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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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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비로소 부고 by김혜영, 손영하, 이서현🌱 죽음의 불공평성을 마주한 뒤 비로소 전하는 느린 부고! 덜 알려졌기에 더 알려져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삶을 치열히 따라간 열 편의 느린 부고! 🌱 ~ 죽음의 불공평성이라?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그래도 죽음만큼은 공평하다고 생각해 왔는 데, 아니라고? 그렇다. 아니었다.  인간의 삶은 요람에서 부터 무덤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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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 비로소 부고 by김혜영, 손영하, 이서현


🌱 죽음의 불공평성을 마주한 뒤 비로소 전하는 느린 부고!

 덜 알려졌기에 더 알려져야만 하는 사람들의 이야기, 보통 삶을 치열히 따라간 열 편의 느린 부고! 🌱 



~ 죽음의 불공평성이라?

 이 불공평한 세상에서 그래도 죽음만큼은 공평하다고 생각해 왔는 데, 아니라고?

 그렇다. 아니었다. 

 인간의 삶은 요람에서 부터 무덤까지 불공평 그 자체였다.

 누군가는 자신의 목숨을 돈으로 사고, 또 누군가는 돈을 얻기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기도 한다.


 물론, 이 책이 자본주의를 비판하기 위한 책은 아니다.

 오히려 자본과 무관한 숭고한 죽음에 대해 다룬다.

 

  '부고' 는 사람이 돌아가셨다는 사실을 알리는 통지, 즉 장례 소식을 전하는 글이나 연락을 뜻한다.

 죽음이 왔을 때, 주변인들에게 전하는 것이 부고 인데, 왜 이 책의 제목은 '비로소 부고' 일까? 알려지지 않은 부고들을 이제서야 알린다는 말인가?


  " '죽음은 공평하다’는 말은 틀렸다. 누구나 생명을 잃는다는 얕은 사실을 걷어내면, 별세의 순간은 저마다 다른 얼굴로 다가온다. 어떤 이별은 축복 속에 천천히 오고, 어떤 사망은 예고 없이 닥친다. 마지막은 언제나 선택적으로 기억된다"


 주변 가족과 지인들을 제외하고 평범한 사람들의 죽음은 어디에도 알려지지 않는다. 

 흔히들 말하는 유명인이나 되어야 방송에도 나오고 사람들 사이에 화자되며 많은 이들이 그 죽음을 함께 애도한다.


 그러나 세상에는 유명인들보다 더 위대한 사람들도 있다. 

 우리가 사는 세상에 더 많은 기여를 했고 우리 모두가 그 이름을 기억해야 함에도 알려지지 않은 부고들이 있다.

 이 책에는 그 안타까운 부고들이 담겨있다.

 여기서 만날 수 있는 분들은 각계각층 여러 분야에서 삶을 살아온 분들이다.


 생면부지인 남을 구하려 목숨을 던진 분, 어느 나라에서도 안 하는 노동을 했던 택배기사 분, 동심으로 생명을 노래하던 시인, 편견과 사납게 싸우고, 우아하게 눈을 감은 고고학자, 호스 들고 불길 뛰어든 구급대원분, 탐사보도에 목말랐던 서른 살 기자 등등 모두 열 분의 부고가 담겨있다.


 그들의 삶을 읽고 부고소식을 듣는 것이 가슴이 아린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지극히 평범한 인간으로써 고맙고도 또 고맙다. 

 그대들이 있었기에 이 각박한 세상에 그나마 한 줄기 빛이 있었고 시원한 바람이 있었었나 보다.

 뒤늦게나마 이 분들의 부고소식을 듣고 함께 애도한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bookcomma_edit

🔅< 북콤마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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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2 2026.08.0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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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소 부고
"비로소 부고" 내용보기
📚 < 책 속의 말 씨앗 > 📚 1. "한 사람의 삶은 부고 한 줄로 끝나지 않는다."2. "죽음을 기록하는 일은 결국 삶을 기록하는 일이다."3.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이 또 하나의 생애를 완성한다."4. "애도는 잊지 않겠다는 가장 조용한 약속이다."5. "누군가를 오래 바라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6. "모든 죽음에는 끝내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남는다."7.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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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 속의 말 씨앗 > 📚 


1. "한 사람의 삶은 부고 

한 줄로 끝나지 않는다."


2. "죽음을 기록하는 일은 결국 

삶을 기록하는 일이다."


3. "남겨진 사람들의 기억이 

또 하나의 생애를 완성한다."


4. "애도는 잊지 않겠다는 

가장 조용한 약속이다."


5. "누군가를 오래 바라볼수록 

삶은 더 선명해진다."


6. "모든 죽음에는 끝내 다 

전하지 못한 이야기가 남는다."


7. "기억하는 사람이 있는 한 

삶은 완전히 사라지지 않는다."


부고는 죽음을 알리는 글이라고만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비로소 부고》를 읽고 나니, 부고란 한 사람의 마지막을 적는 글이 아니라 그 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를 끝까지 책임지고 기록하는 글이라는 사실을 새삼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 책에는 화려한 업적보다 평범한 사람들의 치열한 시간이 담겨 있습니다. 


한 사람을 이해하기 위해 가족과 동료를 만나고, 삶의 흔적을 따라가며, 수없이 확인하고 또 확인하는 기자들의 과정은 단순한 취재가 아니라 깊은 애도의 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페이지를 넘길수록 죽음보다 

삶이 더 크게 다가왔습니다.


우리 집에도 현장을 누비는 

여기자가 한 명 있습니다. 


덕분에 취재 뒤에 숨어 있는 긴 기다림과 수많은 확인, 때로는 감정을 억누른 채 사실을 기록해야 하는 고충을 간접적으로나마 오래 지켜봐 왔습니다. 


그래서 이 책 속 기자들의 고민과 책임감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습니다. 


한 편의 부고가 세상에 나오기까지 얼마나 많은 시간과 마음이 쌓이는지 조금은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결국 이 책은 죽음을 말하지만, 끝내 삶을 이야기합니다. 누군가를 오래 기억하는 일이야말로 가장 깊은 애도라는 사실을 조용히 일깨워 줍니다. 


책을 덮고 나니 문득 제 삶도 언젠가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서 

어떤 문장으로 남게 될지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한 줄 정리♤


"부고를 읽었는데, 결국 삶을 다시 

배우게 되는 책이었습니다."


 ☆추천☆


삶과 죽음, 기록과 기억의 의미를 깊이 생각해 보고 싶은 분들께 조용히 권하고 싶은 책입니다.


//북콤마 출판사에서 이 서적을 제공받아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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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골드 k*****4 2026.08.07. 신고 공감 0 댓글 0