로 나아가 보기! |
|
“출판사로부터 도서 제공받아 작성한 주관적인 리뷰입니다”
1990년에 쓰여진 책, 우라가미 구미오 가 쓴 『주식시장 흐름 읽는 법』이 있다. 이 책은 다양한 투자 환경 변화 양태와 실질적 대응 프레임을 만드는데 도움을 주고 있으며, 주식 투자자들에게, 고전으로 불리고 있다. 무엇보다도 업종 순환 프레임은 주식 투자에 있어서,나침반과 같은 역할을 한다. 경제 환경의 변화와 시장의 흐름, 경기의 변화에 따라서, 주식시장은 흔들린다. 최근 9000 포인트를 찍었던 코스피 지수가 조금은 관망세를 보여주고 있다. 시장이 변하고 있으며, 주식 투자자들은 지금 이 시점이 투자 최적기인지, 아니면, 조금 더 기다려 봐야 하는지 고민하고 망설여지게 된다. 특히 기업 실적이 올라가도, 주가가 떨어지는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라면 더 조심스럽다. 워런 버핏이 금리를 모든 자산 자격에 작용하는 중력이라고 말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으며,금리의 상승과 하락에 따라서, 주식과 주가는 크게 흔들린다. 기업 실적이 좋아지는데 주가가 덜어지거나, 경제가 엉망인데, 시장이 올라가는 상황은 얼마든지 나타날 수 있다.이러한 주식 투자의 사계절은 금융장세, 실적장세, 역금융장세, 역실적장세 에 해당되며,최근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주식가치가 떨어지는 건 역금융장세와 역실적장세의 개녑을 이해한다면 그 원인이 어디에 있는지 확인할 수 있고, 투자의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주식 투자에는 인간의 심리와 감정 병화에 대한 이해가 필요하다. 주식의 변동성에 익숙해져야 한다. 일희일비 하지 않는 투자 전략을 요구하고 있으며, 기업의 영업 레버리지, 재무 레버리지를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 언론에서 보여주는 기업의 매출과 수익 만으로 주식 투자의 기준과 원칙을 세우는 것은 어리석은 선택이 될 수 있다. 책에서는 주식의 본질 가치와 이익의 듀레이션에 대해서, 소개하고 있다. 주식은 기업의 미래가치를 대변한다. 미래 현금 흐름에,대해서, 그 현금 흐름이 발생하기까지 걸리는 기간을 곱한 합이 '듀레이션'이라 하고, 채권 가격과 금리 변동에 영향을 끼치는 지표이기도 하다. 이익의 듀레이션이 긴 주식은 금리변동에 주식의 본질 가치가 격렬하게 반응하는 것이 큰 특징이다. 하지만 짧은 듀레이션을 가진 주식은 태연하게 버틴다. 책을 통해서, 채권과 주식의 차이, 인플레이션 변화와 명목 금리의 변동에 대해서,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치는 지표와 변수가 무엇인지 예측하는 것이 우선 요구되고 있다. 고위험 고수익 배당의 주식이 투자 타이밍에 맞았을 때. 높은 수익을 가져가고, 반대로 타이밍을 잃게 되면, 주식의 가치가 반토막이 되어 , 원금이 소거되는 상황이 만들어질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