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쩜(신시연)/세미콜론/2026.06.22 일단 제목부터 눈길을 사로잡다 못해 마음까지 빼앗겼다. 들고나가지만 끝내 읽지 못해도 즐거운 외출이라- 책 한 권 들고나가서 끝내 펼쳐보지 못하고 귀가한 숱한 나날들이 떠오른다. 아뿔싸!! 통. 하. 였. 다!! 이 책은 30개의 인생 문장과 작가의 글 그리고 산책 미션으로 구성되어 있다. 매일 하나씩 산책 미션을 완료하는 재미는 덤이라고나 할까 😊 저는 산책 미션은 아껴두고 책은 휘리릭 읽었어요. 읽는 내내 얼굴에서 미소가 가시질 않은 귀염 뽀짝 책🥰
작가는 책 속에서 책을 읽지 못했다는 자책감보다 책과 함께 하루를 통과했다는 감각이 자신을 더 기운차게 만든다고 말한다. 이 책을 읽고 어쩌면 더 많은 책을 읽는 것보다 나름 고심해고른 책 한 권을 들고 산책을 나가서 천천히 나만의 시간을 즐겨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나도 산책 노트 하나 사볼까라는 생각이- )
책을 읽지 못해도 괜찮다. 책과 산책했다면 이미 당신의 즐거운 외출이 시작되고 있는 것이리라. 내가 그랬듯이 이 책이 주는 따뜻한 평화로움을 많은 사람이 느꼈으면 좋겠다. #책산책시키는사람 #쩜 #신시연 #독서에세이 #산책에세이 https://m.blog.naver.com/best2406/22438786146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